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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레이] 쉐프님! 쉐프님! | 인스티즈[EXO/레이] 쉐프님! 쉐프님! | 인스티즈



너징은 이번에 새로들어온 신입요리사야. 말만 요리사지. 들어온지 별로안되서 서빙이나 쉐프들 보조서고 설거지 등등. 때로는 힘들지만 쉐프님들도 나쁘지않고 시간날땜나다 가르켜주고 좋은데- 유독 너징을 못살게 구는 사람이 하나 있어 그 사람은 바로. 최고를 달리고있는 한국대표한식쉐프 레이 라는 사람이야. 너징이 일하는 이곳도 다 레이쉐프가 차린거고 강의도 많이가고 집도 잘살아 한식요리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존경받는 인물이기도해. 너징도 처음 이곳에 들어올때 정말 두근두근 거렸어. 어떤사람일까 했는데 영- 매일 너징에게 딴지를 걸고. 장난치고. 분명 32살이라 들었는데 짖굳은 남자초등학생마냥 너징은 에구-해 매일 레이쉐프가 놀리면 얼굴은 빨개져가지고 높은직의 사람이니깐 뭐라 터 놓고 말할수도 없고 너징은 참을인을 새기며 꾸욱 참아 


어느날은. 너징이 가게에 남아서 뒷정리하고 가게 문을 닫아야 할때가 있었어. 창고에 내일 쓸 재료를 차곡차곡 정리하고 탈의실에서 옷도 갈아입고 나와. 이곳저곳 체크하고 아무런 이상이 없어 잠금장치 가동하고 집에가려는데-.. 어디서 빵빵 소리가 나는거야. 옆을보니깐 레이쉐프가 있는거야  '태워다줄께요' '됐습니다-.' 너징은 레이쉐프때문에 화가 많이 난 상태야.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너징은 더이상 레이쉐프와 말을 섞으려하지않아 말만하면 공격이야. 그래서 너징은 태워다준다는 레이쉐프말에 단호가게 거절하고선 유유히 걸어가. 그러나. 레이쉐프는 너징인 걷는 탬포에 맞춰서 뒤에서 빵빵거리든 말든 천천히 밣으면서 '징어씨 뒤에서 빵빵거려요' ',,후-'  어쩔수 없이 너징은 차에 타. 정말 잘사는사람이긴 한가봐 차가 정말 좋아. 너징의 집에가려면 좀 시간이걸려. 그사이에 잠들어버린 너징때문에. 집에 도착했지만. 레이는 깨우지 않고 너징을 뚤어져라 쳐다봐. '자는 모습도 이쁘네..' 


레이쉐프는 너징이 새로 들어온날부터 좋아했어. 레이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지않고살았는데. 너징을보고나서 정말 그런일이 있을수도있구나해. 처음부터 좋아한다고 다가가면 싫어할테니 나름대로 관심을 표현해. 그럴때마다 징어의 반응이 귀여워서 계속계속 장난을쳤는데. 너징이 정말 싫어하는거같아서. 그만하려고해. 그리고 본격적으로 진짜 장난아닌 진심으로 다가기로 마음먹어. 





너징의 남사친이 너징을 보러온다고 한거야. 너징은 오지 말라고했지만 남사친은 왔어.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요리가 뭐야?' '음..봉골레파스타!'  '그래? 그럼 그걸로 두개 줘' '일행 한명 더 있어?' '아니. 너랑 먹으려고' '안됀다니깐? 나 지금 일하는중이야' '괜찮아. 내가 다 말해뒀으니깐' 너징은 막무가내인 남사친때문에 한숨이나와. 주문서를 들고 주방으로 가 '봉골레파스타 2개요-' 는 레이쉐프가 직접만드는 개발한요리야 한식집에 왠 파스차냐고하지만 맛을보면 한국의 특유의 맛을느낄수있어. 맛이좋다고 인기있는 메뉴중에 하나이기도 해. 그래도 간만에 친구얼굴보니깐 좋기도하고 음식을가지고 테이블로 가. '우와 대박 맛있어보여' '먹고 울지나 마. 이게 얼마나 맛있는데'  괜히 너징이 긴장해. 과연 무슨말을 할까. '..야' '으.응?'  '진짜. 대-박 완전 맛있어 누구 작품이야?' '우리 쉐프님!!..;' 너징도 모르게 무심코 크게 말해버려서 이목이 집중돼. 너징은 머쓱하게 웃으며 다시자리에 앉아서 레이쉐프를 칭찬하기 시작해. 


멀리서 너징을 지켜보던 레이는 남자가 너징을 아는척했을때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거슬리고 근데 지금 너징이 자신에게는 잘 보여주지않던 웃음을 날리며 신이나서 조잘조잘 이야기를 나누고. 연인처럼 입에무든것도 떼어주고 레이는  질투가나. 어느정도 식사가 끝나보여. 디저트를 직.접 가져다주려고. 징어쪽으로 가는중인데. 귀를 기우려 하는말들을보니깐. 다 자기 칭찬인거야. 레이는 머쓱해지면서도 너징이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워보여, 싫다고 할때는언제고..ㅋㅋ 레이는 굳었던 인상을 피고 웃으며 디저트를 옴겨.'ㅇ..쉐프님..' '너징은 이따가보고 손님 즐기다 가세요-'  하며 다시 주방으로 가. 너징은 내가 한소리 들었을까 ? 막 두근두근거려. 아씨! 창피해.! 남사치은 그러는 너징을 보며 '아주. 난리났어 난리. 다컸네 오징어. 난 약속있어서 먼저가볼께. 다음에 또보자' 하고 쌩가버려. 


오후11시 손님이 다 빠져나가고 정리를 할타임이야. 오늘도 어김없이. 너징이 뒷정리를 해. 그러는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던 레이가. '징어씨' 'ㄴ.네? 아직 안가셨어요?' '네.징어씨가 잘못할까봐 걱정돼서말이에요' ',,씽..' '장난이에요.장난'  너징은 괜히 쉐프님과 둘만있다 생각하니 뭔가 꽁기해. '징어씨 아까 그 남자' '그냥 동창이에요!동창!'  '푸훕. 나 아까 솔직히 질투났어요' 'ㅈ..질투요?!' '네.그리고 징어씨가 날 싫어할줄만 알았는데 아니여서 다행이에요' '..ㅇ.아니..그게에'  '빨리 옷갈아입고 나와요 태워다줄께요'큼큼 헛기침을 한 너징은 레이 차에 타고 궁금한 점이 생겼어. 몇 일 전부터 이상할정도로 자신에게 잘해주고. 아꺼도 질투난다고하고. 뭐때문이지 ? 연애경험없는 너징다운 참 순수한 생각이야. '쉐프님' '네' '요새 저한테 왜이렇게 잘해주세요?' '..큼 아직도 모르겠어요?' 레이는 생각해. 정말 모르는건지 알면서 물어보는건지. 그러나 곧 룸미러로 너징의 표정으로보고는 바람빠진웃음이 나와. 정말 모르는구나 

'뭘 몰라요?'

'내가 징어씨 좋아하는거요' 

'좋아하..ㄴ..네에?!!'

'내가 징어씨 좋아한다구요' 

'...!!'

'아- 이제 좀 속 시원하네'




+우왕ㅋㅋㅋ이 똥글은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움짤..노무..조하요..ㅋㅋㅋㅋㅋㅋ픂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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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ㅠㅠㅠㅠㅠㅠㅠ쉐프 완전 레이랑 잘 어울린다 bbbbbb 달달터지고 저 움짤이랑도 이미지 딱 맞아떨어져ㅠㅅㅠ 저 움짤 대박 잘생기지않았어요?????원래도 잘생겼는데 저 저 영상보다 기절할뻔 암튼 글 잘 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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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움짤고쩔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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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ㅇ으아아아 짱이네요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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