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표] 고자지훈 조각조각ㅎ(약한불맠주읳ㅎ)

안녕하세요~

인쇄용지예요ㅠㅠ요즈음 취미생활하랴 공부하랴 컴퓨터 킬 시간이 없긴 무슨 노트북 생겨서 맨날 들어옵니다...ㅎㅎ

근데 눈팅만하고 메모장은 건들지도 않는...ㅠㅠ

제 게으름 탓입니다...ㅠㅠ

그래도 죽기전까지는 모든시리즈의 완결은 보실수 있으실거예요...ㅎㅎ

아 은위 봤더니 은위 주인공들도 끌리는데 제가 또 일을 저지를지 몰라요...ㅎㅎ

비회원분들은 포인트 없이 볼수 있길래 회원 공개 했어요~ㅎㅎ

저 눈팅할때 포인트 많이써서 받아야하기 때문에...ㅠㅠ

이번에 조각이예요...ㅎㅎ 그리 길지않아욤...힣

표박쓰려고 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에도 지후니는 등장 하지않았다는...★

ㅎㅎ

많이 봐주세요...ㅠㅠ

 

[직경] 소심 지호 고자 지훈 적극 경

"지허야 나 좀 바부아"

 

입에 치약거품을 잔뜩 묻히고 어물어물 말을 하는 경에 뭐냐는 듯 경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곧이어 주르륵 흐르는 치약거품애 경이 화장실로 뛰어들어가 거품을 뱉고는 후다닥 뛰어나와 내 앞에 섰다.
입가에 묻은 하얀거품들은 닦지않은 경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마저 다 닦고 나와-더럽게 뭐해?"
"나 안꼴려?"
"뭐?"
"막 정액 묻히고 있는 거 같지않아?푸흐.."

 

갑작스러운 발언에 그런거 같기도 하고 해서 괜히 갈 곳을 잃은 시선이 집안 이곳저곳을 훑었다.

 

"우리 지호 당황했어요?"
"ㅁ..뭐래"
"너 이렇게 순수해서 어떡하냐, 여자친구도 만나야지 지호야?"

 

그나저나 너 섰다 지호야.

 

"..크흠.."
"아 표지훈 이 놈은 섹스 하자고 해도 안해 무슨 문제있나?"

 

고자 아니야? 존나 분명 커보였는데? 화장실로 유유히 들어가는 경의 뒷통수를 보다가 나의 바지 앞섬을 바라보았다.

 

"하아..."
"지호야-내가 풀어줄까?"

하얀 이를 들어내며 키득키득 웃어보이며 다가오려는 경에 번뜩 놀라며 방안으로 급히 들어와 문을 잠갔다.

하여간 우지호 귀엽다니까. 방문 밖으로 호탕하게 웃어재끼는 경의 목소리를 들으며 심장을 부여잡았다.

 

 

큰일날뻔했다.

 

암호닉

댜룽

연두

뿌꾸뿌꾸

쇼핑몰

크림

굥지철

숫자공일일

프린트기

상어

코딱지

징루한

크롱

팝콘

호빵

 

[독자1]

프린트기 왔쪄! 우지호구네호구 ㅋㅋㅋㅋ 박경호구우지홐ㅋㅋ귀여웤ㅋㅋ 어뜨케너무귀여워요 어쩌면 좋아 여우같은 박경이 너무 좋아요 헿헿 작가님의 메모장을 털고싶네요 취미생활 어떤거 하세요? 저는 없어서 ㅎㅎ..

[인쇄용지]

안녕하세요~프린트기님!ㅎㅎ저도 여우경 너무 좋아요ㅠㅠ그치만 못쓸뿐...★ 취미는 춤추러 다니고 있어요!ㅎㅎ

[독자2]

못쓰지않아요..ㅠ 너무 좋아요 작가님 ㅜ 이런조각도 저는 행복합니다 ㅠ 작가님과 저의 취향은 거의 일치하는것같아요 ㅠ 직경표를 쓰시고 ㅠ 경텀러 ㅜ 경텀러행복합니다 ㅜ

[독자3]

크림이에요! 안녕하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짘경표인데 왜 지후니...안나와여.... 고자라서?... 저런지호좋앟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쇄용지]

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크림님~ㅠㅠ지후니는 또륵,...네 맞습니다 고자라서...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