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씨, 좋은 아침 입니다."
"너무, 좋은 아침입니다, 사장님!"
"흠, 굳이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런다고 월급이 올라가는 건 아니잖습니까. 저도 그래서 지금 왔습니다."
"와... 정말 멋지세요, 사장님. 저 진짜 여기에 뼈를 묻을게요."
"네. 늦었을 텐데 어서 올라가십시오."
"네, 좋은 하루 되세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사장님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시는 것을 보고
그대로 비상계단으로 들어와 시간을 확인했다.
오, 이미 늦었군!
이왕 이렇게 된 거 천천히 간다.
#사장님과_점심식사
회사 팀장님과의 점심식사도 불편한 이 마당에
사장님과의 점심식사라면 체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나는 사장님과의 식사를 좋아한다.
잘 통하고, 잘 대해 주고, 잘 생기고.
"아! 사장님, 정한씨는 왜 첫 월차인 거예요? 보니까 다들 월차 쓰는 거 자유롭던데..."
"정한이가 저희 회사 먹여 살리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엥?? 정한씨가요...?"
"네. 늦었을 텐데 어서 올라가십시오."
"네, 좋은 하루 되세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사장님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시는 것을 보고
그대로 비상계단으로 들어와 시간을 확인했다.
오, 이미 늦었군!
이왕 이렇게 된 거 천천히 간다.
#사장님과_점심식사
회사 팀장님과의 점심식사도 불편한 이 마당에
사장님과의 점심식사라면 체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나는 사장님과의 식사를 좋아한다.
잘 통하고, 잘 대해 주고, 잘 생기고.
"아! 사장님, 정한씨는 왜 첫 월차인 거예요? 보니까 다들 월차 쓰는 거 자유롭던데..."
"정한이가 저희 회사 먹여 살리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엥?? 정한씨가요...?"
"네. 늦었을 텐데 어서 올라가십시오."
"네, 좋은 하루 되세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사장님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시는 것을 보고
그대로 비상계단으로 들어와 시간을 확인했다.
오, 이미 늦었군!
이왕 이렇게 된 거 천천히 간다.
#사장님과_점심식사
회사 팀장님과의 점심식사도 불편한 이 마당에
사장님과의 점심식사라면 체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나는 사장님과의 식사를 좋아한다.
잘 통하고, 잘 대해 주고, 잘 생기고.
"아! 사장님, 정한씨는 왜 첫 월차인 거예요? 보니까 다들 월차 쓰는 거 자유롭던데..."
"정한이가 저희 회사 먹여 살리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엥?? 정한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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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들에 비해 정한이가 월등히 능력이 좋습니다. 알다시피 저희가 00씨 능력과 정한이의 능력으로 벌어먹고 사는 거잖습니까.""아참... 그랬지..."
"숫자같은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얼굴입니다. 얼굴 특징을 기억하는 것이 최고로 좋습니다."
"아... 네! 노력해볼게요."
"다 드셨으면 이만 일어나시죠.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하, 사장님...
"결혼은 저랑 하시죠."
"네."
또 대답만!!
#꿈#이제_익숙해
어느 산 정상, 정자 안이었다.
둥근 봉우리가 가득한 첩첩산중에 해가 지고 있었다.
"외국 같아요."
"네."
또 대답만!!
#꿈#이제_익숙해
어느 산 정상, 정자 안이었다.
둥근 봉우리가 가득한 첩첩산중에 해가 지고 있었다.
"외국 같아요."
"네."
또 대답만!!
#꿈#이제_익숙해
어느 산 정상, 정자 안이었다.
둥근 봉우리가 가득한 첩첩산중에 해가 지고 있었다.
"외국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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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지도 모르지. 꿈속은 다른 나라 같은 개념이니까.""다른 나라... 정한씨는 꿈속 나라의 왕인 건가요? 왕족이세요?"
"오... 조금 멋져요."
"조금이라니? 이거 대단한 거야. 전 세계 그 어떤 누구도 내 영역에 함부로 침범하지 못하는 거니까."
"저는요...?"
"호두는 침범이 아니라 이젠 내 사람인 거지."
"아, 예..."
그래...
윤정한이 어디 가겠냐고...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구
올 한 해도 세봉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참, 만수무강하세요^0^/
암호닉입니다!
워후, 유한성, 세봉봉이, 한콩, 오솔, 뿌랑둥이, 쿠조, 후아유, 팽이팽이, 당근먹는꿀벌,
문홀리, 뽀집사, 호시탐탐, 나나, 뾰짝, 소매자락, 아몬드봉봉, 메뚝, 코코몽, 이슬,
지도리, 도도, 숮아, 뿌이뿌이뿌, 白日夢, 시옷, 하늘빛, 필소,뽀삐, 1996, 쫑쫑,
설렘세, 좌우징, 밍구리, 안개, 보보, 소보루, 권햄찌, 보우사우, 눈누, 0917,
뿌옐뿌옐, 지단, 뀨사랑, 사미, 열일곱, 꾸근
소세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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