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1205] 10시 반에 게임합니다

재현 정국 제노 환영합니다

[정재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래 널고 오는 사이에 잘 놀고 있었네요

[라면 먹고 갈래요?]

재현아

[독자57]

혀엉

[독자58]

어디 가지 마요 이제

[정재현]

예 강민아

[이제노]

강민아 내가 69 받으면 너는 74 쓰는 거 알아

[라면 먹고 갈래요?]

제노야

[정재현]

알았어요 나 여기 계속 있을게

[유강민]

형 야해요

[유강민]

저 내일부터 숫자놀이 할 때 그 두 숫자는 못 쓸 것 같아요 트라우마 남아서...

[정재현]

우리 불마크 없는데 노빠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노]

아... 갑자기?

[유강민]

불마크 다는 건데... 게임판은 불마크 달아줄게요 ㅋㅋ

[오세훈]

갑자기 트라우마라고요

[라면 먹고 갈래요?]

세훈아

[유강민]

네...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독자59]

약을 드십시다

[독자60]

형만이 제 만병통치약인데 어떡해요?

[독자61]

아... 안타깝네요

[오세훈]

잠깐 강아지 좀 놀아주고 오겠습니다 ㅋㅋ 잠시만요

[유강민]

다녀와요 형 내 몫까지 즐겨요

[정재현]

세훈아 날 놀아줄 생각은 없는 걸까요

[이제노]

강아지는 인정

[정재현]

다들 어딜 간 겁니까

[유강민]

형 강아지는 봐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유강민]

그러게요 썰물 시간이라...

[정재현]

그렇네 강아지는 어쩔 수 없다

[정재현]

혹시 여기서 또 동물 키우는 분 계신가요

[이제노]

강아지가 좋아요 고양이가 좋아요

[유강민]

저 마음으로 낳은 아이들은 한 열 마리 되는데...

[유강민]

전 고양이요

[이제노]

저는 곧... 데려올 것 같은데 걱정이에요

[유강민]

아 정말요? 어떤 아이요?

[정재현]

저도 고양이 왜 걱정이에요?

[유강민]

한 번도 안 키워봐서 그런가?

[유강민]

저 우선 판 좀 갈아줄게요 형들 렉이 걸려서요

[이제노]

그런 것도 그런 건데... 그냥... 나중이?

[정재현]

고맙습니다 강민아

[독자62]

판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