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해괴망측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똥글망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모티주의)
1. 해랑이랑 해진 둘이 앙숙인 썰
리해랑 리해진, 이름도 비슷해서 형제 같아 보이지만 사실 둘이 앙숙임 17살 꼬꼬마랑 저보다 7살많은 24살 아저씨랑 무슨 앙숙관계냐교 하겠지만
무슨 철천지 원수 마냥 눈에서 스파크 튀기고 장난 아님 ㅇㅇ
둘이 이렇게 앙숙이 되게 된건 5446부대 시절 리해진 몸에 아름다운(?) 구멍을 선사하신 장본인, 리해랑 (24. 인민의 락커) 의 역활이 가장 큼
남들 모르게 짝사랑하는 (라고 쓰고 원류환 만 빼고 전부 아는 이라고 읽는다) 원류환을 매일 쫄래 쫄래 따라다니는 꼬맹이 한번씩 들 볶으며 약올리는게 리해랑 (24. 인민의 락커) 의 하루 일과라면 일과라고 할 수 있음
![[은밀하게위대하게] 내맘대로 지어보는 은위 썰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8/6/88644832e0f1803cc6d4ae75238d6c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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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각설하고 ↑ ↑ ↑ ↑ ↑ ↑의 사진처럼 학교끝나고 유준이 자식 집에 놀러 갔다 할일 없이 막대사탕 하나 질겅 물고 미끄럼틀에 쭈그리고 앉아 멍하니 있는데
어디서 "여어- 꼬마조장" 이라고 부르는거야 익숙한 목소리에 미간 좁히며 소리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아니나 다를가 한 쪽 어깨엔 기타를 매고 반대편 손엔 엠프를 든 해랑이 오는거임
"뭡니까"이러는데 계단으로 올라와 말없이 기타만 세팅함
유심히 보다가 해진은 피식웃으면서
"오늘도 떨어지셧습니까?"
"....."
"그래가지고 무슨 역사를 이룩하시겠..."
"아, 고저 락의 ㄹ 자도 모르는 꼬맹이는 가만이 있이라우!!!"
라고 째려보며 내래 진정한 인민의 락을 보여 주갔어!하며 !불꽃 연주를 시작하나 현실은 도레미파솔라시도 ㅋㅋ
어이 없는 그광경에 벙쪄있다 한숨쉬고 미끄럼틀 타고 쭉 내려와 바지에 먼지 툭툭털고 그냥 갈려는걸
리해랑이 별 ㅈ랄을 다 떨며 못가게 막음
고개 돌려 쳐다보다 입에있던 사탕 빼면서
"지금 그런 실력으로 오디션에 붙길 바라셨습니까?"
"진짜 최악중의 악중의 악중의 악입니다 해랑 동무" 하며 상큼하게 비웃어주며 다시 제갈길감
저 간나 새ㄲ 내 언젠가 산채로 묻어버리겠어!!!!!!하며 뒷목잡다
또 혼신의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연주하는 우리의 불쌍한 인민의 락커 이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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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멀했다고 새벽 5시..... 재미있나요 ㅠㅠ 반응 좋으면 뒤에 앙숙썰 몇게 더 가지고 올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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