늘 제가 오랜만인거같은 기분은 모다? 어제 저녁에 라면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찌다가 결국 오늘 마무리했네여ㅠㅠㅠㅠㅠ휴휴 택운이는 모델 학연이는 포토그래퍼 계절은 겨울! 택운이 포토북 촬영을 학연이가 하게됨 둘이 원래 알던사이는 아니였는데 준비하면서 좀 친해진거같기도하고 그런관계임 근데 택운이나 학연이나 서로 맘에 들어하는거같음 이주동안 해외촬영을 하게됬는데 택운이랑 꼭 촬영을 하고싶어하던 포토그래퍼가 있는데 택운이가 마음에 안들어해서 늘 거절당하고 추태부리는놈임 이름은...어..홍빈아 미안..하필 그때 그쪽이 해외촬영을 택운이랑 똑같은 곳에서 하게 된거임 근데 택운이가 준비하는 사이에 그 포토그래퍼가 오ㅏ서는 정택운이 실장님이랑 일하는거 시끄럽고 짜증난다하던데~~ 실장님이 말이 그렇게 많다면서요~~~ 정택운이 아주 질색을 하던데 모르셨나봐요ㅠㅠ걔가 뒤에서 까는건 하나 잘하더라고여 앞에선 말아예안하더니 그거 다 싫어하는 사람한테만 그럼ㅋ아 이거 제가 그랬다고 하지마세요 ㅎㅎ~^^ 실장님 불쌍해서 그런거니까! 하면서 차학연을 자극해댐 학연이는 이새낀ㄴ모지 ㅎ; 하고 신경안쓰려하는데 겁나 팔랑귀라서 진짜 택운이가 그런거같고 좀 신경쓰이는거야 당황스럽기도하고 그게 진짜면 자기는 나름대로 친해지고싶어서 그런거였는데 실망보다도 겁나 울고싶은거야 택운이는 이홍빈이 왔다간지도 모르고 촬영장으로 걸어오고 학연ㅇㅣ는 아무렇지않은척 촬영하고 쏜살같이 전 방에서 사진 정리할게요. 하고 호텔로 가버리고 택운이는 오늘 뭐 안좋은일있나...하고 신경끄려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서 학연이 방으로 찾아간거야 학연이가 누구세요? 하는데 정택운이에요. 하니까 아…하면서 망설이다가 문을 딱 열어주는거야 그래서 택운이가 혹시 무슨 일 있어요? 하니까 아뇨, 아무 일도 없어요. 괜찮으니까 나가요 택운씨...ㅎㅏ면서 들여보내자마자 내쫓음ㅇㅇ그러하다 택운이가 당황해가지고 아...네.. 하고 문앞에서 그대로 굳어서 뭐야 왜그러는거지 하면서 괜히 신경쓰여서 짜증내면서 자기방으로 감ㅇㅇ 학연이는 평소랑은 다르게 애들이랑 싸워도 어차피 친구는 다시생기니까~~ 이런 마인드였는데 택운이가 자기에 대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슬픈거야ㅠㅠㅠㅠ자기혼자 방에서 ㅇ엉헝ㅇㅇ나쁜새끼야ㅠㅠ 하면서 혼자통곡하고 다음날 평소처럼 촬영이 진전이 안됨 전날에 그렇게 울었는데 집중이 될리가...ㅎ 물론 집중안되는건 둘다 마찬가지임ㅎㅎㅎㅎㅎ 결국 그날은 잠깐 쉬었다갈게요 하고 멈췄는데 택운이가 짜증나서 학연이쪽으로 가려하는데 그 홍빈이가 아직도 한국으로 안갔는지(작정하고 택운이 스케줄에 맞춰 있는거) 학연이한테 이것저것 말하고 있는거야 정택운이 어제는 저한ㅌ테 실장님이 막 짜증내는것도 보기싫다면서 그러는거있죠ㅠㅜ아휴ㅠㅠ저랑도 꼭 작업해보고 싶다던데 지금 실장님이랑 하고있으니까 안되겠네요ㅠㅠ 라고 하면서 샬라샬라 하는데 택운이가 지네쪽으로 오니까 바로 아 가볼게요! 하면서 가버리고 학연이도 택운이 오자마자 바로 카메라 보면서 가버림ㅇㅇ 정택운은 진심으로 내일은 알아야겠다명ㄴ서 다짐하는데 택운이 매니저 상혁이가 택운이 방으로 찾아옴ㅇㅇ "형, 혹시 이홍빈한테 차실장님 얘기하고 그런적있어요?" "무슨 소리야. 그남자랑 말한번 한적이 없는데." "아까 이홍빈이 실장님한테 형얘기 하던데, 일부러 다 엿들으려고 안물어봤거든요. 형이 뭐 자기랑 작업하고 싶다했고 자기한테 실장님 짜증난다, 보기싫다 했다던데 그거 구라죠?" 택운이가 당화ㅇ해서 야 그말 다 진짜로 그랬어? 하고 물어보니 상혁이가 고개를 끄덕끄덕 택운이가 침대위에 가디건 하나 들고선 나 잠깐 갔다올게. 하면서 자기방에 상혁이 냅두고 나감ㅋㅋㅋㅋ상혁이는 그럴 줄 알았는지 여유롭게 갔다와요 형~ 하고 택운이가 학연이 방문 두드리면서 할말있다 나와보라하니까 학연이가 아 왜그러세요…하면서 문 열어줌 근데 바로 택운이가 들어가면서 학연씨, 이홍빈한테 무슨 말 들었는지 다 들었어요. 하니까 학연이가 아...저 신경 안쓰셔도 되요! 그런 말 다 신경 안쓰니까..괜찮아요. 하는겅 택운이가 학연이 손목 딱 잡고 눈 마주치게하면서 무슨 말을 했던 그 남자가 한 말 절대 믿지마요. 학연씨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그렇게 생각 안하니까 불안해하지 말아요, 학연씨. 올ㅋ택운이가 제일 길게말함ㅋ 택운이는 자기가 말해놓고 갑자기 부끄러운지 두손으로 얼굴 가리고 하... 이럼ㅎ 학연이가 아...그렇게 생각 한적 없어요! 택운씨가 그랬다고 절ㄷㅐ 안그랬어요!! 이러면서 당황하니까 택운이가 픽ㄱ웃으면서 그사람 말 신경쓰지 마요. 제가 지금까지 봤던 사람중에선 제일 귀여운 분이에요. 하고 그럼 가볼게요 하면서 바로 나가버림ㅇㅇㅇㅇ 학연이는 택운이 나가자마자 얼굴빨개져서 헐 뭐지? 고백한건가? 아닌데? 헐 ㅁ근데 부끄럽다 (/o) 이러고있고 택운이는 지가 해놓고 아왜그랬지 내가ㅠㅠㅠㅠㅠ 하면서 방으로 바로들어가버림 자기도 모르게 마음에서 나오는대로 말했나봄ㅎㅎㅎㅎㅎㅎㅎ 이 다음 행쇼하는 부분은 길게 쓰지 않을게여.. 무튼 다음날은 촬영 안하고 학연이만 저녁ㅇㅔ 나왔는데 다른날보다 그날이 유독 겁나 추운거 학연이가 아왜이리추워ㅡㅡ하고 나와서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누가 다가오는거같더니 목도리를 목에 딱 매줌 추운데 왜... 이러면서 딱 택운이 목소리인거 학연이가 바람쐬러 나왔다니까 택운이랑 학연이가 말없이 풍경보고있다가 학연이가 손이 차가워버이시네여 하면서 은근 손슬쩍 스치면 좋겠다 그럼 택운이가 조용히 손 꽉잡으면서 말없이 고개숙이면서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서 어느새 한국으로 들어오고 둘이 좀 멜랑꼴리하다못해 사귀자고만 안했지 연인이 됨ㅇㅇㅇㅇ포토북 아직 팔지는 않고 비매품만 나와서 택운이 집에서 학연이랑 택운이 둘이서 나란히 침대에 엎드려서 열어봄 포토북 감상함 사진을 보는데 학연이는 자기가 찍어놓고도 택운이 분위기에 감탄하고 택운이는 자기가 포즈취해놓고 학연이가 찍어준거에 감탄함ㅋㅋㅋㅋㅋㅋ휴 이런 팔불출들좀 보소 사진을 딱 보고있는데 택운이가 검은목도리에 코트입고 눈쌓인곳에서 여자아이 손을 잡고 웃고있는 사진이 있는거임 택운이는 내가 언제웃었지?? 하고 보는데 학연이가 웃으면서 택운이 바라봄 택운이도 ㅎㅎㅎㅎ웃으면서 학연이 보고 둘이 다시 사진을 보는데 왠 학연이 사진이 있는거임 방금 본 사진속에 여자아이랑 같이 있는데 쪼그려앉아서 애기 두손잡고 웃으면서 놀아주는거같음ㅇㅇ 학연이가 당황해서 이건 언제 찍은거에요? 하고 물어봄 "대기하는데 귀여우셔서 몰래 학연씨 카메라로 찍었어요." "아...내가 이러고 있었어요? 애기만 보느라.." 학연이가 헤헤 웃으면서 보고있는데 택운이가 진지하게 학연씨. 이러고 부름 "학연씨랑 작업하면서 느꼈어요. 같이 있는 걸로도 사람을 웃게 만드는구나, 하고. 학연씨는 웃는게 제일 이쁜사람이고, 학연씨 전부가 제일 좋으니까.. 늘 제 옆에만 있어주세요." ㅇㅇㅇㅇㅇ왕ㅇㅇ고백이당ㅎㅎㅎㅎㅎㅎㅎㅎ학연이가 놀래서 네? 느ㅔ? 네? 하고있으니까 택운이가 말없이 웃으면서 손꽉잡으면서 자기 손가락에 반지 두개 껴져있던걸 하나 껴줌ㅇㅇ 계속 왼손을 감추고있어서 몰랐는데 이미 준비해놨나봄 학연이가 감동먹어서 ㅠㅠㅠㅠㅠㅠ저..저도 좋아요.. 하면서 말못할정도로 울먹거리다가 엉엉울었으면 좋겠다 그럼 택운이가 학연이 꽉 끌어안으면서 머리쓰다듬어주고. 휴ㅅ휴 평생 너네끼리 작업하세요ㅠㅠ * 택엔게이 행쇼하세요ㅠㅠㅠㅠㅠㅠ요즘 안 좋은일들이 겹쳐서 택엔이 눈에 안밟히는 이유좀...근데 상혁이는 재환이랑 엮어야하나요? 뭔가 재환이는 공도되고 수도될거같아서...ㅎㅎㅎㅎㅎ 계속 봐주시는 분들 사랑해요 얄루~~~~~♥ 암호닉은 몇일뒤에 썰과함께 정리해서 올릴게요! 암호닉은 늘 받고있습니다 오픈마인드에요^0^ 모두 기억하고 있으니 날 떠나지마 가는 널 볼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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