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너징이 SM라이벌회사 신인걸그룹 리더인 썰.4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6202/28497427d63bbc1061d814d9370ac0c0.jpg)
"징어야, 이제 그만하자. 너 이러다 쓰러져."
"응? 나 괜찮아! 더 할 수 있어!!"
"지금 쉬지도 않고 4시간 째야.. 얼마나 더 하려고 그래?"
"딱 한시간만.. 한시간만 더하고 갈게!"
"하.. 진짜 딱 한시간만 하는거다. 약속해."
"으응.. 알았어.."
말했듯이 너징은 sm연습생이었음. 노력하는 sm연습생은 항상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주 독종으로 유명했음.
연습만 했다하면 씨디가 타버릴 정도로 돌려대서 어쩔 땐 CD플레이어에서 연기가 나기도 함.
워낙 체력도 웬만한 남자들보다 좋아서 같이 연습을 시작하면 항상 남자쪽이 나가떨어짐ㅋㅋㅋㅋㅋ
언젠가 너징보다 오래버티기로 내기가 펼쳐져 수많은 남자연습생들이 패배를 안고 돌아간 적도 있음.
그 때 걸었던 치킨은 결국 모두 너징 차지.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너징 옆에 땀을 뻘뻘 흘리며 널부러진건 훗날, 엑소의 리더가 될 김준면임.
어린 동생 앞에서 체면치레로 이 악물고 4시간까지는 버텼지만, 그 이후로는 완전 뻗어버림.
헉헉,거리며 아직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너징을 보고있다가 음악이 끝나고 그만하라며 말려보지만 소용없음.
너징은 결국 한시간을 더 따내고 다시 재생버튼을 누름ㅋㅋㅋㅋㅋ
"노친네.."
"뭐?"
"째째해.."
"..."
한시간 뒤, 김준면은 약속대로 너징을 끌고 연습실을 빠져나옴.
더 할 수 있다면서 발버둥쳤지만 이번엔 김준면도 물러서지 않음. 결국 질질 끌려 나와 입도 잔뜩 따라나옴.ㅋㅋㅋ
거기다 김준면에게 서슴없이 막말을 시전. 김준면.. 당황한게 눈에 다 보임ㅋㅋㅋㅋㅋ
곧 정신차린 김준면은 너징의 볼을 쫙쫙 늘림.
"으으... 흐즈믈르그..."
"콩알만해서 누구더러 노친네라고?"
"... 즐믓흐쓰요..."
결국 사과를 하고 굽히고 들어가니 장난스럽게 웃어대며 손에 힘을 품.
얼얼한 볼을 문지르며 흘깃 보다가도 김준면이 다시 손을 드니까 못본척 딴곳을 쳐다보는 너징ㅋㅋㅋㅋㅋ
귀엽다며 웃던 김준면이 너징의 가방을 들어준답시고 뺏어감.
너징은 94년생임.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에 sm에 캐스팅 됨.
캐스팅 일화? 당연히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 떡볶이추격전으로 유명하다면 너징은 뽑기대전으로 유명함.
그 때 그시절... 초등학교 앞에 한분쯤은 꼭 계시다는 뽑기할아버지. 너징의 학교 앞에도 분명 있었음.
그리고 너징은 1일1뽑기를 실천하던 어린이였음ㅋㅋㅋㅋㅋ
그 때도 평소처럼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너징은 뽑기할아버지를 찾아감. 당시 용돈 500원을 모두 뽑기에 투자하고 모양 쪼개기에 여념이 없음.
마침 지나가던 sm직원. 뽑기에 집중한 너징을 보자마자 캐스팅을 하고자 했지만.
"너 이름이 뭐니?"
"..."
"꼬마야, 아저씨가 나쁜 사람은 아니고.."
"..."
"혹시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니?"
"..."
"저.. 얘야..?"
"..."
보다시피 한번 집중하면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는 건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했음.
하는 수 없이 스엠직원은 너징을 기다리기 시작. 다 큰 어른이 꼬마가 뽑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꼴이 되버림ㅋㅋㅋ
거기서 그치지 않고 모든 뽑기를 실패로 끝마친 너징이 울먹이며 스엠직원에게 뽑기에 성공하면 그 후에 얘기를 들어보겠다고 해서 스엠직원은 두팔을 걷어부치고 뽑기를 성공시켜야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그 스엠직원은 장차 2시간동안 100번 넘게 뽑기를 시도한 끝에 너징 캐스팅을 할 수 있었다고 함.
타임머신으로 돌아간 지금은 너징이 중 1때. 초등학교 때는 너무 어려서 중 1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음.
너징이 처음 입사했을 때, 가장 많이 챙겨준게 바로 김준면임. 그래서 김준면을 거의 아빠라고 생각함.
함께 연습을 해주는 것도 대부분 김준면임. 가끔 맛있는거 사주면 그날은 그냥 뭐든 그가 시키는대로..☆★
하지만 오늘은 아무것도 안 사줘서 너징이 반항을 보인거라고 생각하면 됨ㅋㅋㅋ
"어? 김종인?"
"종인아, 여기서 뭐하고 있어?"
"..."
사옥을 나서려던 너징이 문 앞에서 기다리는 김종인을 발견함. 김준면도 김종인을 보고 의아한 듯 물음.
벽에 기대 서있던 김종인은 두사람을 보자마자 똑바로 서서 멀뚱히 쳐다봄. 우리 기다렸어? 하고 묻는 김준면의 말에 고개를 끄덕임.
2년 전 오디션을 봤다가, 얼마전 회사에 정식으로 입사한 김종인은 유독 김준면을 쫓아다님.
뭐랄까. 갓 태어난 아기오리가 어미오리를 각인하고 졸졸졸 쫓아다니는 느낌?ㅋㅋㅋㅋㅋ
거기다 아직 낯을 가리는건지 무슨 말을 시켜도 시종일관 묵묵부답. 너징은 그런 김종인을 답답한 애로 생각하고 있음.
"우리 밥 먹으러 갈껀데, 같이 갈래?"
"뭐?! 쟤를 왜 데려가!!"
"쟤라니? 종인이가 한 살 많지 않아?"
"94년생이면 다 친구야. 베-"
"..."
콧방귀를 끼며 김종인을 향해 혀를 쭉 내밀어 메롱을 해보지만 김종인은 역시 별 반응이 없음.
흥, 재미없어. 너징은 다시 한번 콧방귀를 끼면서 먼저 걷기 시작함.
김준면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다가 김종인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함께 걸어감.
하지만 너징과 김종인이 친해진건 금세 일어난 일임.
"뭐 먹을까?"
"치킨!"
"치킨.."
"..."
김준면의 물음에 동시에 대답을 꺼낸 두사람. 서로 눈을 마주하고 잠시 눈을 반짝이더니 팟,하고 팔을 크로스로 겹침.
순식간에 징x종 크로스 결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 하나로 의기투합한 두사람의 모습에 김준면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치킨을 시킴.
일년 뒤에는 떡볶이추격전으로 이미 사내에서는 유명했던 오세훈이 입사하면서 f(x)로 가장 먼저 데뷔할 정수정과 함께 94라인을 결성.
연습생들 사이에서 최강라인으로 불리며 화려한 연습생 생활을 함ㅋㅋㅋㅋㅋ
이 94라인이 항상 함께 꿈꾸던 소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꼭 같이 데뷔하는 거다!!"
"당연하지!"
"그럼 리더는 나겠지?"
"무슨 소리야? 당연히 나지."
"내가 나이 제일 많은데.."
"김종인 넌 치킨이나 먹어!!"
"응ㅋㅋㅋ"
"좋댄다..."
"아, 형이라고 부르기 싫다. 진짜.."
치킨 뜯던 김종인은 그와중에 오세훈의 말에 발끈해 뒷통수 한대 때림.
그럼 오세훈은 또 나한테만 그런다고 울먹거리고, 너징 한심하다는 듯이 혀를 차면서 개무시.ㅋㅋㅋ
-
너희들..
이렇게나 사이 좋았으면서... 또르르☆★
암호닉
꾸꾸♥징징잉♥신촌♥거인발♥꽃잠♥큥큥♥밀키웨이♥겨울♥간미♥오리더♥몽이♥봉봉♥호기♥황화이온
사탕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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