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누가 이런곳에 나를 데려다 놨어? (부제 : 결국, 들켰다)

 

 

 

 

 

 

 

 

 

 

 

 

※주의※

욕설ㅇ 많아요. 매우 많아요, 불쾌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구~꾸욱!

 

 

 

 

 

 

 

[ 애기 밥먹었어? ]

" 응, 너는? "

[ 지금 내 걱정하는거? ]

 

 

 

 

 

씨발, 이 짓을 언제까지 해야되는거야? 그리고 이 새끼 진짜, 후

사실 엊그제 김민석과 통화를 할 때 밥먹었냐고 되묻지 않아서 욕이란 욕은 다 들었다. 뭐 씨발 너는 나 궁금하지도 않냐

나 혼자 지금 지랄하는거냐 라며 별 옘병을 다 떨었다. 그래서 되물어줬더니 뭐? 내 걱정하는거? 지랄

 

 

 

 

 

" 학교 다 왔다. 이제 끊어야되 "

[ 아쉽다, 오늘도 연락 끊기면 죽는다 ]

" .....응 "

[ 자, 애교 ]

" ...........하... "

 

 

 

 

 

씨발, 제발. 누가 내 폰 좀 부셔줘, 박살내줘

 

 

 

 

[ 안해? ]

" .....후.... "

[ 애기야 ]

" ㅉ..ㅗㄱ.. "

 

 

 

 

이런 ㅆ발, 좆신ㅇ르;;ㅇ흐ㅏㄴㅇㅎ!!!!!!!!!!!!!!!!!!!!!!!!!

도대체 언제까지 이 짓을 해야하는거지, 아니 나는 왜 이래야 되는거지? 하, 그냥 여섯 또라이한테 들키고

김민석이랑 연락을 끊어? 아냐아냐, 또 어떤 욕을 쳐 들을지 몰라. 그건 안돼...

 

 

 

 

" 지금 누구한테 뽀뽀했냐 "

" 하..씨ㅂ...엄마야!!!! "

" 뭘 그렇게 놀라? "

" 아 씹, 놀란것도 존나 귀엽네 "

 

 

 

 

하 존나 애 떨어질뻔; 진짜 얘네도 양반은 못되. 내가 지들 생각한건 어떻게 알고 지금 나타났지?

그건 그렇고, 변백현 이 시발놈은 왜 아침부터 내 볼을 비비고 지랄이야

 

 

 

 

" 누구냐고 "

" 어? 뭐가? "

" 전화로 뽀뽀 했잖아 "

" 아, 아 아 그거!? 우,우리 아빠!! "

" 헐 우리 이쁜이 집에서 애교쟁이구나!? "

" 으? 으응 "

 

 

 

 

집에서 애교쟁이는 무슨; 내가 애교를 부릴 때는 정해져있는데. 용돈 받을때.

하 김민석 덕분에 애교 있는 딸도 되보고 존나 좋다, 씨이이이발

 

 

 

 

 

* * * * *

 

 

 

 

 

" 뭔데 아까부터 진동이 울려 "

" 어? 아무것도 아닌데? "

" 아무것도 아니긴, 줘 봐 "

" 안돼!!!!!! "

 

 

 

 

 

이 씨발 개 씨발!!!!!! 김민석 이 미친새끼야, 연락 잠깐 못한거 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참을성 없는 개새끼ㅠㅠㅠㅠㅠㅠ

 

 

 

 

" 야 김여주 이게뭐냐 "

" ..................... "

 " 김민석? "

 

 

 

 

...아.......지금 김종인의 표정은 뭐랄까, 내 목숨을 가지러 온 저승사자라고 해야할까...

 

 

 

 

" 분명 연락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

" 어.....음....그게..... "

" 씨발, 감히 차단을 풀어? "

 

 

 

 

진짜 좆됐다. 아 김민석 씨발놈, 이태민 개새끼

 

 

 

 

" 뒤지고 싶어? "

" ....아니? "

" 근데 왜 자꾸 딴 새끼들한테 자꾸 끼를 떨어, 어?  "

 

 

 

 

아니, 이 씨발 내가 언제 끼를 떨었다고?

 

 

 

 

 

" 이 씨발놈이, 진짜  "

" ???????????????? "

 

 

 

 

아, 미친

 

 

 

 

[ 애기야 ]

" 애기? 애기? 이 새끼가 쳐 돌았나 "

[ 니 새끼가 왜 우리애기 전화를 쳐 받냐 ]

" 너야말로 내 이쁜이한테 왜 전화질이야 "

[ 내 이쁜이? 지랄한다 ]

" 애기는요, 씨발놈아 "

 

 

 

 

어쩌지.. 그냥 핸드폰 버리고 도망갈까?

 

 

 

 

[ 우리애기나 바꿔 개새끼야 ]

" 여기 니 애기 없어서 못바꿔 주겠다 "

[ 가서 난장판 만들기전에 바꾸는게 좋을거다 ]

" 오던지 말던지, 씨발새끼야 "

[ 우리 애기 꽉 붙잡고 있어라, 이 형아가 데리러 가니까 ]

" 지랄하지마 "

 

 

 

 

결국 도망가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김종인 눈치만 보고 있으면, 신경질을 내며 전화를 끊고선 나를 죽일듯이 쳐다보더라

힛 씨발, 무서워

 

 

 

 

" 진짜 죽고 싶지? 누가 이 새끼랑 연락하래, 어? "

" 아니....자꾸...연락이 와서.. "

" 내가 아무 새끼 연락이나 다 받으랬어? "

" ................ "

 

 

 

 

아니, 이 씨발놈아. 니가 언제 그런말을 했다고

 

 

 

 

" 진짜 딴 새끼한테 끼 떨지마. 계속 그러면 "

" ??????????? "

" 그냥 내가 확 납치해서 데리고 살라니까 "

 

 

 

 

....잘있어라, 이 좆같은 세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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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드디어 민석이가

학교로!!!!!!!!!

[독자1]

아 뭔가 상황 설명좀 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해고자는 아직도 이해를 못했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의 세상으로]

뭐가 이해가 안가세요?ㅠ

[독자2]

아 세상에 빨리 다음편이요 네 ???? 아 나 현기증 날꺼같ㅇ(기절)

[독자3]

허걱 ㅠㅜㅜㅜㅜ다으편 ㅠㅠㅜㅜㅛㅣ급해오ㅠㅜㅜ푸아아아아앙

[독자4]

와씨종인아ㅠㅠㅠ민석아ㅠㅠㅠ왜케좋니ㅠ

[독자5]

ㅎㅎㅎㅎㅎㅎㅎㅎㅎ드디어 삼자대면인건가요!!!!!!!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독자7]

후~~~ 그래서요???그래서 어떻게 된다고요???? 아 궁금해 ㅠㅠㅠㅠ 잘 봤습니다!!!!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ㅋ정말타이밍이 나이스하넼ㅋㅋㅋ하필 김종인이 봐서는ㅋㅋㅋㅋ

[독자9]

와ㅠㅠ여기서끊으시면ㅜㅠ다음편이시급합니다ㅠㅠ

[독자10]

그래 종인아 좋은생각이야 납치해줘ㅠㅠㅠㅠㅠㅠ

[독자11]

큐울ㄹㄹㄹㄹㄹ좋아좋아 민석아 언느ㅇ와,..그리고 종인아 날 얼른 납치해가렴~~~~~

[독자12]

아세상에 담편!! 담편어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끊으시면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아 그래 ㄴ납치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납치해도되 ㅠㅠㅜㅠㅠㅠㅠㅠ민석아 얼릉와 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6.48]

아너무보고싶었어여ㅠㅠㅜㅜㅜ 잘보고가요♡

[독자13]

메리미입니다!!!!!!!!!!!!!!!!!!!!!!!!!!!!!! (코멘트를 달지 않고 다음화를 보러 사라진다)

[독자14]

자 자.... 얼른 한 판 붙으렴 ㅋㅋㅋㅋㅋㅋㅋ

[독자15]

민석이도 종인이도 박!!!!!!!!!력!!!!!!!!!!!!!

[독자16]

밈석아ㅜㅠㅜㅜ드디어오는거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겁나ㅠㅠㅜㅜㅜㅜ빨리만나라ㅜㅜㅜㅜ싸워서이갸라ㅜㅜㅜ

[독자17]

김종인ㅋㅋㅋㅋㅋㅋ김민석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타이밍 대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