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글이라서 많이 어색하네요...
그리고 짧은 글이라서 올릴지 말지 고민하다가 올립니다.
떡은 당연히 있는거겠죠... 므핳... 3~5화 단막극으로 준비중입니다.
일단... 보시죠... 짧아서 장편 싫어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수도 있는 그런 팬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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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강준희. 솔직히 말해봐. 내가 좋나?”
준희는 입을 꾹 다물고 닭똥같은 눈물을 쏟아냈다. 호원은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윤제가 무서운게 아니고, 그런 윤제가 자신을 싫어할까봐 더 두려웠다. 하지만 대답을 하지 않는 윤제는 준희가 답답해 미칠지경 이었다.
“말을 해봐라. 느그 나 좋아하나? 빨리 말해봐라.”
준희는 눈물만 계속 흘리다가 고개를 살짝 들고 윤제의 눈을 보고는 다시 고개를 떨궜다. 그리고는 고개만 살짝 끄덕였다. 그러자 윤제는 한숨을 내뱉었다. 그리고는 준희가 몸을 돌렸다. 이제 가볼게. 그리고 준희가 발걸음을 내딛자 윤제는 호원의 등을 껴안았다.
“귀여운 새끼. 마, 내도 니 좋아한다.”
“거짓말. 위로라면 괜찮아.”
그리고 준희가 발걸음을 더 내딛으려 하자 윤제가 준희의 몸을 돌려 그대로 준희의 입술로 돌진했다. 그리고는 곧 입술을 뗏다. 이제 알겠제. 그러자 준희는 살짝 멘탈붕괴 상태였다.
“왜 나 좋아하는거 숨겼어?”
“응?”
“너 시원이 좋아했잖아.”
“아니. 난 시원이 그 가시나 질투한거 아이고 니 질투한거다. 처음부터 니 좋아했는데 말을 못했다. 니가 나 좋아하는줄 알았으믄 내 먼저 고백 했을텐데 마 미안하다.”
준희는 더더욱 멘탈이 붕괴되었다. 윤제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았다. 키스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진심인지 잘 모르겠다고 느낀 준희는 알았다고 하고 뛰어서 집으로 향했다.
“준희야! 사랑한데이!”
뒤에서 소리치는 윤제를 두고 먼저 집으로 향했고 그대로 침대에 머리 박고 쓰러졌다.
응답하라 1997 처음 볼때부터 둘이 잘어울리네...
하고 끄적여 봤던글 일부입니다...
정리를 안해서 매우 소량의 글.... 죄송할뿐입니다 ^^;
윤제준희행쇼하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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