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나 배고파.." "배고파? 오빠가 라면끓여줄까?^^" 얜지금미쳤다..미친거야.. 밤새무슨 일이있었나? 물에 약을탔나??? 뭐야..이제 하다하다 마약하는거야?? 마약신고번호가..127..127맞나? 아냐. 엄마!!엄마한테 일단 말씀드려보자.. 후우..후우...진정해야해... 이럴수록 너가침착해야한다고!!! "오..오빠.. 뭐 기분좋은일..있었나봐..?" 좋아..일단은 모르는척 떠보자.. 최대한 비위를맞춰줘야해.. 그런다음에.. 뒷목을쳐서 기절시킨다음에.. "그래보여..? 흐흥" 흐흥..? 흐.흥??? 흐으으으흥??????? 상태는 생각보다심각해!!! 아예 약에 중독된거야!!!! 하나뿐인오빠인듯 오빠아닌 오빠같은 개새끼를 이대로 방치해둘순없어 "악!!!" "괜찮아..괜찮아..일단 침착해" 재빨리 이창섭의 뒷목을치고 뒤로물러나 이창섭의행동을감상했다.. 뒷목을잡고 날 째리는저모습을보면.... "죽을래?? 어디다 족발을들이밀어!!!" 이상하다... 저모습은 이창섭이맞는데..? 호...혹시...? "신세기..?" "고3되더니 돌았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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