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에뜬금없지만 ㅇㅅ 스릉흔드..<33333
나는 비루한 18살 10학년 유학생이얌ㅋㅋㅋ큐ㅠㅠㅠㅠ
미국 유학한지는 한 4년 쯤 됬고 지금은 방학이라서 한국에 있는데
(맞춤법&띄어쓰기 미아뉴ㅠㅠㅠ....)
2012.01 ~ 2012.06 까지 썸탄 백인 썰을 풀까함ㅇㅇ
6개월 동안 있었던 일이라서 길게 쭊쭊쭊쭊 연재할 생각은 없으니까 가볍게 봐줬으면햏ㅎㅎㅎ
★★★★★★
먼저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잠깐 하겠음
앞서 말했듯이 나는 한국어를 까먹기 시작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학 4년차임!
3년 반은 캘리포니아에 있다가 어쩌다 보니 올해 1월에
oh NEWYORK oh
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오게됬음
캘리 촌구석에 있던 나는 뉴욕 이라고 하면
모든 훈남훈녀 뉴욬커 들 생각만 계속들었었음ㅋㅋㅋ
하는 헛된 생각을 갖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부푼 꿈을 갖고 첫 등교를 했음!
나는 2학기때 전학을 간거라서 완전 어색어색 돋는 상황이었으뮤ㅠㅠㅠㅠㅠ
게다가 학교가 백인 97% 흑인2% 아시아인1%
wow
그렇게 소금소금 짜져야지 하면서 정신없이 한 2주쯤을 다녔음
근데 애들이 내가 생각했던 차도녀차도남 뉴욬커들이 아니라
완전 순딩순딩 열매 먹은 아이들 <3.<3 이여서 꽤 쉽게 친구들 사귀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음ㅋㅋㅋ
한국은 이런지 잘 모르겠지만 미국은 좀 뭐라고 해야되지?
남자여자 구분없이 되게 잘 지내는? 노는? 편이라서
여자 친구들은 물론 남자인 친구들도 많았음!
그러다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1월 말쯤 이었음
나름 친하게 지내던 여자 친구가 나를 자기 생일 파티에 초대를 뙇!
나는 씬이남ㅋㅋㅋㅋㅋㅋㅋ조으닿ㅎㅎㅎㅎㅎㅎㅎ하면서
친구 생일파티 가야된다는 핑계로
흰색 드레스?는 아니고 약간 원피스? 사고
힐도 이쁜거 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ㅋ풍ㅋ지ㅋ름ㅋ
아 참 얘들은 파티할 때 그 파티 컨셉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주최자가 컨셉이 블랙이라고 하면 블랙계열 옷 입고
컨셉이 꽃이라고 하면 꽃 관련 악세사리 같은거 하고 감~,~
그래서 난 친구가 말한 모노톤으로 다 질러버렸지롱롱롱
여차저차 해서 토요일날 낮에 친구 생일 파티에 감ㅋㅋㅋ
나는 완전 하이퍼 해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뙇ㅋㅋㅋㅋㅋㅋ
백인 애들은 키큰 애들도 많고 하니까
하면서 신어본적도 없는 10cm 검정색 힐을 장ㅋ착ㅋ하고 감
그게 사건의 시작이었을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분위기에 취해서 씬나게 댄스타임!!!!!!!!!!!!!을 즐기려고 했으나
처음 신어본 힐은 나에게 어마어마한 고통을 가져다 줌...ㅠㅠㅠㅠㅠ
치마는 짧지 발은 아파죽겠지 노래는 쿵쾅쿵쾅 애들은 떠들면서 춤추고
나는 정신이 혼미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땀만 주르륵주루룩 흘리면서 춤추는척 하고 있었음큐ㅠㅠㅠ
게다가 점심 먹었던게 체했는지 속까지 이상하기 시작.....
진심 주저앉아서 울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믿지도 않는 아는 신들이란 신이름은 다 대면서
지금 생각하니 병맛 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쓸데없는 소리 해가면서 고개 숙이면서 끙끙끙ㅇ 대고 있었는데
진짜 무슨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것 처럼 내 앞에 그림자가 보임
는 무슨 솔직히 나는
아 누구야 ㅡㅡ 아파죽겠는데 뭘 바라는거야 하면서
앞을 봤는데......
뙇!!!!!!!!!!!!!!!!!!!!!!!!!!
썸남이가
"킴, are you okay? why the heck are you sweating that much? you s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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