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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정가의 택운이오... (정택운도령의 본격 타임루프톡) | 인스티즈





...이 시대 옷은 너무나도 불편하오

머리도 좀 많이 휑하고...

근데 왜 자꾸 그렇게 보오..ㅇㅅㅇ?

내 말투가 이상하오?ㅇㅅㅇ?


-----------


어찌보면 개그일수돟ㅎㅎㅎ

나쨍이 모티라서 느려요...많이...8ㅅ8

그래도 달아줄테니까...ㅇㅅㅇ...


롱런은 최대한도로 노력해볼게요


선착은12명

원래 커트라인밑에서 6명은 받아주는거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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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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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
(너를 보며 웃음을 참는) 많이 이상하오. 그런말투 쓰지말고 안녕하세요 해봐요.
8년 전
제비꽃
..안녕하오..아니..안녕..하세요? (말을 조금 더듬으며)이상하오...
8년 전
독자18
안 이상하니까 계속해요. 겉모습은 다 이 시대에 맞췄는데 말투가 이상하오. 이러는 게 더 이상해요.
8년 전
글쓴이
그렇다면..안..녕하신ㄱ..안녕하세요..
8년 전
독자30
소심하게 말하지 말고 또박또박하게 말해봐요. 그렇게 말하니까 훨씬 낫구만.
8년 전
글쓴이
30에게
..안녕하세요? (뭔가 이상함에 입술을 집어넣으며)

8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잘하네요! (너의 말투를 따라 하며) 다음부터 이런 건 이상하오. 나는 하기 싫소. 이런 소리 하면 안 돼요.

8년 전
글쓴이
38에게
알겠ㅅ..알겠어 (말이 나오려던걸 황급히 바꾸며)

8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옳지, 계속 그렇게 하면 돼요.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8년 전
글쓴이
47에게
(머리를 쓰다듬는 쨍을보며)고..마워

8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고마울게 뭐가 있어요. 배 안고파요? 난 배고픈데. 밥 먹으러 가요.

8년 전
글쓴이
53에게
그래 그러자 그럼. (말이 점점 익숙하게 나오며)

8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택운씨는 뭐 먹고싶은거 있어요? 나는 딱히 뭐 먹고싶은게 없어서.

8년 전
글쓴이
66에게
나도 뭐 딱히..나 단거 좋아..해!

8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단 거요? (집에 있는 초콜릿과 사탕을 꺼내 네 앞에 놓아주는) 택운 씨가 먹어보고 싶은 거 먹어봐요.

8년 전
글쓴이
72에게
(눈에보이는것들에 당황하며 사탕을 골라집고)이건 어떻게 먹는건데..?

8년 전
독자82
글쓴이에게
(포장지를 벗겨 네 입에 넣어주는) 녹여먹어도 되고 깨물어먹어도 돼요. 근데 깨물어먹으면 딱딱해서 이 아플걸요?

8년 전
글쓴이
82에게
(뒤에 설명을 듣지못하고 바로 깨물었다가 울상을 지으며)뭐가 이리 단단해...!

8년 전
독자89
글쓴이에게
(바로 울상을 짓는 너를 보고 큭큭대며 웃음을 참는) 그러게 말은 끝까지 들었어야죠. 천천히 녹여먹어요.

8년 전
글쓴이
89에게
(조금씩 입에서 녹이며)...달다!

8년 전
독자99
글쓴이에게
(사탕을 먹는 널 빤히 쳐다보다 귀여운지 머리를 한번 쓰다듬곤 초콜릿을 건네주는) 다 먹고 이것도 먹어봐요. 이게 더 달걸요?

8년 전
독자2
(너를 쳐다보다 너를 쇼파에 앉히곤 나도 옆에 앉아)그.. 정택운씨 그렇게 말하지말고 안녕하세요 정택운입니다. 해봐요.

/
고마워♡

8년 전
글쓴이
싫소 (입술을 대빵 내밀고서)
8년 전
독자19
얼레? 빨리! 이제 좀 우리 시대사람 같은 데 말이 이상하잖아요! 빨리! (너를 툭툭치며)안녕하세요 정택운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싫소!이제 나는 조상님에게 천벌을 받을것이오!머리를 이리 잘랐으니..
8년 전
독자26
어우! 요즘에는 다 짧게 자르는 거예요! (내 머리를 보여주며) 봐요! 나도 짧은데 잘 살잖아!
8년 전
글쓴이
26에게
아직 안 죽었지않소!원래 벌은 저승에가서 받는거라고 했소!

8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그래도 다 거짓이죠! 그냥 좀 해줘봐요!

8년 전
글쓴이
62에게
(입술을 대빵 내밀고)안녕하세요..정택운입니다..

8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오! 봐요 잘하네! 다음은 만나서 반가워요!

8년 전
글쓴이
74에게
만나서 반가워요...

8년 전
독자80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담으며)잘했어요! 잘하면서 안하는건 무슨 심보예요.

8년 전
글쓴이
80에게
(그런쨍을보다 갑자기 울상을 지으며)나..갈수는 있는것이오..?

8년 전
독자88
글쓴이에게
(네가 갑자기 울상을 짓자 당황해)네? 그.. 찾아보고 있어요! 갈거예요!

8년 전
글쓴이
88에게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니 고맙소,사실 가도 부모님은 별로.. (뒷말을 흐리며)

8년 전
독자102
글쓴이에게
부모님이요? 왜요?뭔일있었어요?

8년 전
독자3
(시원해진 머리를 보곤 살짝 웃어) 휴 이제야 좀 시원해 보인다..
8년 전
제비꽃
...나는 맘에 들지않소...! (울상을 지으며)
8년 전
독자16
(네 울상을 보고는 웃음을 참으며)음...이 시대를 살아가려면..적응해야죠 ,아 말투도 바꿔야 해요
8년 전
글쓴이
말투가 뭐가 어째서 그러는건가?별로 이상함은 없소,그리고 양반집 자제가 말을 천박하게 하면 쫒겨나오
8년 전
독자27
여기서는 안쫓겨나요,음 따라해봐요 ! 안 녕 하 세 요
8년 전
글쓴이
27에게
안녕하세요... (곧이곧대로 따라하며)

8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잘하네, 그럼 또 따라해봐요,안녕하세요,정택운입니다.

8년 전
글쓴이
42에게
안녕하세요 정택운입니다 (다시한번따라하고 눈을 크게뜨며)나..나좀 잘하는거같ㅅ..아!

8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는 빵 터져서 웃으면서 네 머리를 쓰다듬어) 잘했어요 아주 잘했어

8년 전
글쓴이
48에게
근데 조금 힘들..다,오늘은 여기까지 하면 안되ㅇ..안돼?

8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귀엽다..오늘은 그럼 여기까지 하구,뭐 먹고싶은거 있어요?

8년 전
글쓴이
54에게
다른것 없고...엿이나 그런것은 없어?단거?그런거. (말이 점점 익숙해지며)

8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단 거? 아 이거 안 먹어봤겠다(가방에서 초콜릿을 꺼내 네 입에 넣어줘) 단 거!

8년 전
글쓴이
60에게
(입에 갑자기 들어온것에 놀라다가 확 달아오는것을 입에서 데루룩 굴리며)...이게 뭐..

8년 전
독자67
글쓴이에게
(오묘한 표정을 짓는 너에 웃으며) 초콜릿이라는 건데, 어때요? 달지?

8년 전
글쓴이
67에게
초코리? (발음이 어렵다는듯이)뭐 이리 이름이 어려워..

8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그냥 초코라고 해,맛있지?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거야

8년 전
글쓴이
76에게
달아... (한참을 먹으며)

8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또 먹고싶은 거 있어?내가 다 해줄게!

8년 전
글쓴이
79에게
(고개를 저으며)아니...나 졸려...자도 될..까?

8년 전
독자87
글쓴이에게
(졸려서 눈을 끔뻑거리는 너에 피식 웃고는) 그래, 아 침대에서 자(널 데리고 제 방으로 와 눕혀)

8년 전
글쓴이
87에게
(오자마자 이불에 기절하듯이 푹 쓰러지며 잠을 잔다)

8년 전
독자95
글쓴이에게
(잠자는 네 옆에 살포시 누워 널 신기한 눈으로 보며 혼잣말을 해)... 잘생겼다..

8년 전
글쓴이
95에게
(한참을 가만히 자다가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우움...

8년 전
독자100
글쓴이에게
(저때문에 깨려는건 아닌가 하곤 꼼짝도 안하고 있어)

8년 전
독자4
(그런 너가 우스워 끅끅대며 웃는)
8년 전
제비꽃
...왜 웃소!머리를 부모가 물려주는것이기에 자르면 안된다했소..별빛낭자도 길지않는가! (울상에 소리치며)
8년 전
독자17
여긴 조선시대가 아니옵니다. 그리고 정가의 택운이가 뭐야. 정택운 해봐!
8년 전
글쓴이
정..택운!(입술을 내밀고서)
8년 전
독자28
(뾰루퉁한 너가 귀여워 너의 입술에 뽀뽀하는)
8년 전
글쓴이
28에게
지지지...지금 뭐하는짓이오!! (눈을 크게 뜨고)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사랑스러운 택운이한테 애정표현 한건데? 왜? 택운이는 나 싫어?

8년 전
글쓴이
37에게
바..방금 한건 그..사랑하는 연인끼리 하는 그.. (말을 잇지못하며)

8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그래서... 택운이는 나 안사랑해요?

8년 전
글쓴이
49에게
어...그런거는 아니지만.. (당황하며 얼굴을 이불에 박아버리는)

8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치...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는)

8년 전
글쓴이
55에게
(그런 너의 모습에 당황하며 따라 들어간다)낭자..화났어??

8년 전
독자61
글쓴이에게
(너의 말투가 웃겨 웃음이 나는걸 꾹참고) 낭자 말고 별빛이.

8년 전
글쓴이
61에게
별빛이 화났어..?

8년 전
독자68
글쓴이에게
(푸하하하하 웃다가 다시 정색하는) 응. 화났어. 택운이가 나 안사랑해서,

8년 전
글쓴이
68에게
그..러니까 그게... (얼굴이 빨개지며)나도 별빛이 좋아하는데!

8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침대에서 일어나 널 확 안으며) 얼마나?

8년 전
글쓴이
75에게
ㅇ..어,매우 많이..?

8년 전
독자85
글쓴이에게
그럼 됐어. 자자 이제.

8년 전
독자5
말투 좀 바꿔봐요. 엄청 웃겨요. (큭큭대며 짧아진 너의 머리를 쓰다듬는) 그래도 긴 머리 보다 지금이 다 좋지 않아요? 더 잘 어울리는데?
8년 전
글쓴이
난 별로이오...근데 왜 자꾸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것이오?혹시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말투가 이상한걸 모름)
8년 전
독자25
택운씨 말투가 이상하니까 쳐다보는 거예요. 요즘 누가 (너의 말투를 따라하며) 별로이오. 이런말을 써요. 별로이오 말고 별로야 또는 별로예요 이렇게 말해야죠.
8년 전
글쓴이
별로야...?별로에요..?이게 무슨 화법이오?
8년 전
독자33
아휴 진짜. 무슨 화법이야.라고 물어봐야죠. 그렇게 말하면 어딜 가든 다 쳐다본다니까? 택운 씨 요즘에는 하오체 안 써요. 해요체를 쓰지. 그니까 조금만 신경 써서 말해봐요 응?
8년 전
글쓴이
33에게
안..안녕하세요...무슨화법이야..?많이 이상해요..? (중얼거리며 따라한다)

8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아니 안 이상해요. 근데 택운씨는 몇 살이예요? 언제까지 택운씨하기 그런데..

8년 전
글쓴이
45에게
...햇수로따져 22세이오..아니 22세야

8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아 뭐야. 동갑이네. 그럼 나 말 놓는다? (평소 스킨십을 좋아하는 터라 너에게 팔짱을 끼고 옷가게로 들어가는) 들어가자 내가 너 옷 사줄게.

8년 전
글쓴이
51에게
(팔짱을 은근슬적 빼내며)옷..?또 사는거..야?

8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응. (은근슬쩍 팔짱을 빼는 너에 다시 팔짱을 끼고 들어가는) 너 그 옷 하나로 어떻게 생활해. 우선 몇 개 사가자. 편한 옷 하나랑 외출복 하나랑 (블랙진을 보여주며) 이거 어때? 무난한데.

8년 전
글쓴이
57에게
(팔을 살짝 움찔하지만 이내 가만히 있으며)괜찮은거같..ㅅ,아니 네

8년 전
독자71
글쓴이에게
그렇지. (말투를 고쳐보려는 듯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워 픽하고 웃고 다시 옷을 고르는) 트레이닝 복은 이거면 되고 다 샀네. 잠깐 여기 있어요 나 계산만 하고 올게.

8년 전
글쓴이
71에게
(가만히 서서 구경을 하다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을 보며 당황하며)...별.별빛낭자...!

8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계산을 하고 너에게 가는데 별빛 낭자라고 나를 부르는 소리에 너에게 빠른 걸음으로 가는) 나 불렀어? 별빛 낭자가 아니라 별빛이라니까 그러네.

8년 전
글쓴이
77에게
사람들이 자꾸 나를 쳐다봐..!나 뭐 잘못했어??

8년 전
독자84
글쓴이에게
아니. 네가 잘생기고 키도 커서 그런가 보다 너 잘못한 거 없어. (시선들이 부담스러운지 고개를 숙이는 너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오는) 우리 뭐 먹으러 갈까? 택운아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8년 전
글쓴이
84에게
(한참을 둘러보다 떡볶이집을 가르키며)저기 신기해,가보자

8년 전
독자91
글쓴이에게
(네가 가르치는 떡볶이집을 보고 들어가는) 너 매운 거 잘 먹어? 이거 좀 매울 텐데. 이모! 여기 떡볶이 2인분이랑 순대 1인분이요. 어묵 국물도 주세요. (너 떡볶이가 뭔지는 알아?

8년 전
글쓴이
91에게
아니...저거 이름이 떡볶이야?

8년 전
독자96
글쓴이에게
응. (세팅된 떡볶이와 순대를 가리키며 너에게 포크를 쥐여주는) 이 빨간 건 떡볶이고 이거는 순대야 먹어봐 맛있을 거야.

8년 전
글쓴이
96에게
(떡볶이를 하나 집어서 보다가 입에 확 집어넣고).....매..매워..!

8년 전
독자101
글쓴이에게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물을 따라주며 물 마셔) 매운 것도 못 먹는 게 무슨 떡볶이야. (순대를 너에게 먹여주는) 이거 먹어봐.

8년 전
독자6
음, (머리를 자꾸만 매만지는 네 손을 잡아 내려주며 달래듯이)그래도 어찌됐든 이제부터 여기서 살아야할텐데, 당분간은 여기에 적응하는게 좋겠죠? (웃으며 놀리듯이)잘 어울려요.
8년 전
글쓴이
머리는 부모가 물려주는것이라 했거늘...그러는 별빛낭자도 머리가 길지않소?
8년 전
독자21
저야 긴 머리가 좋으니까 기른거고, 자르고 싶으면 자를건데요? (머리를 살짝 손질해주며) 잘생긴 외모 잘 가꾸는 것도 효도에요, 이 시대엔. 그리고 말투도 조금 고쳐요 우리.
8년 전
글쓴이
말투?뭐가 어째서 그러는것인지
8년 전
독자32
아직도 정신을 덜 차렸네. 지금은 말투도 많이 달라졌어요. 음, 일단 '안녕하세요. 정택운입니다.' 따라해요! 저처럼!
8년 전
글쓴이
32에게
안녕하세요,정가 택..아니 정택운입니다..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장난스럽게 툭 치며)어? 아까 그 당찬 목소리 다 어디갔어요? 크게 해봐요- 정택운입니다!반가워요!좋아요! 따라해요!

8년 전
글쓴이
39에게
정택운입니다!반가워요!좋아요! (쨍을 따라하며)

8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하하하 웃으며)잘하네! 그리고 저한테 말 편하게 해도 되요. 별빛낭자말고 별빛아, 편하게. 몇살이시랬더라?

8년 전
글쓴이
50에게
방년22세이오,아니 22살이야..

8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그럼 제가 동생이네요. 말 놓으니까 보기도 좋네. 택운씨 배 안고파요? 혹시 좋아하는 음식 있어요? 제가 사드릴게요!

8년 전
글쓴이
56에게
배는 별로 안 고픈데...단거 없ㅅ..어? (눈을 데로록 굴리며)

8년 전
독자63
글쓴이에게
푸흡(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풉 웃고는) 단거 좋아하세요? 음, 더운데 그럼 아이스크림이나 먹을까요? 바닐라?초코?

8년 전
글쓴이
63에게
ㅇ..아이스크으림?바아닐라?초오코?그게 다 뭐야..

8년 전
독자70
글쓴이에게
아, 모르시겠구나. 그럼 오늘 다 먹어봐요!(신나서 네 팔목을 잡고 도도도 가게로 뛰어가는)여기 바닐라, 초코, 딸기 컵으로 하나씩 주세요!

8년 전
글쓴이
70에게
악,잠깐 여기가 어디 (가게를 둘러보며 눈을 크게뜬다)

8년 전
독자83
글쓴이에게
(주문을 하고 너를 자리로 데려가 앉히고는 속삭이며)신기하죠?

8년 전
글쓴이
83에게
많이...저 위에서 빛나는것들은 뭐야..?

8년 전
독자93
글쓴이에게
아...전등이요? 음, 빛을 내는 도구요! 스위치, 아니 버튼, 아니,그게, 하여튼 제가 원할때 빛을 켜주는 도구에요!전기를 가지고-

8년 전
독자7
그럼 당연히 이상하죠.. 사극에서 볼것같은
말투를 쓰니까. 아 그리고 머리는 어때요? 괜찮죠?

8년 전
글쓴이
별로이오..!머리를 이렇게 잘랐으니 분명 조상님에게 호되게 혼이 날것이 분명하오! (소리를 지르며)
8년 전
독자23
(웃겨서 끅끅대면서)왜요 예쁘기만 한데 그리고 여긴 조선시대 아니고
대한민국이에요.. 여기 있는동안에는 잔말말고 내말 따라줘요.

8년 전
글쓴이
ㅇ...알겠소...아니 알겠어요.. (쨍이 자주쓰던 말투를 따라하고 당황하며)이상하오...
8년 전
독자31
(깜짝 놀라면서)오!!! 그거에요!!! 이상하지 않으니까
더 해봐요! 더!

8년 전
글쓴이
31에게
ㅁ..뭔가 이상하지않..아? (조심조심 따라한다)

8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괜찮은데? 저는 좋아요
하오체 쓸때 보다 더 좋아요

8년 전
글쓴이
41에게
그러하ㅇ..그런가?그럼 음...별빛낭자,배 안고파? (말을 조금씩 익히며)

8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놀란 표정으로) 네..네?
저는 그렇게 배 안고픈데
택운씨는 배고프죠? 우리 밥 먹으러 갈래요?

8년 전
글쓴이
52에게
그래 그러면 (예상외로 현대말을 일찍 익히며)뭐 먹으러..갈래?

8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어.. 저는 고기 먹고 싶은데
뭐 먹고싶은거 있어요?

8년 전
글쓴이
59에게
아무거나..상관없ㅅ..없어

8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손을 턱하고 잡으면서)그러면 돈까스 먹으러 갈래요? 이거 진짜 맛있는데!!

8년 전
글쓴이
69에게
ㄷ..돈까스가 뭔데??

8년 전
독자78
글쓴이에게
(신난목소리로)돼지고기 덩어리로 썰어서
튀김옷 입히고 튀긴거 있어요 진짜 맛있는데!!

8년 전
글쓴이
78에게
(신나하는 쨍을보며)그럼 그거 먹으러 가자

8년 전
독자86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 잘 따라와요
그런데 이걸 안 물어봤네..
몇살이에요? 전 스무살이에요

8년 전
글쓴이
86에게
아,나는 22살이야

8년 전
독자92
글쓴이에게
헐..저보다 오빠네요?
몰랐는데..
(버스가 오자)어 버스온다!! 빨리 뛰어요!

8년 전
독자8
당연하죠, 지금이 무슨 시대인데 누가 그런 말투를 써요. 머리도 옷도 다 이 시대에 맞췄으니 그 말투도 좀 고쳐봐요.
8년 전
글쓴이
말투가 많이 이상하오...?
8년 전
독자20
완전 많이 이상해요, 그렇게 하지말고 나처럼 해봐요. 말투가 많이 이상하오가 아니라 말투가 많이 이상해? 이렇게.
8년 전
글쓴이
말투가 많이..이상해..? (익숙해지지않는느낌에 몸을 떨며)
8년 전
독자34
어, 잘했어요! 그렇게 하는거예요, 그리고 정택운입니다 하는거예요. (곧이 곧대로 잘 따라하는 너에 잘했다는 듯 토닥여주는)
8년 전
글쓴이
34에게
(토닥이는 너를 보며)잘하고 있는건ㄱ..거야..?

8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잘했어요, 그것도 완전완전. 다음부터 그렇게 말해야되요, 모르는 건 나한테 물어보고. 알겠죠? (조금은 불안한지 너와 눈을 마주치며 당부하는)

8년 전
글쓴이
44에게
알겠어 (비장하게 쳐다본다)

8년 전
독자9
제가 보면서 느꼈는데, 고칠게 많아 보여요. 일단 말투부터. 그런 말투쓰면 놀림받아요
8년 전
글쓴이
누가 감히 나를 놀린단 말이오?나는 양반집이라 놀릴사람이 없다고 아버님께서 늘 말하셨거늘
8년 전
독자22
이 시대엔 양반같은 거 없어요. 새파랗게 어린애들도 놀릴 수 있으니까 빨리 나 따라 배워요
8년 전
글쓴이
양반이 없소?그러면 천민도 없는것인가? (쨍의 말을 무시하며)
8년 전
독자40
네. 천민도 없고 양반도 없고 그냥 평민밖에 없어요. 말투 안배울 거에요?
8년 전
글쓴이
40에게
말투 배울것이오..천천히.. (쨍의 말에 입꼬리가 스륵 올라가며)그러니까 평등한세상이다 이것이오?

8년 전
독자65
글쓴이에게
네. 평등한 세상이에요. 왜요? (입꼬리가 올라가는 네 표정을 보고는) 좋아요?

8년 전
글쓴이
65에게
좋소,내가 꿈꾸던 이상이오.조선에서는 입밖에도 못 내밀던 소리였으니..

8년 전
독자90
글쓴이에게
자 그럼 더 물어볼 건 없구요? 그리고 당분간은 밖에 나가고 싶으면 나 불러요, 꼭.

8년 전
글쓴이
90에게
알겠소... (이불을 만져보다 이내 이불을 안아보며)푹신하오!

8년 전
독자97
글쓴이에게
당연하죠, 솜털인데. 그리고 이제 말투 안바꾸면 대답 안할거에요.

8년 전
독자10
(변한 니 모습을 보면서)이제 좀 사람들이 덜 쳐다보겠다. 말투는 아직 적응 안되긴 하지만....가요, 밥 사줄게요-
8년 전
글쓴이
말투가 뭐가 어째서 그러는지고,이 시대 사람들은 무엇을먹는다는것이오?
8년 전
독자29
음....도련님이 드시는거랑 비슷할걸요?? 아, 우리 치킨 먹으러 갈래요?? 치맥!! 아마 까암짝 놀랄걸요??
8년 전
글쓴이
치...치..치킨??그게 무엇이오..?
8년 전
독자36
닭 아세요? 닭? 꼬끼오~닭이요! 그거 기름에 튀긴 거에요
8년 전
글쓴이
36에게
닭이면 알고있소,근데 그것을 기름에 튀긴단말인가?! (깜짝 놀라며)

8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놀란 모습에 웃으며 니 팔을 끌어 당기는)맛있어요~나 믿고 한번 먹으러 가요, 네??

8년 전
글쓴이
43에게
(미심쩍게 보다)알겠소..그럼 언제가는것인가?

8년 전
독자11
(너를 한참 쳐다보다 네손을 잡곤) 저기..그 말투 말고. 안녕하세요 해봐요. 오 말고 요
8년 전
글쓴이
ㅇ..안녕하세요..?이게 더 이상한거같다만..낭자..많이 이상하오?
8년 전
독자24
아뇨? 그게 더 나은데요? 그 시오체 그것만 고치면 완벽하겠어요
8년 전
글쓴이
그런가...? (말투를 조용히 따라해보며)
8년 전
독자35
(너를 잡은 손을 더욱 꽉 잡으며)더워도 참아요. 여기서 길 잃어버리면 그쪽이나 나나 좋을거 없으니까
8년 전
글쓴이
35에게
알..았어.. (말투가 익숙해지지않지만 열심히 따라하는)

8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에 웃음을 꾹 참고 음식점으로 향하는)냉면 괜찮죠?

8년 전
글쓴이
46에게
으응,냉면 좋아해(말투를 조금씩 익혀나가며)

8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오, 다행이네요.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받곤)물냉비...아니, 물냉면 먹을래요 매운냉면 먹을래요?

8년 전
글쓴이
58에게
..물냉면으로 할래

8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그래요 그럼. (아주머니에게 음식을 시키곤 너를 마주보며)근데 택운씨는 나이가 어떻게 되요?

8년 전
글쓴이
64에게
방년 22세...스물두살이야..

8년 전
독자73
글쓴이에게
아, 스물두살이시구나...? 잠깐. 그럼 나랑 동갑이잖아! 아, 여태 괜히 존대썼네. (너를 밉게 쳐다보며)그럼 너는 옛날 사람이랬으니까 결혼 했겠네? 원래 18이면 장가고 시집이고 다 간다니까

8년 전
글쓴이
73에게
나는 아직 안갔어,내가 하기싫어해서..그리고 뭐 아버지도 나 신경안썼으니까.

8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흐음, 그랬구나. (움식이 나오고 먹으려는데 낑낑대는 너를 보며) 이모! 여기 가위좀 가져다 주세요! (가위를 가져오시자 네 냉면을 한 번 잘라주며)이제 먹기 편할걸. (말을 마치곤 제 냉면을 비벼 먹는)

8년 전
글쓴이
81에게
(그런 쨍을 한참보다가)나 이렇게 챙김받는거 처음이야..부모님도 안해줬는데..

8년 전
독자94
글쓴이에게
와 정말? (네 말에 개의치 않고 먹다 저를 쳐다보는 너에 젓가락질을 멈추고 너를 보며)왜. 뭐 묻었냐

8년 전
글쓴이
94에게
아니,별거 아니야.. (다시 냉면을 먹으며)

8년 전
독자98
글쓴이에게
(계속 먹다 괜히 네 말이 신경쓰여) 너만 챙김 못받은거 아냐. 나도 차녀라 위로 언니 챙기고 밑으로 동생 챙기다보니까 익숙한거야

8년 전
독자12
와, 이거 봐, 봐요. (네게 거울을 들이미는) 훨씬 낫죠? 시원해보이고 괜찮네.
8년 전
제비꽃
(거울을 뚫어져라보며)이 시대에는 이런게 흔한것인가..?
8년 전
독자14

8년 전
독자15

8년 전
글쓴이
밥먹고 올게용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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