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다각] 엑소 고등학교 체육 대회

엑소가 고등학교 체대를 한다면? 똥손입니다ㅋㅋ재미 보장못해요...보고 욕하시지는 말아주세요ㅜㅜ 

 

때는 바야흐로 핑크빛 흩날리는 벚꽃잎이 만개한 봄. 엑소 고등학교는 봄에 기운을 받아 체육대회를 개최를 하는데.. 

 

"제 1회 엑소 고등학교 체육대회를 시작합니다." 

 

"우와아악!" 

 

나긋나긋한 준면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울리고 불꽃이 터지면서 체대의 막이 열렸다. 그에 대응하듯 늑대가 포효하는듯한 울음이 운동장을 가득매웠다. 

 

"모든 반들은 원할한 체육대회를 위해 정해진 스탠드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나운서를 위해 마련된 천막 안에 준면은 오늘 하루 있을 경기 및 행사를 빠르게 스켄했다. 

 

"형 오늘 목 다 상하겠네요. 여기 물 가져왔어요." 

 

"고마워 세훈아." 

 

마침 목이 말랐던 준면은 물을 급히 들이켰다. 

 

"형은 어쩜 물마시는거 마저 섹시 해요?" 

 

"(푸읍) 컭 야 오세훈. 아윽. 물마시다가 사례 걸렸잔아" 

 

"왜요 난 사실대로 말했는데"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라도 않지. 그건 그렇고 너 경기 하러 안가도 되?" 

 

"네 상관 없어요 오늘 형 옆에 꼭 붙어 있을거예요" 

 

그 시각 세훈의 반에서는, 

 

"야 오세훈 어디갔어? 이 자식 다음 경기 선순대 사라지면 어떻게?" 

 

"빨리 오세훈 찾아와!" 

 

없어진 세훈으로 반 전체가 멘붕이 됬다는건 안비밀. 

 

"이번 경기는 2학년 축구경기 입니다. 선수들은 운동장으로 모여주세요" 

 

"김종인 빨리 나와" 

 

"먼저 가 있어" 

 

종인은 친구를 먼저 보내고 자신의 팔을 붙들고 있는 경수한테 고개를 돌렸다. 

 

"종인아 잘하고 와야되" 

 

"걱정말고 딱 보고 있어" 

 

"절대 몸 너무 막 혹사시키지는마. 안이겨도 되니까 다치지만 마 알았지?" 

 

"나간김에 안다치고 1등도 해올께" 

 

"야! 김종인 경기 시작한다고 빨리 오라니까" 

 

"나 갔다 올께" 

 

"종인아.." 

 

경수 표정만 보면 전쟁터에 남편보내는 부인 얼굴이라는건 안비밀 

 

"후하 후하" 

 

"뭐 하냐?" 

 

"나 다음경기 선수야 백현아" 

 

"그건 아는데 뭐하냐?" 

 

찬열은 백현의 손을 잡고 자기 가슴 쪽에 올려 두었다. 

 

"나 심장 개빨리 뛰어! 터질거 같에" 

 

"이번 경기는 학반 계주입니다. 운동장 모래를 정리하고 준비하는 동안 선수들은 등에 반을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이제 간다." 

 

백현은 가볍게 손을 흔들어 주었고 찬열은 스탠드에서 내려와 운동장 쪽으로 갔다. 

 

"박찬열!" 

 

그때 등쪽에서 백현이 크게 소리쳤다. 

 

"오빠 다 발라버리고 오는거야! 알았지?" 

 

찬열이 고개를 돌리고 두팔을 크게 흔들며 대답했다. 

 

"걱정마 오빠 믿지?" 

 

이 말 들은 변백현이 얼굴이 신호등처럼 붉게변해 터져버릴거 같이 된거는 안비밀 

 

"아으 아파라" 

 

"민석 괜찮아?" 

 

"응 조금 따끔거려" 

 

"잠시만 기다려" 

 

장애물 경기를 하다 그물에 쓸려버린 다리를 민석이 쳐다보고 있을때 머리위로 그늘이 생겼다. 

 

"이거 다쳤을때 바르는거. 흉터생기면 안되."  

 

루한은 민석의 옆에 앉아 양호실에서 가져온 구급상자를 열어 후시딘을 정말 듬뿍 듬뿍 바르고 밴드도 덕지덕지 붙였다. 그에 순간 당황한 민석이지만 일단 자길 생각해준 루한에게 감동을 받았다. 

 

"루한 고마워" 

 

민석이 루한의 목에 팔을 감싸며 안을때 루한 얼굴이 아빠미소로 가득해진거는 안비밀 

 

"야!! 거기서 뛰어! 좋았어!! 우리반 잘한다! 이겨라 다 쓸어버려!! 앗싸.!우웍어억!! 저새끼 사기 친다!!심판 똑바로 판정 못해?!" 

 

지금 이 짐승소리를 지르는게 종대라는거는 안비밀 그 뒤에 종대를 지켜보는 레이와 크리스가 있다는거도 안비밀. 

 

"오늘의 MVP는" 

 

운동장은 순간 정적에 휩싸였다. 

 

"3학년 타오군 입니다. 지금 당장 타오군은 단상으로 올라와 주시길 바랍니다." 

 

"위 학생은 제 1회 엑소 체육 대회에서 위와 같은 공적..." 

 

타오가 11년 무술 경력 답게 모든 경기 상위권을 휩쓴건 안비밀 

 

 

 

 

 

 

알아요 제가 그랬죠 저 똥손이라고ㅋㅋㅋㅋㅋ뒤로 갈수록 소재가 고갈해서 결국 급히 마무리한게 티가 팍팍나내요ㅜㅜ 여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1]

이런걸어디서본것같기도한뎈ㅋㅋㅋㅋㅋㅋ다르네요 잘봤어용 한커플씩 길게......^^

[콜라맛사탕]

비루한 글에 댓글까지 감사합니다ㅜㅜ

[독자2]

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맛사탕]

감사합니다ㅜㅜㅜ

[독자3]

ㅋㅋㅋ짱좋아여...♡..진짜 커플별로해서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콜라맛사탕]

내용이 허접해서..ㅜㅜ

[독자4]

ㅋㅋㅋㅋ이렇게 한 커플 씩 기일게 가요 작가님^.^ㅠㅠ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

[콜라맛사탕]

감사합니다ㅜㅜㅜ

[독자5]

헐좋아요ㅠㅠㅠㅠ

[콜라맛사탕]

내용이 너무 병맛이라서ㅜㅜ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오 ㅋㅋㅋㅋㅋ

[독자7]

기여워욕ㄱㄱㅈㅋ

[독자8]

으엌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ㅌ짱이네욭ㅋㅋ 잘읽고갈께요!

[독자9]

귀여운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