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세의 반인반수물을 보고싶다
찬열이는 세훈이를 낚아채는 호랑이가 좋겠고
세훈이는 라쿤... 라쿤 귀여우시조....내꺼시조...
원래 피스톨즈에서
호랑이랑 라쿤이 어느 위치를 갖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썰 속에서는 높은 편인걸로...
라쿤집안은 민족으로 따진다면 소수민족..
그냥 소수민족도 아니고 짱짱짱소수민족...
한마디로 쉽게 죽거나 대를 잇기가 어려움
그러니까 그런 라쿤집안을 보호해주고
그에 상응하는 것(ㅎㅎ)을 받는 집안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호랭찬열쓰집안
박찬열은 호랑이일때나 사람일때나 귀여운것에 사족을 못쓰는데
세훈이는 사람일때나 라쿤일때나 초☆절☆정☆귀☆요☆미
요약하자면
첫째, 박찬열은 귀여운것을 좋아한다.
둘째, 세훈이는 귀엽다.
결론, 박찬열은 세훈이를 좋아한다(그냥 귀여워서 좋아함)
완벽한 이론(짝짝)
그러나 라쿤 특성상(물론 진짜 라쿤말고 제가 만든...)
낯을 가리는 덕에 세훈이는 찬열이가 불편함.
심지어 찬열이는 그 무엇도 아니고 호.랑.이
세훈이는 찬열이가 무서울 따름.
자기를 보호해주고 나발이고 찬열이가 그냥 무섭고 불편함.
다른 사람들은 찬열이 보고 멀끔히 잘생겼다고 하지만
세훈이 눈에는 그냥 무섭게 잘생긴 사람임.
찬열이는 세훈이가 좋은 만큼 뭐 맛있는게 있으면
이거 세훈이가 좋아하려나..? 가져다주면 좋아하겠지..?
하면서 챙겨서 세훈이를 갖다줌
세훈이는 찬열이가 무서워서
안먹으면 혹시나 한 대 칠 것 같아 꾸역꾸역먹음
넌씨눈 찬열이는 그걸 또 흐뭇하게 바라보며
아 세훈이는 이걸 좋아하는 구나 하면서 볼 때마다 세훈이 갖다줌
그러나 세훈이는 편식쟁이에 입이 짧음.
그냥 찬열이가 가져다 주는 것의 90퍼센트는 제가 싫어하는 것
한 마디로 박찬열이랑 오세훈은 잘 안 맞음.
여튼 이런 일상이 진행되는 와중에
세훈이가 학교에서 따먹힐 위기에 처함(급전개)
찬열이는 화장실에 간 사이에 세훈이가 없어져서 당황함
일단 삶의 활력소같은 귀요미가 사라졌을 뿐더러
집안의 일 답게 잘 못 되면 어른들께 불려갈 것임
찬열이는 미친듯이 세훈이를 찾으려 뛰어다님.
미술실로 끌려간 세훈이는(체육창고는 너무 흔해서)
무섭던 찬열이가 갑자기 보고싶음
찬열이는 무섭긴 했지만 나름 자기를 챙겨주는 것 같았는데
여기로 끌고 온 사람들은 못생기고 무섭고 거침
뭔 이상한 밧줄도 갖고있음
이러다가 라쿤사냥을 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듦
발버둥치면 죽일 것 같아서 조용히 있으면서도
찬열이를 속으로 애타게 부름
그때 마치 텔레파시라도 통한 마냥 호랑이가 등장함
찬열이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앞에 세훈이가 있길래 데리고 나옴
미술실 속 험악한 학생들은 어이가 없음
근데 잡을 수도 없음
왜냐면 찬열이는 무서운 호랑이니까 자기들은 개발릴 것을 앎
한편 구해진 세훈이는 찬열이가 쪼오오오오금 멋져보임
사실 엄청 멋져보이는데 아직도 무섭기는 매한가지
그래도 멋져보인다는 것 자체가 장족의 발전
여튼 이렇게 호랑이와 라쿤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가 진행되는데....(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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