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오랜만에 오니까 이런것도 생기고 요런것도 생기고 참 많이 변했다 그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잘못이져ㅠㅠㅠㅠㅠ 학업이다 뭐다 여러가지 하니까 귀...아니 힘들더라고요ㅜㅠㅠ
근데 더 웃긴건 김종인이랑 박찬열이랑 무슨일이 있어서 지금은 냉전관계에염 흥 그건 점차 올리도록 할께염 흥
음 오랜만에 왔으니까 뭐부터 말해야되나
아 요즘 내가 글을 못올린 이유는 바로 고3이였기때문이져ㅠㅠ 지금은 대학생 샌애긔니까 왔구ㅠㅠㅠㅠ
나는 미대를 준비하고 있었구 박찬열이랑 김종인은 체대를 준비하고 있었지
입시미술이 얼마나 힘든지 알려나ㅜㅜㅜㅜ 나 정말 학교 학원 집을 반복하면서 애들도 못보고 그랬단 말이야
그러니까 여자애들 사이에선 우리 사이가 안좋아졌다 내가 다른 남자애들한테 꼬리쳤다등 되게 잡?소문이 많았어
그러다 보니까 남자애들한테도 소문나고 찬열이랑 종인이한테도 소문이 알려졌지
근데 내가 그렇게 바쁘게 살고 얘네도 바쁘게 사니까 내가 뭘하고다니는지 몰랐던거야
그래서 박찬열이랑 김종인이 소문을 물어봐도 대꾸도 못하고 그러니까 소문은 거의 확실한 진실인것마냥 떠돌아 다녔지
그리고 나서 며칠 후였나
수시도 다 떨어지고 입시하느라 힘들지 부모님이 압박하느라 더 힘들어서 때려치고 한강을 간적있거든
마포대교인가? 거기에 막 힘내라는 문구 써있고 그랬잖아?
친구한테 아무한테도 말하지말아달라고 오늘만 쉬고 오겠다고 말하고 한강을 갔지
진짜 좋더라 막 힐링도 되고 서운한게 막 북받쳐 오르면서 혼자 궁상맞게 울고있었지
" 이유비!!!! 야!!!! 가만히있어!!!!!! "
..........? 어디서 막 내이름이 들리더라고
보니까 김종인이랑 박찬열이야 막 기겁하면서 달려오더라?
와 난 애들이 그렇게 빨리 달리는 짐승인지 몰랐으야
" 미쳤어???? 어딜 여자애가 혼자 싸돌아댕겨!?!?!? "
" ㅁ..뭐라는거야 얼굴이 무기라 괜춘ㅇㅇ "
그랬더니 김종인이 머리 쥐어박고 찬열이는 울더라...ㅇㅇ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생각해보셈 멀대같은 애가 엉엉 울면 정말....
그래서 결국에는 김종인과 박찬열이 양옆으로 팔짱끼고 컴백홈했지...
집에오니까 부모님도 많이 걱정하셨데.....내가 망할년이지....친구년이 말하지말랬다고
유비가 한강간다고 했던거같은데.....라고 말해서 둘 다 훈련 팽겨치고 한강으로 달려왔다네....
그래서 학교 학원 집이라는 일상에 김종인 박찬열이 끼게된건 안비밀
이러해서 수능보고 시간이 남아돌아서.......ㅎ
그이후는 상상에 맡길께............
는 썰 들고오지뭐 ^0^
이건 불맠없으니까 여태까지 이야기로 들어줭^0^
그럼 난 음란력 충전하고 오겠슴!!!
곧 올꺼야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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