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아, 넌 그럼 태권도 선수 할 거야?"
"선수는 좀 그래, 그냥 취미가 좋아"
"그러면? 뭐 할 건데?"
"나는 의사 할거야! 태권도 잘하는 의사"
/
"관장님, 나 진짜 괜찮다니까요?"
"적당히 해야지, 그만두고 다음 경기나 나가, 이번엔 안될거야."
"아 진짜로요, 저 무조건 이겨요 진짜에요."
"이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그 컨디션으로 뭘 한다는 거야?"
"저 진짜 잘할거에요, 한번만 믿어 주세요"
/
"김뿔"
"왜?"
"너 진짜 이번에 들어와? 우리 팀?"
"응, 싫어? 어차피 팀닥터도 없었다며."
"그게 아니라 ... 너 진짜 선수 그만두는 거야?"
" 어 ... 그 얘기는 하기 싫은데, 미안"
/
안 농 하 세 오
투바투 글은 처음이에요 !
열심히 써 볼게요, 관심을 먹고 살 거니까 예쁘게 봐 주세요 :-)
대충 태권도 하다가 부상으로 그만둬서 경기에 트라우마가 있는 여주
그리고 여주가 아버지 버프로 팀 닥터로 들어오면서 있는 일들이에요 !
부상도 잦은 태권도지만 간지 작살이니까 태권도가 주제에요 ㅠ ㅠ
서브남주도 나올 거고, 다른 멤버들도 다른 역할로 나올 거니까
많은 관심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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