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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PROJECT H 002 | 인스티즈




올해도 어김없이 제모디스 연합국의 명문 세레지나 국립대학교의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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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여러분,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졸업, 더 나아가서 제모디스 연합국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프로젝트 H의 첫 수업이란 것은 다들 알고 있겠죠?”


수업 시작시간에 맞추어 강의실 문을 열고 나타난 수르마르교수의 첫마디였다.













“다들 아시겠지만, 프로젝트 H는 세레지나 대학교에서 가장 크게 진행되는 교양수업이고,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수업입니다. 

워낙 중요하고 큰 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2년에 한 번 진행되지요. 

지금 여기 앉아있는 1,2학년들은 지금 이 프로젝트H를 통과하지 못해도 한 번 더 들을 수 있는 여유가 있겠지만, 3,4학년들은 이번에 통과하지 못하면 졸업하지 못하고 2년을 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조금 긴장되겠군요. 

그렇지요? 위림군?”






맨 뒷줄에 앉아, 동기들과 떠들고 있던, 4학년 위림은 수르마르교수의 말에 수다를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재작년 수르마르교수의 프로젝트 H E반 수업을 수강했으나, 통과하지 못해, 오늘 이 수업을 들으러 온 것이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H는 타 행성으로 가는 만큼 위험이 존재하는 수업입니다. 

아무리 우리의 우주비행기술이 발전했고, 곳곳에 연합국의 구조팀이 우주 곳곳에 있다고 한들, 변수는 있기 마련이죠.

또한 단순히, 타 행성으로 여행 가는 것이 아니고 논문을 쓰고 통과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재작년에 제 수업을 들었던 학생 중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학생이 마침 이 자리에 있군요. 

아, 듣자하니, 제가 사람보는 눈이 있다는 소문이 돌던데, 그 학생이 여기 있다는 뜻은 그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뜻이겠지요? 

프로젝트 H는 그런 제 소문을 거짓이란 것을 밝혀주는 수업입니다. 

자, 어떻습니까. 긴장 좀 하셔야겠지요?”









학생들은 잠시 웅성거리며 강의실을 둘러보았으나, 수르마르교수가 말한 학생을 찾지 못했다.

찬열은 몸을 움츠렸다. 조금 전, 마주쳤던 수르마르 교수의 눈에서 그를 꿰뚫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것은 착각인걸까.








“서론은 이쯤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프로젝트 H수업은 타행성으로 가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 및 위기 대처 능력을 배운 후, 타행성으로 출발하는 순서로 진행될 것입니다. 

물론, 타행성으로 출발하는 시기는 방학이 시작되는 주가 될 것입니다. 

타행성에 있는 동안은 세레지나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모든 수업은 듣지 못 할테니 말이죠.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데 학점도 못 채우면 서러울 것 아닙니까.”









수르마르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쓰게 웃었다. 

기한없는 수업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도 학교에 지원했지만, 끝을 알 수 없는 수업이란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까마득한 어둠 속에 서있는 기분으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프로젝트 H로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부정할 수 없이 놀라운 것들이기도 했다.


  






“저의 말을 듣고 앞이 까마득한 학생들이 여럿 있을 것을 압니다. 

물론 여러분들을 낯선 행성 한가운데에 홀로 떨어뜨리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젝트H는 결코 여러분들에게 각박한 세상살이와 냉정한 현실을 알려드리는 수업이 아니니까요. 

여러분들은 모두 팀으로 타행성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한 팀당 10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도울 조교들이 각 팀에 한 명씩 배치될 것입니다. 

이 조교들은 프로젝트 H를 훌륭히 통과한 여러분들의 선배들입니다. 

아마도 위기에 처했을 때, 여러분들은 이들이 구원자로 보일겁니다. 

그럼, 이제 여러분들의 탐험에 날개를 달아줄 가이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자, 들어오게나.”










수르마르교수의 말이 끝나자, 곧이어 강의실 문이 열리고 조교들이 들어왔다.





“G반은 4개의 팀으로 나누어질 것이기 때문에, 5명의 조교들이 G반 수업에 참여합니다. 

한 명씩 소개하도록 하죠. 왼쪽부터 차례대로, 엔, 영지, 페리, 마지막으로 수호입니다.”







교수의 조교들이 차례대로 고개를 숙였다.





“팀은 수업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제가 정해드립니다.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학생들로 이루어지게 구성할 예정이니, 너무 불만을 가지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너무 큰 바람인가요?”





비교적 앞줄에 함께 앉아있던 여학생 두 명이 아쉬운 눈빛을 주고받는 것이 보였다.








“오늘은 첫 수업이니 이 정도로 합시다. 다음 수업부터는 쉴 틈없이 진행될테니까요. 지루한 설명듣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수업에 봅시다.”





“수고하셨습니다.”









수르마르교수가 강의실 문을 열고 나갔고, 조교들도 그를 따라 나갔다. 

그들의 뒤로 프로젝트를 앞둔 설렘과 걱정을 가진 학생들의 대화소리가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수르마르교수와 그의 조교들은 수르마르교수의 연구실에 도착했다.







“G반은 흥미로운 학생들이 많이 모였더군. 자네들의 어깨가 무거워지겠어. 

그래도 수호군을 제외하면, 모두 2번 이상은 나와 함께 프로젝트 H를 진행했으니, 자네들을 믿겠네. 

수호군도 믿음직하니, 나는 걱정을 덜었군. 다들 수고했고 돌아가도 좋네.” 






이내, 교수에게 인사를 하고 차례대로 조교들이 자신들의 짐을 챙겨 연구실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수호도 자신의 가방을 어깨에 맨 뒤, 연구실을 빠져나갈 채비를 했다.








“참, 수호군은 잠시 나와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나? 혹시 이 뒤에 다른 할 일이 있나?”




“아닙니다. 다른 일 없습니다.”





첫 수업이라 일찍 마칠 것이라고 생각해, 모처럼 휴식을 취할 생각이었던 수호였지만, 교수의 한 마디에 그의 계획은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이제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자네를 조교를 뽑은 이유를 알고 있는가? 

몇 년 전, 우연히 헨서곳 교수의 연구실에 놀러갔다가 자네의 논문을 본 적이 있었지.” 




“네? 제 논문을요?”





“그래, 자네의 프로젝트 H 논문말일세. 꽤나 인상적이었네. 훌륭하더군. 

프로젝트H 수업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냈더군. 

대부분이 수업을 통과하면서도 프로젝트H의 의미를 어렴풋이 파악하는 수준에 불과하지. 

물론 사회에 나가서 그들이 깨달은 무언가들이 무의식중에 작용하긴 하네만... ”






“아닙니다. 그 당시에 저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내 앞에서 지나친 겸손은 필요없네. 

자네라면, 프로젝트 H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네. 

물론 자네가 첫 프로젝트에서 바로 그런 성과를 내긴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돕기 전에 학생들 스스로 잘 해결해나갈 것입니다. 모두 우수한 학생들 아닙니까”






“아닐세. 프로젝트 H 수업의 목적은 단순히 똑똑한 학생을 배출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네도 알지 않은가. 

자네가 얻은 깨달음이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야. 

이번 G반에 참여한 학생들 중 자네와 닮은 학생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나?”






“예? 무슨말이신지....”






“이 정도 나이가 되면, 학생들의 프로젝트 H 논문을 읽었을 때, 그 학생들의 프로젝트 H에 참가하기 전의 모습들을 내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다네. 

자네의 논문또한, 자네의 과거를 잘 보여주더군. 

자네의 과거의 모습을 한 학생들이 G반에 앉아있었단 말일세.”






“..................”





“이런, 자네의 과거를 들추는 것은 나의 실수였나보군. 

나도 나이를 먹다보니 섬세해지질 못하네 미안하네.”




수호의 표정이 굳어진 것을 알아챈 수르마르교수가 수호에게 사과했다.








“아닙니다. 저의 예전 모습을 떠올리는 것이 기분 나쁜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그 때의 저와 닮은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 걸렸던 것뿐입니다.”








“떠올리기 싫은 자신의 과거이야기라.............. 

타오르는 행성 사람 앞에서 이 이야기를 했더라면 분명 내 멱살을 잡았을 수도 있었네. 

역시 고요의 행성사람이라 그런 것인가. 

아, 행성차별하려는 의도는 아닐세. 그만큼 자네가 차분하니 건넨 농담일세.”  



  





“그런가요”


 

행성을 이름대로 부르지않고 행성이 가진 별명대로 부르는 교수의 버릇 탓에 타오르는 행성이 불의 행성이라는 것을 조금 늦게 떠올리고는 가볍게 웃어보이는 수호였다.









“말이 샜군. 자네의 과거를 닮은 학생들은 학생들과 지내다보면 누구인지 금방 알게 되겠지.

그 학생들을 특별히 신경써달라는 이야기였다네. 

그런 학생들은 같은 경험을 해본 자만이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일세. 

또한, 아버지덕에 다른 행성에 대해 지식이 많은 것도 여러모로 쓸 만할 것이고.. 

아버지는 연구로 고요의 행성으로 돌아가셨다고 들었네. 연구는 잘 진행되고 있으신가?” 






 “예, 고요의 행성, 그러니까 물의 행성. 집에서 계속 연구를 하시고 있습니다. 

무엇에 관한 연구인지는 저에게도 말씀하시질 않아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에는 연구가 순조롭게 되고 있는 중이신지 연구실에서 콧노래가 간간히 들립니다.”






“그러시군. 아버지께는 언제 한 번 차나 한 잔하자고 전해드리게.”






“네, 아버지가 들으시면 기뻐하실겁니다.”





“그래 그러면 이만 가보게나.”




“네, 그럼 쉬십시오.”







수호는 수르마르 교수에게 인사를 하고 뒤돌아서 문 손잡이를 잡았다.












“참, G반에 늦게 참여한 학생 중에 디오군이 있다지? 유명한 모델이라는 그 친구”






“아, 네. 프로젝트 H를 위해 모델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자네와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했다지 아마?”






“예, 집안끼리 교류한 적이 몇 번 있는 관계로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낸 친구입니다.”






“듣자하니, 모델활동 때문에 학교수업에 잘 들어오지 못했다지? 

프로젝트 H 수업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군. 

모델 활동 때문에 재작년 프로젝트H도 참가하지 못했다더군. 

3학년이니 이번에 통과하는 것이 좋을텐데 말이야. 잘 도와주도록 하게나.”





“네. 알겠습니다. 이제 가보겠습니다.”






“그래 그래. 정말로 가봐도 좋네. 너무 붙잡고 있었구만.”




“아닙니다. 그럼....”





수호는 다시 한 번 교수에게 인사를 한 뒤에야 연구실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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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며칠전, 그와의 대화를 떠올린 수호는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어렸을 때, 그를 잘 따랐던 디오는 자신이 아끼는 동생이었다. 

물론, 디오의 모델로서의 천부적 재능이 패션업계 관계자의 눈에 띄어 모델이 된 뒤로는 그를 만날 시간도 부쩍 줄고, 그와의 사이가 조금은 멀어지긴 했지만 말이다. 





세레지나 대학교의 졸업은 제모디스 연합국이라면, 어느 곳, 어느 상황에서나 주목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디오또한,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져야 한다는 그의 소속사와 부모의 떠밈으로 세레지나 대학교에 입학했다. 

디오의 필사적인 반대는 입학 시기를 조금 늦추는 정도에 그쳤다. 






정작, 대학교에 입학한 뒤로는, 한 치의 여유도 없는 스케쥴을 짜는 소속사였다. 

디오는 한 개의 수업도 제대로 끝까지 출석할 수 없었다. 

그런 소속사가 디오가 3학년이 되자, 디오에게 프로젝트 H에 참여할 것을 강요했다. 

하루 빨리 졸업해, 더 많은 쇼에 디오를 세우고, 그로 인해 생기는 수입을 끌어모으려는 목적이였다. 

디오는 여러 가지 핑계를 들어 거부하더니, 결국에는 뒤늦게 참여하게 된 모양이었다.





수호는 어제, 디오의 어머니가 찾아와, 자신의 어머니에게 프로젝트 H를 통과하는 비법이 있는 지 물어보던 것을 떠올렸다. 

어린 나이에 어마어마한 스타가 된 디오가 대견하기도 하지만, 그런 유명세 때문에 자신의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는 디오가 가끔은 안타깝기도 했다. 

수호는 교수의 부탁이 아니더라도 디오를 신경써서 도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심 자신이 맡을 팀에 디오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복도를 걷던 수호가 창밖을 바라보았다. 

한동안 잔뜩 흐렸었는데 어느새 햇살이 교정을 내리쬐고 있었다. 

야외로 나와 동아리 소개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보였다. 

중앙광장에서 무술동아리 회장 타오가 신입생들 앞에서 시범으로 무술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게 그 지구라는 곳에서 표현하는 “완연한 봄”이라는 날씨인가. ’





수호는 언젠가 아버지의 서재에서 본 백과사전 지구편에서 읽었던 글귀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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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H에 관하여 


(*소설에서 사용되는 단어 중 몇가지의 행성언어는 그와 같은 의미를지구언어로 표현할 방법이 없어 부득이하게 비슷한 지구언어로 대체되었다.)


1. PROJECT H를 진행중인 이들은 우리은하¹가 아닌 다른 은하에서 왔다.


(우리은하¹: 우리은하는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이다. 우리[지구인]가 속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단순히 "은하" 또는 "은하계"라고도 불린다.)


2. 그들이 사는 행성(국가)은 10개의 행성이 하나의 거대 국가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름은 제모디스 연합국이다.


3. PROJECT H는 그들의 국가 중 가장 큰 국립대학교 세레지나 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필수 교양과목이다.


4. PROJECT H를 통과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세레지나 대학교는 한국의 학기제와 비슷한 제도이지만, PROJECT H로 인해 학기를 마치기만해서는 졸업할 수 없다


5. 제모디스 연합국은 우주 비행 기술이 그 어느 곳보다 탁월하며, 이미 여러 은하의 지도를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우주에 대한 탐구도 많이 되어있다.


   실제로 다른 은하에 있는 행성으로 이동시에도 시간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프로젝트 H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데에는 은하마다 119같은 우주구조대센터가 항시 운항중이며, 실력이 뛰어난 구조대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6. 제모디스 연합국의 10개 행성 목록 (* 괄호 안의 표시된 것은 행성의 별명)


            → 물의 행성 (고요의행성)


            → 불의 행성 (타오르는 행성) 


            → 빛의 행성 (색을 품은 행성)


            → 움직임의 행성 (생동의 행성)


            → 바람의 행성 (가려진 행성)


            → 파동의 행성 (외침의 행성)


            → 얼음의 행성 (기다림의 행성)


            → 시간의 행성 (뒤틀림의 행성)


            → 힘의 행성 (태초의 행성]


            → 중간 행성 (아늑함의 행성,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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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짧을 줄 알고 계속계속 썼더니 전편보다 좀 길어졌네용..


프로젝트 H에 관하여는 계속 수정되고 추가됩니다.


제가 정리해놓는 설정집은 문장들 안띄어쓰고 큰 설정이랑 엑소케이멤버들 것만 썼는데도 한글파일로 6장이 넘어가기 시작했어요.


엑소엠이랑 지구에서의 설정집도 다 써야하는데 ㅎㅎ.. 자꾸 커져서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아마 0편, 1편은 이해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이번 2편을 읽고 0편과 1편을 봐야 이해하기 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제가 생각한 구성으로는 지금처럼 진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썼어요. 앞으로도 몇가지 복선들이 깔릴 수 도 있고


복선 떡밥 회수가 여러분도 모르게 이루어질수도 있어요.하하;;




앞으로 한 두편 정도는 엑소의 고향? 이야기일것같네요. 소설의 시간으로 따지면 과거이야기겠네요.


엑소엠멤버들도 등장해야하는데 계속 등장을 못해서 결국 이번편 마지막에 타오등장시켰어요 ㅋㅋ..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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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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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1
오늘도재밌어요!!!추천누르고가요!!!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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