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다네 ㅋㅋ 근데 나 진짜 어이강벗어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이년??다니는 곳이거든 ㅋㅋ
사람도 그렇게 안많고 밥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예배드리기도 되게 좋은 곳이었음
그래서 나랑언니랑 그 이모랑 일주일마다 거의 다니는데 ㅋㅋ
평일반이라는것도 있거든???내가오늘 평일반 첨들어갔어
근데 동성애얘기가 나온거야 근데 동성애 죄악이라고 하자나?
내가 그래서 그 전도사님한테
근데 솔직히 남자든 여자든 남자든 남자든 좋아하는건 상관없지않아요?
이렇게 물어봤었어
왜냐면
그냥 그 전도사님이 동성애 말할때 동성애는 옳지못하다, 걍 이렇게만 말씀하셨다면 걍 아.넹 이러고 말 수 있었는데
얼굴 찌푸리면서 무슨 벌레 말하듯이
그리고 뭐라그랫냐면
"동성애만큼 더러운게 없어 에1이즈도 걸리고 오물보다도 더 더럽고 퇴폐적인게 바로 동성애에요"
막 되게 이렇게 진짜 끔찍하게 말하는거임
근데 나같은 경우에는 내가 동성애를 하고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 주변에 있는 남자애 한명이 그러거든
그래서 걔생각이나서 약간 따지듯이 물은건 인정하는데..암튼 물엇다?
그랬더니 나보고 걍 갑자기 정색하면서
제 정신이세요?
이러는거야 얼굴 표정 딱 굳히고
그래서 되게 당황해서
아..그게..그냥 궁금하기도 하구요... 글고 솔직히 하느님께서는 모든이를 다 차별없이 사랑하라하셨는데..
그..동성애자들도 사람이잖아요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동성애자들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보다도 못한 존재라고하더라 ㅋㅋ
벙쪄서 아..넹 ㅋ 이랬드니
밥주시는 어떤 아줌마분을 불러오는거야 갑자기
근데 그 아줌마도 굉장히 독실한 분이시거든
내가 알기로는 여기 교회 세워질때부터 계셨던 분임
암튼 그분을 불러오시더니
내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막 이상하게 소개하면서 ㅋㅋ
저친구가 동성애가 뭐가 나쁜지를 모른다고 그러는거임
그러더니 아예 둘이 내 앞에서 나를 까는거임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수있냐 이런말 학생한테 하긴 좀 그런데 학생 생각이 좀.... 더럽..다고해야하나
아줌마는 이러고
전도사님은
동성애는 더럽고 추악한건데 왜 옹호하듯이 말하냐 너 동성애자냐? 만약 그렇다면 교회안와도 된다 ㅋㅋ
이런식
(약간 농담식인데 기분 진짜 더러운 농담이랄까 와 )
그렇게 막 목소리가 커지니까 밥드시던 분들도 다 나한테 한소리씩 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
모욕감 어쩔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빡쳐가지고.. 근데 차마 그곳에 이모계셔서 암말도 못하고...
집에와서 전도사님 이메일 계정으로 게이얏홍 보내드림..
다음부턴 안나갈거임
그리고.. 하나님한테는 죄송하지만 난 하나님의 말씀이 일억개가 있다면 그중 하나만큼은 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동성애... 그래서 요새는 종교를 바꿀까 하고 생각해보고있음 ㅠㅠ
암튼 빡쳐서 글 쓰는데 맞춤법도 엉망인데.. 그냥 풀어놓을데가 없어서 일기장 적듯이 여기 적음
만약 문제되면 말해주세요 자삭할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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