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빙의글/럽실소ver] 선도부 오빠야랑 잘됐음! 3

그대들 안녕하세여!ㅎㅎ일딴 늦게 온거 뎨둉해용ㅠ^ㅠ

오늘 최대한 많이 올리도록할게여!!ㅎㅎ

 

그대들 안녕하세여!ㅎㅎ일딴 늦게 온거 뎨둉해용ㅠ^ㅠ

오늘 최대한 많이 올리도록할게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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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내가 너무 늦게 왔지ㅠㅠ?미안행..ㅎㅎㅎ

암튼 이어서 시작할게! 무튼 내가 진짜 똑똑히 기억하고 있음! 김성규ㅡㅡ

 

나 그래서 교실가서 온갖 쪽은 다 팔리고 그날 하루종일 주목이란 주목은 다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수정도 같이 다니기 쪽팔린다면서 막그랬었음ㅜㅜㅜ그래도 어제 폰 번호 교환한 애들이 나 챙겨줌..흙흙 고맙다ㅠㅠㅠㅠㅠㅠ

 

아! 점심시간이었음

점심때 돈까스나왔음ㅋㅋㅋ내가 이런건 기억잘함.. 무튼 돈까스 폭풍 흡입하고 있는데 옆에서 정수정이 날 툭툭 치는거임..

밥먹을 땐 개도 안건드린다던데진짜 화날뻔ㅋㅋㅋ

그래서 밥먹으면서 대답함

 

"왜ㅡㅡ"

"야 누가 너 쳐다봐"

"냅둬 전교생이 한번씩은 다 봤다 뭐"

 

난 쿨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밥을 더 맛있게 먹고 있었음 근데 정수정이 답답하다는 듯이 아씨 이러는거임..

 

"아씨, 야 그게 아니라 누가 계속 너 본다니까? 존나 뚫어지게 쳐다본다고! 아는사이임?"

 

 

이 말에 정신 차리고 두리번두리번거리니까 반대쪽 테이블에서 김성규가 나보면서 피식하고 웃는거아님?

아니 언제봤다고 아는척임? 그때 너무 재수없어서 돈까스 한입에 다 넣음ㅡㅡ

우걱우걱먹고 밥도 완전 크게 퍼서 입안에 넣고 째려보니까 더 쪼개는거아니겠음?..

 

와 진짜 나 그때 폭발ㅋ!!!!!!할뻔..

 

근데 갑자기 옆에서 정수정이 짜증내는거임..

 

"야ㅡㅡ내가 몇번 불렀는 줄 아냐? 저 사람이랑 아는 사이냐니까?"

"어..어? 아니 저 사람이 그 재수 털리는 선도부임ㅡㅡ"

 

하고 알려주니까 그때서야 아~ 거림.. 무튼 짜증나 죽을뻔..

 

 

그러다가 수업도 자고 멍때리고 필기 하니까 시간이 훠이훠이~가고 집에와서 컴하다가 잠듬ㅋㅋㅋ

그러다 그 담날 아침이 됐음

 

아침이 되서 난 이제 똑!바!로! 교복을 입음

그래서 만족 스러운 모습에 감탄을 하면서 집을 나섬ㅋㅋㅋㅋ

 

학교에 도착해서 난 이제 절때 걸릴 일 없겠지?라고 생각하면 당당하게 파워워!!!!킹!!!!!!하면서 들어가니까

김성규가 날 잡는거임

 

"야ㅡㅡ"

 

 

나 진짜 당황함.. 나 걸릴 것도 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왜 저렇게 째려보나..싶음..

 

"왜..왜여?.."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쫄은 거 다 티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슈밤ㅠㅠㅠㅠㅠ내자존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

 

..?

............?

...............................?!?!!?!?!?!?!?!?!!?!?

불러서 한다는 말이 안녕?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빡쳤음..

그래서 걍..예..하면서 들어옴ㅡㅡ

그리곤 점심시간때 존나 쳐다봄ㅡㅡㅋ

눈 마주치면 비웃음 날림ㅋ..아!!!!!!!빡!!!!!!!쳐!!!!!!!!!!!!!!!!!!!!!!!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듯ㅋ

별다른 그런건 없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들 뭐 있길바랬지?ㅋ..없어..미안ㅋ

그렇게 내 럽실소는 끝이얌..ㅠㅠ 읽어준 언니들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무슨ㅋ미안언니들..ㅋ

그 주 내내 김성규는 내가 지나갈때마다 야ㅡㅡ불러서 안녕 인사함

나도 맨첨에는 왜여?네?이랬는데 이제 왜여ㅡㅡ네ㅡㅡ 이렇게 대답했음

 

그리고 일주일내내 점심시간에 쳐다보고 웃고ㅡㅡ

이제는 저녁시간까지 더해짐..ㅋ금요일에는 지친구들까지 합세해서 나 쳐다보고 웃엇음..

근데 놀라운건 지 친구들 쫌..무서운 오빠야들같았음..ㅠㅠㅠㅠ

나 사실 걔 친구들 보고 쫄았음..

 

주말에 애들 만났음ㅠㅠ 그때 정수정은 가족여행간다고 못놀아서 나랑 같이 다니던 애들 4명만났는데

계속 김성규랑 무슨 사이냐고 묻는거임..

근데 진짜 아무사이아니라면서 막 그랬는데 쫌 무섭게 생긴애가 있음 걔는 쫌 자주나올것같으니까 이름밝힘ㅋ미안ㅋ

걔 이름은 현아임 김현아 무튼 걔가 뭐 말할려고하는데 쫌 뜸을 들이는거임ㅠㅠ 그래서 내가 왜왜? 계속 꼬치꼬치캐물음..ㅋ

 

 

"왜?얌 빨리 말해ㅋㅋㅋㅋ궁금해죽겠음.."

"야..아씨 진짜.."

"왜왜?ㅠㅠㅠㅠ야 빨리빨리 나 똥줄타.."

"야 그 오빠 학교에서..완전 착한 척하는데..그 오빠 장난아님..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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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심 당..황..

 

"누구? 김성규?김성규가?진짜?"

"응..나 같은 중 나왔는데..음..뭐라해야하지.."

"헐.."

"아그래!일찐!존나일찐!진짜!"

"...."

 

"그 오빠 친구들도 겁나 무서워ㅠㅠ암튼 진짜 장난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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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하죠 언니?

살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h 상상이 안가ㅋ oh 일쮜니라니? oh 내머릿속은 대혼란이 왔쒀~ oh

 

ㅠㅠㅠㅠ이번편쓰는데 잘쓰고싶었는데 왜이렇게 재미가 없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흐규ㅠㅠㅠ새벽에 올게여!

[독자1]

헐....아진짜재밌어요!!!!!아신알신해두길잘한듯하네요담편빨리써주세요ㅠ현기증나어....;;

[비욘드]

헐ㅠㅠㅠㅠ감샤해요ㅠㅠㅠㅠ신알신항상감사합니다ㅠㅠㅠ!!!

[독자2]

대박 재밌어요;;

[비욘드]

헐ㅠㅠ대박재밌다고해주셔서감사해여!!!대박감사해여!!

[독자3]

헐 재밌어욬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 갈게요 전 이제부터 비비라고 불러달라능!!

[비욘드]

헐ㅠㅠ비비그대감사해여!!!신알신감샤합니당!!!ㅎㅎ

[독자4]

안안ㅁ아 마아 신알신청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쪽지가 안왔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떄바 ㅠㅠㅠㅠ대박 ㅠㅠ

[비욘드]

ㅠㅠㅠㅠㅠ쪽지가안갔어여?ㅠㅠㅠ암튼감샤합니당!!!ㅠㅠㅠㅠㅠ

[독자5]

아 개재밌엌ㅋㅋㅋ신알신할래옄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드]

잌ㅋㅋㅋ신알신너무감사드리고재밌다고해쥬셔서너무감사드려여!!

[독자6]

신알신보고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진심 뻥안치고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드]

잌ㅋㅋㅠㅠㅠ정말정맣감샤해용!!!

[독자7]

헐..선녀리로기억해주셔요..ㅡ그대짱,

[비욘드]

네!기억할게요!ㅠㅠ

[독자8]

ㅌㅋㅋㅋ잼따.ㅋㅋㅋㅋㅋ이거 그냥 봤는데 정주행하고 왔는데 완전 재밌네...ㅋㅋㅋㅋㅋㅋ완저 두준두준 설리설리..ㅋㅋㅋㅋㅋ

[비욘드]

잌ㅋㅋㅋㅋㅋ감샤해영!그대댓글에저도두준두준설리설리선덕선덕ㅠㅠ!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글쓰는거 그오빠도 알아여?ㅋㅋㅋㅋ

[독자9]

아...오늘처음 봣는데..아....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

[비욘드]

잌ㅋㅋㅋㅋㅋㅋ저도사랑해옄ㅋㅋㅋㅋㅋ

[독자10]

정주행하고왔는대겁나재밋어옄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드]

감샤합니당ㅠㅠㅠ!!!!!!!

[독자11]

ㅠㅠ리얼...같아요

[비욘드]

감사해여ㅠㅠㅠ!!!

[독자13]

헐...완전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