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3286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331

 

비젬은 시크릿의 유후! 제 기분마냥 유후유후!

 

암호닉신청은 언제나받을게요! 안물어보셔도됩니다~~

 

 

[exo/경수] 만약 친구로 지내던 내가 널 좋아한다면, 어때? | 인스티즈

 

 

 

 

 

 

1. 나랑 도경수는 중학교때부터 꼭 붙어다닌 친구사이야. 하도 붙어다녀서 부모님도 서로 친구처럼 지내시고 어떤 사람보다 서로를 믿으면서 지내고 있지.

다른 여자 친구들을 사귀어도 경수같은 친구는 없다 싶을 정도로 우리둘은 오랫동안 함께했고 서로를 많이 좋아하고 있어. 경수는 항상 나를 챙겨주고 또 챙겨주고 또또 챙

겨주며 덜렁대는 내 뒷바라지를 열심히 해왔는데 그건 19살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해. 경수가 없으면 지금쯤 내가 제대로 살고 있을까 싶은 생각도 좀 들어.

아무래도, 평생 감사하고 살아야 할 것 같기도..

 

 

 

 

2. 경수는 말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야. 주로 내가 이야기를 하면 들어주는 쪽이라고나 할까? 항상 묵묵히 들어주고, 반응해주고 공감해주는 경수 덕에 나와 경수는

지금까지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어. 물론 내가 경수 속을 썩인 일은 조금 있었지만 말이야. 뭐, 그 이야기는 접어두고. 올해 나랑 경수는 우연히 같은 반이 되었는데,

중학교 1학년때 이후로 처음하는 같은 반이라 나는 하루하루를 설레어 하면서 보내고 있어. 경수도 좋아하는 나를 보고 슬쩍 웃으면서 나도 오랜만에 같은 교실에서

보니까 좋은것 같다면서 평소처럼 흐트러진 내 머리를 정돈해줬어. 이런 경수와 내 모습을 보고 친구들은 사귀는거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는데,

그럴 때마다 경수는 그냥 푸스스 웃음을 흘리며 그렇게 보이냐고 장난을 쳤어. 그런 모습이 괜히 민망해 나는 괜히 더 아니라며 크게 부정을 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경수는,

 

 

 

" 너 되게 싫은 눈치다? "

 

" 싫은건 아닌데, 아닌건 아니잖아. 괜히 오해하게 하면 너나 나나 스쿨에서 일어나는 썸따위는 일년 내내 없을껄? "

 

" 썸은 무슨. 그런거 생각하지 말고, 나한테나 잘해. 옆에 있는 나한테도 이쁜짓 안하는게 연애는 어떻게 하려고. "

 

" 안해도 이쁘댔으면서. 됐어, 이쁜짓 바라는 친구는 필요 없습니다. 환불해주세여! "

 

" 귀엽기는. 삐지냐? "

 

 

 

괜히 틱틱 나를 건드리며 장난을 쳤어. 귀엽다면서 앞머리를 흐트리는 경수의 모습에 이씨, 건드리지 말지? 퉁명스레 대답해도 경수는 장난칠때 내 모습을 딱히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그냥 아유 내새끼 이쁘네~, 하며 경수 친구들이 들으면 소름돋는다고 놀랄(예를 들어 박찬열이라던가 변백현...) 애교스런 미소를 지으며 내 볼을 늘이며

웃음으로 날 마주했어. 볼이 아프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시선이 신경쓰여서 항복선언을 하고 앞으로 이쁜짓 할테니 밥이나 차려달라는 장난스런 말을 꺼내니

경수가 웃으면서 하는 말이 10첩반상으로 올리겠다나 뭐라나. 장난으로 한 말이겠지만 기분이 좋아진 나는 또 배실배실 웃으면서 경수의 손가락을 손에 쥐곤 조잘조잘

입을 열었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나 되게 단순한것 같기도 하다.

 

 

 

 

3. 최근 10첩반상을 차려준다고 한게 빈말은 아니었는지, 경수가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나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갔어. 우리집만큼이나 자주 와본 곳인데도

경수네 부모님이랑 경수네 오빠도 없는 곳에 둘이 있으려니까 괜히 낯선것 같은 기분도 조금 들더라. 사실 아주 아주 약간은 음란마귀가 내게 씌였던것 같기도 해.

여튼간에 경수는 나를 방에 억지로 밀어넣고 부엌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며 요리를 시작했는데, 막상 경수방에 들어와서 있으려니 할게 너무 없는거야.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도 막 하고 컴퓨터도 켜보고 했는데, 너무 심심해서 그냥 경수랑 있어야 겠다 생각하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어.

나오자마자 풍기는 맛있는 냄새에 심심했던 것도 잊고 경수한테 달려가 우와, 뭐야? 맛있는 냄새나! 신나는 티 줄줄 흘리며 어깨에 매달리다싶이 해서 물으니

경수가 파스타했어, 맛볼래? 하며 한입 넣어주더라고. 환상적이었어 정말. 울뻔. 완전 감격해서 세팅하고 있을테니까 얼른 가지고 오라는 말과 함께 빛처럼 식탁으로

튀어나가 포크와 마실것들을 챙기며 경수를 기다리고 있으니 곧 경수가 파스타를 들고 식탁으로 걸어오더라고. 신나서 잘먹겠다 말하고 막 흡입하듯이 먹는데

경수가 잘만 먹다가 갑자기 멈칫거리는거야, 왜그러나 싶어 고개를 들어 경수를 바라보니 경수가 손을 쭉 뻗어 제 엄지로 내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아내며

 

 

 

" 애기인줄 알지? 다 묻히고 먹게. 아주 애기야 애기? "

 

" 응, ㅇㅇ이 애기잖아. 몰랐어? "

 

" 아 그랬어? 그럼 오늘부터 알아야겠네, ㅇㅇ애기. 알았어, 오빠라고 안부르기만 해봐라. "

 

" ..헐. "

 

 

 

애기라고 놀리길래 태연한척 답했더니 더 태연한 경수의 반응. 괜히 우리가 친구가 아니구나? 당황함도 잠시 알았어, 오빠! 하고 다시 먹기 시작하니 앞에서 푸흐 바람빠지는

웃음소리가 들려. 분명 백퍼 경수인데 뭐가 좋은지 계속 피식피식 거리는게 제가 만든 파스타를 먹으면서 세상이 즐거워보이나봐. 경수야 파스타나 먹어, 단호하게 말해주곤

다시 먹기 시작하는데 아. 진짜 이건 환상인거야. 나중에 얘랑 연애하고 결혼할 여자는 얼마나 좋을까. 나는 요리도 못하는데. 괜히 그 여자가 부러워졌어. 정말 뜬금없이.

 

 

 

" 근데 진짜 너랑 연애할 여자는 좋겠다. "

 

" 갑자기 왜? "

 

"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거고, 너 되게 사람 잘챙겨주잖아. 진짜 좋을것 같아. 완전 일등 신랑감이네! "

 

" 연애할 여자는 좋겠다더니, 결론은 내가 일등 신랑감인거야? "

 

" 응, 완전 일등이야. 나도 너처럼 요리 잘했으면 좋겠다. "

 

" 한명만 잘하면 되지 뭐. "

 

" 안돼, 너는 너 여자친구한테 해줘야 되잖아. 자립해야지 나도. "

 

" 그냥 너한테 해주면 되잖아. "

 

" 응? 여자친구 서운해서 안돼, 여자친구 생기기 전까지만 해줘. 계속! 많이! "

 

 

 

손동작까지 섞어가며 말을 꺼내니 슬쩍 웃던 경수가 고개를 약간 기울이고 턱을 손으로 받치며 가만히 뚫어져라 나를 쳐다봤어. 갑자기 왜이러지?

 

 

 

" 왜그래? "

 

" 바보같아서. "

 

" 알아. 맨날 바보같다고 하면서 뭘 새삼....근데 왜? "

 

" 너 지금 나한테 무슨 말 했는지 알아? "

 

" 너 여자친구 될 사람 부럽다고 그랬는데. 그게 뭐. 바보같아? "

 

" 응. 바보같아. "

 

 

 

...이놈봐라? 뜬금없이 먹다가 디스를 당하니 기분이 되게 묘한데? 괜히 뭔상황인가 모르겠고 그래서 경수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속을 읽어보겠다며 왜그러지, 왜그러지, 혼자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나오지 않아.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경수한테 왜그러는지 얘기해주면 안되냐고 입을 열었는데 경수가 갑자기.

 

 

 

" 만약에. "

 

" ...응? "

 

" 친구가 너 좋다고 하면 어떨것 같아? "

 

" ...갑자기? "

 

" 응. "

 

 

 

뜬금없이 왜 이런대. 그냥 내가 그 사람이 좋으면 나도 좋다고 하겠지? 잠시 고민하다 대답하니 경수가 슬쩍 웃으면서 내 얼굴 쪽으로 제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더니

 

 

 

" 그럼. 만약에. "

 

" 또 뭐가 만약인데. 왜? "

 

" 친구로 지내던 도경수가. "

 

" ...응? "

 

" 널 좋아한다면. 그건 어떨것 같아? "

 

" ......어? "

 

" 나. 일등신랑감이라며. 그 신랑감이 너 좋다고 하면. "

 

" .... "

 

" 너도 내 일등신부 해줄거야? "

 

 

 

손을 뻗어 내 콧잔등을 손가락으로 톡 두드리는 경수의 모습에 괜히 가슴이 두근거려 무슨 장난을 그렇게 치냐며 눈을 피하고 얘기를 꺼내니 경수가 조금은 더 진지해진 모습

으로 나한테 웃으며 꺼내는 말들이.

 

 

 

" 벌써 오년째인데. "

 

" ... "

 

" 너한테 일등 신랑감 되기까지, 오년이나 걸렸는데. "

 

" .... "

 

" 이제 슬슬 연애해줄 때 되지 않았나? ㅇㅇ애기? "

 

" .... "

 

 

 

애기라며 웃는 두 눈에 빠져들듯, 마주한 얼굴이 붉어지는게 느껴지고. 지금까지 경수를 보고 느꼈던 감정들이 과연 친구였을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 ...이제. "

 

" 응. "

 

" ..슬슬 때 된거 같기두 해. "

 

 

 

소심하게 입을 열었어. 경수는, 웃으며 내 머리를 귀 뒤로 넘겨줬어. 잘 부탁해. 일등신부. 한마디 달콤하게 던지고서.

 

 

 

 

 

 

 

 

 

 

 

 

보너스.

 

 

 

" 아, 근데 경수야. "

 

" 응? "

 

" 아까 바보같다고 한거. 왜그런거야? 나 아직도 이해 못했어... "

 

" .....진짜 바보지? "

 

" 아니..막 바보는 아닌데. 이해가 안되서... 왜야? 왜죠? 왜때문이죠? "

 

" ... 아니 뭐.. 니가 왜 부러워 하냐는 그런 의미였어. "

 

" ..응? "

 

" 너 자린데, 너한테 부럽다고 하는게 바보같아서 그랬다고. 아 몰라. 아까 ㅇㅇ애기라며, 오빠라고 왜 안부르냐? 경수오빠라고 불러야지. 불러줘 얼른. "

 

 

 

자기가 그런 생각을 하고 말을 꺼냈다는게 좀 민망했는지 경수가 목부터 얼굴까지 새빨갛게 변하기 시작했어. 그 모습이 웃기고 귀여워서 빤히 쳐다보며 웃으니 경수가

말을 돌리면서 오빠라고 부르라느니 어쩌느니 괜히 그러더라고. 여튼. 귀엽다니까. 오빠.

 

 

 

 

 

 

 

 

 

 


작가세이

ㅠㅠㅠㅠㅠ저번편도 초록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좀 늦었죠? 개인사정으로 좀 늦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하고! 대신 열심히 써서 들고 왔으니까

부족해도 재미지게 봐주세연ㄴ... 초록글은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이 가시게 전 그냥 소소한 사랑 받으면서 있을게요ㅠㅠㅠㅠㅠㅠ참 그리고 저번편 댓글에 답댓글

못달아드려서 죄송해요!! 여기에 달아주시면 다시 달아드릴게여ㅠㅠㅠㅠ사랑하고또사랑합니다!! 참 암호닉 아무때나 받으니까 신청해주시면 감사해여~~~~사라해~~~

참 ! 소재주신분들도 감사하고 사라해여~~~하튜하튜~~

 

 


암호닉~~~

미카엘니므~파파야니므~딸기스무디니므~족발니므~딸기사탕니므~⊙♥⊙니므~헤헹니므~옆집공룡니므~0408니므~부대찌개니므~이씨니므~

 

융융니므~봄봄니므~엑독징니므~모찌슈니므~긴가민가니므~허리니므~뀨뀨니므~으잉잉니므~오미자니므~성게니므~인어공주니므~송아지니므~

 

옙니므~도덕니므~핫뚜니므~찐고구마니므~초코버블티니므~데헷니므~린현니므~플랑크톤회장니므~귀때기짱니므~징징이니므~스노우윙니므~

 

불맠니므~찬열내큥니므~조커니므~블루베리니므~씽씽니므~세아(세톤ㅋㅋ)니므~노랑니므~아라무니므~자판기니므~틀니니므~

 

부디 빠진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 받은 과분한 사랑에 제가 지금 나사가 빠져서 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다들 앞으로 자주봐요!!!!

 

 

 

사라해~~하튜하튜~~~

 

 

 

[exo/경수] 만약 친구로 지내던 내가 널 좋아한다면, 어때? | 인스티즈

 

" 오늘도 보이길래 왔어요. 나. 지금 당신한테 대시해도 되는거지? "

 

대시하는 조니니 관심이랑 제사랑받으센~~~~하튜하튜~~~

 

 

 

 

 

***

 

헐대박죄송하니다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초록글올려주신거감사해여....곧떨어지겠지?어서내려와와뀨야..너이거민폐란다...휴...많은사랑감사하고부족한글예버해주셔서

감사해여~~그리구 저한테 입덕해주신다고 한 님들도 많이 사라함~~ 하튜~~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3

대표 사진
독자222
아좋습니다ㅠㅠ경수야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3
사랑해요 작가님 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캬ㅠㅠㅠㅠㅠㅠ 달달해서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5
어후ㅜㅠㅜㅜ달달해ㅜㅜㅜㅜ경수오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6
엉엉엉ㅇ엉ㅇ엉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ㅠㅠㅠㅠㅠ눙물이ㅠㅠㅠㅠ경수완전멋있어요ㅠㅠㅠ잠못드는 밤이네요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8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9
아됴경수 .. 이렇게 설레게하기있나요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0
아오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1
진ㄴ짜귀염터진다.....내사랑을받아줘요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2
헝ㅠㅜㅜㅠㅠㅠㅠㅠ눈 씼고 찾아봐도 경수같은 남사친은 없을거예요ㅠㅜ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대낮에 설레 죽을뻔했어요ㅎㅎㅎㅎㅎㄹㅜㅜㅠ잘읽고갑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3
허류ㅠㅠㅠ다..달달해ㅠㅠㅜ다른것두봐야겠어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4
ㅠㅠㅠㅠㅠㅍ경슈윳퓨류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5
달달잘다라다라달덜더라달달 어디서 꿀 냄새 나여 자까님 달달달달달 허류ㅠㅠㅠㅠㅠ경수 목소리로 진짜 저렇게 고백하면 전 정신 못 차릴드슈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6
ㅎㅎㅎㅎㅎㅎㅎㅎ달달해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7
헐남사친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8
대바규ㅠㅠㅠ경슈야ㅠㅠㅠ야오어큐튜ㅠㅠㅠ대마규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9
경수오빠ㅜㅜㅜㅜㅜㅜㅜ저도 신부시켜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0
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1
헐 도경수 완전설레 결혼하자 경수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2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아해요 ㅠㅠㅠㅠ제발 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3
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닫ㄹ달달해여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상형이 요리잘하는남자로바뀔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4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내가널 마니조화ㅠㅠㅜ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5
ㅑㅓㅜㅊㅎㅊㅎㄷㅊㅊㅊㅊㄱ달달해미친닼ㅋㅋㅋㅋㅌㅌ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7
ㅠㅠㅠㅠ설렌다 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8
으아ㅜ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디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ㅡ의ㅡ쓰스스흫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9
ㅎㅎㅎㅎㅎㅎ재탕ㅎㅎㅎㅎㅎㅎ오랜만에읽으니까또달달하고그르네여!!다른글들또읽어야지흐흫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0
경수오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워더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1
나왜이제본거죠?????????이설레는걸?????왜??????아완전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일등신랑감나한테장가안올래??잘해줄게
11년 전
123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06.24 23:43 l VV
[EXO종인/징어] 내 친구는 엑소에 김종인이래요 썰 111118
06.24 23:13 l 빠삐코
[EXO/징어] 훈고딩들이 단체로 들이대는썰12257
06.24 23:12 l 뭘해야해
[국대망상] 고백할까? 말까? ver28
06.24 22:57 l 쮸쀼쮸쀼
내친구게이썰 ㅋㅋㅋ3
06.24 21:10
[EXO/카디] (조각) 너에게로3
06.24 20:40 l ING U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4
06.24 20:20 l 성준아 날 가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0
06.24 19:03 l 원츄
[은밀하게위대하게] 그냥 내맘대로 썰 1.211
06.24 17:18 l 썰화
[EXO/종인] 아저씨 아련 조각6
06.24 03:21
[블락비/빙의글] Please believe me 025
06.24 01:26 l 건전지
[EXO/세훈] 데뷔 앞두고 마지막으로 본 세훈이84
06.24 01:12 l 오작가
작년에 학생이랑 썸 비슷한거 탄 썰 315
06.24 01:08 l 한문선생
[EXO/징어] 그냥 반응 보려고 올리는 썰 조각 몇 개163
06.24 00:42 l 페페로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3
06.24 00:13 l 보오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7
06.23 23:58 l 팥쥐년
[exo/경수] 만약 친구로 지내던 내가 널 좋아한다면, 어때?275
06.23 23:33
[EXO/카백] 백강아지썰155
06.23 23:30 l 2X5=12
[빅스VIXX] 빅스 조직물 연성7
06.23 23:27 l 담쟁이덩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9
06.23 22:35 l 원츄
아련돋는 커플링대입해서 읽는 짧은 조각하나4
06.23 22:32 l 짜굼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06.23 22:31 l 연아랑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4
06.23 22:28 l 어여쁜겨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88
06.23 22:09 l 페페로니
남의 남친 뺏을려다 역관광 버스 탑승한 승객녀 썰 25
06.23 22:00 l 파토
[EXO/찬백] 찬백친구가 오징어인썰3
06.23 21:57 l 심심한뚜기
[EXO/백도] 사진찍는 도경수덕후 변백 썰115
06.23 21:48 l 백도복숭아개짱


처음이전976977978197998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