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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This one's for you. 08 | 인스티즈

 

 

 

 

This is ones for you. 08 

 

 

 

 

누군가 나에게 다가왔다. 응? 뭐지. 갑자기 차가운 캔음료를 나에게 주었다.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같은 반인 남자애가 있었다. 이름이 뭐였더라.. 그래, 김태형. 사실 나는 그렇게 친구가 많은 편이 아니다.그냥 다 겉친구라 해야 되나. 사실 날 그렇게 중요시하는 친구도 많지 않은 거 같다. 하지만 학교 다닐때 나는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내 짝지가 있기 때문이다. 나처럼 친구가 많지 않다. 나는 사는게 바빠서 친구 만들 시간이 없다고 말하면 이 친구는 공부를 죽어라 하느라 친구 만들 시간이 없다. 그래서 대부분 시간은 얘랑 보낸다. 생긴것도 이쁘장하고 그런데 너무 공부만 해서 다른 애들하고 벽이 있다나 뭐라나. 그런 거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 그래서 나는 지금 이 앞에 김태형이란 애랑 일년에 반이 지나고 여름방학이 올 때까지 별 얘기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가끔가다 한 말이라곤, 이동시간이나 체육시간에 거의 문단속을 하는 나에게 반에 문 열려있어? 열쇠 좀. 뭐 이런게 다였다. 그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캔음료를 나에게 줄 만큼에 가치가 있는 애가 아니란 말이다. 일단 주니까 받긴 받는데, 뭐 어쩌란 거지? 

 

 

"이거 뭐야?" 

 

캔음료와 김태형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말을 이었다. 이거 뭐야? 

 

"너 먹으라고." 

"..왜?" 

 

진심으로 궁금해졌다. 왜? 내가 그렇게 불쌍하고 안쓰러워 보였나? 하긴 아저씨를 기다리느라 그늘에 쪼그려 앉아 있는게 좀 딱해 보이기도 하겠지. 근데 진짜 왜? 

 

"..더워보여서." 

"아." 

"그리고 너랑 친해지고 싶기도 했고." 

 

나같은 애랑도 친해지고싶다는 느낌을 받는다니 멀쩡하게 생긴 얼굴에서 그런 말이 나오니 조금 생소했다.  

 

"..아. 나랑?" 

"응." 

 

대답하는 모습이 꽤나 단호했다. 뭐.. 친해지고싶다는데 나쁜 의도는 없어 보였다. 그 때 저만치서 클렉션 소리가 났다. 꽤나 큰 소리여서 김태형을 지나쳐 앞을 쳐다보니 아저씨 차가 있었다.  

 

"그래. 나 먼저 갈게." 

"..어어. 그래. 내일 보자." 

 

알겠다는 말을 하고 김태형 곁을 지나쳤다. 그렇게 태형의 발끝에는 아미의 그림자가 걸쳤다.  

 

아저씨를 차를 보자마자 바로 뛰어서 짠!하고 차에 탔다. 항상 차에 타면 웃는 얼굴로 반겨주었는데 이상하게 살짝 굳어진 얼굴이였다. 

 

"뭐 하는 새끼냐." 

 

순간 나에게 하는 말인가하고 내 귀를 의심했다. 살짝 놀란 얼굴로 아저씨를 쳐다보니 창문 밖을 턱으로 가르쳤다. 그곳에는 아직 내가 떠난 자리를 지켜보고 있는 김태형이 서 있었다. 아아. 그냥 같은 반 앤데요. 친해지고싶다나 뭐라나. 뭐 나쁜 의도는 없어 보여서 알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음료수도 주고. 거기까지 말을 마쳤을 때 아저씨 표정은 맘에 안 든다고 말하고 있었다. 저 삐딱한 표정.  

 

"그래서 그걸 받아줬어?" 

"네." 

 

어휴. 땅이 꺼질 듯이 한숨을 쉰다.  

 

"이상한 짓거리나 하지마." 

"...." 

"다른 남자랑 같이 있는거." 

"..." 

"걸리기만 해 봐." 

 

사귀기 전에도 느꼈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가끔 임팩트 있게 사람을 쫄리게 말을 하는 그런 게 있었다. 예를 들면 카페 사장은 왜 너한테만 일을 많이 시키냐, 여기 손님들은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냐, 또. 내가 아팠던 그날 밤처럼. 그리고 오늘이였다. 순간 엄청 쫄았다.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잘 해." 

 

아저씨는 슬쩍 웃으면서 잘 하라면서 볼을 툭 쳤다. 괜히 기운이 빠져 알겠다고 하였다. 아저씨는 며칠 전에 부모님을 만난 얘기를 해주었는데 아무래도 은퇴를 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니까 아저씨 부모님이 무슨 일이라도 해보라 하셔셔 이제부터 바빠질 거랜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어, 그냥 곡 써달라고 하면 곡 써주는거.  

 

"우와. 곡도 써요?" 

"아 그냥 피아노 곡." 

"그럼 일도 나가요?" 

"아니. 거의 집에서 할거야. 집에서 하는 조건으로 일하겠다고 한거야." 

 

와. 멋지다. 곡도 쓰구나. 그럼 앞으로 피아노 치는 모습 많이 볼 수 있겠다. 괜시리 설레 웃고 있었다. 요즘 너무 헤실헤실 웃는 것만 같에. 

 

아저씨의 차 덕분에 빨리 도착하였다. 아저씨는 내가 알바를 하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꼭 해야 되? 너 정도는 정말 먹여 살릴 수 있어. 장난이 아닌 말투여서 진심인건 알지만. 그래도 너무 기댈 수만 있는 노릇은 아니였다. 이제 나도 어른이니까. 의젓해져야지. 이런 말을 하면 꿀밤을 먹기 마련이였다. 너가 무슨 어른이야. 아직도 애 같은데. 그래도 뭔가 그래. 기댈 수도 있다. 내가 도와달라고 하면 군말않고 도와줄 아저씨니까. 하지만 그래도 그것까지는 내가 허락을 할 수가 없다. 아저씨는 오늘부터 이제부터 다닐 회사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면서 같이 있을 수가 없단다. 바빠질 거 같다고. 휴. 그러면 많이 못 보는 건가.  

 

 

"그럼 많이 못 보겠네요.." 

"..통화 많이 하고, 끝나면 데릴러 올게." 

"뽀뽀." 

 

 

쪽-하고 끝날 뽀뽀는 끝나지 않았다. 입술을 물고 늘어진 아저씨 덕분에 짧은 키스로 이어졌다. 

 

 

"힘든 알바 이걸로 버텨볼게요." 

"응.나도." 

"아.보고싶겠다." 

 

 

나도 모르게 힝. 우는 소리가 났다. 말하면서 아저씨 목을 끌어안았다. 

그러면 아저씨는 웃으면서 뒷머리를 쓰다듬도 볼도 부비부비하고 이젠 진짜 가야한다며 날 떼어냈다. 밤에 보면 돼. 울지말고 있어 애기. 

나는 간단하게 알겠다는 대답을 하며 뒤를 돌아섰다. 그리고 카페에 들어가 슬쩍 유리문으로 밖을 보니 그제서야 출발하는 아저씨가 보였다. 또 한 번 사랑이 깊어졌다.  

 

오늘 일도 정신없이 흘러갔다. 빨리 밤이 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저씨는 뭐할까 생각하다가 잠깐 휴대전화를 켜서 문자를 보냈다. 보고 싶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답장이 와 설레는 마음으로 얼른 들어갔다. 

 

-아까도 봤는데. 뭘. 

 

 

 

에라이.  

 

 

-..그래서 안 보고싶다구요?ㅜㅜ 

 

이번에는 바로 문자가 왔다.띠링. 아 보기 무서워. 진짜 안 보고싶다고 말할 거 같에. 

 

 

-아니. 보고 싶은데 참고 있다고. 

 

 

히. 다행이다. 그나저나 보고 싶대. 내가.  

 

 

-참으면 병 나요. 

-음. 병 날 정도는 아니야. 

 

 

에라이.. 밀면 또 미는대로 밀려간다. 미워. 괜히 미워졌다. 나는 빠르게 문자 답장으로 하고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처박았다. 

 

 

-에라이 보고싶어서 병이나 나라. 

 

 

 

 

역으로 당했다. 아저씨에게 병이나 나라고 저주를 했던 내가. 당사자가. 오히려 병이 났다. 무슨 병이냐고? 민윤기가 보고 싶은 병. 원래 사랑에 빠지고 남자를 사귀면 이렇게 하루 종일 시도때도 없이 보고 싶은 걸까? 아. 진짜 보고 싶은데? 

 

근데 나는 사랑할 시간도 없는데 왜 밀당이란 필요없는 짓을 하는 거지? 나는 빨리 이 내 마음을 표현하고자 아저씨에게 전화를 했다. 딸각하는 소리와 함께 여보세요-라는 낮은 목소리가 들렀다. 

 

 

"아. 윤기 보고싶다!" 

-어쭈? 

"아. 보고싶다. 보고싶어 

 

잠깐 웃는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허리에 긴 손이 감긴다. 손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아저씨였다. 전화기는 여전히 귀에 붙힌 체로. 

 

 

"일 잘 했어?" 

 

 

뒤를 돌아 다시 마주보고 안았다. 네. 아저씨는요? 

 

 

"오랜만에 악보보니까 머리 아팠어." 

"다음에 아저씨 일 하는거 구경할래요!" 

"알겠어. 다음에. 근데 별 거 없는데?" 

"그래도." 

 

알겠어. 하며 아저씨는 슬금슬금 또 다가왔다. 그리곤 먹혔다. 뭐가? 입술이. 이번에는 꽤나 집요적이다.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는 둘인듯 하나인 우리가 있었다. 아랫입술을 물고 윗입술을 물다가도 혀를 내어 핥기도 하였다. 점점 숨이 차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후-. 죽을 뻔 했다.  

 

 

"근데 진도가 너무 빠른 거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 해?" 

"아니..사귄지도 얼마 안 됐는데.." 

"서로 좋으면 됐지. 같이 자기도 했는데. 뭘." 

 

 

어? 또 얼굴 빨개진다. 이런 말에 약하구나. 

아저씨 어깨를 팍 밀고 얼른 집에 가자는 말을 퉁명스럽게 했다. 역시 나이가 있어서 이런거 부끄럽지 않아 해.. 나랑 달리. 

그리고 뭐 서로 좋으면 됐지. 

 

 

 

 

 

 

"안녕." 

"어?" 

 

앞을 보니 김태형이 있었다. 아. 어제 이후로 깜빡 잊고 있었어. 나랑 진짜 친해지기로 한 작정인지 대놓고 인사를 한다. 안녕. 나는 안 받아주기도 뭐하고 또 받아줄려니 간지럽고 그래서 그냥 하하. 웃으면서 그래. 이러고 말았다.  

 

"어제 그 사람은 누구야?" 

 

그 사람? 

 

"그 차로 데리고 오던데. 부모님이야?" 

 

아. 아저씨를 말하나 보다.  

 

"어. 부모님 아니야." 

"그럼?" 

"사귀는 사람." 

 

이렇게 누군가와의 관계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거 같다. 응. 사귀는 사람. 애인이야. 

 

"..아. 성인이야?" 

"응." 

"아. 그렇구나.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어." 

"그래." 

 

웃으면서 말하길래 나도 웃으면서 대답했다. 곧 점심시간이 있었고 딱히 밥을 먹고 싶지 않았다. 오늘 밥 맛 없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배도 안 고프니까 그냥 반에 있자라는 생각을 했다. 오랜만에. 혼자. 그 때 김태형은 같이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였고 나는 됐다고 거절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형은 그래도 밥 먹자고 졸라댔다. 아. 귀찮아. 

 

 

"오늘 밥 맛 없단 말이야." 

"뭐 나오는데?" 

"그냥.. 몰라. 별로야." 

"그럼 같이 매점가서 뭐 먹자." 

 

 

어휴.. 이렇게 계속 같이 있을라 하니 아무래도 친해지기는 친해지겠다. 나는 그래도 안 먹는 것 보다는 나아서 알겠다며 일어났다. 김태형은 빵에다 우유를 먹었고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으. 더워. 그리고 학교 뒷 길 벤치에 앉았다. 그늘에 자리잡아서 꽤나 시원했다. 아이스크림은 더운 열기에 빠르게 녹았고 나는 녹은 아이스크림을 쫓아 혀를 내었고 그 순간 김태형이랑 눈이 마주쳤다. 응? 

 

 

"흘른다." 

"..아.어." 

 

 

흘린다며 막대기를 타고 내 손까지 흘러내린 아이스크림을 손으로 닦아준다. 아니. 저러면 지 손이 더러워질텐데.  

 

"야. 그러면 니 손이 더러워지잖아." 

 

그거까지는 생각을 못 했다는듯이 어. 그러게.. 바보같은 소리를 했다. 정말 생긴거랑 다르게 좀 떨어지나? 그런 생각도 했다. 역시 신은 공평해. 나는 내 손을 잡고 있는 김태형 손을 떼어내면서 손 닦으러 가자며 얼른 오라고 했다. 잠시동안 벙쪄있더니 이내 알겠다고 하였다. 나는 그렇게 김태형 마음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른 체 김태형을 지나쳤다. 이상하리만큼 편한 상황이였다.어제 처음 말을 했다고 말해도 믿지 않을 정도로. 

 

 

 

 

 

 

 

 

 

** 암호닉 ** 

 

 

 

라 현 슈가슈가 심쿵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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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 태형이가 여주를 좋아하게 됐나봐요!!!! 우와 윤기의 라이벌 등장인건가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웨덜
넹 ! 감사드려요 ㅎㅎ
8년 전
독자2
태형이가 여주를 맘에 두고 있네!!!! 윤기 긴장해야겠다 어린애가 라이벌이야
8년 전
웨덜
음..의심미.. 아무래도 나이가..하하 ㅎㅎㅎㅎ
8년 전
독자3
심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세상에나 약간 집착하는 느낌의 윤기라니 너무 좋은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뭔가 식어가는듯 타오르는듯한 감정인거같아요 이제 막 사귀귀 시작했는뎅!!!! 그래도 뭔가 태형이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여 ...ㅇㅅㅁ
8년 전
웨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가 많으니까 너무 둥글게 ㄷ굴명 재미없지 않을까해ㅛㅓㅜㅜㅜ
8년 전
독자4
우어이제암호닉되네요?ㅠㅠㅠㅠ[민슈가] 로신청이요! ㅠㅜㅜㅜ태형이출연!기대되요 ㅠㅠㅠㅠ민윤기는하루도안설레게하는날이없어...후...♡작가님오늘도글잘보고가요!사릉합니다♡♡
8년 전
웨덜
네 다음화에 넣어드릴ㅅ게요 저두 사랑하빈다♡
8년 전
독자5
라현입니다! 서브남주인가요~?~? 태형이와의 썸같은 그런거도 기대해보께영
8년 전
웨덜
네넹 감사해여!
8년 전
독자6
우리의민군주께서 여주를 잘지켜줘야할텐데 왜때문에 태형이땜에 불안한거죠ㅠㅠㅠㅠ뭔가시련이찾아올거같애요..제가그냥소심터지는거겠죠 작가님..? 암호닉 신청해도되는건가요! 된다면 [랩지니어스] 로 신청할게요 재밌게보고있습니다^^!!!
8년 전
웨덜
네 알겟습니다!!
8년 전
독자7
태형이 큰 일 치룰것같다. 윤기 왜케 여주 혼내ㅠㅠㅠㅠㅜㅜㅜㅜㅜ무섭게ㅜㅜㅜㅜㅜㅜ그래도멋이써ㅓ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짱 사랑해여 ♡ (앓앓)
8년 전
웨덜
네ㄷ저드 독자님 사랑해여 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라이벌의 등장이라... ... 뭔가 폭풍이 몰아 칠거같은 이 느낌은?? 근데 윤기는 달달해서 넘 좋다♥♥><
8년 전
독자9
안돼...태형아..여주를 좋아하지마....아저씨한테 혼난다 너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
여주야 흔들리면 안되!!!!!!!!!!!!!!!!!!!!!!!!!!!!!!!!!!!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태형이가 나쁜아이는 아니겠죠..? 괜찮았으면 해요ㅠㅠㅠ 작가님 그렇죠???ㅠㅠ착하죠???
8년 전
독자12
라이벌 등장인가요 ㅋㅋㅋㅋ 윤기 긴장해야겠네!!
8년 전
독자13
우와태형이가여주좋아하는거구나ㅠㅠㅠㅠ이제윤기가질투하는모습을볼수있겟네요
8년 전
독자14
뭐야뭐야김태형뭐야.........................오잉.....
8년 전
독자15
어우어 태형이가 등장했는데 뭔가 조짐이 불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태태 뭔가 의심스러워!!ㅋㅋ아 근데 윤기는 가면 갈수록 능글거리니...좋네욯ㅎㅎㅎ
8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아윤기가질투하는거좋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우와!!!!태태다!!!!!!딱보니까 마음에 두고 잇구만 여주를.....윤기....라이벌 등장햇어!!!조심해야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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