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브레이커 알바생 김태형_썰Ver.
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난 현재 작은 카페 하나를 운영중인 사장이야. 내가 여기에 글을 올릴줄은 꿈에도 몰랐거든 사실.. 근데 이 고민이 나혼자 끙끙대서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 너희 의견도 좀 들어보려고.
일단 나는 한명의 알바생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근데 이 알바생이 보통 잘생긴게 아니라 진심으로 10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얼굴의 소유자야. 진짜 인정하긴 싫은데 잘생겼어. 응.
얘 덕분에 가게 매출도 조금 올라간 갓 같고 기분은 좋아. 근데 내가 쪼잔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이새끼가 자꾸 자기 친구들을 카페에 불러서 쿠키나 빵같은걸 빼돌린다고. 마카롱만 스무개를 쳐먹어!!!!!!!! 진짜 이러다간 올라가는 매출 보다는 쟤 친구들 입으로 빼돌려진 마카롱 값이 더 나가게 생겼으니 내가 지금 이러지 않을수가 없다고..☆
이 카페는 다 내가 내 돈으로 창업한거고 더군다나 지금 돈을 바짝 벌어놔야하는 20대 초반의 여자사람일 뿌니라고..
내가 고작 니 친구들 입에 마카롱 넣어주려고 제과제빵을 배운줄 알아 이 배은망덕한 새끼야..? 그래놓고선 한다는 말이
" 사장님, 이건 보너스 대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뺨 한대 맞고싶으면 계속 그렇게 해^^.. 네 얼굴이 널 살린다, 알겠니..(어금니)
아 잠깐만, 얘한테 톡왔다. 기다려 다시 수정하러 올게!
+)수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너희 복싱 잘 가르치는 곳 있으면 소개 좀 시켜줄래..? 태권도, 검도, 유도, 쿵푸 이런거 상관없으니까 잘가르치는 곳 추천좀.
이 미친놈이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갈것을 괜히 이렇게 깝친다고.. ㅎㅅ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또라이 진짜 내일 알바를 뺀다고???? 저건 또 뭐야 저게 돈이냐고!!!!!!!! 난 돈에 대해 그렇게 인색하지 않아. 그저 화가나사 내뱉은 말일뿐인데..
야, 내가 너 꼭 알바비 낮출거야.. 시급도 7000원인데.. 진짜 지랄견도 너보다 나을것 같다.. 내일 가게를 나혼자 운영 해야 한다니.. ㅋ
너희 댓글로 나한테 잘생기면 그만이라도 했지? 후회하게될걸(feat.상남자)
나랑 영혼 체인지 할래ㅎ? 하고나서 나한테 욕이나 하지마^^.. 아 나 ㄹㅇ 애잔보스.. 내편이 없어.. 내일 새벽에 가게가서 마카롱하고 파이하고.. 만들러 가야하는데 나 왜 이러고 있지..?
진짜 태형아, 너 진짜 내 트러블 메이커야. 등골 브레이커라고!!!!!!
아, 그리고 카페 이름 물어보는 애들 많던데 걔 얼굴보러 오는거지? 그런 애들 수두룩 빽빽이니까 오지마.. 먹지도 않고 알바생 얼굴 구경이나 하는 나쁜 여고생 필요 ㅇ벗어..!
진짜 먹으러 올거면 ' Brown Perfume ' 찾아오는 길은 알아서 찾아와ㅎㅅㅎ..
다음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