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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변백현] 애견카페 사장 변백현이랑 연애하는 썰 | 인스티즈






우와 안녕! 여기서 막 글 쓰면 사람들이 내 글 보고 그러는 거야? 신기하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여기서 사람들이 많은 얘기를 한다는 거 알고 나도 글을 쓴다. 물론 내 남친 자랑글!

ㅎㅎㅎㅎ 평소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 많이 하는데 여기서는 나 아는 사람 없으니까 마음껏 자랑해도 되겠다! 그렇다고 막 욕 하면 안돼...ㅠㅠ




어 우선 내 남자친구랑은 애견 카페에서 만났어. 애견 카페인가? 1층은 강아지들이 있고 2층에는 고양이들이 있는데 각 층마다 사장님이 다르셔.

그래서 나도 친구들이랑 처음 그 카페 소식 접하고 되게 신기했었는데 직접 가보면 더 신기하다? 두 사장님끼리 친하신 사이 같아 보이더라고.

나는 강아지를 무서워하고 고양이는 무서워하지 않아. 그래서 애들이 가자고 할 때 되게 망설여졌는데 동물들이면 환장하는게 내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ㅎ...

2층에만 있으면 되겠지 뭐~ 하면서 편하게 이동했던 것 같아. 막상 발걸음은 무거워서 잘 떨어지지도 않았지만 ㅋㅋㅋㅋㅋ!




근데 카페 특성 상, 1층으로 들어가서 내부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2층이 나오잖아. 2층으로 뭐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거미줄로 타고 올라갈 수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들어가냐면서 입구에서 발 동동 구르고 있는데 친구들이 너무 답답하다고 나를 훅 밀어버렸어. 어디로? 물론 카페 안으로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다시 생각해도 그때 느꼈던 느낌을 잊지 못해서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ㅋㅋㅋㅋ 




1층에는 정말 강아지들이 가득했어.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로 가-득! 내가 밀어넣어지자마자 안에 있던 강아지들이 막 멍멍도 아니고 컹컹!!! 거리면서

나한테 막 달려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친구고 뭐고 두드려패고 싶었어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나 붙잡는 애들 손 다 뿌려치면서

살려달라고 혼자서 막 그러고 눈물은 나오려고 그러고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생각하니 진짜 진상이 따로 없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그런 내모습 보면서 심지어 웃지도 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말리느라 진땀빼고 있어가지고 ㅠㅠㅠㅠㅠ...

나도 참 바보 같았던게 뭐였냐면, 바로 옆에 2층 계단이 있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그걸 못 보고 오로지 출입구로 나가려고만 했던 거야 ㅋㅋㅋㅋㅋ




진짜 울음이 펑펑 터지려는 순간에 웬 종소리가 딸랑딸랑 들리는거야. 그 소리에 나가려던 나도 행동을 멈추고, 나를 말리던 애들도 덩달아 행동을 멈췄지.

종소리가 나자마자 강아지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 그 강아지 특유의 발소리 알지? 그 타닥타닥? 타그닥 타그닥? 말발굽 소리의 그 작은 형태? 라고 해야하나.

그게 나한테 막 몰렸었는데 반대쪽으로 두다다다닥 달려가는게 들리는거야. 뭐지? 하고 뒤를 돌아보는데 세상에.




와 진짜 잘생긴 남자가 웃으면서 강아지들을 바라보고 있는거야. 진짜 내 이상형에 딱 맞는 사람 처음봤어. 세게 생긴 사람들 말고 나는 되게 말랑말랑한 사람 좋아하거든.

살집 있는 사람도 좋고 포근한 사람도 좋고. 사실 그냥 그런 조건 다 필요없고 내가 보자마자 이남자다! 하면 돼. ㅎㅎ 예를 들어 첫눈에 반할 수 있는 그런 남자?

의도치않게 심장어택 제대로 당해서 강아지들 무서워하던 중이라는 거 잊고 멍 때리면서 그 남자 바라보고 있었는데 눈이 딱 마주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장거리 달리기 한 줄 알았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눈 마주친 남자가 웃으면서 뭐라 손짓을 하는거야. 그 순간에 내 눈은 손을 스캔하더라고. 진짜... 무슨 남자가 이리도 손이 예쁜지.

여자인 나보다 훨배 예쁜 손에 말을 잃을 뻔 했다. 근데 제스쳐가 계속 반복되는거야. 뭐라고 막 어디를 콕콕 쑤시는데 알고보니 계단이더라.

2층으로 향하는 계단. 그래서 왜 저기를 가리키지? 하면서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는데 남자가 입모양으로 뭐라했거든?

근데 나는 입모양으로 무슨 의사소통 하는거 진짜 잘 못한단 말이야. 친구들이랑 게임하다가 욕도 먹어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똑같이 입모양 따라하면서 말 캐내고 있는데 그런 내 모습을 본건지 남자가 소리내서 웃더라고. 왜 웃음소리도 잘생겼어...?

목소리가 잘생겼다는 건 그냥 막... 설명할 수 없는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목소리도 잘생겼어.




근데 강아지들 중에 남자가 자기 안 보고 다른 쪽 보는 걸 눈치챘나봐. 고개를 휙 돌리더니 내 쪽으로 달려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소리 빼액!!!!!!!! 지르면서 남자가 가리킨 2층 계단 쪽으로 훅 올라가고 남자는 그 강아지를 손가락으로 딱딱 하는 거 알아?

엄지 손가락이랑 검지 손가락이랑 비스듬히 막 그래서 소리내는거. 그렇게 남자가 하면서




"몽룡이 이리와."




하는데 와 사망할 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웃음소리가 멋있는 사람은 목소리도 멋있는 걸로 정의하겠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그 사람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누구지 했는데 후에 알고보니 1층 사장님;

2층 계단으로 올라가게 되어서 일단 그 벽에 기대가지고 사장님 쪽으로 고개 빼꼼 내밀었는데 내 빼꼼을 아셨는지 웃으시고 손짓하시더라고.

위로 얼른 올라가라고. 강아지 무서워 하는거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어. 내가 그 난리를 쳐대서 알았던 건가ㅠㅠ




친구들이랑 같이 2층으로 올라가는데 와. 진짜 천국이더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쁜 고양이들이 이쪽 봐도 가득하고 저쪽 봐도 가득하다니! 1층 강아지들이 올라올 일을 염려해두고 그 여닫이문? 처럼 생긴게 입구에서 있었는데

아이디어는 최고였던 것 같아. 고양이랑 강아지랑 붙어있으면 많이들 싸우고 막... 피도 나고 ㅠㅠ




무튼 2층으로 들어갔는데 무슨 2층 사장님도 잘생겼냐. 얼굴이 되게 막 어... 무슨 이모티콘 닮았어. :] 요거? 와 진짜 똑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해서 막 보고 있는데 뭐 주문하실거냐고 물으셔서 간단하게 음료랑 먹거리들 시키고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고양이들이 너무 막 귀여워...

아기 고양이들은 큰 고양이들에 비해 약하고 그러니까 따로 분리해두셨거든? 근데 난 큰 고양이들보다 아기 고양이들을 진짜 좋아해.

그래서 사장님께 '아기 고양이들 안아봐도 돼요?'라고 물으니까 아직 아기라서 잘 문다고, 물리지 않게끔 조심하세요~ 라고 하셔서 바로 달려감.



거기서 얼룩무늬 고양이가 있었는데 꼬리가 막... 아... 진짜 씹덕. 여기가 내 자리로구나~ 하면서 죽을 준비를 하는 그런 편안한 상태였어.

손바닥을 그 고양이 앞으로 가져다대니까 그 작은 두 뒷발로 몸 지탱하면서 서가지고 두 앞발로 내 손을 하이파이브 하듯 꾹꾹 하면서 앞으로 훅 넘어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귀여워. 그래서 손바닥으로 여러번 놀다가 사장님이 주문하신 것들 나왔다고,

나한테 그러시길래 아기 고양이랑 놀던 걸 마무리하고 자리로 가서 애들이랑 이야기헀다. 가끔 주위에 오는 고양이들 쓰다듬고 안아주고 그러면서.





"야 근데 아래 계신 사장님 진짜 잘생기지 않았냐?"

"나 아까 사망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설레 죽을 뻔헀어."

"다 시끄러워. 내가 찜."




애들이 막 눈여겨보기 시작하는 거 같아서 내가 쐐기박았더니 치사한년이라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나한테 웃어주는 거 보고 나보고 안죽을 뻔 했냐고

한참 그렇게 얘기하다가 너무 오래 죽치고 앉은 것 같아서 일어났어. 컵이랑 그런 것들 다 쟁반 위에 가지런히 올려두고 사장님 앞으로 가져다드리고.

아, 2층 사장님 이름은 김종대! 라고 해. 내가 여기 이 카페 알바로 고용되고 난 후에야 알게됐지만 말이야 ㅎㅎㅎㅎㅎㅎ



아까 놀던 아기 고양이랑 작별 인사하고, 사장님께 다시 온다고 말씀 드리고 나왔어. 2층 카페 나가는 문 열면 옷에 붙은 털들 떼어낼 수 있게 옷 전용 그 테이프 밀기?

드르륵 드르륵 굴릴 수 있는데 페인트 칠하는 도구처럼 생긴 거 있어. 그걸로 서로 옷에 붙은 털들 다 떼어내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고 있었던 사실이 있어. 1층은 강아지들 투성이잖아. 근데 내가 막 무섭다고 문 열고 나가다가 강아지들이 나 쫓아와서 문에 막 끼이거나 밖으로 나오거나 그럼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걱정돼서 아까처럼 벽에 빼꼼- 하고 1층 둘러보는데 사장님이 강아지들 밥 주고 있더라.

근데 막 강아지들은 출입구 근처에 있고 ㅠㅠ...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있는 용기 없는 용기 다 쥐어 짜내면서 사장님을 불렀지.





"사, 사장님... 저기... 사장님...!"




와 나 진짜 찌질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들이 소리 듣고 몰려올까봐 큰 소리도 못내겠고, 사장님은 불러야겠고.

조금씩 소리를 키우면서 사장님을 부르니까 마침내 내 목소리를 들으신 사장님이 어! 하시더라고.




"하, 한 번만 강아지들 아까처럼 막... 딱딱... 그... 해주시면 안돼요...?"




그러니까 아까처럼 웃으시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방비 상태에서 다시 심장어택! 빡!

사장님은 내 요구대로 강아지들 시선 끌어주시고 나는 설레는 마음 숨기면서 후다닥 나왔지. 나오면서 사장님 목소리가 훅 들렸거든? 뭐라하셨냐면,




"다음에 또 와요."



별 말 아니고 어느 카페를 가서든 들을 수 있는 말이었는데 너무 설렜어. 진짜... 으앙 또 와야지! 하면서 카페 외부 창문이 투명유리였거든?

그래서 그 앞에서 배꼽 인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왜 헀는지 모르겠지만 하면서 다음에 또 올게요! 하고 입모양으로 느리게 말하니까 알아들으신 모양인지

고개를 끄덕이시는 거야. 웃어주면서 그러시길래 나도 웃으면서 또 인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배꼽 인사로 ㅎ...




나중에 사장님께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내가 무척이나 귀여웠대...ㅋ... 배꼽 인사 하고 가는 손님은 내가 처음이었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첫 만남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거야. 그래서 내가 카페 갈 때마다 어! 또 왔네요! 하면서 반겨줬었어.




아, 남자친구 소개가 늦었다. 이름은 변백현이고 나이는 나랑 딱 5살 차이나. 지금 내가 스물 셋이고, 남자친구는 스물 여덟.

처음 만난 건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이야! 연애한 지 1년 조금 넘었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 글이라서 첫 만남을 썼어.

다음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백현이한테 자꾸 설레서 카페 자주 찾아간 것부터 차근차근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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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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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왕 제가 처음이네요ㅎㅎㅎㅎㅎㅎㅎ 아이 설레라.. 딱딱이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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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끄앙...쥬금ㅠㅠㅠㅜㅠ저런애견카페어딨죠...?ㅜㅜㅜㅜ당장가고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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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읽는 내내 심쿵...ㅠㅠㅠㅠ애완동물 되게 싫어하지만 백현이나 종대같은 사장님있으면 맨날맨날 갈듯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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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어어억 세상에 제목에 애견카페 쓰여있는거 보고 소리지를뻔했네요ㅜㅜㅜㅠㅠㅜㅠ애견까페ㅜㅜㅠㅠㅠㅠㅠㅠ소재 너무 좋아여ㅠㅠㅜㅠㅠㅠㅠㅠㅠ거기다가 사장이 백현이야ㅜㅠㅠㅠㅠㅠ2층은 종대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작가님ㅜㅜ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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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저도 강아지 무서워해서 완전 공감하면서 읽었어요ㅠㅠㅠㅠ고양이도 무서워하지만....종대랑 백현이가 사장님이라면 참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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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꾸ㅠㅠㅠ작가님 너무 재밋네용ㅎㅎㅎㅅ신알신 하고갈께용ㅆ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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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ㅠㅠㅠㅠㅠㅠㅠㅠ 딱딱 소리내는거진짜ㅠㅜㅠㅜㅜ설렌다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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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대박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 딱딱 소리내고 웃는게 상상이 가서 더 설렘 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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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작가니뮤ㅠㅠㅠㅠㅠ신알신해요ㅠㅠㅠ 재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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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제가 이걸 왜 이제 봤을까요 ㅠㅠㅠ 글잡담 지박령인데 ㅋㅋㅋㅋㅋ ㅠ 백현아 나도 강아지 무서워하는데 나도 손으로 딱딱해줘 ㅋㅋㅋㅋㅋㅋ 신알신 하고갈께용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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