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3136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83

댓달아주신분들 다 감쟈감쟈~!

 

걍잡담없이 시작 ㅎ.ㅎ

욕나옴~

근데 너징은 은근 도발을했는데 불안한거야.

진짜 찾아오면어떻하지?이런심정으로말이야

 

 

 

 

 

 

 

 

 


 

시작~

너징은그냥 생각하지말자,진짜 찾아오기라도하겠어?

현실찌질이일거야,라고 계속 자기최면을걸고 계속 테ㄹ을했어

 

근데 30분이지나도 윤중간지왈한테는 귓말이안오는거야.

그래서 너징은 역시 게임에서 일진인척하는 찌질이였구나.라는생각이들었지.

 

너징은 이제 윤중간지왈이라는 사람을 머리속에서 잊고 계속게임을했어.

그런데 이게왠일이야,머리속에서 잊은지도잠시,바로 윤중간지왈한테 귓말이오네?

 

[귓말>윤중간지왈>야 니어디야 징어아파트 경비실쪽으로나와있어라.]

 

 

헐,너징은 진짜 당황했지.

아니 진짜 찾아온다고?

다시 윤중간지왈한테 귓을해보니 귓은안가.

로그아웃했구나...아..

너징은 절망했지.

 

 

 

 

 

 

 

 

그리고 또 생각해보니 우리 아파트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                                                                              |                                                                             

|                                                                              |                                                                             

|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경비실ㅡㅡ

 

이런식으로 되있거든? 근데 하필이면 경비실옆이,우리동이야..101동이거든..

설마 벌써왔겠어?하는 심정으로,

 

어머,그런데..

경비실앞에 사람실루엣이보여.

 

너징은생각했지,아..윤중간지왈이구나.

 

ㅈ됬다.

 

뒤태만봐도 영락없는 쎈님인데,잘못건드렸다싶었지.

근데 너징아파트 층이 3층이란말이야?

그래서 자칫하면 그 윤중간지왈이 너징을 볼수도있단말이야.

 

 

 

너징은 설마 뒤를돌아봐서 날 보진않겠지.

라고생각했지..

 

근데 설마가사람잡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눈이마주친거야.

 

너징은 그상태로 얼음.

 

 

윤중간지왈은 너징을딱보더니 입꼬리를 말아올리면서 웃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성스럽게생긴거야.

 

너징은 계속 얼음상태.계속 윤중간지왈이랑은 눈마주치고있고..

 

 

 

그리고 너징은 윤중간지왈 얼굴보고 성스럽다라고생각할겨를이없었어.

 

 

왜냐구?저사람이랑 나랑 현피뜨는거잖아.

 

 

시비붙어서..

너징은 절망했어,하필 건드려도 저런사람을..

 

말투보고 너징은 오타쿠인줄알았던거지.

아니 누가 게임에서 하하하^^이렇게 웃냐고 ㅋㅋㅋㅋㅋ 이렇게웃지.

 

다시 너징은 윤중간지왈이 서있는데를 바라보니

윤중간지왈이 너징을보고 여기오라고,손가락을 까딱까딱거리는데,

그포스도 쎈님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너징은 결국 안나가기로했어.

그냥 집에서 뻐길려고했지.

 

나가면 목숨이 위험할까봐..

 

 

너징은 얼른 베란다 창문을닫고 거실로왔어.

 

너징은 계속 핸드폰만 들여다봤어,

시간이 빨리가길 원했던거야.

 

한 10분정도?지났을까.

 

이제 너징은 갔겠지?

생각하고 베란다에나와서 딱 경비실을봤는데.

와!없다.윤중간지왈이 없는거야.

 

너징은 안심했지.

너징은 얼른 베란다문을닫고,테ㄹ을 다시할까 생각해봤는데

 

아까처럼 현피뜰일이 생길까봐컴퓨터를 끄고 티비를켰어.

 

티비킴과동시에 초인종이울리는거야.

 

"누구세요?"

 

"택배요."

 

어라,너징은 의아했어.

 

너징이시킨택배는없는데말이지.

그래서 문에 동그라미 작은거있잖아.

밖에볼수있는 ㅇ <이렇게생긴거.

 

그걸로밖을보니까 윤중간지왈이 떡하고서있네 ^^..

 

너징은 근데 괜히 울컥한거야,

너징이 잘못한것도없는데 왜 찾아와서 이러는지 도저히이해가안되서 갑자기 막 눈물이고였어.

 

"흐어어으ㅝ엉어엉으엉 내가뭘잘못했느넫 흐어허러으허으허엉어 응ㅇ어워어어으으ㅓ억흐어어으억"

 

너징은 결국 참았던 눈물이터졌어.

 

그리고이성의끊을놓은듯 현관문을 벌컥열고

윤중간지왈한테말했지

 

 

"으헣ㅎ흐어어어어엉으엉 너가뭔데 흐ㅝㅎ러어ㅡ엉거으억어끄억끅흐억"

 

"왜나한테피해를흐거으거우거으거우으억흑흐어으어ㅜ주는데으어으후겅ㄱ으억"

"흐어어ㅡ겅ㄱ 진심싫어 으으겋ㄱ헉으헝으"

 

너징은 이렇게할말만하고 현관문을 닫으려는데

윤중간지왈이 딱!!손목을잡은거야

 

는무슨 ㅎ...그냥 현관문닫고잠궜어.

 

문을닫았는데도 윤중간지왈은 계속 문을 두드리는거야.

 

너징은 짜증났지.

그냥 이왕에 추한모습보인김에 어?한번싸워보자라는 심정으로 문을 벌컥열었어.

 

"왜!씨팔!윤중간지왈샛끼야!"

 

"할말있으면 하라고!"

 

"하하,참 못생겼네"

 

"뭐?"

 

미친,너징은 진짜화났어.

만나서 처음한말이 못생겼네 ?

 

"시팔!너는얼마나잘..생겼네..하.."

 

"아니,용건이뭔데 계속 문을두드려요!!"

 

"예쁘네"

"네?"

 

"안우니까 예쁘다고 아까울때는 되게 오크같았어."

 

"네?"

 

너징은 태어나서 처음 남자한테 이런말들어본거라..설렜지.조금.

 

"하하,진짜 눈치없네"

 

"내가너좋아한다는 뜻이잖아 징어야"

 

 

-----------------------------------------------------------

 

 

 

 

 

 

 

 

 

 

ㅋ..결국막장으로끝남..

현피뜬썰이아니라현피떴다가 행쇼한썰임..ㅎ..

막장ㅈ뎨뎡;; ㅁ어떻게끝낼지 모르겟어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쇼라서.. ㅈ.좋긴한데... 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ㅋㅋㅋㅋㅋ응??????행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이름도안다는뜻은저번부터징어를알고있단뜻인가요?ㅎㅎㅎㅎㅎㅎ어쨌든행쇼라니좋네요하하하하하재밌어요!잘보고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숔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데 설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아왜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앜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하준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숔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ㅋㅋㅋㅋ 뭔가 급마무리?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