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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내가 오늘 꾼 꿈 ㅠㅠ 썰 망상 빙의글 이런 거 아니고 진짜ㅏ 현실 제가 오늘 꾼 꿈 이야기에요유ㅠㅠㅠㅠ 그래서 이건 소설/실화로 카테고리 옮김 ㅠㅠ

꿈 내용 잊기 싫어서 쓰는 것임 ㅠㅠ 문체는 좀 복잡... 아 그냥 음슴체로 쓸까 ㅠㅠ 모르게따...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무슨 상황인지 잘은 모르겠고 아빠랑 차 타고 어디 가던 중인데 아빠가 잠깐 내려서 나 혼자 차에 있었음 조수석에 ㅇㅇ

근데 웬 남자들이 와서 차 창문을 두드리길래 살짝 내렸는데 나보고 나오라는 거야 그래서 뻐기다가 내렸는데

그러고 기억이 없음 또 다른 이상한 차에 타고 있었고 창밖에 보니까 아빠가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안절부절 못하고 구하러 못 오는 거야 

그 남자들이 앞에서 막고 있어서 그런 듯 존나 덩치도 크고 검은 양복들 입고 있었음 ㅆㅂ 그러고 단체로 있는데 누가 안 쫄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또 그러다 어디로 끌려가는 듯 그랬는데 여기 중간에 기억이 잘 안 나고 갑자기 웬 관광버스? 그런 버스에 타고 있었음 내가 ㅋㅋ

내 옆자리엔 내 친동생;; 여동생이 같이 앉아있는 거야 ㅅㅂ 당황;



그리고 주변 둘러보는데 다 똑같이 잡혀서 온 것 같은 애들이 되게 많았음 학교 끝나고 온 것 같은 ㅇ ㅐ들도 있고

시험 끝나서 신나게 가다 온 애들도 있고 학교 시험지 자랑하고 교복 입은 애들이 많았음 근데 난 졸업생임 ㅅㅂㅋㅋㅋ

그리고 내 고등학교 남사친도 있었음 ㅠㅠ 뭐야 존나 개꿈?



분명 버스 안에서 그러고 있었는데 말 좀 터서 얘기 나누고 그러는데 어떤 쎈 언니들이 말도 못하게 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셔틀처럼 부려먹고 ㅅㅂ 난 무슨 졸업하고 쭈구리 짓을 경험해버냐ㅠㅠ

그러고 며칠을 지내다가 그 언니들이랑도 말트고 맞먹고 지내다가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됐음

중간중간 버스 창문 밖으로 보이는 간판 그런 거 보고 아빠한테 연락하려고도 했는데 폰이 없어서 못했음

버스 내부에 커튼 있잖아 그거 다 치고 있어서 틈으로 살짝 보이는 걸로 추측하는 게 전부였음 게다가 나 시력 쓰렉이라 더 그랫음 ㅠ

야탑? 그런 글씨 보였던 건 기억남...



존나 횡설수설인뎈ㅋㅋㅋㅋㅋ 버스에서 가끔 무슨 숙소? 그런 곳으로 바뀌고 그랬음 장소가 ㅋㅋㅋ 알지 꿈에서 막 바뀌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ㅇㅇ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됐음 아예 나가는 거 ㄴㄴ 걍 집앞 마당 나가는 것처럼...ㅠ

보니까 버스에서 본 애들 몇 명은 막 나가고 그러는 거야 언니들이 보내줘서...ㅠㅠㅠㅠㅠㅠㅠㅠ 가방 매고 교복 차림인 애들 막 존나 손 흔들면서 감 ㅠㅠ

내 남사친도 지 친구들이랑 집에 가고... 아니 근데 걘 왜 교복입고 다녔는지 이해 X







또 중간중간 기억 리셋;



근데 갑자기 백현이가 지나가는 거야 근데 백현이가 나한테 손 막 흔들면서




"여주야 나 먼저 갈게"




막 이러는 거임 ㅆㅂ 어딜 가는데?!?!?!!!! 존나 나도 같이 가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어디 가냐고 부르면서 따라가려는데 내 동생이 갑자기 그 숙소같은 거기서 나오면서

뭔 가방? 그런 비스무리한 것을 줬음





"이거 저 오빠 거 같은데?"





이러길래 나 그거 들고 존나 뛰어가서 쫓아갔는데 분명 걍 시골집 마당같은 그런 길이었거든ㅋㅋㅋㅋㅋ

근데 쫓아가다 보니까 학교 계단인거얔ㅋㅋㅋㅋㅋㅋㅅㅂ;;

우리 학교 계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간 잡고 존나 뛰어 내려가면서






"백혀나!!! 백현아!!! 이거 네 거래!!!"






이러고 쫓아가니까 그제서야 백현이가 멈춰서 올려다 보는 거임 ㅠㅠ

그래서 내가 그걸 직접 내려가서 ㅂ주면 되는데 병신같잌ㅋㅋㅋㅋㅋㅋㅋ그걸 걍 위에서 던짐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2층 계단에 있었으면 난 2층에서 3층으로 가는 계단 중간? 뭐 그렇게 있었음 ㅇㅇ



백현이가 그걸 받고 열었는데 뭔 안대? 수면 안대? 그런 거 두 개가 나온 거야

난 위에서 계속 그거 지켜보면서 천천히 계단 내려갔고

백현인 계단 가운데 서서 계속 그거 꺼내서 보다가 존나 혼자 울컥하는 얼굴인 거임 ㅠㅠ

그래서 내가 따라가려는데 막 백현이가 그 안대 막 구기듯이 잡더니 나한테 고맙다고 웃으면서 다시 내려갔음

의지의 한국인인 나는 계속 쫓아갔는데 우리 학교 계단 내려가면 뒷문이 또 있는데 백현이가 뒷문쪽으로 나갔ㄴ어

거기로 나가면 쓰레기장 있단말이야


그 쓰레기장에 안대 두 개 던짐


내가 백현이 잡고 왜 뭔데 버리냐고 물었는데 백현이가 이제 필요 없는 거야... 이럼서 존나 아련하게 그러는데 ㅅㅂ;;;ㅠㅜㅠㅠㅠ

그리고 나랑 두ㄹ이 하교하는 듯이 교문쪽으로 가는데

아 이런 꿈 왜 꿨는지 진짜 모르겠는뎈ㅋㅋㅋ

태연이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쿠크 바스락...나 진짜 꿈에서도 맘 아팠다...


갑자기 나타나서 배ㄱ현이한테 뭐 미안하다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백현이가 됐다고 그러ㅕ년서 나한테 "여주야 그냥 가자" 이러고 가는데

애가 힘이 존나 없는 거야ㅠㅠㅠ 자꾸 뒤에서 태연이 나랑 백현이 잡고 막 머라고 해명하는 듯이 떠들다가 또 표정 싹 바뀌더니

자기가 먼저 감 ㅎ... 나니요...?


백현이 존나 지친 얼굴로 한숨 막 쉬면서 나한테 기대서 걸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섴ㅋㅋㅋㅋ큐ㅠㅠ

심장아 나대지 마...

하여튼... 그래... 기대서 걷고 내 심장이 존나 나댔는데...

백현이 이 새끼가... 존나 설레게 웃으면서 내 이름 막 부르는 거야 흐웛억ㅎㅇ릉규ㅠㅠㅠㅠㅠ

그리고 뭐라고 하는데 분명 백현이가 입은 뻥끗거리는데 목소리가 안 들렸음

...

.......

ㅅㅂ...?



그래서 내가 계속 응? 뭐? 백현아 머라고? 이러다가

난 분명 안 들렸는데 꿈속에 있는 나는 뭐 다 들렸나봄 존나 끄덕거리고 둘이 대화를 하는 거야 웃으면서

나한테 기대면서 걷던 백현이는 걍 내 어깨 감싸면ㅁ서 걸엇음... 개설레;

웃긴 건 그렇게 교문으로 향하는데 끝이 없음 ㅋ 교문이 분명 앞에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백현이는 제자리 걸음인 기분? 앎? 런닝머신 뛰는 것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 걷는데 앞으로 나아가질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위에서 남사친이 왜 교복인지 이해 X라고 했자나

그러고나서 내가 백현이 따라갈 때 그 머냐 계단에 있을 때 보니까 나도 교복 백현이도 교복이였음


심 쿵 사


헤헤ㅔㅔ... 좋다 미친 백현이랑 교복에 스킨십에...

여기에 구구절절 다 쓰진 않았는데 안 좋은 장면들이 좀 많았던 꿈이라 꿈 꾸는 내내 악몽인 줄 알고 기분 나빴는데 ㅠㅠ

진짜 백현이 나온 순간부터 헤벌레ㅔㅔ~~^^~~

그 중간에도 좀 표정 구겨졌던 일도 있었지만 나름 행복해따...



이런 미친 렉걸려서 걍 올려졌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기분 좋았다 이거다 ㅠㅠ 이거 읽는 사람들은 정말 심심해서 읽는 거 맞지...? 왜 읽었어여 님들... 포인트 아깝ㅈ다고 욕하면 앙대... 나 글 연재하러 가야게ㄸㅏ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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