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잔한 김우빈

형한테 혼 좀 나자.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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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18]

형님...

[비회원235.18]

화나서 가셨습니까...

[비회원235.18]

술 적당히 마시고...

[비회원235.18]

창 켜놓을 테니까...

[비회원235.18]

오십쇼...

[비회원235.18]

저는 씻고 짱구 보고 있겠습니다.

[비회원235.18]

언제 와요.

[글쓴이]

김우빈 맞냐.

[비회원235.18]

맞습니다.

[글쓴이]

형은 누구야.

[비회원235.18]

이정재.

[비회원235.18]

(잘못 찾아왔나 불안한 우빈)

[글쓴이]

ㅋㅋㅋ 잘 찾아왔네.

[글쓴이]

그냘 물어봤다.

[글쓴이]

혹시나 해서.

[비회원235.18]

그거 안 됩니다.

[비회원235.18]

씨발.

[비회원235.18]

비회원은 수정도 안 되네, 알아서 지우십쇼.

[글쓴이]

3시간은 지나야 되지 않을까 싶네.

[글쓴이]

형 집 왔다.

[글쓴이]

금방왔 지?

[비회원235.18]

전 슬프니까.

[비회원235.18]

모릅니다.

[비회원235.18]

씨발.

[비회원235.18]

혹시 댓알 끄셨나.

[글쓴이]

처음부터 꺼있었다.

[글쓴이]

왜 슬퍼.

[비회원235.18]

왜 끄십니까.

[비회원235.18]

그럼 답글 안 달면 알림 안 가잖습니까.

[비회원235.18]

그럼 제대로 만나지도 못 하고

[비회원235.18]

형님이 더이상 방 파시면 안 되겠네.

[비회원235.18]

우리 다음에 필명 정합시다.

[비회원235.18]

비회원 되면 만날 방도 파놓고

[글쓴이]

댓알은 꺼도 형한테 답글 달면 쪽지 온다.

[글쓴이]

비회원이 말이 많네.

[글쓴이]

필명이고 나발이고 쓰차나 풀리고 얘기해라.

[비회원235.18]

씨발...

[비회원235.18]

형...

[비회원235.18]

혹시 화나셨습니까.

[글쓴이]

왜.

[글쓴이]

아니.

[비회원235.18]

정말입니까.

[글쓴이]

존나 답답해서 컴티로 왔다.

[글쓴이]

정신이 말이 아니다 지금.

[비회원235.18]

(울먹이는 우빈)

[비회원235.18]

많이 마셨습니까.

[글쓴이]

울먹이지 마라. 좆 부비고 싶으니까.

[비회원235.18]

어디에 부빕니까.

[글쓴이]

김우빈 좆에.

[글쓴이]

많이는 안 마신 걸로 기억하는데

[글쓴이]

힘들다.

[비회원235.18]

헤롱헤롱?

[글쓴이]

설마 형이 헤롱헤롱일리가.

[글쓴이]

겨우 이성 붙잡고 있으니까 비회원 판에서 자꾸 자극 주지 마라.

[글쓴이]

비회원은 '누군가 댓글을 쓰고..' 이것도 안 뜨나보네.

[비회원235.18]

...

[비회원235.18]

일찍 주무실래요.

[글쓴이]

너 더 보고.

[비회원235.18]

어차피 앞으로 저 지겨울 정도로 보실 건데.

[글쓴이]

그래.

[글쓴이]

그럼 형 자러 간다.

[비회원235.18]

아.

[비회원235.18]

막상 자러 간다니까 좀 그렇네.

[글쓴이]

?

[비회원235.18]

어, 그래도 주무셔야하니까.

[비회원235.18]

안녕히 주무세요.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235.18]

씨발, 보내기 싫습니다.

[글쓴이]

붙잡으면 생각 해보고.

[비회원235.18]

그래도 형님 주무셔야합니다.

[비회원235.18]

(갈등하는 우빈)

[비회원235.18]

(우빈의 마음속에선 지금 전쟁 중)

[글쓴이]

장난친 건데 존나 냉정하게 보내네.

[비회원235.18]

(악마가 이기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비회원235.18]

자지 마십쇼.

[비회원235.18]

저랑 더 있어주십쇼.

[글쓴이]

그래. 비회원이랑 더 있어야겠다.

[비회원235.18]

비회원 말고

[비회원235.18]

김우빈.

[비회원235.18]

계속 비회원이면

[글쓴이]

ㄴㄴ. 비회원.

[비회원235.18]

이제 만나는 시간도 엇갈리겠습니다.

[비회원235.18]

저한테는 알림 오는 게 없으니.

[글쓴이]

아.

[글쓴이]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

[비회원235.18]

그러게요.

[비회원235.18]

저는 절망적.

[비회원235.18]

씨발.

[글쓴이]

씨발, 그러니까 왜.

[글쓴이]

됐다.

[비회원235.18]

오, 제 비회원 끝부분도 18

[비회원235.18]

뭐가 됐습니까.

[비회원235.18]

형님.

[비회원235.18]

(애교를 부리는 우빈)

[글쓴이]

애교가 어디 있지.

[글쓴이]

안 보이네.

[비회원235.18]

아.

[비회원23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못 봤다.

[글쓴이]

다시.

[비회원235.18]

그럼 땡입니다.

[비회원235.18]

땡.

[글쓴이]

빨리.

[비회원235.18]

그냥 별 거 없습니다.

[글쓴이]

해라.

[글쓴이]

삭제하지 마.

[비회원235.18]

싫습니다.

[비회원235.18]

부끄럽습니다.

[글쓴이]

우빈아.

[비회원235.18]

아.

[비회원235.18]

심쿵.

[비회원235.18]

예.

[글쓴이]

한번만 더.

[비회원23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235.18]

한 번 더 해달라고

[비회원235.18]

이름 부른 겁니까.

[비회원235.18]

(실망한 우빈)

[글쓴이]

어.

[비회원235.18]

씨발...

[글쓴이]

해줘.

[글쓴이]

지우지 마, 이번엔.

[비회원235.18]

안 해줄 건데요.

[비회원235.18]

누가 보면 하는 줄 알겠네.

[글쓴이]

할 거잖아.

[글쓴이]

비회원님?

[글쓴이]

안 하십니까?

[비회원235.18]

...

[비회원235.18]

형아.

[비회원23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235.18]

씨발.

[비회원235.18]

존나 소름.

[글쓴이]

놔둬.

[글쓴이]

존나 예쁘니까.

[비회원235.18]

와, 형님.

[비회원235.18]

비회원은 사진 첨부도 못 합니다.

[비회원235.18]

베베 5개 산 거 인증 올리고 싶은데.

[비회원235.18]

씨발.

[글쓴이]

아, 보고 싶다.

[글쓴이]

안그래도 보여달라고 하려했는데.

[비회원235.18]

사진 첨부를 하는 곳이 없습니다.

[비회원235.18]

일주일 뒤에 보여드리겠습니다.

[비회원235.18]

아, 엇갈려서 어쩝니까.

[비회원235.18]

씨발이네.

[글쓴이]

그러게. 참 씨발이네.

[글쓴이]

누가 쓰차만 안 먹었어도.

[글쓴이]

안 그러냐.

[비회원235.18]

...

[글쓴이]

손 들고 서 있어라.

[비회원235.18]

(손 들고 반성하는 우빈)

[글쓴이]

어떻게 혼내줄까 고민 중이다.

[비회원235.18]

내리면 안 됩니까.

[글쓴이]

아, 씨발.

[비회원23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안 돼.

[비회원235.18]

왜 안 됩니까.

[글쓴이]

일부러 노리고 한 거 티나서 안 된다.

[비회원235.18]

뭘 노리고.

[글쓴이]

형한테는 그런거 안 먹힌다.

[비회원235.18]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비회원235.18]

씨발.

[비회원235.18]

단호하시네.

[비회원235.18]

이제 절대 안 합니다.

[글쓴이]

김우빈 섹스할 때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냐.

[비회원235.18]

뭘 말입니까.

[글쓴이]

형아 소리.

[비회원235.18]

저 일단 계란 먹고 오겠습니다.

[비회원235.18]

싫습니다.

[비회원235.18]

형아 소리 들으면서 박히고 싶습니까.

[글쓴이]

비회원이 말이 많아.

[비회원235.18]

일단 먹고 답글 달겠습니다.

[글쓴이]

입에 한시라도 뭘 안 달고 있는 순간이 없네.

[비회원235.18]

참나.

[비회원235.18]

아니거든요.

[글쓴이]

아니길 뭘.

[글쓴이]

귀엽다고.

[비회원235.18]

뭐가 귀엽습니까.

[글쓴이]

네가.

[글쓴이]

불막 안 달면 음패도 못 치나.

[글쓴이]

많이 먹는 게 귀엽다.

[글쓴이]

비회원일 뿐인데 왜이렇게 답답하냐.

[비회원235.18]

저는 오죽하겠습니까.

[비회원235.18]

많이 먹어도 살은 안 찝니다.

[비회원235.18]

부럽죠.

[비회원235.18]

압니다.

[글쓴이]

좋네.

[비회원23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235.18]

근데 얼굴엔

[글쓴이]

형도 살 잘 찌는 편은 아니라서.

[비회원235.18]

(말을 잇지 못하는 우빈)

[비회원235.18]

오.

[비회원235.18]

아까 이정재 하녀를 쳐서

[비회원235.18]

형님 야한 사진 봤습니다.

[비회원235.18]

그 여자 분이 무릎 꿇고 그 부위만 가리고

[비회원235.18]

형님 다 벗은 사진.

[글쓴이]

펠라 하는 거?

[비회원235.18]

예.

[글쓴이]

형 그 부분 좋아한다.

[비회원235.18]

헉헉.

[비회원235.18]

저 안 봤습니다.

[글쓴이]

김우빈이 해주면 되겠네.

[비회원235.18]

보고 싶습니다.

[비회원235.18]

(무시)

[글쓴이]

미자라 못 봤나.

[글쓴이]

갑자시 형 손목이 시리다.

[비회원235.18]

...

[비회원235.18]

그럴 때마다

[비회원235.18]

서럽습니다.

[비회원235.18]

볼 수는 있는데.

[비회원235.18]

굳이 안 본 거죠.

[글쓴이]

게동은 잘 보면서 그거는 왜 안 봤어.

[비회원235.18]

찾았습니다.

[비회원235.18]

펠라 언제쯤 나옵니까.

[글쓴이]

모르겠네.

[글쓴이]

형도 본지 좀 돼서.

[글쓴이]

중간쯤 아닌가.

[비회원235.18]

아, 이정재 나왔다.

[비회원235.18]

씨발, 섹시해.

[비회원235.18]

씨발, 잔인한 부분 봤습니다.

[비회원235.18]

미친.

[비회원235.18]

아.

[비회원235.18]

잠 못 자겠네.

[비회원235.18]

씨발, 목을 왜...

[글쓴이]

그부분을 왜 봐.

[글쓴이]

형만 보라니까.

[비회원235.18]

아.

[비회원235.18]

씨발, 형...

[비회원235.18]

미친...

[비회원235.18]

씨발...

[글쓴이]

왜.

[글쓴이]

안달났냐.

[비회원235.18]

저 잠 어떻게 잡니까.

[비회원235.18]

씨발.

[비회원235.18]

다 잤네.

[글쓴이]

잔인한 부분 때문에?

[글쓴이]

형이랑 자면 되지.

[비회원235.18]

형님 끌어안고 자겠습니다.

[글쓴이]

스티치는 어쩌고.

[비회원235.18]

스티치를 사이에 두고 형님 끌어안고

[글쓴이]

형은 싫다.

[비회원235.18]

왜요.

[글쓴이]

둘 사이에 스티치라니. 씨발.

[비회원235.18]

그럼 스티치는 옆에 눕히고

[비회원235.18]

형님 끌어안고 자겠습니다.

[비회원235.18]

아담한 정재.

[글쓴이]

형 침대에 스티치 금지.

[글쓴이]

형이 베베랑 스티치까지 신경써야겠냐.

[비회원235.18]

아.

[비회원235.18]

그럼 저는 바닥에서 자겠습니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스티치 놈 섹스할 때도 옆에 있어야 되냐.

[비회원235.18]

형.

[비회원235.18]

섹스할 때는 필요 없죠.

[비회원235.18]

스티치 놈이라니 어쩌다가 호칭이 거기까지 하락.

[비회원235.18]

이제 비회원이라고 댓글도 무시합니까.

[글쓴이]

스티치 감싸는 거 봐라.

[비회원235.18]

스티치는 제 새끼니까요.

[글쓴이]

형은.

[비회원235.18]

형은 제 애인.

[글쓴이]

미안, 잠깐 나갔다 왔다.

[비회원235.18]

이 시간에.

[글쓴이]

뽀뽀.

[비회원235.18]

스티치 엄마 정재.

[비회원235.18]

스티치 아빠 우빈.

[글쓴이]

?

[비회원235.18]

선 뽀뽀.

[글쓴이]

우빈 남편 정재.

[글쓴이]

정재 색시 우빈.

[비회원23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비회원이 먼저 해라.

[비회원235.18]

싫습니다.

[비회원235.18]

회원이 먼저 하시죠.

[글쓴이]

형 기다린다.

[비회원235.18]

먼저 해주세요.

[글쓴이]

형 아직 화 다 안 풀렸어.

[비회원235.18]

화 안 나셨다면서요.

[비회원235.18]

방금도 시도하고 왔는데, 안 된다.

[비회원235.18]

씨발...

[글쓴이]

다른 방법 뭐 없냐.

[글쓴이]

비회원님이랑 이렇게 오래 얘기해보기도 처음이네.

[비회원235.18]

다른 방법 뭐요.

[비회원235.18]

없지 않나.

[글쓴이]

아.

[글쓴이]

방도 형이 예쁘게 파줄라 그랬는데.

[비회원23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김우빈 장난하나 진짜.

[글쓴이]

뽀뽀 좀 하라니까 뽀뽀도 안 하고.

[비회원235.18]

쪽.

[비회원235.18]

형, 화 풀어요.

[글쓴이]

쪽.

[글쓴이]

좋아한다.

[비회원235.18]

제가 더 좋아합니다.

[글쓴이]

형은 훨씬 더.

[글쓴이]

오늘 형 생각 많이 했습니까.

[비회원235.18]

당연히 많이 했죠.

[비회원235.18]

형 꿈도 꿨습니다.

[글쓴이]

정말?

[글쓴이]

무슨 꿈.

[비회원235.18]

구랍니다.

[글쓴이]

자러 가야겠다.

[비회원235.18]

아.

[비회원235.18]

형님...

[글쓴이]

로그인 아직도 안 되냐.

[글쓴이]

씨발. 일주일동안 이 짓 할 생각하니까 눈 앞이 캄캄하네.

[비회원235.18]

...

[비회원235.18]

저 밉습니까.

[글쓴이]

어.

[비회원235.18]

...

[글쓴이]

존나 미운데 그래도 예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비회원235.18]

참나.

[비회원235.18]

전 멋집니다.

[글쓴이]

(이젠 익숙하다는 듯 무시하는 정재)

[비회원235.18]

...

[비회원235.18]

형.

[비회원235.18]

저 허리 아픕니다.

[글쓴이]

끄고 가서 누워라.

[비회원235.18]

싫습니다.

[비회원235.18]

그럼 형 못 봅니다.

[비회원235.18]

안마...

[글쓴이]

왜 못 봐. 모티로 오면 되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왜이렇게 허리가 안 좋아, 어린애가.

[비회원235.18]

저 그거 있습니다.

[비회원235.18]

척추 휘었댔는데.

[글쓴이]

허리 디스크?

[비회원235.18]

정형외과 갔더니

[글쓴이]

응.

[비회원235.18]

사는데 지장 없다고 그냥 살랬습니다.

[비회원235.18]

어차피 성장 멈췄다고.

[비회원235.18]

씨발.

[글쓴이]

척추 교정 받으면 되지 않냐.

[글쓴이]

받아.

[글쓴이]

그럼 적어도 5센치는 더 클 수 있을텐데.

[비회원235.18]

와.

[비회원235.18]

와.

[글쓴이]

존나 안 어울리네.

[비회원235.18]

뭐가요.

[비회원235.18]

왜요.

[글쓴이]

김우빈은 좆만이가 어울린다.

[글쓴이]

김우빈이 아니라 너라고 바꿔야겠네.

[글쓴이]

카이로 가봐라.

[글쓴이]

가서 교정 받아.

[글쓴이]

그래야 허리도 안 아프지.

[글쓴이]

어린 게 벌써 허리 아프면 쓰나.

[비회원235.18]

윽윽.

[비회원235.18]

씨발, 좆만이 아닙니다...

[글쓴이]

형한테는 좆만이 맞다.

[글쓴이]

형 품에 쏙 들어오겠네.

[비회원235.18]

...

[비회원235.18]

형 키 조금만 주십쇼.

[글쓴이]

줄 생각 없다.

[비회원235.18]

왜요.

[비회원235.18]

너무하십니다.

[글쓴이]

형 앞에서만 좆만이 해라.

[글쓴이]

다른 새끼들은 좆만이라고 못 부르게 하고.

[독자1]

형.

[비회원235.18]

형님.

[비회원235.18]

기쁜 소식.

[독자2]

이제 비회원 아닙니다.

[글쓴이]

오?

[글쓴이]

어쩌다.

[독자3]

신나죠.

[글쓴이]

형 마플 깔 생각 하고 있었는데.

[독자4]

왜 깝니까.

[독자5]

신나죠.

[독자6]

단톡에도 가서 알려야지.

[글쓴이]

풀린 거냐.

[독자7]

아.

[독자8]

신납니다.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풀렸냐고, 새끼야.

[독자10]

예.

[독자11]

풀렸다고, 새끼야.

[글쓴이]

?

[독자12]

?

[글쓴이]

김우빈 기어오르냐.

[독자14]

집중해요.

[독자13]

아니요...

[글쓴이]

너밖에 안 보여.

[독자15]

지랄.

[글쓴이]

지랄?

[글쓴이]

존나 집중하고 있는데.

[독자16]

그래서 답이

[독자17]

이렇게 느립니까.

[글쓴이]

형 존나 칼답인데.

[독자18]

지랄.

[독자19]

방 다시 파죠.

[독자20]

이건 나중에 둘 중 아무나 쓰차 먹으면 쓰고.

[글쓴이]

오냐.

[글쓴이]

누가 파냐.

[독자21]

제가 팔까요, 형이 파실래요.

[글쓴이]

네가 파줘라.

[독자22]

예.

[글쓴이]

정성들여서, 잘.

[글쓴이]

애정이 듬뿍 묻어나게끔.

[독자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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