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야마 슈 x 카네키 켄
[츠키카네]Spark Ignition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어느 채널을 돌려도 다 같은 사건을 다루는 이야기들 밖에는 없다. 미약하게나마 뛰고 있는 심장을 후벼파는 음성과 영상, 리모컨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듣기가 싫다. 보기가 싫다. 언론과 매스컴이 떠들고 있는 저 상황과 마주하기가 싫다.
괴롭다. 외롭다. 믿고 싶지 않다. 그리고,
「발견된 반 구울의 이름은 ‘카네키 켄’으로……」
죽고 싶다.
[츠키카네]Spark Ignition 19禁
w.쇼슌
2015.03.13.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