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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변백현] 그냥 설레고싶어 쓰는 빙의글 02 | 인스티즈

 

 

 

B_


그 여자아이를 반에 데려다주고 교실에오니, 선생님이 아직 오지 않았는지 아이들은 시끌벅적했다. 나는 내 자리에 앉았고, 선생님이오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이상하다. 아까 그 여자애를 반에 데려다주고 나한테 고맙다고 베시시 웃는 모습이 계속 기억이났다. 펜을 이리저리굴리며 아까일을 계속 떠올렸다. 베시시웃었던 얼굴이 떠오른다. 아까 살짝 내 옷깃을 잡았던 그 손짓이 다시 떠오른다. 다시생각나미치겠다. 결국 수업을 집중못하고 엎드리고말았다. 알수없는기분에 휩싸였다. 머리가복잡해진느낌이다. 그렇게 수업시간이 훅훅지나가고, 쉬는시간이되었다. 깊게 고민하다가 결국 내 선택은


'7반에가보자'


였다. 도경수를 데리고 가려고했지만, 도경수는 어디갔는지 보이지않았다. 꼭 이럴때만 안보여 도경수… 그래서 혼자라도 갈까 하며 고민하는데, 박찬열이 갑자기 찾아왔다. 아, 도경수가 데리고갔었는지 도경수도 함께.

 


˝ 변백! ˝


˝ 왜 ˝


˝ 우리반에 여자애 전학왔다? 부럽지? ˝

 

 

아… 전학왔구나. 싶었는데 아침에 그 애가 떠올랐다. 그 애가 7반이였는데, 박찬열도 7반이였구나.

 


˝ ___? ˝


˝ 헐 니가 어떻게 알아 ˝

 

 

혹시나싶어 아침에 본 명찰에있는 이름을말했더니 맞는가보다. 어떻게아냐고하길래 그냥 아침에 우연히만나서 교무실도 데려다주고 반에도 데려다주고… 이렇게 중얼거리니 박찬열은 잠시 경직되있다가 갑자기 잠시만- 하며 반을 뛰쳐나갔다. 잠시 기다리라고 해놓고 왜이렇게안오는지… 결국엔 직접 7반에 가보기로하고 7반으로 가는데 박찬열의 목소리가들린다. 처음엔 희미하게들렸었는데, 7반에 가까워질수록 박찬열의 목소리가 더 뚜렷하게들린다. 근데 뭐라는거야? 개같이생긴애…?

 

 

 

˝ 아침에 너 데려다줬다던 개같이생긴애 있잖아. 내 친군데 존나 비글임. ˝

 

 


저새끼가 지금 뭐라는거야. 비글? 그러고는 둘이서 말을 좀 더 주고받는가싶더니, 갑자기 박찬열의 표정이 구려진다. 갑자기 왜저래?

 

 


˝ 아침부터 걔 얼굴을 보냐… 너도 참 불쌍하다.˝

 

 


아니 저새ㄲ…아오…참고있으려니 밑에서부터 깊은 감정이 솟아나와 결국엔 한마디해버렸다.

 

 


˝ 뒤져 박찬열 ˝

 

 


반을 보니 역시, 아침에 ___, 그 아이가 있었다. 지금도 이런 말 할텐데 그전엔 더 이상한말했겠지… 이 생각에 미치자마자 당황한 얼굴을 한 박찬열에게 말했다.

 

 


˝ 애한테 이상한거 가르치지마 등신아 ˝

 

 

 


***

 

 

˝ 응…엄마 ˝


˝ 오늘 어땠어? ˝


˝ 나름…괜찮았어! 친구도 생겼고, 그리고… ˝

 


아, 나는 전학을 오면서 혼자 자취하기로했다. 항상 집에오면 엄마가 반겨주셨는데 갑자기 집에 혼자있으려니 적응도안된다. 거기다 야자를 끝내고나서는 어두워서 싫은척하셨지만 나를 위해 데려다주셨던 아빠까지… 향수병이 걸린걸까. 오늘따라 갑자기 가족이 그리워졌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엄마와 전화를 끊고나니 계속 가족이 생각났다. 그렇게 혼자서 계속 생각하다보니 눈에 눈물이 맺혔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감성이 폭발한것같았다. 혼자 끅끅대며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다.

 

 

˝ …헐 ˝

 

 

어제 그렇게 자는게 아니였는데… 눈이 밤탱이가 될 정도로 부어버렸다. 큰일이네 이거… 빨리 얼음을 준비해서 눈에 대고 있었다. 아 씨 차가워… 그렇게 두 눈을 번갈아가며 하고나니 아까보단 나아졌지만, 그래도 부어있는 눈은 어쩔수가없었다. 아으… 어쩌지… 그 순간에도 부모님생각이 그리워졌다. 또 우울해지려고했었다. 그래도 씩씩해야져야지, 라는 기분으로 눈에 얼음찜질을 그만하고는 교복을 갈아입고 간단히 식빵을 먹고는 빨리 집에서 뛰쳐나왔다. 이러다 지각하겠다…으…

 

 


****

 

 

˝ 오늘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냐… ˝

 

 

결국엔 지각을 해버렸다. 교문앞에 도착했을때, 저 멀리서 학주선생님이 싱긋- 웃고는 이리오라는 손짓을하고있었다. 엄마 나 소름돋아요… 한숨을 푹- 쉬며 학주선생님에게 가니, 처음보는얼굴이라고 전학왔냐고 물어봐주셨고, 나는 아…네! 라고 대답을 하니 그렇구나- 하며 웃으셨다. 아 전학와서 잘 몰랐으니 봐주실수도 있구나. 잠깐 보이는 희망에 나도 따라 웃었더니, 글쎄 학주선생님은 그건그거고 이건이거라며 어서 종아리를 대라고하셔서 결국엔 종아리를 맞고는 교실로 들어왔다. 기분이안좋아져서 책상에 얼굴을 묻고 있으니 박찬열이 내 쪽을 보는게 느껴진다. 근데 미안하지만 너랑 장난칠기분이아니다…미안하다 박찬열! 하며 계속 눈을 감고 책상에 얼굴을 대고 있었다.

 

 

˝ 야…___ ˝

 


˝ …… ˝

 


˝ 뭐야, 엎드린지 얼마나됐다고 벌써자냐? ˝

 


˝ …… ˝

 


˝ 야, 변백현 얘 자는거같애. 그냥 가 ˝

 

 

…변백현? 지금 변백현이 온건가? 아, 어제일로 괜히 부끄러워진다. 나보고 애라고 한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얼굴이 빨개지던지…. 그걸 생각하니 차라리 자는 척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계속 책상에 엎드리고있었다. 그렇게 둘이서 뭔 대화를 나누는가 싶더니, 점점 그 대화는 안들리기 시작했고 점점 깊은잠에 빠져들고있었다.

 


˝ …으… ˝

 


도대체 몇시간을 잔 걸까… 벌써 야자가 끝난건가? 아이들이 싱글벙글한 얼굴로 가방을 챙기고있었다. 그러고는 밖을 봤는데, 아직 밤이라고 하기엔 너무 환한데…
옆에서 싱글벙글한 얼굴로 가방 짐을 싸고있는 박찬열을 톡톡 건들며 물었다. 다들 어디가냐고, 그러더니 박찬열은 아까와 비슷한 쯧즈 하는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 오늘 야자 안한대. 선생님들 급한 회의있다고. ˝


˝ 아… ˝


˝ 그렇게 잠만 자니까 모르지, 바보네 바보 ˝


˝ 시끄러… ˝

 

 

피곤한탓에 끝말을 늘이면서 말하자 박찬열은 병신 이라며 빨리 짐을 싸라고 부추긴다. 괜히 너때문에 늦어진다는 말도안되는 핑계를 하며.

 

 

˝ …아 맞다, ___ ˝


˝ 왜 ˝


˝ 너 ○○아파트 살지? ˝


˝ ……? ˝

 


내가 그 아파트에 사는건 어떻게 안 건지, 순간 온 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설마… 스…스토…ㅋ…

 

 

˝ 아 또 이상한상상하지? 스토커 그딴거 아니니까 그런 생각하고있으면 집어치워라. 그리고 너가 뭘 모르나본데, 스토커들도 얼굴을 가려가면서 스토커짓해 ˝

 

 

하여튼, 사람 속 긁는데는 박찬열이 한 몫 한다. 얄미워져 박찬열을 있는힘껏 쳤더니 악!! 왜때려!! 라며 소리를 지른다. 매를 벌어요 매를…

 

 

 

˝ 아 그런데 내가 거기사는건 어떻게알았대 ˝


˝ 변백현이랑 같은아파트던데? ˝


˝ …엥? ˝


˝ 어제 변백현 집 놀러가는데, 너처럼 생긴애가 그 아파트로 들어가는거보여서. 혹시나싶었는데 맞았네. 그거때문에 알았지 뭐 스토커 그런거 아니야 ˝

 

 


알았냐 바보야- 라며 내 머리를 살짝 민다. 이씨 저새끼가…! 아니 그것보다, 내가 변백현하고 같은 아파트라니. 처음알았다.
근데 한번도 마주친 적 없는거 같은데… 그렇게 혼자 생각하는 틈에 담임선생님이 들어왔고, 그렇게 종례를 하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집에 가고 있었다.
그렇게 오늘 일을 되살펴보며 집으로 걷고있는데, 누군가 내 어깨를 잡았다. 순간 놀래서 뒤를 돌아보니

 

 

[EXO/변백현] 그냥 설레고싶어 쓰는 빙의글 02 | 인스티즈

 

 

변백현. 변백현이다.
변백현이라는것을 인식하자마자 내 볼은 자연스럽게 빨개졌다. 어제의 일이 떠올랐다. 별거아닌말에 설레였던 그 일이 떠올랐다. 어제 일을 생각 할 수록 볼은 더 빨개진다.

 

 

˝ 안녕 ˝

 

˝ …아…안녕 ˝

 

˝ ○○아파트? ˝

 

˝ 으…응 ˝

 

˝ 나도 그 아파트인데, 이왕 이렇게 만난거 같이가자 ˝

 

 


그렇게 말없이 둘이 걷기를 3분…5분…7분…. 정말 어색하게 걷고만 있었다. 우리 둘은. 아까 바보같이 왜 말은 계속 더듬어가지고! 아으 쪽팔린다……

 

 

˝ 저기 ˝


˝ ㅇ…응…? ˝

 

 

아 병신, 또 말을 더듬어버렸다. 그와 눈이 마주치자, 점점 더 볼이 빨개지는게 느껴진다. 요즘 왜이러지… 요즘 변백현만보면 볼이 빨개진다. 부끄러워지고, 눈을마주하기가 힘들어진다.

 

 

˝ 아, 내가 참견할 일은 아닌거같은데­… ˝

 

˝ …? ˝

 

˝ …어디아파? ˝

 


˝ 응…? ˝

 


˝ 아니, 볼이 좀 빨개서 ˝

 


˝ …… ˝

 


˝ 눈도 좀 부은거같고… ˝


 

그는 세심하게 내 얼굴 상태를 다 알고있었다. 눈 부은 것은 아직도 붓기가 안빠졌나보다. 그것보다 지금 이 기분이 뭔가 이상하다. 자꾸 속이 간질간질거린다. 이런느낌은 한번도 없었는데…미칠거같다. 계속 속이 간질간질거린다. 내가 아무말않고 고개만 푹- 숙이고 있자, 진짜아픈거야? 라며 내 얼굴을 보려고 한다.

 


˝ 아니… 안아파! ˝

 


나도 모르게 큰 소리가 나왔고, 변백현도 살짝 당황한 눈치였다. 하지만 변백현보다 더 놀란건 나였다. 나도모르게 큰소리를 내버렸다. 어떡하지…

 


˝ 아… 미안 ˝


˝ 아… 나야말로 미안 ˝

 


그렇게 서로 알수없는 사과를 하고는 또 아까처럼 말없이 걷고있었다. 왠지 아까보다 더 어색한 기분이 들었다. 속은 간질간질거리고, 볼은 자꾸 빨개지고, 빨리집에도착해서 세수를하고 몸을 씻고싶었다. 이 느낌을 벗어나고싶었다. 알수없는 간질거림을.

 

 

˝ 아 난 이쪽라인이라서… ˝


˝ 어… 나도야 ˝

 


어쩌다보니, 아파트 라인도 같은 라인인 것을 알게되었다. 왜 몰랐을까. 같은 라인이고 같은 아파트라는것을. 아직 전학온지 몇일 안되서그런가? 하긴 2일밖에 안되긴 했지만…

 


*****

 

 


아파트와 라인은 같지만 다행히도 동 수는 달랐다. 하지만 차라리 그게 다행이였다. 동 까지 같았으면 그 어색한것을 더 견뎌야 했으니까. 집에 들어와 몸을씻고 세수를 하고나니 좀 나아진듯했다. 오랜만에 카톡 좀 해볼까… 이틀동안 바빠서 폰을 사용하질 못했었다. 오랜만에 카톡을 들어가니 카톡이 많이 와있었다. 전 학교 친구들과, 중학교친구들… 그렇게 다 확인하고 답장해주고 하다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이제 어느정도 대화도 끊기고, 폰을 그만만져야겠다 라고 생각하는데
친구찾기에 1이 떠있었다. 원래는 한명도 안 떠 있었는데… 누구지? 싶어 친구찾기에 들어가보니…

 

 

˝ …… ˝

 


변백현

 

그 세글자가 있더라.

 

 

 


설주

생각보다 덧글 너무 많이 달아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똥글인데도불구하고..★

신알신도해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내가많이사랑해여...하트...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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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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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어유ㅜㅜㅜ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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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변빅변백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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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그래 현아ㅠ ㅠㅠㅠㅠㅠㅠ추가한거니ㅠㅠㅠㅠ그런거니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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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유ㅠㅠㅠㅠㅇ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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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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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배켜나 ㅠㅠ퓨ㅠ아정말 ㅠㅠㅠ겁나좋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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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저기로전학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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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ㅠㅠㅠ겁나좋아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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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허루...ㅜ좋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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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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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좋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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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변백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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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백혀나ㅜㅜㅜㅜㅜㅜㅡㅜㅡ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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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브금대박 ㅠㅠㅠㅠㅠ완전 설레요 ㅠㅠㅠ백현아 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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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백현이가날스토킹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설레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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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 설레ㅠㅠㅠㅠㅠㅠ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ㅛ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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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친추를 해야겠더라ㅠㅠㅠㅠㅠㅠ 설레뮤ㅠㅠ 설레요ㅠㅠㅠ 매우 매우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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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헝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이름하나에이렇게설렐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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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헐백현아ㅠㅠ진짜좋다ㅠㅠ사댱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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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어이야ㅠㅠㅠ같은아파트같은라인이라늬ㅠㅠㅠ전생에무슨일을했길래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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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ㅇ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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