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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00

 

 

 

모든 주제를 다 수용하여 에피를 짜고 싶었으나 기력도 딸리고 드립도 딸려 그러하지 못했다는 점을 먼저 양해 구합니다.

필명이 바뀌어 죄송해여.. 자의와 타의로 오징어 남매 망상은 요번 편이 완결입니다.

사실 저 글잡에 두번 다시 글 못 쓸 뻔 했는데 큰 도움을 주신 리베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여신님아. ㅅ..ㅅ...ㅅㅅ..사...사탕은 레몬사탕!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_(4).smi (Rmx)

 

 

 

 

 

 

 

 

 

 

 

 

 

 

 

 

 

 

 

[EXO/리베의깊은눈동자에치얼스]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_(4).smi -完- | 인스티즈

 

 

 

 

 

 

 

 

 

 

 

 

 

 

13. 셜록 주제-오빠와 오빠 친구들은 ~~하는 새끼로 저장해놨다가 들킴, 학교에서 친구랑 사웠는데 보호자로 오셜록 주제-오빠와 오빠 친구들은 ~~하는 새끼로 저장해놨다가 들킴, 학교에서 친구랑 사웠는데 보호자로 오빠들, 내가 누구한테 맞고 있는데 누군지 찾아서 없애주는거

 

 

 

 

 

까똑.

 

[안녕징어야 ㅎㅎ 나는 김종대 미친 원숭이 새끼의 친구 징어네 집에서 라면 존나 더럽게 먹고 간 새끼야ㅎㅎ]

 

까똑.

 

[안녕징어야^^!! 나는 라면 더럽게 먹는 새끼 친구인 너네 집 냉장고 거덜내는 새끼야^^!!]

 

까똑.

 

[안녕 오징어ㅋㅋ 나는 냉장고 거덜내는 새끼 친구 김종대 새끼보다 더한 비글 새끼야ㅋㅋㅋ]

 

까똑.

 

[안뇽ㅎㅋ 나는 비글 새끼 친구이자 너가 티비 볼 때 존나 정신 사납게 왔다갓다거리면서 화면 가리는 새끼야^^ㅋㅋ]

 

까똑.

 

[안녕 나는 널 보자마자 종대 누나인 줄 알고 누나 안녕하세요 해서 존나 재수없는 새끼야]

 

아.. 기분도 안 좋아 죽겠는데 김종대 미친 원숭이 오빠 새끼가 내 핸드폰 털어서 카톡에 저장해놓은 오빠들한테 내가 그들 이름을 어떻게 저장해놓앗는지를 폭로하는 바람에 하루종일 카톡에 대화창이 끊이질 않는다. 그들의 비위를 맞춰주려 그들의 프사를 걸어놓고 사랑해요 누구 오빠 짱!! 하는 짓을 하고 있는데 옆에 친구들이 있으면 존나 웃기다고 맞장구를 쳐줫을 테지만 나는 지금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은 바람에 반에서 짜져 있다. 자꾸만 추근대는 오빠 친구들의 카톡에 나는 불쌍한 척을 하며 답장을 보낸다.

 

[오빠 죄송해요 ㅠㅠ 이름 바꿀게요. 근데 저 지금 기분이 좀 별로라서 이렇게 장난식으로 문자 그만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고 문자를 보내는데 저기서 우루루 나의 친구였던 아이들이 몰려온다. 눈에 독기를 품고 몰려오는 것에 나도 지지않으려고 존나 야린다. 시벌.

 

"야 오징어. 잘못했다고 사과해. 그럼 너도 다시 껴줄게."

"솔직히 너도 우리 없어서 심심하잖아. 잘못했다고 해."

"나 잘못한거 없는데?ㅋ"

 

때마침 전화가 온다. 발신자 김종대 미친 원숭이.

 

"왜."

ㅡ 얔ㅋㅋㅋ너왜기분안좋앜ㅋㅋㅋㅋㅋㅋ존나구라치네

"진짜니까 끊어."

ㅡ 야 구라까지맠ㅋㅋㅋㅋㅋ

"아..짜증나니까 끊으라고."

ㅡ ...오징어 너 진짜 기분 안 좋...(뚝)

 

내가 전화를 신경질적으로 끊자 팔짱을 끼고 나를 내려다보는 아이들이다.

 

"잘난 너네 오빠냐?ㅋㅋㅋㅋ"

"또 우리 앞에서 인맥 쩌는 거 자랑해?ㅋㅋ존나 유치하게."

 

아니 시발 오빠가 많아서 오빠 친구들 몇 명만 알아도 금방 몇십명이 되는걸 나보고 어쩌라고 존나 시비다. 솔직히 나의 오빠들이 존잘이라서 애들이 시기질투의 눈빛을 보내는 것은 알고 잇었찌만 소개 시켜 달래서 안돼 너네 오징어라ㅋㅋ 한 것이 이렇게 잘못된 일인가? 어차피 소개를 시켜줘봣자 너넨 안 돼. 존나 안 된다고. 지들끼리 행쇼해야되서 안된다고 얘넨 존나 눈이 높아서 인어 아니면 안 만나 줄거라고. 야 따라나와. 하고 나를 질질 끌고 나가려는 것에 나는 그 손을 뿌리친다. 내가 알아서 나가. 올ㅋ 나 존나 박력ㅋ 나 멋짐ㅋ 이거 무슨 오글거리는 청춘영화의 한 장면같다. 존나 정말 청춘영화나 반옥림같은 드라마처럼 학교 옥상으로 나를 끌고 가서 십칠대 일로 나를 존나 갈군다. 솔직히 나는 폭력은 좋아하지 않지만 주제를 준 징어의 뜻에 따르기 위해 뺨따구도 싸맞는다. 그 때,

 

"야. 너네 뭐해?ㅋㅋ"

 

미원이의 친구들이다. 글고 내 앞에 있는 아이들은 저들이 내 오빠의 친구인 것은 모르는 듯 하다. 그리고 아이들과 오빠의 친구들은 안면이 트인 사이인지 인사를 한다.

 

"재밌어보인다ㅋㅋ 뭐해?"

"아ㅋ 오빠 얘가 존나 어이 없어서요ㅡㅡ"

"왜?ㅋㅋ 어떤데?"

"애가 오빠가 좀 많은데 오빠들 좀 잘 생겻다고 저희 앞에서 존나 뻐기잖아요ㅋㅋ 어이없어서 때려주고 싶음"

"아 그래서 여러명이 한 명 괴롭히는거야?ㅋㅋㅋㅋㅋ"

"아눃ㅎㅎ괴롭히는 건 아니구여 그냥 좋게 얘기하는 중이에여."

"맞은 자국 있는데? 쟤 볼 빨간건 뭐얔ㅋㅋ"

"아ㅎㅎ 그거~ 그냥 긁은거에요 모기물려서.. 근데 오빠 여긴 웬일이세요?"

"나? 나는 친구가 먼저 좀 가잇으라고 해서 왔지."

"어. 친구의 착하고 예쁜 동생이 기분이 안 좋은 것 같아서 풀어줘야된다고 애가 흥분을 금치 못하던데."

"아.. 그 친구가 누군데옇ㅎㅎㅎㅎㅎㅎ? 그 여동생 부럽당~~ㅎㅎ(넌씨눈)"

"내 친구, 종대라고 알아? 김종대."

 

아이들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간다. 그리고 미원이의 친구들은 나를 돌아본다. 헐.. 잠깐만 개드립을 치고 싶다. 미원이의 친구 무원이. 하지만 조난 욕먹을거같으니 그러지 않겠다. 멋있는 척, 존나 인소에 나오는 사대천왕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하느 ㄴ듯 한 미원이의 친구들은 징어, 오랜만^^ 라면 더럽게 쳐먹고 가서 미안해. 하고 아는척을 한다. 그리고 레알 나의 김종대 미친 원숭이 오빠의 목소리가 들린다.

 

"얘네야?"

"...."

"오징어 너 기분 별로이게 한 애들이 얘네냐고."

"..."

"시발. 너 얼굴은 왜그래. 쟤네가 때렸냐?"

 

깊음 빡침을 금치 못하고 아이들의 앞에 선 오빠는 웨지힐을 신었나 오늘따라 왜케 커보이고 난리지. 음.,. 아냐.. 늘 컸겠지^^ 무릎을 접고 다닐 뿐이니.. 오빠가 유난히 작앗따고 느끼게 되는 것은 그냥 느낌적 느낌일 뿐!

 

"야. 너네 미쳤지ㅋㅋ"

"(덜덜)"

"미쳐서 오징어 건드는거지 지금?"

"(덜덜)"

"아 시발 존나 빡쳐. 아오..!! (쾅!!)"

"⊙ㅠ⊙!!(덜덜)"

"하아..쿸ㅋ..^-^..오빠가..여자는..안 때리거든...?"

"(덜덜)"

"2년 선배중에 윤지후 선배라고 있는데 그 선배가 누누히 한 말이 있어. 너네 지금 여러명이 이렇게 한 명 괴롭히는 거 우습고 유치해. ⊙,.⊙"

"(덜덜)"

"좋은 말로 할 때 그만 해. 내 동생 잘못한 거 없으니까. 한 번만 더 이런 일 일어나면 무릎은 물론이거니와 척추를 접어버릴거야."

"(덜덜)"

"오징어. 가자."

 

존나 레알 지은성과 아이들처럼 나를 옆에 턱 끼고 옥상을 나서는 죠대 오빠와 그의 친구들이다. 존나 우리 집에서 하는 것은 병신이 따로 없고 레알 인간 비글들이지만 흡.. 그래도 좋으다. 인터넷 소설이다.. 오글이다. 하지만.. 그래. 원래 인소에서 오빠나 남동생은 학교에서 존나 잘 나가줘야 제맛!! 도레미파 솔라시도 보고싶다.. 나 그거 보고 정원이때문에 겁나 울었느넫. 정원이 남친 이름 뭐지? 암튼 그새끼가 존나 정원이 편 안들어줘서 정원이 잠옷입고 술집 가서 깽판치고 온거..흡.. 정원아.. 아푸지마.. 이러고 존나 책 쓰다듬으며 울엇던 나의 흑역사..★ 푸푸였나 그 고양이가.. 토마토를 훔쳐먹는 푸푸..

 

 

 

 

 

 

 

 

 

 

 

14.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완전 크게 방귀 꼈는데 거실에 오빠랑 오빠 친구들까지 다 잇을 때, 오빠 친구가 나 좋다고 할 때, 평소에는 폐인같이 있다가 오빠친구 온다고 하니까 꾸밈

 

 

 

 

나는 비욘세다.

왜냐면 나는 비욘세의 입방구를 완벽히 따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입이 아닌 레알 방구로.

 

뽀뽀뽀뽭화보바오 ㅏ뽀보봥봥봥~~ x3

뽀뽀봡뽀뽀봥 보뽀뽀뽀봥봥 바뒤걸!!!!!!! 

 

시원하게 방귀를 방출하고 비욘세가 된것마냥 싱글레이디를 춰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방문이 열린다. >_< 표정의 종인 오빠(열 세 남매 중 열한번째)다.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만 있는 것을 내가 띠꺼운 표정을 지으며 내쫓으려 한다. 뭐. 나가 ㅅㅂ. 아무도 없는 줄 알앗는데 왜 쳐듣고 난리야. 하지만 어릴때부터 볼거 못볼거 다 본 오빠니 오빠는 내 방구 소리를 들어도 상관없음.

 

"얔ㅋㅋㅋㅋㅋ라면 좀 끓여 >_<"

"오빠가 끓여 머겅 두번 머겅"

"끓이라면 좀 끓여 배고팤ㅋㅋㅋ>_<"

"내가 식모니? 꺼져"

"태민이도 있으니까 두 개 끓여>_<"

 

 

 

[EXO/리베의깊은눈동자에치얼스]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_(4).smi -完- | 인스티즈

 

 

??????? 저거 사진 아님 움짤임. 헐.. 탬...탬...태민 오빠라니.. 어빠!! 어빠 사랑해ㅕ!!!!! 우리 박력탬은 태민!!!!!!!! 으앙!!!!!!!!!!!!!!!11 이 아니고 나의 방구 소리를 들은것인가.. 헐.. 종인 오빠의 뒤에서 빼꼼하니 고개를 내밀며 "안녕 징어야^^;;; 오랜만이야^^;;;;" 한다. 하.. 오빠.. 표정을 보니 들은 것 같다.

 

 

 

[EXO/리베의깊은눈동자에치얼스]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_(4).smi -完- | 인스티즈

 

하.. 나의 추한 모습을 들켜버렸군.

이태민, 너를 파.괘.한.다.

 

이게 아니고!!!!!!

 

 

[EXO/리베의깊은눈동자에치얼스]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_(4).smi -完- | 인스티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멘붕이다. 레알 이탬같은 동생 친구 앞에서 방귀 꼈으면 나 지금 한강 간다. 존나 양화대교로 갈거거든? 나 찾으러 오지 마. 이게 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면이고 뭐고 나는 이번에도 소리 없는 아우성을 하며 수치심을 이기지 못하고 침대로 다이빙한다. 라면은 지들끼리 알아서 잘 끓여먹었는지 라면 냄새 나고 뭐 어찌구 저찌구 놀다가 가는 소리가 들리고 종인 오빠가 나의 방 문을 ㅕ연다. 나는 수치심에 울부짖는다. 꺼져!! 거지라고!!!

 

"야 오징엌ㅋㅋㅋㅋㅋㅋㅋ"

"비웃을꺼면 사라져 시발"

"태민이가 너 맘에 든대."

"헛소리할꺼면 꺼우져!!!!!!"

"레알임. 너의 진솔한 모습에 반했대. 너한테 관심있대. ㅇㅇ레알. 경수 형아 검."

 

헐 존나 믿을 수 없게 실실 쪼개며 하는 말이지만 조니니 오빠랑 붙어만 잇는 모습을 보이면 하루종일 행복한 시발!! S2을 외치고 싶을 정도로 친한 경수 오빠를 건다는 말에 믿어보기로 한다. 힇.. 탬니 오빠 또 언제와?ㅎㅎㅎㅎㅎㅎㅎ힇ㅎㅎㅎㅎㅎㅎㅎ 하고 호구 돋게 물은 것에 낼. 하고 싴하게 답하고 나간다.

 

헐ㅋ 이렇게 태민X징어 행쇼가 되는거신가? 이슬비가 내리는 오늘은 사랑하는 탬니가 오는 날^^ 어느새 조닌 오빠가 태민 오빠가 방문한다는 내일이 되엇고 나는 평소때와 같으면 돼지가 그려져있는 오빠들 중 누군가의 트렁크에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돌아녔을 테지만 어여쁘게 꾸미고 있다.

 

"징어야 안녕^^;;;;"

"ㅇ..오빠 안녕^^ 오랜만이네. 그러고보니 내가 오빠 번호를 몰라.. 번호 좀.."

"싯타구영!!! 번호 교환 싯타구영!!!!"

 

나름대로 훈훈돋은 태민 오빠가 다시 집을 떠나간다. 니가 멀어진다.. 멀리 점이된다.. 발을 떼지 못 해.. 마음만 뒤쫓아.. 따라... 간다... 나 이노래 너무 좋아 근데 원곡 가사 무섭더라? 매일 피눈물흘려.. 너를 미친듯 불러... 헐ㅋ. 역시 잉피니트-집착=0 인피니트 좋아요 저격 아니에요. 호원이 무원이 좋아요!!! 나 블로그 이웃중에 인스피릿 많아여!! 카디 작가가 음란마귀가 꼈다. 쓴 사람 보고 잇어요?ㅇ0ㅇ 안 보면 말구영. 하누님!!!!!!

 

여자처자 날 맘에 들어하는 오빠 친구덕분에 훈훈한 마음으로 내 방에 들어오는데 조닌 오빠가 따라 온다.

 

"야 좋아 죽네 좋아 죽어."

"ㅇㅇ 좋음"

"이태민이 좋냐?"

"ㅇㅇ레얼 좋음"

"내가 더 나은데"

"ㅋ"

"이태민 별로야ㅡㅡ"

"왜 친구를 욕해"

"널 생각해서 내 친구니까 하는 말이야 이태민 존별.ㅇㅇ."

"ㅋ"

"사귀지마.. 안대.."

 

올ㅋ 고나리ㅋ 남자형제들 이케 고나리함. 노처녀로 늙어 죽으라고!!!!!!! 오빠나 남동생들은 여동생이나 누나한테 친구 욕하면서 막상 친구한테 가서는 누나랑 여동생을 욕해!! 왜?!! 나 태민이랑 행쇼하고 싶어요 행쇼 는 무슨 이태민 이진기.. 행복해라..

 

 

 

 

 

 

 

 

 

 

 

15. 셤에서 빵점 맞았다가 오빠들이 과외해줘서 백점, 카톡으로 욕배틀, 사실은 여동생인 날 자랑하고다님

 

 

 

 

"오징어 너 이거 뭐야."

"헐...야...심했다.."

 

으아니!!! 내가 이엑스오 앨범 존나 많이 사놓고 엄마 몰래 쌓아둔 걸 들킨 것처럼 숨겨둔 성적표를 들켰다. 희수 오빠(열 세 남매 중 셋째/구희수,크리스)의 손에서 팔랑이고 있는 저것은 나의 성적과 등수가 적혀져있느 ㄴ성적표다. 내가 아 내노라고!! 하고 외쳐 내가 밉다고 소리쳐 내가 싫다고 팽개쳐 내 감정도.. 차라리 무관심한 세상보다 나는 좋아.. 는 내가 요새 꽂힌 노래고 이게 아니고 외치기도 전에 나의 성적을 스캔한 희수 오빠와 준면 오빠의 표정이 비웃음으로 물든다.

 

"힇 야 이것도 성적이냐 0이라는 숫자만 있는 건 첨 봄."

"ㅎㅎㅎㅎㅎㅎ엄마한테 일러야짛ㅎㅎㅎ허헣ㅎㅎㅎㅎㅎ"

"아..앙대!!!"

 

 

[EXO/리베의깊은눈동자에치얼스]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_(4).smi -完- | 인스티즈

 

 

희수 오빠가 성적표를 준면 오빠의 품에 잠시 맡기더니 나에게 손가락 세개를 펴보인다. 무언가를 갈구하는 눈빛이다. 뭐지;;

 

"뭔데.."

"3"

"..??"

"3만원."

 

ㅋ77ㅓ져. 는 무슨 저 성적표가 엄마에게 공개되면 나는 존나 복날에 개패듯이 쳐맞고 가죽이 뜯길 위험에 처하기에 일단은 힘차게 고개를 끄덕인다. 필자 역시 고3시절 1년 내내 엄마에게 성적표를 안 가져다 줫다능. 존나 보여주면 나 쫓겨남. 지금이라도 들키면 쫓겨남. 하기사 성적표 안 보여줘서 수능좟망했지 씨발. 내가 왜 괜히 공부 안 한다고 내내 잘 하다가 괜한 반항심에 고삼때 손을 놔가지고 시ㅈ발.. 자 학생징어들 공부하세요 안 그럼 내꼴남 공부를 열심히 해야 성공한 덕후가 될 수 잇는거에요

 

"막내동생이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져가는 꼴을 못 보겟어."

"그러하다+"

"오늘부터 특훈이다."

"그러하다+"

"천하대 가라1!!!"

 

존나 오글거리는 드라마 공부의 신처럼 오빠들은 나를 과외시킨다. 3만원과 엄마에게 숨기는 성적표와 맞바꾼 과외.. 강..강 뭐지? 김수로 역할이 강 뭐였는데. 아무튼 그 사람처럼 엄청 쪼기도 하고 자상하게 가르쳐도 준다.

 

"(나긋)자 징어야. 이 문제 풀어봐."

"..몰라.."

"(난폭)이것도 모르냐 ㅆㅃ? 숨져라"

 

오빠들의 난폭성을 시험해보기 위해 컴퓨터 전원을 꺼보았습니다. 가 아니고 문제를 모릅니다.

 

공부의 신. 존나 아련한 드라마다.. 내가 그거 본다고.. 싀발.. 딸기 두 개.. 그애의 마음..?♡

ㅅㅂ 아니 공부하라고 준 수첩에 딸기는 존나 정성스럽게 그려놨어 나 그거 본방으로 보면서 오글거려 뒈질 뻔 햇는데 그때 백두 커플이 존나 케미터져섴ㅋㅋㅋㅋㅋ나년은 드라마도 호모질을 해가며 본다. 존나 백두 영상 쩔었다고 ㅇㅇ. 찬두랑 그 누구냐.. 유승호도 백현이엿던 거 같은데 이름이. 무슨 백현이지? 암튼간에... 배우들이 연기 천재 같았음.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지금이라도 박수를 드려요^^!

 

오빠들의 과외는 결실을 맺었다. 나 백점 맞았어 엉엉엉ㅇ엉어엉ㅇ 엉어엉ㅇ. 너무 기쁜 나머지 덩실덩실 골반이 후리한 스맡한 찬..찬...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지만 나는 방에서 기쁨의 춤사위를 날린다. 갸또.가 아니고 까똒. 루한 오빠(열 세 남매 중 둘째)다.

 

 

[EXO/리베의깊은눈동자에치얼스]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_(4).smi -完- | 인스티즈

 

 

정감돋게 욕설을 주고받는 카톡대화창에서 나의 말풍선이 무참히 씹힌다. 헐 나 무시당했어. 오빤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설욕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쿵쿵대는 발걸음으로 오빠의 방에 들어갔는데 오빤 화장실을 갔는지 어딜갔는지 없고 핸드폰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내가 테러를 해주겠어!! 하는 생각으로 핸드폰을 집어드는데 대화창에는 오빠와 오빠친구가 대화를 나눈것이보인다.

 

 

 

 

 

 

[EXO/리베의깊은눈동자에치얼스]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_(4).smi -完- | 인스티즈

 

 

올ㅋ?  딸바보를 넘보는 아주 동생 병신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 컼ㅋㅋㅋ집에선 존나 틱틱대면서도 밖에선 요로코롬 날 이렇게 예쁘게 말해주고 다니다니 아주 그냥 오빠한테 잘 해줘야겠어. 흐뭇한 얼굴로 핸드폰을 내려놓는데 오빠가 들어온다.

 

"오빵!!!!!!"

"야 토나와 왜이래;;"

"나 예뽕? 시집보낼 생각하니 슬퐁?"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ㅎㅎㅎㅎ 나 기여웡? 나 착햏ㅎㅎㅎ?"

 

오빠가 깨달음의 표정을 짓고 핸드폰을 확인한다. 민망한지 얼굴이 벌게지면서 나한테 틱틱댄다.

 

"오타임."

"ㅋㅋㅋㅋㅋㅋㅋ웃기지마."

'오타라고 ㅡㅡ 아 꺼져"

"ㅋㅋㅋㅋㅋ오빵~"

"ㅗ"

"오빵 이제 내가 오빠한테 잘할고얌!!"

"올?ㅋ"

"올?ㅋ은 무슨. 계속 동생 찬양이나 해라"

 

 

 

 

 

 

 

 

 

 

 

16. 옷 갈아입고 있는데 오빠들이 들어옴, 등 좀 밀어달라할 때 반응, 오빠들이 샤워하고 나올때 걍 아무것도 안 걸치고 벗고 나왔는데 거실에 있는 나랑 마주침, 내 속옷 보고 사이즈 작다고 투닥거리는 거, 내 화장품 오빠가 쓰는 거 봄.

 

 

 

 

 

"어빠!!!!!!!!!!"

"........"

"저기요 똑똑!!!!!!!!1"

"......."

"거 밖에 아무도 없습니까!!!!!!!!!!!1"

"......"

"거 문 밖에 있는 사람 누구요!!! 나 이 집 막내 오징업니다!!!!!1"

 

샤워하려고 들어왔다가 삘 받아서 때를 밀고 있는데 차마 팔이 짧아 등까지는 팔이 닿지를 않는다. 아까 내가 샤워하러 들어간다고 하니까 너가 씻기도 하냐며 거실에 모여 앉아서 나한테 시비를 걸던 사람들이 왜 필요할 땐 없는지.. 왜 불러도 대답이 없는거야.. 오라질!! 괴상하게도 때를 밀고 싶더라니!! 등에 때가 나올 것 같은데 왜 밀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때를 밀고 싶더니만.. 개똥도 약에 쓰려고 할 때는 없다더니만..

 

"징어야. 왜?"

 

구원의 목소리다. 경수 오빠(열 세 남매 중 아홉째)의 목소리다. 화장실 밖에서 나긋하게 물어오는 것에 오빠 잠깐 들어와봐. 하고 잠긴 문을 열었더니 오빠가 문을 벌컥 열고 당황한다. 눈동자가 도굴도굴!!

 

"오빠 나 등 좀 밀어됴."

".우..ㅇ웅ㅇ우..우월하며 웅자맘 등짝이다.. 어깨가 나만해.. ⊙♡⊙;;"

 

 좁은 어깨 때문에 마치 일상 생활이 대두짤인 것 같은 오빠는 문을 다시 쾅 닫아버린다. 하.. 내 등을 밀어주지 않을 것 같다. 이 주제 준 징어 누구냐? 그 경수가 '너랑 내가 사귈 확률? 그런 게 있겠냐. 생각을 좀 해라.' 한 짤을 선사해주고 싶다. 내 돈 주고 목욕탕 가서 등을 밀거나 엄마한테 부탁을 하면 하지 남자 형제한테 때를 밀어달라고 하는것은 존나 미친년이냐? 소리를 듣는 지름길입니다. 징어님 널 저격하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동생한테 때를 밀어달라고 한다거나 아니면 동생이 나에게 때를 밀어달라고 한다면.. 나는 등짝 스매싱을 존나 갈겨주겟어 내 동생 역시 나한테 그러겠지.ㅇㅇ.

 

 에잇 빡쳐! 나는 애써 짤똥한 팔을 움직여 때를 최대한 밀고 몸을 헹군다. 그리고 아무도 나의 물음에 답해주지 않았으니 밖에 당연히 아무도 없겠지 하는 생각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당당히 화장실의 문을 연다. 역시 아무도 없다. 그리하여 나는 내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 속옷을 제일 먼저 입고 편한 옷을 꺼낸다.

 

 야 오징어,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그리고 마주친 것은, 물을 마시던 세훈 오빠(열 세 남매 중 열두째)다. 푸왁!!!!!!!!!!!!!!!!!!!!!!!! 속옷만 걸치고 있는 나를 본 오빠가 입에 머금고 잇던 물을 나에게 던지듯 뱉는다. 으악 더럽게. 나 방금 씻고 나왔는데ㅡㅡ!! 그나저나!!! 내 방에!! 내가 이꼴인데!! 내 방을!! 왜 들ㅇㅓ와!!!!1

 

"미쳤냐? 너 왜 그러고 있어?!!!!!"

"미쳤냐!?!?!?!? 내 방이야 얼른 안 꺼져?!!?!"

 

쾅. 문이 닫힌다. 어휴 시발 놀래라. 없던 애가 떨어지겠네.나는 급하게 옷을 주섬주섬 입는다. 문 밖에서 큼큼 하는 소리와 함께 막내 오빠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들어가도되냐?

 

"아ㅡㅡ 여자방에 왜 노크도 없이 들어와 존나 매너없는 새끼."

"너가그러고 잇을 줄 몰랐지ㅡㅡ."

 

괜히 서로 민망해서 등을 돌리고 틱틱대는데 등 뒤에서 내 화장대에서 얼쩡이는 소리가 들린다. 슥 뒤를 돌아보니 내 토너를 쳐발쳐발하고있다. 아니.. 요새 뭔가 내 화장품이 줄어드는 것 같더라니. 혹시 저양반?

 

"오빠 내 화장품 쓰냐ㅡㅡ? 왜 써?ㅡㅡ? 등 뒤에 주인이 있는데 허락도 안 받고."

"야 우리집에 니꺼 내꺼가 어딨어."

"왜 쓰냐고ㅡㅡ 오빠 너가 사주는 것도 아닌데."

"뭐ㅡㅡ"

"희수 오빠는 나랑 같이 화장품 쓰기로 해서 그렇다 쳐도 오빠는 왜 쓰냐고. 그동안 계속 내 꺼 썼지?"

"그러하다."

"아 미친, 야 돈내놔라 아님 사와."

"ㅗ"

 

개의치 않고 내 화장대를 이것저것 뒤적이며 샘플 통은 주머니에 챙겨 넣기까지 한다. 아 놓고 나가라고!! 하고 방문고리를 잡는 오빠를 잡아 당기는데 나를 뿌리친다. 존나 쾌남이야..★

 

"야 오징어."

"왜ㅡㅡ"

"너 브라 왜하냐?"

"......"

"할 것도 없어 뵈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너 저거 내 동생한테 진짜 들은 소리임. 미친놈이 빨래 걷어오더니 나더러 하건 안하건 티도 안 날것같은데 왜 하고 다니냐고. 그런 나는 동생에게 너는 팬티 왜 입냐고. 존나 ..음.. 그래 섹드립을 날림.ㅋㅋㅋㅋㅋㅋㅋ동생이 존나 수치스러워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얼 세훈이가 내 오빠였다면 나도 섹드립을 날리고 모욕감을 줬을 테지만 세훈이니까.. 세훈이는 내 오빠도 아니고.. 흡.. 세훈아 오빠라고 불러보면 안돼요..?는 스킵하고. 세훈이한텐 차마 성적 모욕을 할 수 없기에 나는 아닥을 합니다.

 

며칠 뒤,

아 목말라 덕질을 하다가 목이 마르면 써니텐을 마시는 게 인생의 진리지. 찬열이가 쌍큼하게 마신 써니텐. 써니텐을 마시면 써니 냄새가 나고. 샴푸로 이를 닦으면 이가 찰랑찰랑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 그 만화 병맛돋느넫 너무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컴터를 켜놓고 물을 마시러 가는데 읭? 욕실의 문이 열린다. 문희 열리네요. 나체 세훈이죠. Hㅏ...? 음마인 나는 아닥을 합니다. 음마인 현실 오징어는 아닥을 하고, 망상 속 막내 징어는 그런 막내 오빠를 조롱한다. 그러나.. 나는 아닥을 하겠다. 알아서 생각하시길. 열린 결말이네요. 

 

 

 

 

 

 

 

 

 

 

 

17.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문 안 잠그고 볼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집에 오빠들와서 화장실 문 벌컥, 드립배틀(징어랑도 친한 오빠 몰카하려고 둘이 오빠 친구랑 하는 단톡에서 이상한드립) 

 

 

 

 

 

아 존나 똥나올거같아 엘리베이터 미친듯이 누르고 괄약근에 힘을 빡 주는데 세상이 노래진다. 나능 장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서 하루에도 몇번씩 식은땀을 흘리며 이런 경험을 할 때가 한동안 찾아 오곤하는데 갑자기 내 친구 일화가 생각남. 내 칭구 외식하고 와서 쉬 존나 마려운데 남동생인가 아빠가인가 화장실 문 가로막고 이상한 표정 지어서 존나 쳐웃다가 화장실 바로 앞에서 쉬 쌌다고.. 친구의 인권..미안..

 

어쨌든 나는 승강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 현관문을 미친듯이 연다. 집에 아무도 없는 듯 하여 우사인볼트를 능가하는 속도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문도 잠그지 않은채 좌변기와 혼연일체가 되어버린다.

 

푸드덕. 이것은 비둘기가 날아가는 소리는 아닙니다. 무슨 소리인진 알아서 생각하시길_★☆★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는 전 핑클 멤버의 노래를 부르지 않고도 장을 달래는 나다. 근데 갑자기 현관문이 벌컥 열린다. 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나와 마찬가지로 볼일이 급한듯 쿵쿵거리는 발소리가 화장실로 가까워진다. 벌컥. 음.. 화장실에 가득차 잇는 이 것은 거름 스멜. 그리고 그 스멜을 맡은 준면 오빠(열 세 남매 중 넷째)는 Uㅓ........준멘+!! 하고 화장실의 문을 열고 나가버린다. 아.. 저 성스러운 사람 앞에서 내가 무슨 짓을 보인거야. 

 

 

 

[EXO/리베의깊은눈동자에치얼스]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_(4).smi -完- | 인스티즈

 

 

나는 말 그대로 소리 없는 아우성을 하다가 결국엔 쿠쿠 하세요 쿠쿠 가 아니라 룰루 비데를 상큼하게 하고 홀가분해진 몸뚱아리로 화장실의 문을 열고 나간다. 이미 집의 다른 화장실에서 볼일을 해결했는지 소파에 앉아서 날 보고 어색하게 웃어보이는 오빠다. 표정이 요번에도 질퍽하다.

 

 

"징어야. 쾌변?ㅋㅋ"

"그딴거 묻지 마ㅗ"

"일로 와봐."

"왜. 가면 돈줌?"

"헛수작 부리지 말고 얼른 와~^^"

 

 

ㅋ 돈을 뜯어내려는 의도를 들킨 나는 그에게 쿨워터향 대신 아직 가시지 않은 거름향을 풍기며 옆에 앉는다. 그가 쥔 핸드폰에서는 그의 오랜 절친과의 대화가 한창이다. 읭 근데 왜 답지않게 드립을 하는거지. 오빠 친구야 드립으로 이 지역에서 유명한 사람이지만 울 오빠는 아날로그적이라 드립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얘 드립은 못 이기겠어 너가 좀 도와줘." 하고 나에게 폰을 내민다. 올ㅋ

 

잠깐만 내가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 김민석이랑 결혼하려면 여자는 존나 예뻐야될듯. 시발 루민은 존나 쩔잖아? 루한은 존나 예쁘잖아? 그러니까 결론은.. 난 안 될거야 아마.... 시발 김루한 양다리 걸치지 말고 하나만 골라 세훈이야 민석이야. 뭐 레이라고? 루레 행쇼 S2 존나 좋다 정강이 걷어차고 걷어차이는 커플이란.... 난 이런거 좋아 저격돋는거..☆★☆ 는 무슨 엑소애무 행복해라 내 대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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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꾸준글에 대한 답변이다 그취=그런 취미. 개취나 그취나 뜻은 다 비슷하드만 그런거 시비 가리지 말고 걍 호모질 만만세!!!!!!!! 이거 주제 준 징어 누구야 나와!!!!!! 개드립을 생각해내는게 얼마나 힘겨운건지 알아 싸우고 싶다. 저 위에 타오랑 애들 이름 개드립은 예전에 내가 익연에서 써먹엇던 드립임. 뗀석기 민석기 드립ㅇ도 있느넫 그건 반응이 안 좋았어서 안 써먹음 저거 기억하는 징어가 있으려나. 이상한 드립 흩뿌리고 다녀서 그 때 죄송했슴다 근데 내 개그코드 저딴거임 존나 저질;;

 

 

 

 

 

 

 

 

 

 

 

18. 내가친구랑싸우고 오빠한테 욕하며 화풀이, 영화보러같이갔을때, 천둥번개칠때나보다오히려오빠가더무서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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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번호도 저장해놓지 않는 그대에게. (원곡 이소라 리메이크 오징어)는 존나 갑자기 치고 싶어서 친 드립이고 이것도 어디 인터넷에서 주워온 드립임. 남자 형제랑 영화를 보러간 기억이 없어섴ㅋㅋㅋㅋㅋㅋ 여튼 착한 축에 속하던 민석 오빠(열 세 남매 중 첫째)에게 까였으니 더 착한 오빠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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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한 오빠를 고른 것인가. 타오 어빠(열 세 남매 중 열번째) 나도 천둥번개가 무쪄웡 날 보호해죠ㅠㅠ 쀵쀵 하고 싶지만 그럼 천둥번개보다 나를 더 무서워할 것 같기에 그만 두기로 한다. 에라이 영화는 무슨. 레오로 다친 마음 레오로 힐링해야지. 존나 보고 또 본 영상 보고 또 봐야지. 아 맞다 엑솜 중국 예능 봐야 하는데;; 요새 바빠서 정신이 없네 티스토리 어려워!!!!!!! 이 망상도 가면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고 아이디어..라고 할것도 없지만 드립이 떨어져서 자괴감이 든닼ㅋㅋㅋ

 

까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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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ㅋㅋㅋㅋㅋ마지막 말이 함정이기는 하지만 어찌됐건 나는 룰루랄라 큰오빠와 영화관으로 향한다. 매미가 운다.. 타자가 뻑뻑하다.. 아 졸리다.. 오늘 한것도 없는데 왜케 졸리지 이거 다 쓰고 자려고 했는데. 암튼. 익연에 상황문답 하는 징어 정말 대단하다.. 창작의 고통이란 bb 개드립은 원래 상황 없이 마구 내뱉는게 제맛이지만 암튼. 요샌 영화표도 미소지기가 안 주고 기계가 토해내더라? 건방진 cgv.. 아 혹시 여기 cgv관계자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 사랑합니다 힇힇힇. 씨제이 원카드 존좋.

 

주제 준 징어에게 미안하지만 이 에피는 여기서 마무리지어야겠다 내가 동생한테 야 너 나랑 영화보러갈래? 했더니 그냥 보여ㅈ만주래. 돈만 달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야 같이 영화보면 너 내 옆자리에 앉을거야? 했더니 "미쳤냐? 따로 앉아. 누나 맨 앞자리에서 고개 이러케 쳐들고 봐." 하고 싴하게 지나침. 요새 고딩 왜저래요? 때리고싶다ㅡㅡ 물론 너님들 말고 내 동생. 에라이 내 생각엔 오빠나 남동생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본다.. 믹서긔 사랑해 아푸디마..★

 

 

 

 

 

 

 

 

 

 

 

19. 노래방갔을때, 내가 삥뜯김

 

 

어이고 기력딸린다 쓰기 힘들다..ㅋㅋㅋㅋㅋㅋ 남매 사이에 노래방도 가나..? 이 주제를 받고 조금 당황은 하였으나 쓰긴 써보도록 하겠음. 나는 오징어. 내 위에는 열 두 오빠. 열 두 오빠 워 더! 각설하고 오빠들과 우루루 노래방에 몰려간다. 나는 쩌리다. 그들이 댄스곡으로 방방 띄워놓은 분위기를 초치려고 발라드를 예약했는데 그 위로 우선예약을 미친듯이 하는 오빠들이다. 고음 배틀을 하는 백현오빠와(열 세 남매 중 여섯째)와 경수 오빠(열 세 남매 중 아홉째)를 가소롭게 보는 종대 오빠(열 세 남매 중 일곱째)가 폭풍 고음을 시전한다. 이예에에에엥ㅇ엥엥에↑↑↑↑!! 올ㅋ po고음wer 종대 불후2 소취bb

 

 

막내야 불러 왜 안 불러, 하고 옆에서 나에게 노래 한 곡 하라며 추근대는 오빠들이지만 지금 비글들끼리 마이크 붙잡고 춤추고 난리가 나는 바람에 쩌리가 된 나는 고개를 젓고 밖으로 나온다. 근데 원래 중2병 있는 사람들은 노래방에서 삥을 잘 뜯더라. 나 뭣도 모르는 중1때 애기 분냄새 풀풀 풍기면서 라이쿵겟베러~~ 오 미라클~~ 이짓거리 하고 있는데 레얼 중2가 와서 나 삥뜯을라고 함. 나랑 친구랑 돈 없는데옄ㅋ 대신 노래방 남은 30분 하고 가세여 ㅎㅎ 하고 직접 에스지워너비 살다가 예약해주고 왔는데.. 그언니.. 잘 사나요..?

 

이게 아니고 노래방 근처 편의점에 뭐나 마시러 갈까 하고 지하인 노래방에서 지상으로 나와 걸음을 옮기는데 으슥한 곳에서 누가 착하게 나를 부른다. ㅈ...저기...잠깐만 도와주세여.... 말을 마치 경수 오빠와 같이 더듬으며 착하게 말하는 것에 나는 어디가 좀 모자른 사람인가 싶어서 갔더니 올ㅋ? 일찐놀이? 나 지금 삥뜯김? 올ㅋ?

 


 "얔ㅋㅋㅋ있는거 다 내놔 ㅡㅡ^"
 "너 우리가 누군줄 알아? 우린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이야. -ㅁ-"
 "지금 너가 재수없게 돈 뜯기는거 걸렸다고 생각하고 있지? @v@? 어쩔 수 없어. 모든 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 ㅡ0ㅡ!!"

 


올ㅋ 쎈캐ㅋ 나는 일단 찌질이니 노래방 안에 있는 오빠에게 문자를 보낸다. 나올때 까지만 해도 춤신춤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폭풍고음을 시전하던 종대오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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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종대 드립 b 여튼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문자를 날리고 내 문자의 내용은 무시를 한 듯하다. 내가 묵묵부답으로 못 알아들은 체 가만히 있자 삥뜬는 쎈케들이 나에게 달려들어 핸드폰과 나의 주머니를 털려고 한다. 나는 몸을 피하며 외국인인 척 해야지.

 

 "마이 머니, 워 더!"
 ",,,야 얘 뭐래냐ㅇ0ㅇ?"
 "얘 외국인이야ㅇ3ㅇ?"

 

ㅋㅋㅋㅋㅋㅋㅋ못알아듣는군. 한 번 더 외궈 시전!!!

 

 "도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
 "뭐라는거야;; ㅠㅅㅠ"
 "ㅋㅋㅋㅋㅋㅋㅋㅋ야 얘가 어쩌다가 날 좋아하게 됐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좟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경험담에서 이거 내용 읽어보니까 덕후끼리 삥뜯기고 삥뜯는 관계라 떡볶이를 나눠먹으며 훈훈하게 종결되었다고 하는데 이양반은 덕후가 아닌가 계속해서 나에게 다가온다; 야 너 한국인인거 다 아니까 좋은 말 할때 돈 내놔라. 하는 것에 나는 시발 돈 없다고여. 하고 패기 넘치게 말하다가 한 대 후려 맞는다. 흡.. 큽.. 시발 오빠.. 힐링 미..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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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뭐야?"

 

저건 또 뭐야. 웅성웅성. 갑자기 변휘혈로 등장해 나타난 백현 오빠를 보고 나에게 손찌검을 날린 쎈캐들이 웅성거린다. 매서운 눈으로 나와 쎈캐들을 쳐다보며 다가오는 백현오빠의 뒤에는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 종대 오빠도 있다.

 

"오징어. 이리 와."

 

올ㅋ 박ㅋ력ㅋ 꼴에 여동생을 보호하겠다고 등 뒤로 나를 끌어 숨긴다. 어디 다친덴 없어? 하고 나를 한번 슥 훑더니 다친 덴 없군. 하고 넘어간다. 아니 저기요 똑똑;; 저 뺨맞아서 부었는데여;; 아^^; 원래 부어있어서 잘 모르는구나.. 그렇구나.. 는 존나 아.. 나에게도 오빠가 잇으면 이런 오빠가 잇었으면 좋겠다. 내 동생은 찌질해서 삥뜯길때 왜 내가 가서 수습을 해줘야해..? 존나 시발 허우대만 멀쩡한 새끼 너 살 빼라 꼭 빼라 두 번 빼라 나도 빼라 같이 빼자 ㅇㅇ

 

"저기요ㅡ^ㅡ 갈 길 가세여. 아는 동생이랑 이야기 하고 있었거든요오/ -_-+"

"야 오징어. 너 이 화떡들이랑 아는 사이냐?"

"(도리도리)"

"아니라는데?ㅋ"

"=0= 야야 너 왜그래 우리랑 아는 사이잖아 =0-!!"

"(묵묵부답)"

 

변휘혈의 모습을 한 백현 오빠의 뒤에 서서 화떡쎈캐들을 노려보던 종대 오빠가 한마디 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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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말로 해선 안 되겠네."

"뭐야 =ㅅ= 저 원숭이 닮은 사람은-!!"

"말 잘했다. 너 김미원이라고 들어는 봤냐?"

"그게 뭔데! $ㅂ$!!"

"김종대 미친 원숭이라고. 못 들어봤나.. 후.. 쿡.. 이 동네 서열 0위인데.. 하.. ^-T.. 김종대.. 너 많이 죽었다.. 예전같지 않아.. 하아.. "

"ㅁ..뭣!! 이 동네 서열 0위? 하나도 무섭지 않닷!! 니주가리 씹딱뿡!!(덜덜)"

"김미원의 무서움을 모르는 너희들이 불쌍해. 애들 풀어야겠다."

 

 조폭마냥 부하들을 끌어 모으려는 듯 핸드폰을 꺼내들고 전화기에 가져다대는 것을 본 화떡들이 피한다. 우왓!! 무쪄웡!! 찡찡!! 마치 로켓단처럼 사라진다. 이거 뭐 이야기가 이렇게 급마무리지? 근데 요새도 삥 뜯기고 그런 일이 있나요? 요새는 어디서 삥뜯기지? Aㅏ..? 뭐 전라도에서는 쎈척하면서 돈 뜯고 서울에서는 옆에 붙어서 친한척하며 돈 뜯는다던데.. 왜 서울사람인 나는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새도 삥뜯음? 결론은 이거임. 궁금하다;; 중학생 때 이후로 그런 말을 들어 본 기억이 없네. 암튼. 화떡들이 줄행랑을 치자 기쁜 듯 종대 오빠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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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힇힇 이겼다. 이제 오징어 만원은 내꺼ㅎㅎㅎㅎㅎ내가 구해줬으니깤ㅋㅋㅋㅋㅋ 오징어 존나 찌질하게 삥이나 뜯기고 다니고 에라이^^ㅋㅋ!!"

 

 

저 드립을 한 종대 오빠와 돈의 주인인 나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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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마모 읽고 티스토리 파러 가야징징윙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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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읽어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 리베여신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하트 S2

 

-연재물도 끝이 나고 망상도 끝이 나고. 이제는 다른 것을 구상하고 쓰며 조금은 몸을 쉬게 해야할 것 같아요. 처음엔 백일 기념으로 쓰고 싶다, 고 씻다가 생각이 들어서 쓴건데 불상사가 생기고 영영 발을 못 들여 놓을 것 같았던 곳에 연재를 다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리베님 덕분에 망상글도 쓰게 되었습니다. 원래 주절주절 하는 걸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도 좋아하긴 하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실줄은 몰랐어요. 그래봤자 저는 낙타님 발 끝에도 못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넷톤은 영원히 눈팅할거에요. 준멘!! 텍파는 나눠드리고 싶은데 글 중간에 이미지가 끼어 있어서.. 텍파 공유는 못 할 것 같고 작품으로 만들어도 되겠냐고 물어보신 독자 님 한 분 계셨는데 아이구 부끄럽게.. 뭘 이런걸 다.. 근데 만드시면 어떻게 만드실지 궁금해서 보고 싶긴 하네욬ㅋㅋㅋ.

제가 너무 늦게 왔죠. 안 기다리셨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어요. 아이디 제공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정말 표하고 싶었슴다. 근데 표현을 해도 해도 어케 더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슬퍼. 그래서 운다. 올림픽을 못 봐서 우는 건 절대 아니야. 필명이 바뀌어서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모두 다 이 글을 읽지 못하시고 뭐야 중간에 말도 없이 연중했네 이케 생각 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네요. 어휴 암튼. 저는 물러나겠슴다. 엑소 행쇼!!! 요번편에 등장 못한 이그조들아 스릉흔드. 미원아.. 널 이케 병맛으로 만들어서 진심 미안한데 미원이는 까야 제맛bb

망상은 끝이 나지만 저의 똥드립 개드립은 계속됩니다. 드.계.한 (샤이니 사계한은 정말 명곡이여 소근소근 그런 의미로다가 오늘은 사계후를 듣고 자야지) 위에서 밝혔다시피 주제 주신 것들 다 수용해서 에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해요. 주제주신 모든 징어들 감사합니다. 복받을거야. 난 사실 너님들이 징어가 아니라 잉어라는 아니 잉여 아니 인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저것은 의도된 오타가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그럼 이만원으로 내일 피자 시켜 먹어야지 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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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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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이번 편이 완결이라뇨ㅜㅜㅜㅜ정말요?ㅜㅜㅜ말도 안돼...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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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에이크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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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마지막이라니 안될말을하구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유호ㅓ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생각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치만사랑한당께♥♥♥♥♥♥♥♥♥♥♥♥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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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달래이뮤ㅠㅠㅠㅠㅠ왜끝이묘ㅠㅠㅠㅠ맨날이거 올라왔나확인하러 글잡들락날락거리씀요!사랑해요♡♡♡♡♡♡♡♡♡♡♡♡♡♡♡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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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가지마요ㅠㅠㅠㅠㅜㅡㅠㅠㅠㅠㅠㅠㅠㅠㅡㅠㅜㅜㅠ으헝ㅠㅜㅜㅡㅜ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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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달마루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앙대..........;
완결에 대한 슬픔에 욕이 벅차오르지만 욕을 할수가 없다............./별/
진짜 이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보고 또 보고 방금전에 봣어도 또 보고 핸드폰으로 보곤 했는데!!!!!!!!!!!!!!!!!!!!!!!!!!!!!!!!!!!!!!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징어 너를 조아해.....워아이니....................................................이걸 보면서 망상에 젖었지만..이젠 그럴수 없다......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눈물 눈물...............이 순간이 행복입니다아........는 무슨 않행복함.....행복하지 않어....
너무 섭섭하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다 ㅠㅠㅠㅠㅠ 징어님...드립...ㅇㅇ2에 들려서 자주 좀 쳐주세여....살람함...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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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윔키입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 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말도안대여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밈수고하셧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재믹엇던거아시죠bb 작가님 워아이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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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찬바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그래도슬픈데모티망할모티ㅠㅠㅠㅠㅠㅠㅠ댓글쓰는데혼자꺼져유ㅠㅠㅠㅠㅠㅠ오늘은ㅋㅋ이아니라울다가네여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진짜재밌게봤던거아시져?수고하셨습니다!!!!! 근데 루하니 어빠 카톡ㅋㅋㅋㅋ됴타됴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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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대사 너무웃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사 만두로해놓은것도그렇고 파이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퍽하게 웃을줄안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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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완결이라니...1편부터 읽고왔는데 ㅋㅋㅋㅋㅋ진짜계속웃었는데...이게끝이라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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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벌써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웃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실컷 웃고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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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1편부터 읽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끝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비회원이라서 댓글은 처음 달아보지만... 그렇지만!!!ㅠㅠㅠㅠㅠ아진짜재밌게 읽고있었는데 아쉽네요...... 근데자까님 부업이 샤월이세여...? 중간중간 굉장히 굉장하게 친숙한 드립들이 껴있는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여!!! 암튼... 종종 이런 개그픽 많이 써주셨음 좋겟ㅅ어여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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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하임이에요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신나게웃었는데ㅠㅠㅠㅠㅠㅠ실컷웃고가요또ㅠㅠ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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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라임이에요 이게 지금 완결이라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알?참트루?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지마요ㅠㅠㅠ
흡... 그동안 재밌었는데........흡........... 흡........ 잘가요......흡.......오늘편도 재밌게 잘보고 갈게요...흡... 가끔씩 그리워질때면 재탕을 해야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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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이집막내 오징어를ㅋㅋㅋㅋ이집막내요정입니다로 보고 여기서 빵터져서 한참을 웃다갘ㅋㅋㅋ바로 내랴와서 댓글써욬ㅋㅋㅋ 다시 읽으러 올러가야겠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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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완결이라니,,아근데너무재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빔밥이에욭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잔디같은오빠잇엇음좋겟다.,,이것땜에 미원이에게삐졋다는건비밀ㅇ...허르ㅡ오늘도졸잼으로보고가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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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갈치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징어쓰니야ㅠㅠㅠㅠ너와의 인연 행복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잊지않을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인권을 지키지 못한 너의 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동안 내 삶에 웃음을 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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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저 플레인이에여!!!왜 신알이 안떴나 했더니 닉이 다르군녕...Aㅏ...내 삶의 낙이 이렇게 하나 또 사라졋다...쿸^-^는 개드립이고 가디마영 ㅠㅠ이라고 붙잡고 시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ㅠㅠㅠㅠㅜ잘가요 내 사랑...♥그 동안 웃음 줘서 고마워용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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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마지막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작까님수고하셔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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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기공룡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화에 나님 등장!★ 쪼오기 아공 사진이 있넹?ㅇㅅㅇ.(애교 죄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아기공룡맞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 나는 조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린 또 만날 테지만....이 아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는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주제도 넘 좋구 잼었는뎅...ㅠㅠㅠㅠㅠㅠ아쉽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아기공룡 행쇼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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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마지막이라니...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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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경찌기에뇨!ㅠㅠㅠㅠ마지막니라니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마지막인데ㅠㅜㅠㅠㅜㅜㅜ너무욱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ㅌㅌㅌ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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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완결이라뇨.....공홈은..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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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이대로 끝난건가요 ㅠㅠㅠㅠㅠ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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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근데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글잡에 이거보려고 오는건데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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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자까님언제돌아오세요ㅠㅠㅠㅠ생각나서다시와봤습니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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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자까님 티스토리는 어디에 파신건가여...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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