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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헿톡 | 인스티즈



헿톡


혼자사는 너는 어느날 갑자기 외로워서 강아지를 한마리 분양받아.

강아지가 애기일때 분양받은거라서 너는 강아지를 애지중지하다 못해

일을 나가도 퇴근할때만을 기다리다가 끝나자마자 달려와서 강아지를 돌보고 그랬어.

시간이 지나고 작은 강아지가 큰 강아지가 되고 나서도 너는 항상 곁에서 챙겨주고 아낌없이 애정을 줬지.

그렇게 사랑을 받고 자란 너의 강아지는 밤마다 잠든 징어의 곁에서 달님을 보며 소원을 한가지씩 빌게 되었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주인님의 발치가 아닌 곁에서 잠이 들고 싶고,

절 쓰다듬어 주는 그 손길처럼 주인님의 잠든 얼굴을 쓰다듬어 주고싶어요

주인님이 외로워 할때면 다가가서 꼭 끌어안아 줄 수 없는 제가 싫습니다

강아지가 주인에게 내 비치는 애정이 아닌, 사람으로써 주인님을 사랑해주고 싶어요

달님, 저는 정말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렇게 강아지가 소원을 빈 100일째 되던날 달님은 강아지의 소원을 들어주었지.

몸이 불에 타는듯한 고통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난 강아지는 자신이 어떻게 변하는 지도 모른채

잠든 주인의 얼굴을 보며 행복한듯 다시 잠을 청해.






이런 주제인데 엑소는 강아지 너는 주인

엑소강아지는 너를 좋아하지만 티를 안내 강아지일때도 애교란건 없었거든

너가 잠에서 깨어났을때부터 상황이 시작되는데

쓰니느림주의 강아지초면부터반말주의 츤데레강아지주의

그리고 저거 다읽어줘! 어떤 느낌인지 알아야 되니까






선착5명

노말이면 멤버/간단한 상황/선톡

그취면 커플/쓰니 할꺼/간단한 상황/선톡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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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댓글 업데이트 빨라진거 느껴지세요!?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톡에서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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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엄청 옛날에 엑독방에서 했던 주제...☆★
다 수정하면 시작해요 바로바로 수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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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찬열이!큰대형견 찬열이.잠꼬대하다가 침대에 떨어졌는데 바닥에서 자고 있떤 찬열일 뭉개버린거!부터!//(자다가 침대에서 쿵 떨어지고는)아!아야....아 내엉덩이...(손짚었는데 사람같은느낌에)..아 뭐야..이불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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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아 그리고 강아지 이름좀 지어줘!/

으…, 뭐야 주인 왜그래, (눈도 제대로 못뜨고 다가와서 너 배위에 얼굴올리고는 다시 눈감고) 떨어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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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응...엉덩이 아,(놀라서 벌떡 일어나며)뭐,뭐야!헐..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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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너가 벌떡 일어나니까 바닥에 머리 콩하고는 몸 일으켜 앉아서 울상으로) 아프잖아…! 나 열이야 열이 왜 누구냐고 자꾸 물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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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열이?열이?(놀라서 눈동그랗게뜨고)열이?우리집 강아지 열이!?그럴리가 없어!우리강아지 니가먹었지!어디다가 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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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13에게
내가 열인데...내가 나를 왜 먹어! (손으로 제 머리 쓱쓱 비비며) 주인 때문에 여기 아프잖아, 빨리 호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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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경수/(아침에 잠깨서 기지개피고 일어나다가 옆에 있는 낯선 남자를 보고 놀라서 눈 커지면서 당황해하는) 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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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못불어봤는데 강아지 이름 뭐로 할래?/

응? (너가 내는 큰소리 깜짝놀라 일어나서 눈깜빡며 바라보고는) 누구긴 누구야? 왜그래 주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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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냥 경수할게!/
(뒷걸음질치면서 주위둘러보고 상황파악하려는) 제가 주인이라고요? 무슨 소리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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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주인이 주인이지 뭐야. (소매로 눈 쓱쓱 비비면서 잠에서 깨고는 아무렇지 않게 너가 사준 인형 찾을려고 두리번 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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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옆에있던 인형 집어서 들고는 이상하다는듯이 쳐다보면서) 설마 이거 찾아? 너 경수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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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12에게
응, 나 경수 잖아. 그거 줘 내꺼 그거. (고개 끄덕이며 너 말에 대답하는데 이미 눈은 인형만을 쳐다보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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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헿쇼에게
(경수라는말에 인형주는척하면서 건넸다가 잡으려고할때 뺏고 반복하면서 웃고 장난치는) 멍청한거보니까 경수가 맞긴한데. (머리위에 인형 얹혀놓고 얼굴 자세히들여다보면서) 진짜 경수야? 너가 어떻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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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17에게
멍청이 뭐야, 나한테 매일 멍청이래 주인은.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제 머리 위에 있는 형 잡았는데 원래는 못잡힐께 잡히니까 멀뚱히 손을 바라보며) 나 경순데, 왜 손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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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헿쇼에게
(푸스스웃고 놀리려하면서) 너 지금 말도하잖아. 멍청아. (머리위에있던 인형집어서 손에 쥐어주는) 이제 잡을 수도있어. 근데 왜 변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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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1에게
주인이랑 산책하러 갔어, 근데 고양이가 소원들어 준대 달이.. 그래서 사람이야 (머뭇머뭇 거리며 말하는데 자기도 못알아 듣겠자 그냥 주인 보고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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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헿쇼에게
그래서 사람되고싶다고 소원빈거야? (귀여워서 계속 쳐다보다가 머리 쓰담쓰담해주는) 왜 사람이되고 싶었어? 사람되면 신경쓸것도 많고,피곤한데. (턱잡아서 얼굴 가까이대고 여기저기살펴보면서) 근데 진짜 잘생겼네. 소원 제대로 들어주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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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4에게
(머리쓰다듬어 주자 기분좋아하다가 너가 얼굴 잡고 여기 저기 돌려되니까 손잡아서 안아프게 살짝 물었다 내리며) 주인 좋으니까 사람 똑같이 되야 돼. (갑자기 혼자 생각하다가 모르겠는지 미간 찌푸리며) 경수 잘생겼네야? 좋은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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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헿쇼에게
(고개끄덕이고 웃으면서) 당연히 좋은거지. 근데 이제 너랑 같이 못살겠다. 아무리 그래도 남잔데, 어떡하지? 경수 다른데서 살아야겠네. (또 장난치려고 안타까운듯이 표정지으면서 놀리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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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7에게
남자면 주인이랑 같이 못살아..? (그 소리에 풀이 죽어서 너를 끌어 당겨 안고는) 경수 다시 강아지 하면 살 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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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헿쇼에게
(갑자기 안는모습에 당황해하다가 피식웃으면서 등 토닥여주는) 아니야,같이 살자.멍멍이가 멍멍이지, 무슨 남자야- 그래서 다시 강아지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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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9에게
(네품에 안겨서 고개 저으며) 경수 사람이 좋아, 주인 이렇게 안을 수도 있잖아. 그래도 경수 남자야. (짐짓 무서운 표정이라고 지으며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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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헿쇼에게
(푸스스웃으면서 살짝 꿀밤때리는) 너가 무슨 남자야. 그냥 멍멍이야,멍멍이. 이제 말 할 수있으니까 다 털어놔봐. 하고싶은 말 없었어? 불만같은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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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32에게
경수 남자 맞아, (불만인지 심각해졌다가 자기가 하고싶었던 말생각해내곤 너를 바라보며 웃으며) 주인 좋아. 평생 같이 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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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헿쇼에게
(웃으면서 쳐다보다가 심각한듯표정지으면서) 근데 평생 어떻게 같이살아. 나중에 나 남자친구라도 생기면 뭐라고 해. 너말 맞아. 너 남자야. 그래서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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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35에게
남자친구... (단어를 생각하다가 언젠가 봤던 티비에 나왔던 걸로 그 뜻 을 기억해내곤) 그거 싫어, 경수 있는데 그거 있어야 돼? /


주인아 오늘은 여기서 끝이에요, 경수는 다음에 오면 이어주던가 다른 상황으로 해줄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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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헿쇼에게
네네! 잘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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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세훈 /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세훈이가 내 옆에 누워있는 상황부터..! / (누군가에게 안겨있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품안으로 파고들어가다 창문에서 햇볕이 내리쬐자 살짝 눈뜨며 잠긴목소리로)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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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강아지 이름 뭐로 할래?ㅠㅜ/

(자기 품에 들어오는 너 때문에 자다가 깨서 기분 좋은지 웃으며) 주인, 주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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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훈이?! /

(낯선 저음의 남자 목소리에 살짝 멍때리다가 이내 상황파악하고는 화들짝 품에서 떨어지며)…누, 누구세요. 시,신고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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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너가 벌떡일어나 자기 품에서 떨어지자 미간 살짝 찡그리며) 나 훈이잖아, 왜 나가 이리와. (너의 손 잡고 자기쪽으로 살짝 끌어당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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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 아니… (말릴새도 없이 네 품 안에 쏙들어가선 어깨에 대고 웅얼거리다가 살짝 고개 올려 너를 쳐다 보며)…훈이라고? 말도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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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14에게
주인, 왜 그래 자꾸 나 훈인데, 나 훈이 아니야? (너의 얼굴에 제 얼굴 바짝 대고는 눈 바라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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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헿쇼에게
(갑작스레 다가온 얼굴에 살짝 얼굴 붉어진 채로 고개 묻으며) 아, 그,그래요… 아, 아니. 응. 근데… 어떻게 사람이 된, 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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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18에게
(원래는 자기 머리를 쓰다듬어줘야할 주인이 얼굴 붉히고 그러니까 이상한지) 자꾸 나보고 사람이래, 나 사람이야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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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헿쇼에게
(그런 너를 빤히 바라보다가 이내 살짝 몸 일으켜 침대 옆에 있던 거울을 네 눈 앞에 내밀고는)…자, 너도 보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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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2에게
(멍하게 자기 모습 바라보다 눈 감았다 떠도 사람의 모습이니까 거울 옆에 내려놓고) 주인이랑 똑같애, 사람이야. (웃으면서 너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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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헿쇼에게
(네가 쓰다듬어주는 손길이 익숙하지 않아 살짝 움찔하다가 이내 어색하게 따라 웃으며) 그,그러네. 아, 근데 좀… 이상하다. 뭔가, 니가 사람이 되니까…. (고개를 푹 숙이곤 중얼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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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5에게
(그 모습에 머리에서 손을 때고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안절부절 하다가) 주인아..훈이 사람 싫어?...그럼 나 다시 강아지 한다고 할께...(너를 바라보며 더듬더듬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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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헿쇼에게
어? 아,아니… (당황해서 너와 눈마주치곤 손사래치며) 그,그런거 아니야. 그냥… 사람으로 변하니까 낯설어서 그래. 뭐… 사람으로 변하니까 잘생겼네. (푸스스 웃곤 네 머리를 쓰다듬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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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8에게
잘생긴거 좋은거야? 낯선거는 나쁜거잖아...훈이 싫어하지마 주인아, (축 쳐져서 가만히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너를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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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헿쇼에게
응, 잘생긴 건 좋은거지. (축 쳐져있는 너를 귀엽다는듯이 쳐자보며 쓰다듬는 손길 멈추고는 평소처럼 입에다가 뽀뽀하려다 제가 당황해 이내 다시 머리쓰다듬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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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30에게
훈이 좋다면서, 뽀뽀 안해줘 주인. 나 싫어해.. (삐졌다는 표시로 배게에 얼굴 묻고 너 반대쪽으로 고개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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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헿쇼에게
아,아니…그게 아니고. (난감하다는 표정짓다가 이내 하는 수 없이 네 반대쪽으로 가 누우며 머뭇거리다 살짝 가볍게 뽀뽀해줌) 돼, 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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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33에게
(너가 다가와도 안바라보고 있다가 뽀뽀해주자 풀린표정으로) 나도 주인 해줄래. /


오늘은 여기서 끝내야 될꺼 같아, 훈이 주인아 다음에 또 오면 이어 주던지 다른 상황으로 해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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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찬백 / 찬열 / 눈 뜨니까 옆에 외간남자가 있어서 백현이 멘붕하는데 찬열이라는 거 알곤 룸메 생긴 것 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잘 대함! 찬열이는 강아지가 아닌 자기는 싫어할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강아지고 뭐고 찬열이니까 우쭈쭈 내새끼 하고 아껴주니까 내심 좋은 거 / (평소처럼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는데 안 그래도 좁은 침대 옆에 뭐가 걸림. 뭐지 싶어 눈 뜨니 모르는 남자가 옷 다 벗은 채로 자기랑 엉켜 자고 있어서 화들짝 놀라 벌떡 일어남) 으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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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찬열이 강아지였을때 이름 뭐로 할래? /(안고있던 백현이 벌떡 일어나는데 졸린지 일어나지는 못하고 눈으로만 백현이 바라보며) 주인아 왜그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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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ㄷ, 당신 누구야? (주인이라고 부르는 말 흘려 듣고 나체인 남자 위로 이불 던지듯 덮어버리고 당황하며 소리 침. 그제서야 제 옆에서 웅크려 잠들었던 찬열이 안 보이는 거 깨달음) 찬열아, 찬열아! 당신이 우리 찬열이 어떻게 했어?! 찬열이 내 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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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이불 던져주자 그 안으로 들어가서 고개만 내밀고 백현이 하는 거를 바라보다가) 주인! 찬열이 여기있잖아! 나 원래 여기 안에 못들어오는데 왜 오늘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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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그냥 찬열이요! 애칭으로 열이라고 부르기도 하구 / (고개만 쏙 내밀고 하는 말에 마구 화내고 난동 부리다 벙찜) ... 찬열이? 네가? (똘망똘망한 눈이나 움직이는 모양까지 분명 제 강아지와 거의 흡사해 멘붕 함) ... 네가 찬열이? 아니, 왜?!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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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왜! 어제 주인이 나 여기 올려줬잖아, (침대위 팡팡 치다가 이불이 간지럽고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이불 끄트머리 물고 뜯으려고 하다가) 이거 안뜯어져 나 이빨 이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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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믿기 힘들지만 얘가 정말 찬열이 맞구나 싶음. 스스로 조금 진정하고 후우 한숨 내쉬다 이불 물어뜯으려 하는 찬열이 말림) 너 이제 강아지 아니야, 그거 물면 안 돼. ... 이리 와 봐. (잠 덜 깨 이불에 파묻혀 있던 찬열이 손 잡아끌어다 전신 거울 앞으로 데려감) 보여? 이게 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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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백현이 손에 잡혀 일어나서 전신거울로 자기 모습 보는데 사람이 서있자 잠깐 놀랬다가) 어? 주인보다 크다 내가. 안될 줄 알았는데 진짜 됬네 사람. (백현이 바라보며 멍청히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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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종인 / 사람으로 변했어도 여전히 내가 키우던 강아지 같이 느껴져서 쓰담쓰담 우쭈쭈 해줌 기분은 좋은데 티내기 싫어서 표정 관리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사람이다 보니 제대로 못 감추고 ㅋㅋㅋ 일어나서 본 거 부터 맞지? / (저에게 바싹 붙어 자는 종인이 탓에 더워져 인상 찌푸리며 눈 뜨곤 앞의 종인이 보며) 아, 더워. ...누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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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너가 내는 목소리에 살짝 깼는데 아직 잠결이라 너 품에 더 파고들며) 졸려 주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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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 아니, 잠깐만. (더 안겨오는 종인이 행동에 놀라 양 손으로 어깨 밀어내려 애 쓰는) 누가 당신 주인이에요? 빨리 안 나가면 진짜 신고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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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종인이잖아, 주인 잠 조금 자서 그래..? (자기를 밀어내자 옆으로 살짝 떨어져서 이마 만져보고는) 주인아 나 더워 물나와 여기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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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우리 종인이 사람 아니고 강아진데... (못 믿겠다는듯이 종인이 한참 쳐다보다 어눌한 말에 고개 갸웃거리며) 진짜 종인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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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16에게
...무슨소리야, 나 사람됬어?.. (얼굴 굳어져서 너 양 쪽 어깨 잡고 물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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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헿쇼에게
(얼굴 굳히자 되려 놀라 고개 어색하게 끄덕이곤) 응... 너 지금 사람...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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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0에게
(매일 너가 앉아서 화장하는 거울생각해내고는 일어나 앞에 서서 자기모습보고 너한테 다시 뛰어와서 기쁜 얼굴로) 나 사람 되고싶다고 했는데 진짜 됬어, (막 얘기하다가 너가 당황스러워 하는 얼굴이자) 주인아, 나 사람된거 싫어요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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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헿쇼에게
(시시각각 표정 바뀌며 제 눈치 살피는 종인이 모습에 웃음 터져 고개 양 옆으로 젓곤 머리 살살 헝클이는) 아냐, 안 싫어. 조금 놀라긴 했는데. 자꾸 보니까 진짜 우리 종인이 맞는 거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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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3에게
주인 종인이 맞지? (기분이 좋은지 너에게 머리를 더 내밀며) 이거 좋아요야. 주인이 해주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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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헿쇼에게
아, 귀여워. (제 손에 머리 더 부비는 종인이에 작게 웃으며 양 손으로 얼굴 붙잡고 멈칫하는) ...아, 사람 되니까 민망해서 뽀뽀 못 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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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26에게
왜? 주인 귀여워 말하면 나 칭찬받는거잖아, (얼굴 손에 잡혀서 멀뚱멀뚱 바라보다가 먼저 네 볼에 뽀뽀하고는 웃으며) 종인이도 할 수 있어 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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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헿쇼에게
어? 야, 아무렇게나 하지 마! (놀라서 뒤로 물러났다가 제 볼 감싸쥐곤 눈 크게 뜨며) 그, 사람들끼리는 이렇게 막 하는 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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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31에게
종인이 주인 좋아서 해주는건데, 하면 안돼? (이해가 안된다는듯이 있다가 제 얼굴 들이밀며) 뽀뽀 좋아, 매일 해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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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헿쇼에게
그건 강아지 였을때고! 왜 이렇게 잘생기게 변했어? 괜히 신경쓰이게. (작게 투덜거리다 얼굴 쓸어내리는걸로 대신하곤 일어나며) 이제 종인이 나랑 같이 못 자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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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34에게
싫어, 주인이랑 같이 잘꺼야 (주인 따라 일어나며 안절부절 못해하며 따라가는) 주인 옆에서 잘래,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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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헿쇼에게
안 돼. (뒤 돌아 종인이 쳐다보려다 생각보다 큰 키에 고개 한껏 젖혀 올려보는) 이제 혼자 자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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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36에게
(네 단호한 목소리에 맘에 안듣다는 듯한 표정으로) 싫어. 주인 옆에 아니면 안자. /

종인이 주인아 오늘은 여기서 끝이에요, 다음에 와서 이어가던가 새로운 상황으로 해줄께요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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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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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주제 짱짱bbb신알신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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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쇼
신알신이라니..! 고마워ㅠㅜㅠㅜㅠ 신알신 당하는 기분이 이런거구나ㅠㅜ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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