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S. 파트너 title : 나의 sex 파트너 |
"아윽.." 너는 허리로 부터 오는 고통에 작게 신음을 흘리며 책상위로 엎어져.
그런 너를 보고 바로 옆 책상에 앉아있던 박찬열이 너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어디 아프냐고 물어. 이게 다 너때문이잖아. 라고 소리치고싶은걸 꾹참으며 너가 박찬열을 향해 손을 젓곤 고갤 반대로 돌려버려. 그런 너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듯 해보인 박찬열이 너에게 커피라도 갖다주겠다며 몸을 일으켜 나가.
박찬열이 나가는 모습을 책상에 엎드린채로 바라보던 너가 끄응.하고 또다시 앓는소릴 내. 그런 널 보고 너의 뒤를 지나쳐 나가려던 회사 여직원이 또다시 아프냐고 물어와. 그 회사여직원에게 허리가 조금.하고 대답하는 너야.
너의 대답에 그 날이라고 오해했는지 약이라도 먹지그랬어요.라고 말하며 안타깝다는 표정을 지어보여. 섹스로인한 허리고통도 약먹으면 되나요? 라고 말하고싶은걸 목뒤로 넘기며 그냥 여직원에게 싱긋 미소를 짓는 너야. 말시키지 말고 그냥 넌 너 갈길 가라는 의미로.
제 갈길을 가려는지 너에게 힘내라고 말하곤 지나치려던 여직원이 아!하고 탄성을 터트리며 널 쳐다봐. 그리곤, "맞다, 팀장님이 OO씨 부르셨어요." 라고 말해와.
몇번 째 거울을 보고있는건지 모를 정도로 거울을 보며 옷무새를 가다듬는 너야. 크리스에게 꼭 안걸려야하는 이유는 없지만,걸릴 필요 또한 없으니까.
꽤 눈치빠른 크리스기에 더 꼼꼼하게 옷무새를 다듬곤 목부분에 파우더를 다시 덧발라 붉은 자국이 어느정도 사라지게 만들어. 어느정도 만족한 너가 화장실을 빠져나와 팀장실앞에서 문을 두드려. 곧 들어오세요,하는 소리가 들려와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가는 너야.
책상에 앉아 안경을 끼고 서류를 살펴보는 크리스의 앞으로 다가선 너가 왜부르셨어요,팀장님? 하고 물어. 그제서야 안경을 벗곤 서류에서 눈을 떼 널 쳐다보는 크리스야. 그리곤 널 향해 손을 뻗어 서류.하고 짤막하게 말해.
그런 크리스를 잠시 멀뚱히 쳐다보던 너의 눈이 커져. 어제 변백현때문에 하도 피곤해 오늘 낼 서류가 담긴 USB를 수정하기위해 노트북에 꽂아놓곤 그대로 잠들어버린것이 생각났거든.
USB를 기억해낸 너가 입술을 꾹 깨물곤 고갤 떨구니까 조용히있던 크리스가 너의 고갤 들어올려 입술을 만져 깨물지 못하게만들어. 다쳐,라고 말하면서.
오늘 꼭 내야하는 서류인데도 뭐라하지않고 입술걱정이나 하고있는 크리스에게 너가 서류집에있다고 갔다오겠다고 말하기위해 입을 떼. 그런 널 눈치챘는지 오늘 꼭 안내도 된다고 먼저 선수치는 크리스야.
너가 그런 크리스에게 ..오늘까지 내야되는 중요한 서류라면서요. 라고 말하자 크리스가 바뀌었어,생각해보니까 내일 내도될것같더군. 하고 대답해. 크리스를 잠깐 가만히 쳐다보기만 하던 너가 집에다녀오겠다고 말해. 그러자 너에게 됬어.오늘 아프잖아,너. 라고 말해오는 크리스야.
크리스의 말에 너가 눈을 똥그랗게 뜨며 어떻게 알았어요? 라고 물어. 그러자 너에게 아침에 봤어.허리부여잡고 출근하는거. 라고 대답하며 의자에 앉은채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몸을 푸는 크리스야. 그리곤 너를 쳐다보며 자신의 입술을 톡톡 쳐.
의문모를 행동에 너가 의문이 가득찬 표정으로 쳐다보자 크리스가 자신의 넥타이를 잡아 조금 느슨하게 풀며, "키스해봐" 라고 너에게 말해.
어제에 이은 회사내에서의 스킨십을 유도해오는 크리스의 말에 너가 어제와 똑같이 여기 회사입니다,팀장님. 하고 대답해. 너의 말에 입꼬릴 살짝 올려 섹시하게 웃은 크리스가 내가해?내가하면 뒷일은 책임못지는데. 라고 말해와.
크리스의 말에 숨을 한번 후. 하고 뱉곤 크리스를 향해 더 다가가 넥타이를 당겨 키스를 시도하는 너야. 그런 너에게 가만히 몸을 대준채 키스를 받던 크리스가 너가 어느정도 하고 빠지려고하니까 손을 올려 너의 목덜미를 잡아 더 당겨. 처음의 시작은 너가했지만 결국 끝은 크리스가 리드하는 상황이 되버려.
분위기가 점점 묘하게 흘러가자 너가 크리스의 와이셔츠위로 손을 올려 살짝 밀어내 여기까지. 하며 몸을 뒤로 빼. 너의 말에 눈썹을 잠깐 꿈틀이는가 싶던 크리스가 회사니까 참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만 가보라고 해. 더이상 여기에 있으면 진짜 덮칠것 같으니까. 라고 덧붙이면서.
그런 크리스에게 눈웃음을 지어보내며 살짝 고갤 숙여 인사를 한 너가 뒤를 돌아 팀장실의 문고리를 잡아. 그순간, 잠깐. 하고 널 다시 불러세우는 크리스야.
너가 뒤를 돌아 왜부르냐는 식으로 쳐다보자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던 크리스가 몸을 일으켜 너에게 다가와. 그리곤 너의 손목을 잡아 뒤로 돌리는 크리스야.
갑자기 다가와선 널 뒤로 돌려세우는 크리스의 행동에 뭐에요? 라고 말을 꺼내려던 너의 입이 멈춰. 목덜미에 닿는 손길에 말이야.
"어제 뭐 찾으러간다고 간게.. 남자였어?" -라고 안그래도 낮은 목소리를 더 낮추며 위협적으로 말해오는 크리스의 음성을 들으며 너가 눈을 감아버려.
..키스마크가 들킨것같거든.
+ 키스마크는 크리스가 목덜미를 잡아당겼을때-아까 키스를 했죠?-파우더가 그만 지워져 드러나고 만 상황이에요. |
| 주저리 + 나머지 멤버들의 직업을 추천해주세요!(김민석,루한,레이,김준면,김종인,김종대) |
아직 안나온 나머지 멤버들의 직업이 어땠을면 좋겠어요?? 아직 다 짜진게아니라서..ㅜㅜ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볼게요! 의견 많이주세요~
+ 이거 썰형식으로 써야된단걸 까먹고 -했다. 이런식으로 썼다가 다시 도로 바꿨다는..ㅠㅠㅠ 힘들다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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