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수호 책읽어주는남자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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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은 눈이 안보여요, 김준면은 복지관에 매일 가는데 거기엔 김원식이있음 김원식은 시각장애인들을위한 목소리 아르바이트생으로 책을읽어줍니다
김준면은 어느날 복지관에갔다가 구삼이의 목소리를 듣게되고 복지관 선생님한테 저사람은 누구에요? 선생님-아? 저사람 책읽어주러오는 사람, 준면이는 구삼이의 목소리에 반함,
어느날 원식이가 복지관 선생님들을 도와주는날이있었음, 그때 원식이가 준면이의 짝이됬는데 준면이가 원식이 목소리를듣고 어! 책읽어주는사람,,맞죠? 원식이는 네?네, 어떻게아세요 하여튼 이렇게 둘이친해짐
준면이는 책하나들고와서 이거 읽어줘.그러면 원식이는 읽어줌, 그건 인어공주 ㅎㅎㅎ 읽다가 자는게 함정, 그냥 듣고있는 준면이 무릎베고 읽다가 자고,, 준면이는 또 자네, 이러고
어느날 복지관에 간 준면이, 저번처럼 복지관선생님들하고 짝맞춰서 활동하는게있었는데 원식이가아닌 다른선생님,, 준면이는 어,,그 책읽어주는 선생님은,, 이러니까 선생님이 "그 분은 이제안와요, 목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이제 못나오신대요" 준면이에겐 청천벽력같은소리,, 상심하고있던 준면이에게 어떤 선생님이 이거들어봐요, 그 책읽어주는 선생님이 주고갔어 이어폰을 껴줌 준면의 귀에 원식이의 목소리가들려옴 항상 원식이가 들려주던 인어공주, 인어공주 스토리가 다끝나고 원식이가 뭐라고말하는데 -놀랐죠? 이제 저는 목소리가 안나온데요, 형한테 맨날 책읽어줘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언젠가는 나아서 또 형한테 내 목소리를 들려주는 날이 오겠죠. 기다려줬으면좋겠다, 나는 형한테 내 목소리 들려주는게 좋은데,,김준면 사랑해
준면이는 이걸 듣고 폭풍눈물,,,
그리고몇년후 준면이는 여전히 똑같은 복지관에 들어옴, 그리고 또 복지관선생님들하고짝맞춰서 하는 활동을하게됨, 그런데 -오랜만이다, 진짜 오랜만인목소리에 설레는 손크기,,원식이가 다시왔음 ㅠㅠㅠ 준면이는 눈이커져서 더듬더듬 원식이 얼굴을 만짐 -뭐야, 진짜 난데? 역시 형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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