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4602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망둥어 전체글ll조회 1010



 

 

"거기 경찰서죠..?"

"네 말씀하세요.."

"지금 제집에 누가있는거같아요..살려주세요..."

"주소좀말해주세요"

 

 

남자친구 백현이와 데이트를 한뒤 집에 들어왔을땐 뭔가 이상했다.

커튼도 쳐놓고 갔는데 커튼은 닫혀있었고 씻으러화장실에 들어갔을땐

물기가 가득했고 내방에서 이불은 방금 누가 눕고간것마냥 어질러있었다.

너무무서워서 방에들어와서 문을 바로잠갔고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다

경찰은 주소를 말하라며 내게 주소를 물었고 곧 간다며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너무무서워서 백현이에게 카톡을 걸었을때

일이있다고 못데려다준 백현이는 미안하다면서 지금 당장 우리집에오겠다고

카톡을했고 또한 날안심시켜주었다.

그렇게 10여분이 지났을까

 

'쿵쿵쿵'

'띵동'

 

내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초인종소리가 동시에 함께울렸고

방문을 열면 지금 우리집에 있는 존재가 있을것만같아서

고민을 할찰나에 전화가왔고 아까 경찰분이 집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곧 문여는 소리가들리더니 내방문을 치면서 경찰분들은 구석에 앉아있던

나를 이젠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날옆에서 지키고 있는 경찰한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은 크지도않은

내자취집에서 그 존재를 찾으려고 샅샅히 뒤지고있었다.

하지만 머리카락 하나 조차 나오지않았고 그렇게 또 30분이 흘렀을까

포기하고 도망간걸로 간주할 찰나에 어떤경찰분이 큰소리로

씨발이라고 읊조렸고 나머지 경찰분은 달려가 그경찰이 가리키고 있던곳으로

시선을 향했다. 그분은 빨래를 하는 베란다에 세탁기를 가리켰고

그걸본 경찰분모두다 씨발을 읊조리셨다.

알고보니 40분동안 우리집에 함께있었던 그존재는 세탁기안에

몸을 최대한 작게 만든뒤 들어가있었고 세탁기 속이 보일수있는

동그란 유리부분에 얼굴을 맞대고 있다 경찰분과 눈이 마주친거였다.

 

소름이 쫙 끼쳤지만 더 소름이끼쳤던건 방금까지 우리집에 달려오겠다던

백현이가 그안에있었고 겁에 질린표정을 하고있던나는 경찰에게 잡혀 끌려가면서

뒤를 돌아보던 백현이와 눈이 마주쳤다.

백현이는 그런나를보면서 씨익 웃다가 내게 말했다 .

 

 

"아깝다.."

 

 

 

 


짧아서 구독료음슴!

제가 그...세탁기 공포썰을 보고와서 생각나서..그냥썻어여....그니까 백현이랑 데이트하고왔는데 백현이가 왜 먼저 왓냐하며는

백현이가 못데릴러줬다고했자나여 징어는 지하철타고가고 현이는 차타고 징어집에서.....쿨럭쿨럭..그냥 ...네...그럼 빠이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백현] 아깝다..  13
12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허렇렇러ㅓ러러러ㅓ러ㅓ러ㅓㄹㄹㄹ .............. 브금과 빨간글씨때문에 소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소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소오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무섭.....왜그런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 뭐야 ㅠㅠ 너무 무서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소오름. .... 무서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헐..헐.ㄹ....무섭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헐ㄹ소오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헐...소름돋아ㅏ..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헐.....무서워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ㅎㄹ 소름돋네요ㅠㅠㅠㅠ 세탁기썰 진짜 무서웠는데ㅠㅠㅠ 배켠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헐.....무서워ㅠㅠㅠㅛ소름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헐..헐..헐....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