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1시나2시사이에 온다했는데 일이있어서 늦어버렸어ㅠ 기다린독자있으면 미안해 ㅠㅠ아맞다 그리고 ~다.~다. 이렇게 끝나서 딱딱해 보인다는 독자있어서 조금바꿨어 저번편에 처음쓴거라 오타가 엄청났더라...그래도 알고읽어준 독자들 고마워ㅠㅠ 썰 2. 일상생활속 오빠들 썰 part1 -징어야 이제 TV 좀 그만보고 들어가서 공부좀 하지? 부엌에서 지금 먹 설겆이를 끝내고 온건지 경수가 손을 닦으며 거실로 와 그런징어는 그저 리모컨을 만지며 여전히 TV에 빠진체 '응..응' 이라고 대답만하고 치워버려 -빨리, 대답만 하지말고 너4일동안 놀면서 책한번도 안봤잖아 응? 그리고 -아아아아아아 또 잔소리시작이다 아아~ 징어가 귀를막고 방으로 들어가버리면 경수는 귀엽다는듯이 웃고는 징어가 어지럽혀둔 거실을 치우기 시작해 징어는 방에들어와서 할일없이 책상에앉아 책을 펼쳐봤지만 도저히 아는 구석이라고는 없었어 순간 내 머리속에 지우개 찍는줄알았어 한숨을 푹푹쉬면서 책장만 넘기고있는데 문을열고 세훈이가 들어와 - 오빠!! 있지 이ㄱ.. 아니다 징어는 세훈이가 들어오자마자 반가운마음에 이상한 기호들로 써있는 수학책을 가지고가 물어볼려했지만 오세훈도 고등학교때 자기보다 덜했으면 덜했지 더했을 오빠가 아니란걸알고 다시 책상에 앉아버려 -왜 물어, 뭔데? 어? 야 뭐냐고?어 -있어 오빠는 모르는거 -내가모르는게 어딨어 물어물어 뭔데?어? -수학 .. 좀풀어볼래? -야 라면어딨냐 아까부터 찾았는데 안보여 니가먹었냐? 수학이란 말이 나오자마자 말을 돌리고 방을나가버리는 세훈이때문에 징어는 크게웃진못하고 혼자 끅끅거리며 웃어, 너무웃어서 배가 아팠던게 조금 나아질무렵 준면이가 과일을 들고들어와 징어는 먹을거에 기뻐 오빠가온줄도 모르고 먹을거를 먼저 건네받아 -어쭈, 이게오빠는 안보여? -봤지~오빠는 마음으로 반겼고! 음식은 내마음모르니까 행동으로 반겨주는거고 -으구 변명은 잘해요. 맞다 너 수학모르는거 뭐야? 세훈이가 기겁을 하더라 -응? 쩝쩝..나 잠시만 징어가 입에넣은 과일을 다먹고나서야 수학책 첫페이지를 펴 준면이에게 보여줘 -모르는 페이지 펴야지 -응 여기부터 -...징어야 좀 심하다는 생각 안들어? -응?... 어 그게 있지, ..공부는 처음부터해야되는거야! -어휴.. 연습장이랑 연필가져와봐 준면이 한숨을 쉬고 책 처음페이지를 펴서 징어에게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해 듣다가 징어가 모르겠다고 계속 표정을 일그러버려도 다시 개념부터 차근차근 정리해줘 그렇게 한시간정도가 지났을때 준면이 일어나 -자 오늘공부한거 다 복습하고나와 알겠지? -응응 알겠어 준면이 방을나가고 한시간동안 집중해서그런지 머리에 두통이오는거같아 침대로 가 누워버리는 징어 밖에 나가고 싶지만 철통방어하는 오빠들덕분에 나가지도못해 바깥바람만 쐬고싶었는데 종인이가 들어와 하는말이 -야 심부름좀해. 라면서 돈 10000원을 던져준다 무려 10000원!! 징어는 왠 횡재인가싶어 알겠다며 고개를 세차게 흔들고 옷을입고 현관문을 나서 슈퍼로왔어 아까 오빠가 뭐사오라했지?라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생각난듯 과자코너로가 오빠가 사달라했던 물건을 사고나니 징어도 먹고싶은게 생각나서 막 고르기 시작해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땡겨 아이스크림도 사고 빵도사고 음료수에 먹고싶었던것을 다 담기 시작해 계산서에가서 계산을하고 돈을내고 잔돈을 받으니 300원.. 어차피 한소리들을거 먹고 듣자라는 생각에 징어는 신나게 집으로 들어가 종인이한테 종인이꺼와 남은돈을 주고 냅다 방으로 뛰어들어가버려 뒤늦게 잔돈을 본 종인이 거실에서 징어방까지 뛰어와 문을 벌컥열어 - 야 돼지 -뭐?!!!!! -내과자가 1200원인데 니과자가8500원이면 돼지지 뭐냐 -동생한테 기부좀한다생각해 -니가 그렇게많이먹는데 기부할게 뭐더있냐 돈내놔 -나 돈없어 -있잖아! -없어 , 나가 여기 여자방이야! 밀려나지도 않는 종인이를 방밖으로 밀어내고 문을 잠궈버리고 종인이가사준(?) 과자를 열심히 먹어대는 징어 밖에있던 종인이는 '먹고 더돼지되라'라고 문을 한번 쿵치고 뒤돌자마자 준면이한테 한대맞은듯 아프다고 변명하고 난리났어 징어는 상관없다는식으로 과자들을 비상식량으로 나둬 과자를 먹고 배부른 기분좋은 마음으로 다시 수학을 복습하기 시작해 수학이 이렇게도 재밌는거였나해 한 20분이지났나 다시 지겨워진 징어는 방문을 빼꼼열고 고개만 내민체 거실을 바라보면 백현이와 종대 찬열이가 TV를차지하고있어서 실망하다가 백현이를 살짝방으로 불러 -왜? -나랑 크아하자 오빠.. 나너무심심해 나지금 1시간30분째 공부중이야ㅠ -야 나 민석이형한테 혼나 너 놀게했다고 -그럼나는?.. 나는 혼자 크아해? ...그럼 나는 누가살려줘?.. -한판만이야 딱한판. 그렇게시작한지 벌써 30분째 백현이와 징어 둘다 상대팀의 간사함때문에 화가나서 그 방을 나가지도않고 몇판을 했는지몰라 -아 저XX 왜!! 아오 XX!! -다시 키보드나 잡아, 오빠가 나 살리러 빨리 안왔잖아! -바늘은 폼이냐 왜그냥 둬 빨리하기나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한 게임 이번판은 왠일인지 둘이 죽니 척척 잘맞아서인지 30분동안 이기지도못한팀을 이겼다서기분이좋아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치니 민석니 무슨일 난줄알고 왔다가 그래도 백현의 귀를잡고 나가버렸다 또 갑자기 심심해버린 징어는 또 책상에 엎어져버려 그러다 거실로 나가 TV보고있던 찬열에게로가 허벅지를 베고 누워 -공주 왜? 크아하다가 지쳐서왔어? -백현오빠가 가니까 재미없어졌어 -잠오구나 오빠 허벅지 베고누운거보니까 -조금? 오빠 내일 나랑 영화보러가면안되? -무슨영화?왠일이야 친구랑안가고 -그냥 오빠랑 안간지 너무오래됬어 그리고 집에있음 계속 공부만해라해 -알겠어 내일은 오빠랑 데이트하자. -진짜지? 아싸!! 옷입을거 골라놔야지~ 징어는 내일 소풍을가는 아이마냥 방으로 막 뛰어들어가버려 뒤에선 찬열이 그런징어가 귀여운듯이 웃어버려 아으...1편2편나눴는데 2편에는 나머지 멤버나올거같아 아무튼 늦게와서미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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