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에스퍼 Ep.01

주인공은 엑소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위스퍼가 아닙니다.

세상에는 크게 동물,식물,인간으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그게 아니야

우리에게는 에스퍼(esper) 즉, 초능력자들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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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들었어? 중도입학생이 들어온데!'

'대박? 진짜? 이 초능력학교에 중도입학이라 흔하지않은데!'

어느 한 학생의 중도입학으로 학교가 떠들썩 한 가운데

그중에 한명은 살갑게 맞이할 것처럼 말하고있다.

"중도입학이라고? 학교가 참 재미있게 돌아가겠네 교장도 또라이인가"

"말도 참, 그렇게 하냐 재미있게 맞이해줘야지"

"그러게, 중도입학이면 대단한 ESP(초능력)를 가지고 있다는건데"

"재미있게 맞이해줘야지, 안 그래 세훈아?"

"몰라요 그냥 이번엔 가만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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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서 신기한 곳을 다오네.. 여기에 있다고..? 나 버리고 온거구나..

참..뭔가 기분이 묘하다.. 내가 난생처음 교장실도 들어오고..

"우리학교에 대해 들었다고 생각해요. 우리학교는 에스퍼들만 모인학교이고

ESP를 공부하는 학교인것고 할겠죠, 그대의 오빠도 지금 재학중이고,

부모님들도 모두 학교를 거쳤으니까요. 하지만 그대의 ESP는 이그노얼 즉,

공격이 불가능한 ESP인데다가 공격을 받는것도 불가능 하죠 

그래서 그대가 더욱 힘들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는 기숙사를 선택할수 있죠

다른 학생들은 모두 제가 정해주었지만, 이번에 그대의 혜택입니다. 각 기숙사 회장들이

그대를 꼬실겁니다. 그럼 여기에 와있는동안 재미있는 시간 보내십시오 탁-"

엄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을 마찰시켜버리더니, 나는 지금 이상한곳으로

이동되어버렸다.

"여기가 어디지..."

"어? 찾았네? 안녕 미안하지만"

이 애도, 엄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을 마찰시키더니 이번에 학생들이 많은

강의실 같은데에 왔다.

"이번 수업은 래번클로가 이겼네, 잘했다 김명수 그리고 옆에 있는 학생 데리고 와"

"여기요 데리고 왔어요"

"자 주목, 여기있는 학생이 너네가 궁금해하던 중도입학생이다, ESP는 기숙사가 정해지면

그때 알려주거나 아니면 이 학생이 직접 알려주지않으면 선생님들 이외에 알기 힘들다 물론, 룩크아이즈는 알기쉽지만

아쉽게도 룩크아이즈는 지금 수련중이라 학교에 오기 힘들겠지'

라는 선생님의 말과 함께 학생들은 탄식을 냈고

"그리고 김징어 너는 이제 여기있는 학생들과 같은반이다. 너의 담임선생님은 나

그리고 이건 진짜 드문 경우인데 너의 담당선생님도 있다, 이건 지극히 드문 경우이지 너는 신혜성선생님께서

돌보시게될거야"

돌본다라...날..? 왜...? 나는 애기도 아니고..

"이상한 상상하지마 너는 아직 이 학교에 적응도 못했고 특별한 ESP를 가졌기때문에 대단한

ESP를 가졌기 때문이야"

/

"너가 김징어? 진짜 특별하고 대단한 ESP네 나는 신혜성이야

너 처럼 담임선생님이 아닌 담당선생님이 생긴 경우는 무척 드문경우야

우리학교에는 회장들만 생기지 다른 학생들한테 무척 드문일이거든 너 처럼 담당선생님이 

있는애는 아마 너의 가족일거다"

나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놀랐다. 오빠도 나와 같은 학교를 다닌다는건 알고있엇지만

이렇게 직접들으니 뭔가 쿵하고 내려앉는 기분이다.

/

"아 이 애가 중도입학? 그 소문으로 떠들썩하던‥"

"응 맞아 그 소문의 주인공"

"근데 얘는 어디 소속이야?"

"아직 안정해져있어, 이 애가 직접 고르는거래"

"그래서? 안 받아주면 어쩔려고"

"이 애를 어떤 소속으로 가든 무슨 혜택이 있을거래"

계속 내 얘기로 가득차있는 이 교실, 아니 회의실을 나가고 싶다..

사담

유루어ㅜㅇ러루구ㅕ덩눋러ㅏㅜㄱ쟈ㅝ더ㅜ댜ㅣ부ㅕㄷㄹ두어쳐ㅑㅟ듀ㅕ

이건 무슨 망글이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