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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성찬 엑소
1323 전체글 (정상)ll조회 1421l 11

지금 어디예요? 으응, 나는 다 왔어요.

카페에 들어선 그녀의 눈이 바쁘다. 안 보이는데 설마 누워 있는 건 아니죠. 야외 파티오까지 도록 눈을 굴리며 교복 셔츠를 팔랑거리던 그녀의 얼굴이 사납다. 미친 존나 또 숨었어. 당최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동그란 뒤통수가 격렬한 짜증의 원인이었다.

– 야, 말 예쁘게 안 하냐.

천장에서 들리는 천상의 목소리. 감히 손가락 따위로 사람을 홀리는 지훈을 보자마자 그녀는 곧장 실실 웃으며 계단을 오른다. 잊을세라 가방에 급히 명찰도 쑤셔 넣는다.

까딱거리는 저 손가락, 입에 넣고 싶다. 삐걱거리는 계단을 오르며 온통 저딴 생각만 박힌다. 지훈만 보면 그녀가 저지르는 상상이었다. 심지어 아이스티를 빨아대는 저 입술마저 탐하지 못했다. 이유는 단 하나. 이지훈의 좆같은 철벽 때문에. 그뿐만 아니라 칼퇴가 생명이라는 고마운 회사에서 일은 죄다 지훈을 시키는지 요즘은 만날 시간도 없어 추파를 던지는 것도 힘들다. 씨벌, 손 틈새로 비치는 연애인가. 노트북이 당신 애인인가 싶은데 제 기분은 되게 개 같고 좋네요. 세상일은 네가 다 하나 봐요, 개 같네. 말끝마다 ‘개’를 붙여야 대화가 가능한 유급 먹은 스무 살은 워드 여백이 맞지 않아 열이 받은 스물 다섯에게 반항한다. 늘 지는 쪽도 스무 살이었다.

– 뭘 봐.

– 얼음이요.

– 뭐 마실래?

– 빨리도 물어보시네.

지훈이 멋쩍게 웃는다. 지갑에서 카드를 빼 건네는 이 순간에도 그녀는 지훈의 매끈한 손가락을 주시했다. 먹어보면 안 되겠죠. 침을 꿀떡 넘기는 꼴을 보아하니 개나 줘버린 이성은 있을 리 만무하다. 뭣도 모르는 지훈은 고개를 젓는다. 이건 내 거고 네 건 네가 사 와. 아이스티로 헛다리를 짚은 것도 모자라 소파에 몸을 기댄 채 나른한 얼굴로 그녀를 바라본다. 명찰은 어따 팔아먹었는데. 지훈의 턱이 왼쪽 마이 주머니를 가리킨다. 그럼 그 질문에 이골 난 그녀는 항상 이렇게 답했다.




















– 나랑 자요. 그럼 알려 줄게요.




















[세븐틴/지훈] OFF ON OFF _ 회사원 훈 x 유급 고딩 나 (조각글) | 인스티즈


회사원 훈 x 유급 고딩 나 (조각글)



















[세븐틴/지훈] OFF ON OFF _ 회사원 훈 x 유급 고딩 나 (조각글) | 인스티즈

그러니까 그녀가 지훈의 손가락을 빨고 싶다고 생각한 건 세 달 전 처음 만난 오락실에서부터.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실 의자에 딱풀처럼 앉아 오엠알을 휘갈긴 탓에 현타 맞은 그녀는 제 앞에서 두 시간째 스트리트 파이터를 조지는 지훈에게 넋을 잃었다. 정확히 말하면 군내 나는 오락실에서 매끈하고 뽀얀 것이 스틱을 움직일 때마다 입안에 침이 돌았다. 평소 특정한 무엇을 빨고 싶다거나 한가득 침을 묻혀보고 싶은 마이너 성향은 절대 아니었으나, 왠지 흐리멍덩한 눈알에 살랑거리는 저것을 입에 넣으면 달달하겠다는 생각을 하던 참이었다. 고딩의 질긴 시선을 느낀 지훈은 부러 K.O.를 박고 겉옷을 챙겼다. 주목받는 건 여간 싫어하는 스타일이었으니 성격상 자리를 박차고 날라야 했다. 그러나 그녀가 겉옷을 움켜잡는 것부터 지훈의 경로를 틀었다. 희미한 이성을 앞선 정확한 본능이 이룬 속도전 쯤.

– 한판만 해요.

– 내가 왜.

– 혼자 하니까 재미없어서 그래요.

– 뭐 어쩌라고.

아우, 오지게도 철벽 친다. 그녀는 생각했다. 가까운 거리만큼 육안으로 본 손마디는 당장 물고 빨아도 손색없는 먹잇감이었다. 아랫입술을 뭉근히 적시는 그녀를 피해 잡힌 손목을 가볍게 빼낸 지훈이 문턱을 넘는다.

– 누가 잡아먹어? 친구 없어서 이인용 한 번도 못 해봤다니까!

나 투니버스 단비 같다. 존나 시끄러웠다 방금. 지금쯤 강의가 끝난 후 편의점 앞에서 돛대로 킬킬거릴 죽마고우들을 또한 떠올리며 그녀는 그들에게 참회한다. 고막을 후려치는 고함에 지훈의 다리가 다시 안으로 문턱을 밟는다.

– 야, 담배는 하냐.

낡아 빠진 동그란 철제 의자에 앉아 주머니를 뒤지며 라이터를 찾는다. 한국인은 정이라는 건 디폴트 값. 그녀는 지훈의 입술에 걸린 담배에 불을 붙이고 이내 자신의 것도 태웠다. 마침내 본체 하나에 두 개의 육체가 달라붙는다. 필터를 문 매끄러운 입술과 스틱을 돌리는 손가락이 거짓말처럼 화면에 돌기 시작할 때, 그녀의 뇌도 환상에 같이 돌았다. 좁은 기계 앞에 달라붙어 있는 터라, 그녀는 팔에 온 신경이 맞물려 열이 올랐다.

– 회사 다녀요?

– 야 필살기를.

– 여기 자주 와?

– 아 씨, 죽었다.

지훈은 구두 굽으로 담배를 비볐다. 학생이 밥만 먹고 이것만 했냐. 투덜대는 게 꽤 간지러운 얼굴이다. 왜 하필 꼭 저렇게 웃어야만 하는 건지 그녀는 의문이었다. 그래서 내일도 봐야겠다는 합리적 도출에 다다랐다. 절대 그곳이 흥분에 다다른 것이 아니고 필히 도출이 다다른 것이다. 벌게진 얼굴로 시선을 피하는 그녀를 쫓는 지훈의 눈이 이윽고 명찰에 닿는다.

– 이름은 다 쓰여 있네.

– 시비 털어요? 뭔데?

– 혀가 반 토막 나서 이름도 반절밖에 없는 줄 알았지.

낡은 오락실에 들어맞는 수명 다한 전구가 깜빡인다. 카운터를 지키는 노파의 고개도 위아래로 끔벅였다. 교복 입고 담배는 좀 그렇지 않나. 가까이 얼굴을 맞댄 지훈은 그녀의 담배를 제 입술에 물었다.

– …….

– …….

지훈이 안개를 뿜는다. 손가락을 말아 쥔 그녀는 땀이 찼다. 희미한 시야에서도 감출 수 없는 눈빛, 그 눈빛 말이다. 위아래로 훑는 것이 먹혀도 진즉 먹혔다. 거진 타들어 간 그것을 다시 그녀의 입술에 물리며 꼭 하필 저렇게 웃는다. 근데 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빨고 싶은 손가락만큼이나 아찔한 목소리. 옘뱅, 도출이 섰다. 정말 존나게 섰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










***










학교 나부랭이가 끝나면 그녀는 먼저 대학 문턱을 밟은 학식들의 연락을 걷어차고 오락실 문 앞에서 죽을 쳤다. 물론 명찰은 숨겼다. 원래부터 미아 방지 팔찌처럼 꼭 보호받아야 할 것 같은 좆같은 느낌이 싫은 그녀는 지훈 앞에서는 더더욱 그 꼴을 보이기 싫었다. 그냥 자존심이라고 정의하면 될 것 같다. 그녀는 세모 눈으로 각 잡힌 정장들을 쫓다, 멀리서 주야장천 휴대폰만 보며 길을 걷는 지훈에게 손을 뻗었다.

– 우리 사귀죠. 만지는 건 참아보긴 할게요.

그녀의 기억으로는 이때부터 벨을 누르기 시작했던 것 같다. 쉽게 말해서 ‘이지훈’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서 초인종을 존나게 울려대는 거지. 스무 살, 스물다섯 살. 완전 완벽 싸다구잖아. 사귀자는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던 지훈의 손을 그녀가 잡기 시작했을 때, 그녀는 은근슬쩍 지훈이 물고 있던 담배를 빼앗아 물고 일에 찌든 눈으로 오락실에서 캐릭터를 족치는 얄쌍한 손가락을 훑기 바빴다. 언제 넣어볼 수 있을까. 입만 다시다가 뒤져버리겠다. 그녀는 딱 이만큼 미쳐 있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무려 석 달이 흐른 현재, 그녀는 카드를 쥐여 주는 저 손가락이 아직도 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바르르 눈꺼풀을 떨었다. 음료 안 좋아해요. 널 좋아하지. 그녀가 지훈에게 습관적인 고백을 시작한 건 불과 한 달 전. 당당히 성인으로 DVD 방을 뚫은 그녀가 분위기에 흠뻑 빠져 지훈의 얼굴을 잡고 사시나무 떨듯 다가가 눈을 감았다. 이마든 볼때기든 미친 듯이 밀어낼 거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지훈은 부러 피하지 않고 그녀를 끌어당겼다.

– 굳이 이런 데서?

– 왜? 싫어요?

– 뒤처리 귀찮으니까. 다음에.

또, 또 저 뭣 같은! 지훈의 다리 사이에 애써 엉킨 그녀는 묶지도 않은 컨버스를 꺾어 신고 줄행랑을 쳤다. 이불 속에 숨은 그녀는 잠이 들 때까지 지훈의 장수를 빌었다. 이지훈 개새끼. 양파는 개나 줘라. 페스츄리도 아니고 존나 벽이 몇 갠데. 크레이프는 저 새끼 사찰했냐고. 색색별로 존나게 잘 만들었지 이지훈 미친아아아아아악!!

현재 그녀는 괴로운 과거를 떠올리며 머리를 쥐어짠다. 지훈은 노트북을 덮고 그런 그녀의 명찰에 집착 증세를 보였다.

– 만날 때마다 이름이 없어. 범죄자냐.

– 나랑 자자고요. 그럼 왜 그런지 알려 준다니까.

– 엉, 먼저 간다.

– 웃기고 있네.

그녀는 카페를 나서는 지훈의 뒤를 뻔뻔히 밟았다. 부러 알면서도 한 번도 뒤를 돌지 않는 지훈의 태도에 영 맘이 상해 이쯤 포기할까 생각하다, 지난 석 달 동안의 서러움을 상기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오늘 뒤지더라도 손톱이라도 물고 죽자. 꺾어 신은 신발을 질질 끌며 어느새 지훈의 그림자까지 밟는다. 오늘도 들어가면 안 되겠죠? 혼자 있는 게 좋으니까, 맞죠.

지훈이 오늘은 말없이 아파트 현관에 키를 탭 하자 그녀가 엘리베이터로 달려가 버튼을 누른다. 층수는 지훈이, 닫힘 버튼은 그녀가 사이좋게 나눈다. 지훈은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며 머리를 정리했다. 시선 일절 없는 무관심에 그녀는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

– 유급 처먹은 고딩이랑 말도 섞기 싫어요? 왜 나 안 보는데?

18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발을 내디딘 지훈이 아파트 복도를 걸었다. 센서 등이 맨 마지막 호수를 비추고 구멍에 열쇠를 비틀고 나서야 지훈은 흘긋 뒤를 돌았다.

– 들어 오던지.

– 와 미친! 구원이다!

필터링 따위 거치지 않은 환호에 지훈은 픽 웃으며 뒤따라 신발을 벗는다. 거실에서 피죤 냄새나요. 하루 종일 세탁기 돌리는 것도 아니구. 주인을 닮은 깔끔한 원룸에 그녀는 적당한 자리에서 엉거주춤 다리를 뻗었다. 너무 불편한 자세로 바닥에 앉겠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지훈은 대충 손짓으로 소파를 가리켰다. 그녀는 마이를 벗고 물을 들이켜는 지훈을 바라보며 한껏 머금은 침을 삼켰다. 움직이는 날개뼈를 따라 중심부로부터 갈라진 선을 훑는다. 죽고 싶다. 그녀는 움츠러드는 허벅지를 살살 달랬다.

– 라면 먹어?

- 뭐, 같이 먹으면.

- 계란은?

- 그냥, 아무거나.

지훈이 입술로 봉지를 뜯는다. 냄비에 냉수를 넣고 불을 올린다. 가스를 확인하려 허리를 굽히자 적나라한 선이 드러난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하나님 아버지 자애로운 예수님이시여. 천지신명님 불쌍한 어린양을 거두어 주시옵고. 무교자로서 불교와 기독교와 그 비슷한 것들의 힘을 빌린다. 그녀는 지훈의 손짓에 한걸음에 달려와 옆에 섰다. 맨살에 비비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란 꿈에서 조상신과 셀럽파이브를 추는 것과 같다는 미친 생각도 한다. 지금도 잘 들지도 않는 칼로 파를 짓이기는 지훈이 신경 쓰이는 건지, 아니면 자꾸만 부딪히는 팔이 신경 쓰여 미치는 건지 알 수 없는 감정에 아귀를 꾹 문다. 진즉 버렸어야 할 칼에 살을 베인 지훈이 인상을 찌푸린다. 어쩌고 할 새도 없이 그녀는 지훈의 손가락을 물었다. 찰나였다.

– …….

– …….

멈추지 않는 피를 혀와 잇새로 빨아들이며 지훈과 눈을 맞춘다. 그저 손마디에 닿았던 혀가 점차 깊게 내려와 진득한 타액과 섞여 지훈의 것을 적셨다. 기포가 생기고 끓는 점이 도달하고 뿌연 김이 타닥거리는 냄비가 절정에 달한다. 무심히 가스 불을 내린 젖은 손가락이 그녀의 목덜미를 잡는다. 조심스레 아랫입술을 감쳐문 지훈은 곧 자신의 것과 같이 진득한 타액으로 섞인 그녀를 희롱한다.

– 나만 보면 계속 젖어 있네.

지훈은 교복 단추를 풀어 심장부에 가까운 곳에 입을 맞췄다. 치마 안쪽까지 들어간 손에 그녀는 부러 신음을 죽였다. 달뜬 숨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녀에게 입을 맞추며 주머니에서 빠져나온 명찰을 셔츠에 걸쳐 환장할 만큼 하필 꼭 그렇게 웃었다.

– 넌 이름이 있어야 더 야해.

– 흐으…….

– 계속 물었잖아 명찰 어딨냐고, 여우야.

그 눈빛, 처음 봤을 때 그 눈빛 말이다. 그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이지훈’으로 가는 초인종을 미친 듯이 눌러도, 그것을 박살 내도 열리지 않던 그 문이 사실은 철벽이 아니라 철벽인 척하는 존나 완벽한 개 같은 눈속임인 줄 알았다면… 아아… 나 지금 너무…….










어디예요?
















[세븐틴/지훈] OFF ON OFF _ 회사원 훈 x 유급 고딩 나 (조각글) | 인스티즈
















으응, 나는 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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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에 묵혔던 글인데 아쉬워서 풉니다,,

이거 꾸금 달아야 하는 거면 알려주세료,,

음지는 음지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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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70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무료한 인생에 귀찮은 건 왜 이리 많은지 글 보는 것도 오랜만이고 댓글 남기는 건 더 오랜만이네요. 제목 보고 너무 반가워서 바로 읽었어요. 새벽에 읽으니까 더 묘한 글이네요. 작가님이 이런 분위기의 글 쓰신 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아니면... 말고요....) 되게 새롭고 좋아요. 자기가 더 여우인 이지훈.... 진짜 짜릿하네요. 편안한 새벽, 좋은 하루 보내시길. 늘 감사합니다.
4년 전
비회원182.70
아 그리고 처음이랑 마지막 이어지는 거 너무 사랑해요. 디테일 최고.
4년 전
독자7
이 글 진짜 오랜만이네요 비회원에서 회원으로 댓글 다는 제가 그 시간을 증명하죠 하하 이 글 역시 다시 읽어도 텐션 레전드,,, 그땐 못 느꼈는데 지금 마지막 부분이 지훈이의 계획? 목표? 암튼 거기에 다 왔다는 것 같아서 크... 아무튼 좋은 하루 보내시길 :)
3년 전
비회원21.238
작가님! 잘 지내셨나요! 글잡 들어왔는데 작가님 글 있어서 텐션 확 올라갔어요. 항상 작가님의 글에 매료되는 이 느낌이 너무너무 좋아요. 작가님 세계에는 요런 지훈이도 있군요- 여주가 홀리는 줄 알았는데 쥬니가 홀리는 거였어... 저도 이지훈에게 완벽히 홀렸습니다. 써주시는 모든 지훈이들과 세봉이들 모두 매력적이라 행복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읽었어요(하트)
4년 전
독자1
코피인지 눈물인지 흘리며 읽었어요 잘 지내셨나유 작가님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아주....야시꾸리하고 🐶 좋네요 사랑해요 작가님 포타도 잇으시군요 찾아봐도..됩니까..??
4년 전
독자4
오졌다 오졌다 다시봐도 개오졌다 완전 마약같은글이에요 계속보게되는 볼때마더 아주 ..아주................사랑합니다
3년 전
독자5
이제보니..이걸 왜 묵히셨어요..?????????이걸 왜.....,???!?!???작가님이 묵혀놓는 글 참을 수 없다 묵혀두기 금지
3년 전
비회원176.22
학 작가님 언제 오시나 기다렸는데 야심한 밤에 딱 좋은 글이네욯ㅎㅎㅎㅎㅎ 아 저는 대찬성입니다 넘무 조아용 ㅠ
4년 전
독자2
정말 작가님의 필력과 특유의 글 분위기가 지훈이랑 정말 찰떡이에요 ㅜㅜ 심장 간질간질하게 만들기도 하고 오늘처럼 색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정말 작가님 필력은,,,최강이에요 진짜. 작가님 포타도 있으셨군요!!!! 나중에 놀러가보고 싶어요 :)
4년 전
독자3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지훈이 너무 섹시해요ㅠㅠㅠㅠㅠ미쳐쓔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190.22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작가님 글은 몇번을 봐도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오늘로 5번째 돌려보는 중입니다 체고..♡♡:) 작가님 포타도 있으셨어요..!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3년 전
독자6
미친미친 작가님 분위기 대박...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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