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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변백현] 그냥 설레고싶어 쓰는 빙의글 01 | 인스티즈

 

 

B_

 

˝ 넌 맨날늦냐, 변백현. 어차피 늦게온김에 선생님 심부름하나해라. 교무실가면 쌤 자리에 뭐 하나 있을꺼야. 그거가져와 ˝

 

나는 지각을 자주한다. 오죽하면 지각에 대해 별 말씀 없으신 담임선생님까지 저렇게 말할 정도라니… 하지만 아침에 눈이 안떠지는걸 나보고 어떡하란말인가. 그래도 지각은 했으니 심부름은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교무실을가는중이였다. 잘 가고 있는데, 뒤에서 왠 뛰는 소리가 났다. 나처럼 지각한건가 싶어 그냥 무시하고 가려는데, 뒤에선 뛰는소리가멈추고 누군가 나를 잡은 느낌이들어, 뒤를 돌아보았다. 그런데 왠 처음보는 아이가 한 명 있었다. 누구지싶어 빤히 쳐다보고있는데, 잘 붙잡은 아이는 어 저기라는 말만 내뱉고는 그냥 가만히있는다. 무슨할말이있어보였는데 날 멍하니 쳐다보고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할말이 생각난듯, 표정이 살짝 바뀌면서 다급하게 나에게 물어보았다.

 

˝ 아…그러니까 저기…교무실 어디있는지 알아? 내가 전학을와서 잘 모르겠어… ˝

 

아,전학을왔구나. 그래서 얼굴이 낯이 익지 않았나보다. 마침 나도 교무실을 가던 참이라 따라오라는표시로 그냥 뒤돌아 가고있었다.
당연히 따라올줄알았는데, 그 여학생의 발자국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왜 안따라오나싶어 뒤를 돌았더니, 살짝 놀란 표정이였다. 왜 안따라오지?

 

 

˝ 뭐해? ˝

 

˝ …응? ˝

 

˝ 안따라와? ˝

 

˝ … ˝

 

˝ 교무실알려달라며 ˝

 

˝ … ˝

 

˝ 빨리와 ˝

 


내가 말을 안해서 몰랐나 싶어 그렇게 말해주고는 다시 교무실쪽으로 가려고 계단을 오르려는데, 뒤에선 또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않았다. 전학왔다니 길을 모를테고…그냥 계단에 비스듬히 기대어 기다리고있었다. 몇분이 지났을까, 이제야 그녀의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기다리고있었는데, 내 쪽으로 오면서 살짝 놀란눈치였다. 내가 사라져서 놀란건가 싶었다. 아니 그것보다… 아까는 되게 잘뛰던데 왜 이렇게 늦게왔지. 문득 궁금해졌다.

 


˝ 아까는 되게 잘뛰는 것 같던데 ˝

 

˝ …응? ˝

 

˝ 아니 되게 느리다고. 아까에 비해서 ˝

 

 

나는 가끔씩 머리에서 생각나는대로 바로 내뱉는 습관이있다. 지금도 왜 늦었는지 궁금해져, 저렇게 말을 내뱉어버렸다. 그러더니 살짝 미안한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푹- 숙인다. 그러고는…

 


˝ 어 그거 하지마 ˝

 

 

자신의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고있었다. 평소에 나는 그 버릇을 싫어했다. 입술 다 망가지게 왜 저렇게 깨무는지… 내가 참견할 일은 아닌걸 알지만, 입술이 망가질까 걱정이되어

 


˝ 그거 입술 깨무는거, 입술 아야해. 하지마 ˝

 


라는 말을 내뱉었다.

 

 


***

 

 

순간 롤로코스터를 탔을때 맨 꼭대기에서 맨 아래로 추락하는느낌이 들었다. 흔히 말하면, 심장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거기다 입술 아야해라니… 귀엽다. 이 생각밖에 안들었다.
내 볼이 살짝 빨개지는게 나도모르게 느껴졌다. 으- 이거 진짜 콤플렉스다. 얼굴이 너무 자주 빨개진다. 오죽하면 내가 내 얼굴 빨개지는게 다 느껴질정도로…
변백현 이라는 그 아이도 내 볼을 본건지 바람빠진소리로 피식 웃고는 교무실을 알려주려하는지, 그는 계단을 오르고 시작했다.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난 듯 싶어 빨리가려고 계단을 빨리 오르고 있었고, 그 남자애보다 살짝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이대로 계단 오르면 되겠지?


˝ 어… 잠깐만 ˝


˝ …응? ˝


아, 이 길이 아닌가? 내가 너무 성급하게 계단을 올랐나 싶었다. 이미 지나친거 아니야? 아 늦었는데…

 

 

˝ 내 뒤에서 올라와 ˝

 

 

뭔소린가싶어 그를 빤히 쳐다보니, 그는 아- 라는 소리를 짧게 내고는 살짝 웃으며 나에게 말해줬다.

 

 


˝ 여자 치마 속 보는데는 취미가 없거든. ˝

 

 


****

 


그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후끈후끈 거린다. 아… 내 치마속이 보인걸까? 창피해죽겠다진짜! 나를 데려다주고는 갈 줄 알았는데, 그 아이도 같이 교무실로 들어갔다.
아 교무실에 볼일이 있었구나… 근데 몇반일까 싶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같은반 되면 좋을텐데… 마치…마치 소설속처럼…

 

 

˝ 음, 일단 네 반은 7반이고,담임선생님은… ˝

 

 

나의 반은 7반이였다. 변백현 그 아이도 7반이면좋겠다.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마침 변백현이 이쪽으로 오고있었다.

 

 

˝ 어 백현아. 오늘도 지각했니? ˝

 

 

선생님 말씀에 변백현 그 아이는 장난스럽게 살짝 웃더니 내일부턴줄일게요- 라고 말을 하며 그 선생님과 친한듯, 시시콜콜한 농담을 하고있었다. 그 중간에 끼인 나는 어떻게할수도 없었다. 7반이 어딘지도모르는데…

 

 

˝ 아 참! 백현아, 얘가 오늘 전학을왔는데 길을 잘몰라. 넌 9반이지? 가까우니까 좀 데려다줄수있겠지? 부탁한다! ˝

 


라며 수업준비를 하러 가신다며 교무실을 나가셨다. 이제 1교시가 시작될 즈음이라 다른 선생님들도 분주해지고, 교무실안에 있는 학생은 나와 변백현. 둘밖에없었다. 아 그리고 나름 기대했는데… 다른반이였다. 나름 같은반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 그것보다 이제 1교시가 시작해가니 빨리가야해 그의 손깃을 잡았다. 그는 자신의 손깃을 보더니 나를 쳐다보았다.

 


˝ ……7반…어디야? ˝

 


그는 아- 라는 짧은 소리를 내며 아까처럼 그냥 뒤돌아 가고있었다. 따라오라는 소리겠지? 이번엔 그를 따라나서 그 뒤를 따라가고있었다. 그나저나… 뭔가 키가 커 보였다. 내가 작은걸지는 몰라도… 그래 내가 키가 많이 작은거겠지… 아 갑자기 눈물이…

 

˝ 다왔다 ˝

 

그는 혼잣말하듯 다왔다- 라며 중얼거리며 나를 쳐다봤다. 멍 때리면서 그를 따라갔었는데 순식간에 7반에 도착 한 것이다. 아…헤어지기 싫은데… 지금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는 몰라도 그냥 그와 더 있고싶었다. 하지만 그와 나는 다른반이아닌가. 그에게 고맙다고하며 배시시 웃었더니, 그도 살짝 웃어주며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반인 9반을 가고있었다. 그래도 나름 가깝다. 그게 어딘가! 아니 지금 내가 왜 이렇게 기뻐하고있는거지? 순간 이런생각들이 뒤죽박죽섞여 그냥 고개를 살짝 흔들었다. 잠시 앞문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담임선생님으로 보이는 선생님이 날 보시더니 너가 ___구나? 들어가자! 라고 하셨다. 아, 담임선생님맞으시구나. 타이밍이 기가막히게도 1교시는 담임선생님시간이였다. 다행이다…

 


*****

 

 

간단하면서 부끄럽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자기소개를 끝난후, 빈자리에 앉았고, 짝은 남자였다. 이름이 박찬열이였나…

 

 

˝ 야야야 ___! ˝


˝ 왜 ˝


˝ 너 아침에 어떤 존나 못생긴 남자애가 데려다줬다며? 두번이나! ˝

 

 

짝이다보니, 나한테 이것저것을 물어보던 박찬열 그 아이와는 벌써부터 친해져있었다. 여자애들도 조금씩 친해진거같고… 나름 학교 생활은 괜찮을 것 같았다. 스타트가 좋았다.
그런데 박찬열은 수업이끝나고 쉬는시간이되자마자, 자기친구들이불러 잠시 복도에 나가더니 갑자기 들어와서는 내이름을 부르더니, 아침의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아니 어떻게알았지 쟤가? 소식통이 저렇게 빠르나…그건그렇고 존나못생긴건애…?

 

 

˝ 데려다주긴했는데, 존나못생기진않았는데… ˝

 

˝ 어? 변백현말하는거아니야? 아 걔 이름 모를라나? ˝

 


알아! 라고 하려다가 뭔가 그 아이에 이름을 기억하는게 더 이상할 것 같아, 변백현이누군데? 라며 시치미를뗐다. 그렇게 말하니 박찬열은

 


˝ 아침에 너 데려다줬다던 개같이생긴애 있잖아. 내친군데 존나 비글임. ˝

 

˝ 아…응… ˝

 

˝ 아, 아무튼 변백ㅎ… 아니 그 비글새끼가 데려다줬다며? ˝

 

˝ 뭐…어쩌다보니 ˝

 

 

그렇게 말하니, 박찬열은 갑자기 표정이 안타까워하는 표정으로 바뀌더니 쯧쯔- 거린다. 아니 뭐가…?

 

 

˝ 아침부터 걔 얼굴을 보냐… 너도 참 불쌍하다. ˝

 

 

˝ 뒤져 박찬열 ˝

 

 


뭐래- 라고 말하려던 내 말은 아침에 변백현 , 그 아이로 인해 끊겼다. 박찬열도 갑자기 변백현이 올 줄은 몰랐는지 살짝 당황한 눈치였다.

 

 


˝ 애한테 이상한거 가르치지마 등신아 ˝

 

 

 


설주

헐이게왠일이에요..똥글인데 열다섯분이나 덧글달아주셨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당...사랑해요 징어들...하트

헿...그나저나 이상한곳에서 끊긴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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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백현아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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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박찬열ㅋㅋ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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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좋아ㅠㅠㅠㅠ짝궁이 박찬열에 그친군ㄷㄴ 백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져? 전학좀갈께요ㅠㅠㅠ는 얼굴이 fail☆★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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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좋아요ㅜㅜㅜㅜㅜ배큥설렌다ㅜㅜㅜㅜ신알신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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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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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짝궁이찬열이에 썸은 백현이..그학교 어디죠 흐어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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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백현이설레ㅠㅠㅠ박찬열은진짜 캐릭터가ㅋㅋㅋ항상백현이친구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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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ㅜㅠㅠㅠㅠ끙끙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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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애래ㅠㅠㅠㅠㅠㅠ나보고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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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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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ㅇ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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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신알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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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어우우우웅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진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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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설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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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 ㅠㅠㅠ ㅠ그냥막설레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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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좋네여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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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완전설래요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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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디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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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자이제그학교가어딘가요당장전학가겟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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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 변백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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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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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친구한테이래도되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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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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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박차녈이랑 변배켠의 비글짓 시작인가옄ㅋㅋㅋㅋ 아 변배켠 설레여ㅠㅠㅠ 겁나 설레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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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헝백혀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누울곳은여기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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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좋다ㅠㅠ설레요ㅠㅜ빨리다음편보러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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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휴ㅠㅠㅠ아설레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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