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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전체글ll조회 681


내용 짧게 설명할게ㅠㅠㅠㅠ명령때문에 루한은 민석이를 죽여야되는데
둘이 좋아하게되면서 갈등하는 그런내용...아무도안볼거같지만...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et away
1



"이번 저희 타겟이 될 사람은 'H'회사 그룹 김OO회장의 양아들 김민석입니다."




"김민석.." 나는 작은 목소리로 세글자를 머릿속에 세기며 조심스레 중얼거렸다.

" 김민석이 태어난 곳은 한국이며, 친 부모들은 두분다 돌아가셨고, 아직 많은 정보들은 알아내지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김민석은 안정을 취하기위해 한국에서 생활하고있다고합니다. 이상 "
 그는 이번 타겟이 될 김민석의 설명을 마친 뒤, 깍듯이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회장만 죽였으면 조용히 넘어갈수있었는데 하필 그 모습을 양아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괜히 아무런 잘못없는 양아들 마저 죽는 꼴이 되었다.
 그다지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였지만 고향이 한국이란 말에 몸이 움찔했다. 나또한 고향이 한국인데다가 많은 추억들을 그곳에서 보내왔기 때문에 동정심이 생겼다.

" 그가 그자리에 있었다는게 지금 우리로썬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아직 현재 그의 대한 정보들을 잘알지도 못한 채 무작정 그를 찾으려다간 들키기 쉬울것입니다. 또한 "
 
" 그럼 이대로 보고만있자는건가!"

 나와 동기인 레이가 나의 말을 자른 채 나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인기척이 들렸다. 우리의 시선은 모두 회장님께로 향했고 회장님은 손을 들으셨다.
 말은 하시지않았지만 레이에게 제지하라는 표시를 내보이셨다.
 회장님의 행동에 레이는 조용히 나를 탐탁치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나도 내가 레이의 말에 끝까지하지 못한말을 시도하였다. 

" 또한, 지금 현재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얘기가 없는것을 보면 조용히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나의 말이 끝난 후,
 주변에서 나를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 " 지 고향이 그리웠 나보지."," 더러운 한국 놈.", 등등 생각이 없다는 놈이라며 나를 비판하며 끊임 없이 웅성댔다.
 그 소리에 나는 화가 안날수없었다.
 그순간, 회장님께서 헛기침을 두어번하신 후, 조용히 시킨 뒤, 입을 열으셨다. 
" 사람을 아껴주지는 못할 망정 한 사람을 욕하고있다니 " 회장님께서 실망 하신듯한 표정을 지으셨다. 
" 하지만 루한군 당신의 말에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 현재 어떤 일이 생길지모른 다는게 걱정이오."

 나는 고개를 들지못했다.
 하지만 아까들었던 욕들을 생각하며 해서는 안될말 을 내던졌다.


 " 이번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나의 말에 나를 욕했던 사람들이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고 회장님도 흥미롭다듯이 나를 쳐다보며 희 미하게 미소를 지으셨다.
 내가 홧김에 말을 내던졌지만 후폭풍이 찾아올지는 몰랐다. 내손에 쥐어진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티켓 보자마자 한숨이 절로 나왔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만 내머릿속으로 수백번 넘게 세겼다. 하지만 내가 그말을 하지만 않았더라면 이런일은 생기지도않았을거라며 나를 자책했다.
 이런저런 생각에 고민을 하면 잠을 청했다.
 서서히 눈을 떠보니 일어서는 사람 들이 보이고 승무원들이 사람들에게 안내를 해주고있었고 그 모습을 구경하다 내가 한국에 도착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비행기에 내리자 눈부신햇살이 나를 가로막고있었다.
 나는 두 눈쌀을 찌푸리며 공항안으로 들어왔다.

 공항에는 많은 사람들이 길을 막고있었고 글씨로 한국을 환영한다는 등 사람 들의 이름이 적혀있었고 그 다음 내이름을 찾을수있었다. 

 '루한'짤막한 두글자에 그 종이를 들으며 생글생글 웃고있는 사람이 보였다.

 나는 그곳으로 향했다. 그는 나를 알아보고 간단한 중국어를 하였다. 

" 저 한국어할줄알아요. "

 내 말과 동시에 그는 놀라면서도 민망한지 뒷머리를 긁으며 어색하게 웃었다.

"아..그러시구나 제이름은 박찬열입니다. 편안히 목적지까지 안내해드릴게요."
"네."

 난 무덤덤한말투로 대답했다. 
 차안으로 들어가니 뒷좌석에는 편지같은걸로 뒤 덮혀있었다.
 뒤늦게 찬열이 들어왔다.
 그도 나와 같이 뒷좌석을 보며 말하였다.

" 아 저거 루한씨가 오신곳에서 하루에 편지를 5개 넘게 보내더라고요. 절대 보지말라고해서 안봤어요."

 그는 나를 보며 웃어주었다. 계속 보며 드는 생각이지만 박찬열씨의 웃음을 보면 한번도 가식적이란생각이안들었다.
 정말 기분좋게 그렇게 웃어주었다.

" 아..네...감사합니다."
" 다읽으시려면 시간좀걸리시겠어요. 무슨일을 하셨길래 인기가 많아요?"
" 인기보단 그냥.." " 아 곤란한가요?"

 그가 머쓱하게 웃었다.
 나는 그의 말에 손을 내저었다.
 그는 나지막하게 아.. 라는 말과함께 정적이 시작됐고 어색하게 시간을 보냈다.
 박찬열씨와 대화하느라 보지못했던 창문너머로 8년전과 많이 달라졌지만 익숙 한 도로와 사람들을 구경했다.
 그때는 몰랐지만 중국땅과 비교하면 작지만 그만큼 볼게많고, 무엇보다 익숙했 다. 모든게 항상쓰던 한국어에, 낯설지않은 친숙한 외모의 사람들 막상 와보니 좋았다.
 다시는 올수없을줄알던 나라의 땅을 밟으며 눈으로 직접 보고있다는게 기분이 좋아졌다.
 구경하느라 박찬열씨가 힐끔 계속 쳐다보는걸 눈치못채다가 그와 눈이 마주 쳤다.

" 한국에는 얼마만에 오신거에요?" 
" 8년쯤? 중학교 3학년때 자퇴하고 떠돌다가 어쩌다보니 중국으로 가게됬어요."

 박찬열씨에겐 미안하지만 거짓말을 했다. 

" 아..나이가 어떻게되세요?"
" 저 24살"
" 오! 저도인데 말놓을래?" 
" 응."

 어색했다.남들에게 반말을 한지 오래되서 듣는것도 말하는것도 적응이 안됐다.
 그렇게 나이를 시작해 사소한것들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대화를 즐기던 도중 뒷자석에 쌓여있는 편지들을 잊어버리고있었다.
 나는 뒷 좌석에 있는 편지들을 차근차근 읽어보았다. 모든 편지가 다 레이가 보내줬다.
 옛날부터 친하게 지내고 서로를 의지해왔지만 의견차이로 인해 자주 다툼이 일 어났다. 그래도 다음날보면 다시 친해지고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된다.
 레이 는 그런 친구였다.
 그런데 요즘 회장님이 나를 편애하시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서 나를 조금 경계 했다.
 그래도 나에겐 친구일뿐 나는 그를 한번도 깎아내려본적이없었다.
 편지에는 그동안에 같이보냈던 일들을 적어 잠시나마 회상할수있었다. 또 다른 편지는 안부를 묻는 글이었고 나머지는 대부분이 김민석에 대한 내용이었다.
 김민석 그의 과거를 보면볼수록 동정심이 들수밖에없었다.

 아니 그는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았다.

 친부모는 양아빠의 손에 생을 마감했고 중학교3학년쯤에 방황하며 있는 그를 양아빠가 거두어가셨다.
 그의 과거는 그냥 나와 똑같았다.
 회장님이 나의 두부모를 죽이시고 나를 입막음하는조건으로 나를 키워주신다고 했다. 그렇게 8년동안 그의 손안에서 자라왔고 그의 과거에 동정심이 안들수가없었다.

 과연, 내가 그를 죽일수있을까

 마지막 편지를 읽을때쯔음 그가 지내고있는 호텔을 알아낼수있었다. 

" 지금 어디로가는거야?" 
" H호텔"

 미리 찬열이에게 말해주었나보다 다행이 김민석이 있는곳으로 잘가고있었다.
 50분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는 김민석이 지내고있는 호텔에 도착하게되었다.

 "도착했어요.또, 필요한일 있으면 전화하셔도되요."

 그의 말과 함께 찬열은 나 에게 명함을 건넸다. 

"네. 수고했습니다."

 그의 손에 있는 명함을 가슴왼쪽에 있는 포켓에 넣고 그 에게 길을 안내해준 댓가의 돈을 주었다.
 그렇게 나는 찬열과 헤어지고 차안에 옮겨놓았던 짐들을 꺼내 호텔안으로 들어갔다.
 호텔안은 조용하긴했지만 어수선했다.
 상황도 썩 좋아보이지도않고,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H회사에서 투자한 호텔이었다.
 당연히 회장이 죽었는데 어수선할만 했다.

"어서오세요."

 호텔안에 들어서자마자 앙칼진 여자의 목소리가 나의 귀를 울렸다.
 내가 이상한거일지도 모르지만 어렸을때부터 여자들의 특유의 앙칼진 목소리를 들으면 혐오감이 생기고, 가까이하기싫었다.

"예약하셨나요?" 
"잘모르겠어요." 
"성함이.." 
"루한이요." 

 그녀는 나의 이름을 몇번씩 되물었다.

 "아!"

 그녀는 무엇인가 기억이 난 듯이 나에게 사과를 하며 룸열쇠를 주었다. 

"문은 자동으로 잠기고요. 룸안에 키를 놔두시고 나오시면 잠기게 되서 들어갈 수없으니까. 다시 여기로와서 키를 찾아가세요."

 나는 룸열쇠를 들고 짐과 함께 엘레베이터로 올라탔다. 

"301호"

 조그만한 목소리로 룸열쇠에 써있는 호수를 읊었다. 

'3층입니다.' 안내원의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문이 열리자마자 복도는 소란스러웠다.
 몇몇 인상이 험악한 남자들과 그 앞에서 겁먹은 얼굴로 바라보고있는 볼이 통통하니 귀엽게생긴 남자가 서있었다.
 무슨일인지 귀엽게생긴 남자는 겁을 먹은 표정을 하고있다가 눈쌀을 찌푸리며 험악하게 생긴 남자들에게 소리를 질렀다. 

"난 모른다고!"

 그 소리에 시선이 향했지만 혹시라도 괜히 내가 끼어들었다가 내 신분이 노출될수있기 때문에 못본척했어야했다.
 설상가상 나는 그 사람들이 있는 바로 옆이 301호 내가 써야할 룸이였다.
 조심히 들어가야지 하며 조용히 짐을 옮기고 들어가려는 순간 내가 그토록 듣고싶었던 소리를 들었다. 

"김민석!"

 그 소리에 놀라 소리가 난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아까 험악하게생긴 서너명의 남자들이 귀엽게 생긴 남자에게 소리지르고 있었자 나는 귀엽게 생긴 그 남자를 김민석이라고 쉽게 예측할수있었다.
 나는 갑자기 충동적으로 험악하게 생긴 남자들 사이로 뛰어들어갔다.
 그러고는 무작정 팔로 김민석의 허리를 싸매고 열려있는 그의 방으로 들어갔다.
 문이 잠궈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와 함께 밖에 있는 남자들이 문이 부숴질정도로 두드리며 소리지르고있었다.

 순간 내 몸에서 촉감이 느껴질때쯤 내가 김민석을 껴안고있다는것을 알수있었다.
 나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그에게서 떨어졌다. 그는 나를 놀란표정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눈이크고 눈꼬리가 올라간 눈이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통통하니 입에 무언가를 물고있는듯한 볼이 마음에 들었다.

 그의 생김새를 관찰하던 도중 그가 말했다. 

"누구세요?"

 그는 겁에질려 목소리에 떨림이 묻어나왔다.
 범죄자라도 본것마냥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아 죄송해요. 분위기가 안좋아보여서 혹시라도 다치실까봐 저도 모르게.." 
"아 그런 의도였다면 감사합니다. 저는 그쪽이 저분들이랑 한패인줄알았어요. 오해해서죄송합니다."

 그는 눈물을 흘릴듯이 글썽거리면서 나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

 "아니에요. 제 행동이 무례했습니다.그런데 무슨일이세요?" 

"아,아니요.별일아니에요." 
"그럼 나가볼게요. 실례했습니다." 
"네."

 그는 생각보다 착했다.
 뭔가 그에게 소유욕이 생기고 친해지고싶었다.
 하지만 어떻게하던지 죽여야되는것은 변함없으니 차라리 조용히 죽이고 중국으로 돌아가 일을 보고해야할까,
 아니면 그와 친해진뒤 한국에서 시간을 끌은뒤 죽여야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문앞에서 서성이다가 키를 찾으려는데 내 주머니란 주머니속을 다뒤져봐도 키는 나오지않았다.

 그를 구하려뛰어들어갔을때 내가 실수로 키를 방안에다가 놓고왔나보다 1층 로비로 내려가 키를 받아올수있었지만
 김민석 그에게 신뢰감을 쌓기위한겸 그와 시간을 보내야겠다.

 나는 그가 있는 방문을 두어번 두드렸다.
 방문은 미동조차 하지않았다.

 김민석은 나에게 마음을 안열었다는 생각에 뒤돌으려는 순간 문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철컥_ 


 그는 문 틈새로 누가왔는지확인하고있었다. 

"무슨일이세요?"
 그가 말을 걸었다. 다행이다. 

"저기 죄송한데 제가 키를 방안에 두고 잠가서 들어갈수없어서 그런데 여기 호텔관계자들 올때동안 그쪽 방에 잠시 있다가도될까요?"

 나는 내가 이말을 하면서도 거절할까봐 조마조마하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네! 괜찮아요. 짐이 많아서 지저분한데 불편할수도있지만 들어오세요."

 내 생각과는 다른게 그의 대답은 긍정적이었다.
 그가 나에게 선의를 베풀어서 좋았지만 한편으론 나에게 잘해주는 그를 죽여야한다는 생각에 가슴한편이 아려왔다.

 그가 문을 열었다.
 그의 말과 다르게 그의 집은 깔끔히 정돈되있고 내 룸하고는 살짝 다른면이 있었다.
 그의 룸을 구경하고있을때 그는 나를 멀뚱멀뚱 쳐다보고있었다.

 나는 그의 눈을 마주보았다.
 그는 부끄러웠는지 시선을 제대로 마주하지못한채 둔하게 몸을 움직였다. 

"아..아! 여기 앉으세요."

 그는 빨간소파를 가리켰다. 

"네. 실례하겠습니다."

 정말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빨간소파를 보니 한 생각밖에 안들었다.

 여기다 죽이면 티가 안나겠지?

 그에게는 미안했지만 나 역시 타겟인 김민석을 죽여야한다는 임무에 충실해야하는 꼭두각시 일 뿐이기에 임무를 거부할수없었다.

"차드실래요? 녹차하고 커피있는데"

"녹차주세요."

그는 나의 대답을 확인하고 환하게 웃으며 커피포트에 물을 받고있었다.
그를 죽여야한다는게 정말 미안하고, 예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봤지만 조금의 죄책감이 들어봤지만 시작부터 삐그덕되는건 처음이었다.

"저기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그가 말했다.

"24입니다."
"어?저도인데 저기,실례지만 반말해도될까요?
"아,네. 괜찮아"

 반말을 써본적이 없는 나로썬 굉장히 어색하고 안울렸다. 그냥 존댓말을 하라고 하고싶었지만 그와 친해지기위해 불필요한 말은 꺼내지않았다.

 그가 녹차를 가져왔다.

"감사합니다."
"반말해도되는데.."

 그의 말투에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는 어린아이처럼말했다. 순수했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

"아! 이름이 뭐야?"

 그는 무엇인가 생각난듯이 박수를 치고서 나에게 질문을 했다.

"루한"
"루한?"
"응"
"우,우와 이름이 되게 특이하다."
"내 원래 이름은 따로 있는데 중국으로 이민가고 새로운 이름을 지었어,루한이라고"
 루한 루한이란, 이름으로 살아온지 8년째이다. 지금은 예전이름보다 루한이란 이름이 더 익숙해졌다. 솔직히, 예전 이름이 생각도 나지않는다.
 그정도로 나는 회장님에 손에 길들어졌나보다 

"그럼 한국에 잠깐 여행온거야?"
"음,그건 모르겠어...잠깐이될지,길어질지"
 
 그는 내 말을 듣고,설명하지는 못하겠지만 뭔가 굉장히 서운해보인다는 표정이었다. 슬픈 빠오즈같았다.

"나 있잖아...솔직히 다른사람이랑 말 많이 해본적 처음이야..."
"내가 처음인거야?"
"으,응 그래서 그런데 우리 앞으로도 만날수있을까?"
 정해진 임무에는 순조롭게 진행되가고있었다. 솔직히,그가 나에게 잘해줄수록 죄책감이 들었다.차라리 냉정하게라도 대해주지
 그래야 아무생각없이 죽여도 죄책감들지 않을텐데 나는 어떻게해봤자 명령에만 움직이는 꼭두각시. 나도 그런 표현이 마음에
 들지않았지만 현실이다. 난 무슨일이있어도 너를 죽여야만했다. 안죽이고 살려보려는 생각도 해봤다.그러나 뻔했다. 네가 살면
 나는 죽고, 다른사람을 시켜서 니가 어디있던지 찾아서 결국엔, 우리둘다 죽는 새드엔딩일뿐이었다.











-----------------------------------------------


...엑독방에서 본 기억있을거얔ㅋㅋㅋ고민하고 올리는데

댓글없으면...진짜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지금 시점은 루한시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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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쪽지보구 달려왔어요 첫댓은내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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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왔구나ㅠㅠㅠㅠㅠㅠㅠ글 괜히올렸나봨ㅋㅋㅋ읽는사람도없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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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니야! 꾸준히 쓰다보면 읽는 독자도 늘꺼야. 그리고 독방에서도 반응 좋았잖아! 너무 상심말구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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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에이..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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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부끄) 필명귀엽다 빠금빠끔 거릴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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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재밌어요!!!!! 독방에서 이글본기억나네요!!!!! ㅠㅠㅠ다음편도 써주실거죠?? 신알신하구가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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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솔직히반응없어서안쓰려는데..ㅠㅠㅠ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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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엥??? ㅠㅠㅠㅠ안되여 계속 읽고싶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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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응응!!!꼭쓸게요!!그리고 고마워요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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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전에독방에서본거보다 좀더길어진거같네여!! 부짱한우리민서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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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되도록 부짱하지않게쓸게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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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독방에서 보고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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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싸랑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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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독방에서 보고왔어요! 제목은 겟어웨이로 정해졌군여 좋은것 같아요!! 차마 널 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 하고갈께융 좋은글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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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헐 설마 그징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정말 좋았어요 죄송합니다ㅠㅠ그리고 사랑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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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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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ㅠㅠㅠㅠㅠ금손아니에요ㅠㅠ그리고 감사하고 싸랑해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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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독바에서 달려왔어요 꼭 다음편도 써줘야대여!!!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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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네네네!!!당연하죠!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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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흐엏ㅎ헣허아까 독방에서 봤는데 이제 보러 왔네요ㅠㅠㅠㅠㅜㅠㅠㅠㅜ으어어아아ㅓ어꿀잼ㅠㅠㅠㅠㅠㅜ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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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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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으히허히ㅠㅠㅠㅠ분위기짱이다...더더갈등해라ㅠㅠㅠㅠㅠ재밌게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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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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