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성찬
지화자 전체글ll조회 1944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김태형] 동네친구 김태형 상견례 프리패쓰 받은 썰 下 | 인스티즈






W.지화자







그렇게 태형이랑 극적인 만남을 다시 가진 끝에 같이 등교할 기대에 부풀어 자고 일어났는데..생각해보니 얘 연락처를 안 물어본거야ㅠㅠㅠㅋㅋㅋㅋㅋ 어디서 몇시까지 만나서 갈건지도 안정해놓고 홀라당 집에 들어온 내가 원망스러운 순간이었어....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얼른 씻고 밥도 후다닥 먹고 뛰쳐나왔거든? 우리 집 앞에 화려한 머리통 하나가 보이는거 보고 안심했어.





"태형아!!"






이름을 부르자 돌아 본 태형이는 어제처럼 또 기분좋은 웃음을 지어보였어.웃는거 보는데 또 괜히 설레더라니까.






"많이 기다렸어?"





"아니,나도 방금 왔어."




태형인 나에게 손을 뻗었고 괜히 부끄러워 망설이다가 아무렇지 않은 척 잡았어. 첫 등교 날 뒷통수만 보여주던 태형이었는데 이렇게 옆에 나란히 서서 걸어가니까 기분 되게 묘하더라. 얘 손 엄청 쪼그마했는데 언제 이렇게 컸대.. 거짓말 좀 보태서 내 두배는 되는 것 같았어.

학교 가는 동안 우린 별말 안했어. 진짜 소소한 얘기들? 이제 몸은 괜찮냐, 오늘 아침은 뭐 먹었냐, 거의 태형이가 질문하고 내가 대답해주며 걸어 갔던 것 같아. 교문까지 언제 도착했는지도 모르겠어. 평소는 그렇게 길게만 느껴지던 등교길이 유독 짧게 느껴졌고 심지어 곧 각자의 반으로 헤어져야하니까 아쉬움까지 느껴졌거든.




교문을 들어서니 애들이 우리를 엄청 힐끗힐끗 보는거야, 순간 아차했어. 맞다. 얘 지금 학교에서 엄청 날아다니는 이미지고, 나는 평범하디 평범한 애지^^.....눈치가 보이기도하고 시선들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잡은 손 은근슬쩍 빼내려했다? 태형이가 물끄러미 내려다 보는거야.





"왜?"




"아니..그냥.. 애들이 너무 쳐다봐서.."




"난 괜찮은데."




내가 느슨하게 풀어버린 손을 한번 더 꽉 잡아주는 태형이었어. 이때 너무 설레서 쓰러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인 우리 반 앞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꿋꿋하게 내 손을 잡은 채 교실로 향했어. 복도로 들어가자마자 시선이 더 쏠리더라 하..^^... 얼굴이 점점 빨갛게 달아오르며 고개를 푹 숙인 채 태형이 손 잡고 가는데 맞은편에 사납게 생긴 여자애가 태형일 붙잡았어.


태형이랑 같은 반, 이름 엄청 날리는 일진 여자애였어.




"야, 김태형. 뭐야? 얘는?"




"뭐가?"




"얘 뭔데 니 손 잡고 와?너 내 남자친구잖아."




"내가 언제?"




"뭐?"




"평소 니가 입털어대는거 시끄러워서 대답 한 번 한 적 없는데 내가 언제부터 니 남자친구냐고."




"야, 너 말 다 했어? 씨발, 어이가 없어서 야. 너 6반이지? 너 뭔데, 너 김태형이랑 친해?"




사납디 사나운 그 여자애는 나에게로 화살을 돌렸고 억척스럽게 나를 몰아붙였어. 진짜 그때 얼마나 무서웠는줄 알아?..ㅠ 복도에 애들 점점 모이고..이런 경우가 너무 낯설어 입한번 뻥긋 못하는데.처음이었어 태형이가 그렇게 무섭게 말하는거.





"얘 내 여자친구야. 태어났을때부터, 그러니까 지랄말고 좀 꺼져 좀."




"야..김태형..."





"그리고 너 뒤에서 얘 괴롭히기만 해 씨발. 진짜 가만 안둔다."




태형인 그렇게 그 사나운 여자애에게 으름장을 놓고 나를 반 앞까지 데려다 줬어. 내가 반에 들어가고나니 그때서야 휘적휘적 우리 반을 지나쳐 본인의 교실로 갔어. 내가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그..알아? 특유의 엄청 싸한 분위기...? 어색하게 웃으며 자리에 앉자 혜리가 내 등을 쳐댔어.





"야, 미친- 너 김태형이랑 사겨?"




나도 몰라- 망했어 그냥. 책상에 푹 엎어진 나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어. 사실 태형이가 나를 자기 여자친구라고 말해줬을때 싫지 않았거든. 오히려 기분 좋았던 것 같아.

하루만에 방탄고의 슈퍼스타가 된 나는 이런 저런 소소한 일들로 시달려야했어. 뭐 예를 들어.... 쉬는시간만 되면 찾아와서 나를 보고 가는 태형이 때문에 반 애들이 항상 얼어붙는다거나, 내가 복도 지나갈때마다 김태형의 화려한 친구들이 인사를 엄청 한다던가, 그리고 들어오는 선생님들마다 김태형 여자친구 이탄소가 누구냐고 나를 공개처형 한다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마지막 사항이 제일 고통스러웠다 하...

태형인 이런 주변 상황들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 듯 그냥 마이웨이를 걸어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교도 나랑 하고 하교도 나랑 하고 밥도 나랑 먹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놀던 일진 무리랑도 멀어졌나봐. 그래도 머리는 여전히 화려했고 담배도 꾸준히 폈었어.내 앞에서는 절때 피지 않았지만 가끔 싸한 담배 냄새가 풍겨왔었거든. 그게 늘 마음 한켠에 걸려 꿍해 있던 나는 여느때와 같은 하교길에 말해야지 결심을 했어.





"태형아."




"응?"




"나는 니가 담배 끊었으면 좋겠는데.."




"....."




"그리구 우리 태형이 어렸을때 흑발 얼마나 잘 어울렸는데..태형이 까만 머리 다시 보고 싶당."




"우리 태형이..?"




"응?"




손을 잡고 걸어가던 태형인 집 앞에 도착하기까지 말이 없었어.아씨, 괜히 말했나.. 화난건가.. 눈치 보여가지고 어떡하지 갈팡질팡 하며 집들어가지도 못한 채 서 있었다? 태형이가 나를 부르는거야. 얼굴이 좀 빨개져서는




"우리 태형이..그거 다시 해주면 안돼?"





미친,대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댕댕이같잖아ㅠㅠㅠㅠㅠ 나도 모르게 진짜 사랑스러운 태형이의 모먼트에 꽉 껴안아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줬어. 우리 태형이 오구오구 ㅠㅠㅠㅠㅠ 내 쓰다듬음까지 받은 태형이는 순간 좀 당황하다가 이내 가만히 손길을 받아냈어.

그리고 다음 날 나는 턱이 빠지는 줄 알았지.




"헐.."




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태형이의 머리는 말끔하게 까만 물이 들어 있었고 아침마다 났던 담배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으며 교복도 아주 단정했어. 넥타이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거든.




"누구세요?김태형 맞으세요?"




장난섞인 말에도 불구하고 태형인 내 앞까지 성큼 걸어와 허리를 내 키에 맞춰 숙이더니,




"잘했으니까 또 쓰다듬어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고 다해서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 오구오구 해주느라 그날 나란히 지각 할 뻔 했잖아 ㅎ....등교하자마자 교내에는 하루종일 태형이 이름이 오르내렸어. 그 중 조금 불편한 이야기들은 뭐, 단정해진 태형이 모습에 조금 설레임을 느꼈다는 애들이 생겨난 정도? 물론 태형인 개쌍 마이웨이 나만 바라보며 쫓아다녔지만 (뿌듯)

단정해진 외모로 바뀐 태형이는 그 뒤 큰 말썽 일으키지 않고 엄청 성실하게 학교 생활했어! 가끔 복도에 내가 걸어가고 있으면 선생님들이 나를 칭찬해줄 정도였으니까 뭐 ㅎㅎ... 여자친구 잘 만나서 개과천선했다나. 무튼 보이지는 않았지만 자기반에서도 나름 얌전히 지내는 모양이었어.





그렇게 얌전해진 태형이와 17살 한 해를 보내고 우린 18살, 고 2가 되었어.

맞아.슬슬 입시의 압박이 시작되었지.나는 공부를 특출나게 잘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못하는 편도 아니었어. 중상위정도? 부모님께서는 입시스트레스를 주지 않으셨으나 오히려 내가 슬슬 마음이 쫄리는거야. 왜냐면 기자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거든. 내가 원하는 학교 과 커트라인이 좀 쎘었어.그래서 엄청 공부에 열을 올렸던 것 같아. 야자마치고 독서실까지 찍고 새벽에 집을 가거나 주말 마저도 독서실을 오갔으니까.

근데 태형이가 자기랑 보내는 시간이 팍 줄어들어서 서운했나봐. 일요일 주말이었어. 오랜만에 우리 집에 놀러오기로 했었거든. 태형이가 해준 김치볶음밥을 먹으며 둘이 티비 보는데 갑자기 그러더라.




"탄소야."




"응?"




"요즘 얼굴 보기 참 힘들다, 그치.."




저 말을 마친 태형이는 귀가 잔뜩 처진 강아지 같았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서 홀라당 넘어갈뻔했지 뭐야, 하루종일 놀아준다며 우쭈쭈 해줄뻔.. 올라가는 입꼬리를 애써 붙잡고 태형이에게 말했어. 우리 이제 18살이고 2년 뒤면 20살 성인이다. 내게도 꿈이 생겼고 하고 싶은게 생겨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 내가 말을 마쳤을때 태형이는 쥐고 있던 숟가락을 놓더니 아주 비장하게 한마디 했어.




"그럼 같이 해. 같이 하자. 공부. 가르쳐줘."




그 날을 기점으로 태형이는 미친듯이 공부에 열을 올렸어. 나랑 꼭 같은 대학을 가야겠대.대학가서 떨어지는건 죽어도 못하겠대. 상상도 하기 싫대.나랑 같은 독서실을 끊은 뒤 주말까지 함께 다녔어.평소같으면 쉬는시간마다 찾아왔을텐데 애가 무소식이라 슬쩍 내가 찾아가보면 옆에서 누가 넘어지든 뭐가 깨지든 책이랑 노트만 보고 있더라..실행력 미쳤지?

그리고 고2 1학기 기말고사때 김태형은 일을 치고야 말았지.

전교200등 단위 끝자락에서 놀던 애가 전교 50등 안에 들었거든.





다이나믹하게 등수를 올렸음에도 태형인 쉬지않고 공부에 매달렸어. 내가 귀찮아질 정도로 문제집 들고와서 물어보고 매달리고 심지어 주말 하루 쉬려고 집에 있으면,




"탄소야! 독서실 안가?"




가자...간다...가.....

이렇듯 태형이는 오직 나랑 같은 대학교를 가기위해 공부에 열을 올렸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우린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가 되어 있었어.

태형인 나랑 같은 대학을 갔냐고?




소름돋게도,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집착을 보여준 김태형은 비록 과는 다르지만 나와 같은 대학교 진학까지 성공했어. 진짜 내 남자친구지만 무섭다 무서워. 우린 이렇게 대학생활도 함께 하게 되었지. 태형이는 경영학과, 나는 국어국문학과.

대학가서도 태형인 한결 같았어. 교양수업 함께 듣고, 공강 생기면 나 기다리고, 밥 같이 먹고, 대학로 데이트 하고... 그러다 군대를 갔어. 여느 대학생처럼. 태형이가 없는 시간 동안 사실 좀 많이 힘들었었다? 항상 붙어 다니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던 사람이 없어지니까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는거야. 친구로도 채워지지 않고, 가족으로도 채워지지 않고... 근데 태형이가 맨날 전화해주고 외박이든 휴가든 나오면 함께 시간 보내주고 그러면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안정되어 갔어.그렇게 태형인 내게 예쁜 꽃신을 신겨주며 제대했지.


태형이가 제대하고 몇 달 좀 지나서였을까 취업준비로 내가 한창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을때, 헤어지고 집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새벽에 갑자기 나오라는거야. 놀이터 앞으로. 꼭 지금 나와야한대.그래서 잠옷 차림으로 슬리퍼 질질 끌며 나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인가 싶어서.

이런 몰골을 한 내 앞에는 꽃다발을 든 태형이가 서 있었어. 몇년째 보지만 여전히 설레는 그 웃음을 하고서.




"야,뭐야 김태형.."




"탄소야."




깜깜한 새벽이었지만 모든걸 밝혀줄 것 같은 미소로 태형인 내게 꽃다발을 안겨주었어. 얼떨떨한 상태로 꽃다발을 안고 있는데 주머니를 뒤적인 태형인 내 왼쪽 손 네번째 손가락에,내가 여태 봤던 것들 중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반지를 끼워줬어.




"생각해보면 너한테 이렇다할 고백을 한 적도, 그럴 기회도 없었던 것 같아."




"태형아.."




"내가 너무 둔하고 센스없어서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많이 사랑해."




"야.."




"탄소야. 정말로 많이 사랑해.내 미래에 너 아닌 다른 여자를 두고 싶지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도 없어.그러니까."




"....."




"내가 졸업하고 니 옆에 있을때,부족하지 않을 만큼 떳떳한 능력을 가진 남자가 되었을 때, 결혼해줄래? 아니, 결혼하자."




내 대답은 없었어. 눈물 범벅이 된 상태로 태형이 입술에다 내 입술을 아주 갖다 박았거든^^...조금(아니 많이) 놀란 듯 했지만 태형인 이내 한번 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내 허리를 감싸고.. 우린 입술 부르트게 놀이터에서 키..스..한듯...^^.... 머리 산발해서 잠옷차림으로 눈물 짜내며 프로포즈 받은 여자는 거의 내가 처음이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 뭐 어떻게 됐냐고?



나는 원하던 방송국 기자가 되었고 태형인 무역회사에 취직해서 단기간에 쑥쑥 진급했지모야. 내새끼 하여튼 못 하는게 없어 ㅠㅠㅠㅠㅠㅠ 

태형이가 우리 부모님께 인사 오던 날, 매일 보던 서로였지만 우리 엄마,아빠, 태형이의 그때 그 초면적인 모먼트...절때 잊지 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는 태형이 아니면 나 누가 데려가겠냐고 데려가줘서 고맙다고 내가 괴롭히면 전화하래.벌써부터 김서방 김서방 그러드라 ㅡㅡ

김서방 소리 들은 태형인 며칠 동안 헤벌쭉한채 어머님께서 김서방 해주시는거 들었냐고 어떡하냐고 별 호들갑 다 떨어댔어 ㅎ..;;;

태형이네 집에 인사갔을때는.. 아버님께서 너무 고맙다고. 며느리이기 전에 우리 태형이 구해준 은인과 같은 사람이라고 어렸을때부터 반쪽짜리 사랑밖에 못 받은 아들놈 나머지 반쪽을 내가 채워줘서 너무 다행이고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셨어. 태형인 아빠가 왜 우냐고 버럭했지만 난 봤지 태형이의 눈물을.. 그리고 나도 펑펑 울었고...



그렇게 우린 다음달이면 정식으로 부부가 돼...!




"자기야."




"응?"




"태형아~"




"왜~"




"앞으로도 내 강아지 해줄거야?"




"갑자기?"




"아,빨리~"




"당연하지, 너 밖에 몰라 나는. 앞으로도 너 밖에 모를거고."




"으!닭살!!!"





"아,빨리 쓰다듬어줘!우리 태형이 해줘!!"





-주저리-

와...!이렇게 상견례 버전 태형이도 끝났네요^^;; 진땀....!

사실 태형이 버전은 상견례가 주 내용이 아니긴 한데...............

번외편이 있다는 사실...!

번외편에서 봐요!!!우리!!

오늘도 모자란 글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무한 감사를 :-) 하튜하튜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72.238
크흐. ㅠㅠ 달달한 태형이. ㅠㅠㅠ
생양아치에서사람으로거듭나니 고생많았다 ㅠㅠ
재밌게읽고갑니다~~~!!
아참 [진이]에요ㅎㅎ

4년 전
독자1
항💜[킹슈가]입니다😊😊😊아 태형이 너무 귀여워 골든태트리버><세상에 저런 남사친 어디서 뚝 하고 안 떨어지나 진심 너무 설레요🤦🏻‍♀️🤦🏻‍♀️(이마 짚) 해피엔딩 너무 좋은
거 아닙니까 진짜 태형이 개과천선한 거 까만 머리한 거 무서운 집중력으로 여주와 같은 대학 간 거.. 정말 대단한 일 해냈어요 우리 태태👍🏻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상견례 시리즈 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작가님께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시간이 즐겁기만을 바라봅니다💜항상 감사합니다💜💜💜

4년 전
지화자
킹슈가넴💜💜💜💜이렇게 또 칼 댓글을 달아주시다니ㅠㅠㅠㅠ 항상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제가 늘 감사할 따름이에요..💜💜
4년 전
독자3
댕댕이 모먼트!!! 우리 태형이 아니면 누가 해?!??!!! 우리 태형이가 다해❤️❤️❤️ 진짜 저런 사람 어디 없나요?!?!?😭😭😭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봤어요💕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3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