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02.중국방송이됴 | ||
오늘은 중국의 한 방송에 엑소완전체 14명이 모두 출연하게 되었어. 너징은 처음으로 데뷔 쇼케이스 이후로 처음으로 엑소완전체로써의 스케줄도 기대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스케줄이 끝난 뒤 있을 자유시간을 더 기대했어. 아직 스케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너징은 호들갑이란 호들갑을 다 떨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 막 중국 시장가서 전갈꼬치같은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 말만 도대체 몇번째야 오징어"
"ㅋㅋㅋㅋㅋ야 스케줄 시작도 안했어 벌써 부터 난리야"
너징의 호들갑을 받아주는건 멤버 오빠들 뿐ㅋㅋ처음에는 우쭈쭈 그러더니 이제는 지쳤는지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하는 멤버들이야. 하지만 너징의 기대를 누가 꺾을 쏘냐. 오빠들이 아무리 짜증을 내도 너징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오로지 자유시간 생각만 하고 있지 중국에 도착 후 스케줄 장소에 가서야 엑소엠 멤버들을 볼 수 있었어.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바로 촬영에 들어간다는 스탭의 말에 허둥지둥 마이크를 차고 촬영장에 들어서는 엑소야. 오프닝 무대로 마마와 히스토리를 선 보이고 본격적이 촬영에 들어 갔어.
[]은 중국어
"[와 정말 멋있는 무대였습니다. 춤이 굉장히 어려워 보이던데, 지금 짧게라도 포인트 안무 볼 수 있을까요?]"
"[춤 하면 첸이죠. 첸이 우리 팀에서 제일 춤을 잘 춘답니다.]"
중국어 질문에 엑소 한국인 멤버들이 통역을 기다리는 동안 뚜이짱 크리스가 종대를 앞으로 밀어내. 아무것도 모르는 종대가 당황해서 크리스를 쳐다보다가 이, 얼, 싼하고 중국인 멤버들이 부르는 마마에 엉거주춤 춤을 추기 시작했어ㅋㅋㅋㅋ그러다보니 종대 춤은 웃기게 보였고 멤버들은 첸싱머신!하며 환호를 하기 시작했어ㅋㅋㅋㅋㅋㅋㅋ엠씨분도 웃겼는지 종대의 춤을 구경하다가 춤을 잘추는 멤버와 못추는 멤버를 비교해보자고 제안을 했어.
춤을 잘 추는 팀은 레이, 종인, 지니. 춤을 못 추는 팀은 첸, 찬열, 너징ㅋ
먼저 춤을 잘 추는 팀이 나와 마마에 맞춰 춤을 추자 딱딱 맞는 안무에 모두 환호를 했지. 환호 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불안해 지는 첸, 찬열, 징어야ㅋㅋㅋ그렇게 잘추는 팀이 끝나고 못추는 팀 세명이 긴장하며 나와. 불안함에 시선을 이러저리 굴리던 셋이 눈이 마주치자 서로 '파이팅!!'을 하니 빵 터지는 방청객석. 엠씨분은 너무 부담 갖지말고 평소대로만 추라고 했지만 첸과 찬열, 너징은 꼭 잘 추고야 말겠다고 다짐해. 앞팀이 그랬듯이 당연히 마마의 후렴구가 나올줄 알고 준비하던 너징팀은 2절 처음 부분이 나오자 당황해ㅋㅋㅋㅋㅋㅋ랩파트라 랩하는 3명만 앞에 나와서 춤을 추는 부분이였는데 너징팀에는 랩하는 사람이라곤 찬열이 밖에 없어ㅋㅋㅋㅋㅋㅋ너징팀이 당황해서 이러저리 헤매자 진정한 웃음거리가 되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명을 할려고 해도 너징팀의 3명은 모두 중국어를 못하는 지라 말도 못하고 결국 춤을 못춘다고 인정 해버리고 말아..
"[자 이번에는 엑소의 서열을 매기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러분 뒤에는 1부터 14까지의 숫자가 적힌 기둥이 있는데요, 제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여러분 끼리 서열을 정해서 순서대로 스면 됩니다. 이해하셨나요?]"
"[네!]"
"[그럼 본격적인 서열게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질문 나갑니다. 엑소 외모 서열은?!!]"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 질문이 끝나고 너징은 재빨리 통역사 언니의 통역을 듣고 잠시의 고민도 하지 않고 1번 기둥이 있는 곳으로 뛰어가ㅋㅋㅋㅋ참 망측하기도 하지. 하지만 그곳엔 이미 왕자병 걸린 외계인 들이 서 있었어ㅋㅋ바로 타오와 찬열, 백현이였지. 그 셋은 징어가 자신들이 있는 1번 기둥쪽으로 오자 '오징어 주제에 여기 왜 옴?'이라는 표정으로 쳐다 봤지만 너징은 얼굴에 철판을 깔고 오빠들을 밀어내고 1번기둥을 껴 안았어. 그 모습을 본 엠씨분도 폭풍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양 1번 기둥 잡았구요ㅋㅋㅋㅋㅋ자 다른 멤버들은 겹치지 않게 빨리 자리 잡아 주세요!!]"
"[징어야 너 왜 거기있어 빨리 뒤로가!]"
루한이 너징에게 소릴 지르지만 이미 늦음ㅋ모두 자리를 잡고 엠씨분이 순위를 확인하기 시작했어. 1등-너징 8등-디오 2등-타오 9등-수호 3등-크리스 10등-종인 4등-찬열 11등-첸 5등-백현 12등-지니 6등-루한 13등-세훈 7등-레이 14등-시우민 너징은 너징이 1등자리를 지켜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는데 갑자기 종대가 오더니 '너 여기 아니야'라고 말하며 너징의 팔을 잡고 뒤쪽으로 끌고가ㅋㅋ그러더니 12등 지니언니 자리에 날 놓고 이번엔 지니언니를 끌고가더니 1등자리에 데려다줘 너징이 억울해 하지만 아무도 지니가 1등자리에 가는걸 말리지 않아 오히려 너징이 14등에 가야되는거 아니냐며 뒤로 가라고 할 뿐이야..또륵
"[지니양이 징어양을 밀어내고 1등자리에 왔는데 어때요?]"
"[첸이 갑자기 여기로 끌고 와서 놀랐어요ㅋㅋㅋㅋㅋ사실 징어가 더 이쁘죠]"
지니의 마지막 말에 멤버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지ㅋㅋ너징은 혼자만 당할수 없다는 생각에 2등자리에 있는 타오를 붙잡기 시작해
"솔직히 타오 오빠도 저기 있음 안되죠! 디오오빠가 저 자리에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야 오징어!! 나 가만히 있었는데 왜...왜..]"
결국 너징의 말에 강제로 자리가 바뀐 타오ㅋㅋㅋㅋ자신이 훨씬 잘생겼다고 우겨보지만 모두 무시했다고 한다
|
마음은 급하고 글은 똥이고ㅠㅠ
분량 조절 실패에요 난 겁나 많이 쓴줄 알았는데.....너무 급전개인가? 왜케 짧지...?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텍🔞) 저속노화 정희원이 보낸 카톡 상세..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