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응..? 헤어지자. 잘있어 ... 그렇게 너는 날 뒤로하고 가버렸다.. 아직.. 아닌데.. 난 널 사랑하는데.. 가지마!! 뒤를 돌아보는 듯 하더니 이내 넌 가버렸다.. 사랑해! 사랑해! 내게 이러지말라고 애원해보고 울어도보고 화내며 소리질러도 차가운 너의 변해버린 눈빛이 아파 벌써 넌 작아지고 있다.. 왜, 나를 떠나는거야.. 넌 늘 내게 너를 남겨놓았다. 밥을 먹어도 영화를 봐도 다 너밖에 생각나는게 없게, 그렇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날 떠났다.. 떨리는 손으로 메세지를 작성했다. 우리 사랑했잖아.. 아니었어..? 그만하자고 했잖아. 더이상 연락하지마 넌 왜 변했니.. 왜 날 떠났니..

인스티즈앱
기상천외한 아내의 바람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