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1도 아니고 전편이었지만ㅋㅋㅋㅋ 너무 부족한 글이다보니 그냥 저의 망상 싸지르기니까ㅠㅠ 그걸로 끝내려고 하려했.... 감사하게도 많이들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2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봤자 늦게 돌아온 ㅋㅋㅋ 저니까 ㅋㅋㅋ 기다리셨던 분들은 없으시겠지만ㅠㅠㅠㅠㅠ 헤헿ㅎㅎㅎㅎ 그래도 좋아요 ! 하지만 이번도 똥망상 똥글이지만요 허허헣흐허허허허 미리 지성합니다ㅠㅠ 불금새벽이구나!! 올!! 사실 토요일... 전편이랑 이어집니다~ 브금도 같게 허허! |
남친이랑 헤어진 후 친구한테 위로받는 썰2
“…하, 도경수, 너 지금.”
“말하지 마.”
“…….”
“지금도 존나 참고 있거든, 네가 입술 움직일 때마다 미치겠으니까.”
떨어지지 않을 것 같던 입술이 민망한 소리와 함께 떨어지자, 안에 고여 있던 거친 숨소리와, 옅은 신음소리가 밖으로 세어 나왔다. 애써 감추고는 숨을 고르면서 경수를 바라보자, 별안간 목소리가 떨어졌다. 약간은 충혈된 눈, 발개진 낯. 그리고 조금은 부풀어 오른 입술이 좀 전의 상황을 보여주듯 번들거렸다. 들려오는 색색거리는 숨소리까지. 내가 그동안 봐왔던 경수의 모습 중 제일 섹시하고 …야했다.
“야하다.”
“…….”
“네 모습 지금 너무 야해서, 더 절제가 안 돼.”
“…….”
“너무 좋아, 너무 좋아서.”
경수는 다시금 다가와서는 손가락으로 내 입술을 훑었다. 그리고 생각할 틈 없이 경수의 입술이 내 입술에 빠르게 한번 쪽- 하고 닿았다 떨어졌다. 그렇게 경수는 날 품에 가두며 내 어깨에 턱을 기대고는 그대로 내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항상, 생각했었는데… 네 향기 좋다고.”
“경수야, 우리…”
“그리고 생각했어, 네가 팔짱끼고 웃으며 걸어가는 남자가 나였으면 어땠을까.”
“…….”
“네가 우는 이유가 나였으면 어땠을까…”
“…….”
“너랑 키스하면 무슨 느낌일까… 올망졸망 말하는 네 입술 보면서 혼자 상상하곤 했어. 사랑스러운 네 그 입술에 그대로 내 입술을 겹치면, 무슨 느낌일까…”
“……도경수.”
“미친, 존나 좋아서 무섭다.”
목덜미와 귓가에 진득하게도 따라붙는 경수의 숨이 나를 간지럽혔다. 무섭다, 무서운 건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학창시절에도 지겹다면 지겹게도 서로의 친구로서 옆을 붙어 다녔던 우리였는데, 지금 갑작스런 경수의 태도는 나를 당황케 하기 충분했다.
“…도경수.”
“…….”
“……너, 취했다.”
“…….”
“너 몸에서 열나, 뜨거워. …이만 일어나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날 품에 안고 있는 경수의 어깨를 잡고 떼어낸 후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그저 실수였을 거라고, 지금 잠시 경수가 취해서 나를 헷갈리게 할 뿐이라고. 그렇게 혼자만의 성급한 결론을 내버렸다. 두려움, 그것이 나를 죄어왔다. 하나의 소중한 친구를 잃을까봐? 경수의 마음이 혹여나 진심 일까봐?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경수에게 흔들리고 있는 내 자신이 두려워서였다. 그 마음이 설령, 예전부터 이어져온 감정이 터져버린 것인지. 술로 인한 이별의 아픔을 위로받음으로서 터져버린 일시적이고, 충동적인 감정인 건지는 중요치 않았다. 그저, 지금, 이 공간, 이 시간, 현재에 친구인 경수에게 흔들리고 있는 내 자신이 무섭게도 두려웠으니까. 한걸음 내딛었을 까, 떨구어진 제 손을 잡아채며 끌어당기는 경수로 인해 제지당했다.
“…내가 말했지, 안 취했다고.”
“…….”
“맞아, 술의 힘을 빌린 건. 근데, 지금 여태껏 내가 너한테 했던 말들, 행동들, 모두 다 어떤 놈이 술 취해서 맘에도 없는 미친 짓 하는 건 아니라는 것만 알아줘.”
“…경수야.”
“두근거리는 걸 어떡해.”
“…….”
“너랑 마주하는 것도 두근거려서 숨기느라 혼자 애쓰고, 네가 다른 남자랑 웃고 있는 모습 보면 너한테 뭣도 아닌 내가, 화나 미쳐버리겠는 거 아무렇지 않은 척, 좋은 친구인 척. 지금 너랑 안고, 키스하고…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이, 요동치면서 두근거리는데, 미쳐버리겠는데 어떡하냐고. 나도 더 이상 나를 못 숨기겠는데…”
“제발, 이러지 마… 도경수.”
“난 언제나 친구로 널 생각한적 없어. 이젠 정말 친구로 지내는 거 더 못하겠다. …내가 너무 불쌍해.”
“…….”
“미친놈이라고 욕하고, 때려도 좋아.”
그대로 막을 새도 없이 무슨 말을 내뱉으려고 한지 생각나지도 않는 무방비상태의 내 입술로 경수는 내 두 볼을 부여잡고 또다시 한 번 내 입술 틈새로 말캉한 혀를 밀어 넣고는 입천장을 격하게 쓸어내리며 입안을 탐하기 시작했다. 놀란 나는 떨어지려 경수의 어깨를 퍽퍽 치기 시작했고, 경수는 아랑곳 않게 가볍게 자신을 치던 제 손을 잡아오며 이내 깍지를 끼고는 무서운 기세로 고개를 꺾어오며 더욱 더 깊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몸부림치던 나는 어느 새 힘이 빠져 경수의 키스를 그대로 받고 있었고, 또 얼마 후, 그에 대해 호응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고개를 젖혀오는 경수의 턱선을 보며 나도 모르게 설레던 감정을 추스르기도 전에 자신의 달콤한 타액을 넘겨주며 내 입술을 살짝 아프게 깨물어오는 경수에, 내 입에선 민망한 신음이 영락없이 터져 나왔다. 그 신음에 경수는 흥분했는지 깊은 숨을 내뱉고는 짧은 버드키스를 해오며 이내 떨어졌다.
“…미안, 더 이상하면.”
“…….”
“나 진짜 못 참을 지도 몰라.”
그래서? 못참아서? 어? 왜?! 어?! |
결론은? 경수가 못참았단 얘기? 참았단 얘기? 뒤를 더 써야되나...?...???ㅋㅋㅋㅋㅋ 근데 키스만 하는데 왜 저는 자꾸 야하죠ㅠㅠㅠㅠㅠㅠㅠ 떡없으니 불맠은 아니겠져....흫ㅎㅎㅎㅎ헿ㅎㅎㅎ 제목을 키스고수도경수로 바꿔야할기세임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저는 열심히쓰고 많이 쓴것같은뎈ㅋㅋㅋ 옮겨보면 별거없으뮤ㅠㅠ왜죠? 왜죠? 작가, 왜죠? 대답해봐요. 괜히 1인칭으로 썼나 싶고....ㅠㅠㅠㅠㅠ
아무튼 작가의 취향은 ssen경수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ㅏ르ㅓ아허어으엉엉 날가졐ㅋㅋㅋㅋㅋㅋㅈㅅ 다정경수도 좋아여ㅠㅠㅠ 사실 경수라면 다 좋지만ㅋㅋㅋㅋㅋㅋㅋ '낮져밤이 도경수' 겁.나.격.하.게.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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