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7:00 "대현아...대현아...일어나..." "음..?5분만..." "....정대현...5분지났어..." "뭔소리야..10초도안지났구만...." ".......정대현5분지났어..ㅎ" "아!방용국!무슨시간이LTE급이네LTE급이야!!장난해!!" "ㅎㅎ빨리일어나서씼어밥먹자" "아...짜증나!!" 아침부터 시끄럽지만 듣기좋은 정대현의짜증을듣고 부엌으로향했다. 대현이와나는3년동안사귄사이다. 오늘도대충밥상을차리고대현이가싰고나오길기다렸다. "빵....나오늘...학교안가면안되..??" "응?왜??어디아파??" "아...아니...그냥..오늘은왠지가기가싫어" 평소학교가기를좋아라하는대현인지라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어디가 아프지않는 이상은 학교를빠지려하지않는대현인데..왠일인지..괜히걱정이된다. "갑자기왜그래?학교는가야지.." "안가면안되...??" "음.....일단갔다가..아프면전화해..응??" "......힝.....알았어" "착하네 우리 대현이ㅎ" 일단 대현이가 학교로가고 나도 출근준비를했다 '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 -"방형사님!어디세요??" "왜?무슨일있어?" -"아...일이아니라..왠일로지각하시길레요.." "응??무슨 지각...??" 대현이를보내고나니벌써8시가훌쩍지났다... "어!나지금가!끊어!" AM9:00 "영재야!!" "방반장님!!왜케늦으셨어요!! "아..대현이때문에.." "왜요??대현이한테무슨일있어요??" "아니...갑자기 대현이가 학교가기싫다고해서..." "왜요??대현이가....혹시무슨일있는거아니에요?" "아니야...무슨일이있으면 나한테 무조건 말했겠지..." "에이...말할수없는일이겠죠..." ".......그럴리가..." 영재의 말을듣자 갑자기 너무 불안해졌다. 아니다.무슨일있으면 나한테말을했겠지..애써일에집중했다 PM9:00 오늘은 왠지 너무 피곤했다. '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 -"형...집이야??" "어..대현아..어디야??" -"나 지금 가고있는데 ..무서워서...나좀데리러와주라.." "응..??대현아 오늘 형힘든데..오늘은 그냥 오면안되?" -"...나진짜 무서워..." "그럼 계속통화할까??형 진짜힘들어" -"치.....됬어...끊어" "대현...." 뚝..... 그대로 대현이는 전화를 끊었다. 아침부터 대현이가 이상했다... 갑자기 불안해져왔다.... 시께 PM11:58 안온다...대현이가...벌써12시에향하는 시계를보고 점점 미쳐만 갈거같았다. '따르릉...' "여보세요...대현아...대현아!!" -".........." "대현아!!..말해봐...어디야...응?!대현아말좀해봐!!" -"....지금몇시지?" 대현이가아니다. 기계음이섞인듯한너무나도굵은남자목소리다 "너....너누구야?대현이는?" -"형사치고 성질이급하네 방씨.." "너누구야?나알아?대현이는...대현이어쨌어새꺄!!!" -"......거참....지금12시인데정대현의전화기로 내가방씨한태전화했어..무슨일인지 알텐데...?형사가 머리가안좋은가보지?" "너이새끼...뭐야.." -"12시...지금부터 정대현은 나한테 납치된거야...형사가 자기앤인하나못지킨거..흐흐웃기지않아..??공소시효가15년인였던가...넌 그15년 동안 날잡으면되..아!이유는없어...그냥내가 정대현한테...할말이좀길어서말이야...그럼방씨......나잡아봐라...." "야!!!! '뚝.....' "으악!!!!!...." 2000.2.21 12시 내목숨을납치한그새끼와의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으아....이상하네요ㅜㅜ그냥그만쓸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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