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오늘은 너징과 세훈이의 고등학교들어간지 얼마안됬을때 있었던일을 쓸게ㅇㅇ 약간 인소주의^^ 오늘도어김없이 세혼이와 너는 등교를같이하고있었어 버스를 타고 자리가하나가 남았었던걸 너징에게 양보해ㅇㅇ올ㅋ 그리고 세훈이는 너가앉은 자리 앞에 서있었어 근데 그옆에 두 명의 학교선배로 추정되는 사람이 세훈이를보고 수근거려 세훈이는 남의시선을 신경쓰지않기에 다른쪽을 쳐다보지도 않았어 "너 ㅇㅇ고 1학년 오세훈맞지?" 화장을얼마나 해댔는지 너한테까지 화장품냄새가 독하게 났어 오세훈이 싫어할텐데... 너징은 안보는척하다가도 계속 그쪽을 쳐다봤어 "네" "나같은학교 3학년 ㅇㅇㅇ인데 번호좀 줄수있어?" 역시나 너의예상대로였어 이대로 쭉 예상이맞는다면 세훈이가 저선배들한테 번호도 주지않을거야 "01019940412요" ㅇ..왓...더......이럴수가 줄리없다고 생각한 너징의 예상이 완전 뒤집혔어...지금넌 한마디로 멘붕상태야 그 선배는 또 좋다고 난리치면서 버스에서 내려ㅇㅇ 같은 학교였기때문에 너징이랑 세훈이도 내려 하루종일 손에서 폰을놓지않는 세훈때문에 짜증이난 너징이 뭐하는지 옆에서 슬쩍 봐 근데 아까 번호따간 선배랑 카톡을 하는것같았어 세훈이도 싫진않아보였고 "아까 번호따간 언니야?" "응" "화장도진하고 별로던데.. 맘에들어..??" "예쁘던데 싫진않아" 너징의 말을 듣고도 계속 카톡을하고 맘에든다는듯이 말하는세훈에 삐진 너는 다음날에 일년동안 끼지않았던 렌즈와 하고다니지않던 화장을 해보기로 결심해 다음날도어김없이 너는세훈이랑 등교해 너징은 아침일찍부터 예뻐보이고싶어서 온갖치장을 다했어 뭔가 많이 달라진 너를보고 세훈이는 막웃기시작해 너가 왜웃냐고 물어도 계속 끅끅대며 웃는오세훈이야 "아왜웃냐니까!!" "아앜ㅋㅋㅋㅋㅋ아배아파" "왜웃냐고 오미자새끼야" "아진짜넼ㅋㅋㅋㅋ" "아뭐가!!아짜증나 나갈거ㅃ" "아기다려밬ㅋㅋㅋ아잌ㅋㅋ" 너징이 하도 안말해주고 웃기만하는 세훈에게 짜증이나서 그냥 가려고하니 너의손목을 잡은채 기다리라며 웃어 "핰ㅋㅋ알았어 너갑자기 안하던화장은 왜했어?" "내맘이지" "설마 내가 그누나 예쁘다고해서 너도 화장한거야?" "아..아니거든!!왠자뻑이세요" "ㅋㅋㅋㅋ알았어 렌즈끼지마 눈에 안좋아 화장하지마 안한게 더 예뻐" "내맘이라니까??? 이거나놔바 개새야" "알았다고하면놔줄게" 너징이계속 내맘이라고해서 안놔주다가 세훈이 끝까지 안놔주자 결국 알았다고한 너징!!! 그후로 쭈우우욱 렌즈도 안끼고 화장도안했긴 개뿔 가끔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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