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주의
엄엄청청 짧음주의
손발주의
....지송해여 한번 써보고싶었다능...ㄸㄹㄹ
꿈을 꿨다. 꿈 속에서 시작도, 끝도 보이지 않는 구덩이 속으로 추락했다
밑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떨어진다는 공포에 떨고 있을 무렵, 땀으로 범벅이 된 몸과 푸르스름하게 밝아오는 이명을 느끼며
명수는 잠에서 깼다.
축축히 젖어 얼굴이며 목이며 아무렇게나 달라붙은 머리카락들이 주는 찝찝함과 바싹 말라 꺼끌한 목에서 오는 따끔거림에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주방으로 나온 명수는 냉수 한잔을 급하게 들이켰다.
밤새 기분나쁜 꿈으로 꽉 막혀있던 뇌가 뜷리는 듯한 기분에 명수의 얼굴이 조금은 풀어졌다.
백만년만에 방청소하다가 중1때 쓴 흑역사노트를 발굴했다능 하하
구석에 끄적여논 낙서들로 보아 이것은 수열이 분명하였으나 왜인지 열이는 나오지 않았다고한다
노트보다가 혈관까지 오그라들어서 거실 한바퀴 돌고온건 안비밀
글잡의 금손러들에게 이런 똥손도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어여..
세륜흑역사....ㅁ7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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