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학교마치고 오자마자 자서......쓰지를 못했음...ha...
내일은 알바때문에 또 쓰지 못할테니 오늘 알차고 길게 써야겠으영! ㅠ!
[내가 바로 진기의 노ㅋ 예ㅋ 라서 미로틱을 해봄...]
♥
농노의 정점을 찍고 있을 때에 빼빼로데이가 되었음ㅋ
그래여... 내가 줄 남자가 징기말고 더 있겠음?
만들어주고싶은데 솔직히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만들어 줬다간 진기도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고 그래서 고민을 함;
근데 친구가 빼뺴로 만들자고 한거임! 그래서 이게 왠 떡이냐하고
아이고 감사합니당 ^▽^!!
하고 받아들임. 그래서 친구핑계대면서 만들었다고하면 되니까!
빼빼로만들었을땐 기억속에 희미해서 ... 내용을 쓸래야 쓸 수가 음쓰니 팻스하겠음..
4년전일인데 그런거 어케 일일이 기억함ㅋ
빼빼로를 샤랄ㄹ라하게 만들어서 포장지도 마치 ㅋ
친구가 준거 얻어쓴것마냥 하트 덕지덕지 I LOVE YOU 써있는거 쓰고...
나름의 마음을 담아서 만들어서 선물했G!
빼빼로 만들다 남은 초콜렛으로도 초콜렛 만들고
가운데 딸기펜으로 하트그려서 담아넣어줬음.. 포장지에
그리고 멍청이는 아직까지도 왜 하트초콜렛이 들어있었는지 모르겠G......HA.......
빼빼로는 빼빼로데이 전날에 만들어서 학교 끝나고 집가는 길에
" 이거, 친구가 지 남친준다고 같이 만들자고 하길래
같이 만든건데 줄사람들 다 주고 남은거라서 먹을래? "
.........Ha... 는 사실 다 뻥임.. 먼 빼빼로가 남아
친구들이 다 돼지라서 모자르면 모잘랐지 남은적이 한번도 음ㅋ 슴ㅋ...
달라는애들 다 쳐내고 고이고이 모셔논 빼빼로 Ha...!
" 와, 이거 진짜 누나가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
이랬던거가틈..ㅠㅠ 아이고 이쀼다.. 그래 너줄라고 만들었지 누구줄라고 만들었겠니
근데 난 또 괜히
" ㅇㅇ, 처음 만든거라 맛없으면 걍 버려 ㅎㅎ "
...맛없을리가 망한거 버리고 제대로 된것만 선물했는데 ..ha
먼 츤데레가 이리 돋아서 저랬었지 진짜...
" 아녜여 ㅎㅎ! 저 직접 만든 수제 빼빼로 첨 먹어봐요 ㅎㅎ 맛있게 먹을께요ㅎㅎ "
라고말하면서 웃는데 아 이쁘다..진짜 착하네
맘같아선 사람들한테 이남자가 제 남자에여!! 하고 소리지르고 싶었음..
은 내남자가 아닌게 함ㅋ 정ㅋ
근데 저말은ㅋ 그 언니도 수제 빼빼로를 선물 안했다눈고잖아?!
이때 씡남ㅋㅋㅋ 태어나서 친구가 이뻐보임...
ha.. 진짜 일일이 쿠키 굽고 난리 친 보람이 돋아서 너무 행복했음 ㅠㅠ
그러케 빼빼로 데이가 지나가고있는데 그거암?
2008년 11월 13일이 앤ㅋ티ㅋ크ㅋ 개봉일이였거든?
내가 싸이에
"앤티크 보고싶다, 같이 갈 사람이 없넹... ㅠㅠ"
이라고 써놨었는데
그 다음날쯤에 징기한테 문자가 옴!
" 누나, 저랑 영화 보러가실래요? ㅎㅎ "
^▽^?
야 그거 77ㅔ이영화야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아는지 모르는지...
사실 저건 영화가 앤티크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그냥 내 눈엔 앤티크로 보였었음ㅋㅋ... 그래서
" 응! 앤티크 보러갈래!!!! "
이러고 매우 빠름~ 빠름~ 빠름~ 엘티이 워프~ 같은 속도로 보냄.
그리고 얘는 마치 LG 3G같은 속도로 나에게 답장이 옴.
" 아 ㅎㅎ 그래요, 앤티크 이번 주말에 보러가요 ㅎㅎ "
근데 그땐 앤티크보러가잔 말인줄알고 ㅇㅋ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래 먼 멀쩡한 남자애가 77ㅔ이 영화 보러가자고하겠음..
근데 이미 좋다고해놓고 내가 ㅋㅋ 왠 영화라고 뒤늦게 답장을 보내니까
빼빼로 보답이라고 답장이 옴 ㅠㅠㅠ 아이고 이쁜놈..ㅠㅠㅠ
는 대 망 의 15일 ㅎㅅㅎ!
진짜 아침부터 겁나 일찍 일어나서 향기로운 바디워시로 목욕재개하고
향기 퐉퐉나는 샤워코롱도 뿌려주고
옷도 전날 빨아논거 깔끔하게 다림ㅈ..질은 안함 사실
피죤 스프레이도 칙칙 뿌려주고
전날에 팩하고 자서 빛이 나는 것 처럼 보이는 얼굴에
화장도 해주고 머리도 하고
암튼 준비하는데만 두시간은 넘게 걸림 ㅋ
그리고 나갈때도 샤워코롱좀 뿌려쥬고...
세상에 태어나서 글케 밖에 나가길 열심히 해본 날 도 음슬꺼임ㅋ
암튼 약속시간이 2시쯤이였나 기억이 안나...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나갔거든?
근데 이미 진기가 약속시간도 안됬는데 장소에 뙇...
근데 솔직히 눈이 부셔서 쳐다볼 수가 없었...
을리는 없고! 암튼 훈내 터지는 상남자가 요기잉네...
너란남자 내가 아무리 8cm 힐을 신어도 고개를 들고 쳐다봐야하는 NAM JA....
이게 곧 15살 되는 남자 맞냐능 하면서 멀리서보고 선덕거림..
그러다가 가는데 진기랑 눈이 마주침ㅋㅋㅋ 아이고 웃는데 이쁘다
진짜 내남자가 아닌게 세상에서 서러운 남자다....
내도 곱게 웃어주면서 감 ㅋ...HA...
" 누나, 오늘 예뻐요 ㅎㅎ"
"근데 왤케 일찍 오셨어요!
아직 약속시간 되려면 30분이나 남았는데 ㅎㅎ "
해주는데 아이고 나 길거리에서 들어누울뻔...
얜 먼 일케 웃는게 이쁘지...HA...
배려심도 쩔고...
암튼 둘이 씡나서 앤티크 커플석으로 예약함 ^▽^!
우왕 커플석이래! 근데 고의아녔음ㅋㅋ
언니가 커플석 남아있다고 커플석 줌ㅋㅋ...
그래 앤티크를 커플이 보러 올리가 없겠지...HA..
우린 커플이 아니라서 커플석에서 앤티크 보나봄...
진기가 영화표 예매하고 있을 때 난 몰래 팝콘을 샀음!
왠지 안그러면 팝콘도 지가 산다고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중1짜리가 먼 돈이 있겠음...
누나인 내가 사야지.......는 나도 중2였네?^▽^?!
암튼 그래서 씨지뷔콤보 사고 둘이 영화봄!
영화관 안에선 별거 없었음...
뭐 팝콘 먹다가 손이 닿는다거나 콜라를 잡는데 손이 닿거나
므흣한 분위기에서 손을 잡는다거나
머 그런거여?!
있을것같아요?!
^▽^
뒤는 담에써야디.. 오늘 왤케 길게썼지?
어제 못쓴거떔에 오늘 참 길게씀메..
원랜 빼빼로 짜르고 영화 짜를라 캤는데..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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