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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사랑 이야기 Part.1 

 

두 남자가 서 있었다 두 남자 주변에는 남자 둘을 감싸는 듯한 불이 타고 있었다 밖에서는 소방차 소리가 귀를 자극하였고 안에서는 남자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날 좋아해요? 이런 내 모습을? 사람들은 나보고 조커라고 다 날 혐오하고 무서워하고 나를 실험에 쓸려고 하는 나를 좋아해요?"
 

라는 말을 하며 여우상의 남자가 오열하고 있었고 그걸 지켜보던 한 남자는 오열하던 남자를 아무 말 없이 일으켜 잃어버린 여우 인형을 다시 찾아 기뻐하여 꼭 껴안고 자는 여자아이처럼  

그 남자를 꼭 껴안았다
그리고서는 마치 마지막인 듯 이 둘은 애절하게 키스를 하였다
그 둘 위로 조명이 위태롭게 떨어질 듯 말듯하였다 애절하게 키스를 하는 도중 문이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고
 

마지막 남아있던 문 하나까지 무너지며 결국 집 안의 모든 출입구는 폐쇄당했다  

이 둘의 관계는 무엇이고 왜 집에서 불이 났을까? 그리고 이 둘의 관계의 시작점은 언제일까? 

 이 아름답고 아름답기에 안타까운 둘이 행복했던 과거로 한번 돌아가 보자
이 둘이 행복했던 과거는 겨우 9개월 전 즉 새 학기에 처음 본 아이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소리이다
 

그 이유는 이 둘이 아직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이다  

이 둘의 알아가는 시간은 서로가 첫눈에 반하였기때문에 차근차근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듯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만 고백하여 사귀는 그 시간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 이유는 평범하다 차일까 봐 또 그리고 친구관계가 끝나기 싫어서였다  

또 특별한 이유는 상대방이 여성을 좋아하여 날 혐오하면 어쩔까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고민은 금방 없어졌다  

서로에 대한 커져갈 때 결국 한 쪽의 마음이 들켰다 들킨 곳은 의외로 위의 처음 울던 여우상의 여우 상인 남자였다  

그 남자의 이름은 김성규 그의 생김새는 고백이 들어온다면 마음에 들면 가지고 놀다가 재미가 없어지면 바로 매정하게 버리게 생긴 차갑고 도도하게 생겼다  

닮은 것은 여우하지만 그렇게 생겼음에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하나 남녀 두 다른 염색체 다른 사람들이 봐도 섹시하고 도도하게 생긴 그 이유 하나였다  

생김새처럼 그는 매우 차가웠고 생김새와는 다르게 상처를 쉽게 받으며 소심한 아이였다  

이 아이가 얼마나 소심하냐면 혼자 마음속으로 가족이 다 밤에 푹 자는 도중 열이 심하게 나 혼자 앓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가는 그런 아이 사랑도 혼자서 끙 끙 앓다 결국 짝사랑으로 끝내는 아이이다 

그리고 김성규의 그런 사랑을 받는 남자아이의 이름은 남우현  

김성규와는 다르게 봄날 따스한 햇살의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이 설명 하나로 남우현의 인기는 어떨지 짐작이 간다  

성격은 생김새와 똑같이 따스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봄에 길거리에 벚꽃들이 환하게 피어있는 것처럼 설레는 

어린 시절 첫사랑같이 로맨틱한 그런 사랑을 하는 로맨틱 영화에 나올법한 남자 이 남자가 남우현이다  

이 둘은 서로 극과 극이지만 극과 극이기 때문에 더 애절하고 깊은 사랑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 둘의 시작은 이랬으며 끝은 과연 어떠할지 과연 저 불이 난 저택에서 결국 서로를 사랑하는 둘이 생을 마감하는 세드엔딩의 동화 혹은 잔혹 동화로 끝이 날지 

살아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는 해피엔딩의 동화처럼 끝이 날 지 시작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이 둘의 끝을 알 수 있는 자는 신 밖에 없다 

 

 

 

안녕하세요 매일 관음만하다가 처음 픽을 써보네요 매우 똥손지만 많은 사랑부탁드려요♡  

다듬기는 했지만 살짝만 다듬어서 좀 이상한 부분이 많이 있을거고 내용도 적어요 ㅜ.ㅜ 그치만 글 봐주셔서 고마워요  

월드투어2 티져를 보고 소재를 얻었고요 음 새벽에 독방에 어떠냐는 내용으로 부분 써서 올렸는데 반응은 별로 없었지만 

반응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썼어요 잘 부탁드리고 서툰 부분 많을텐데 이해해주세요♡ 

똥손의 글 봐주셔셔 감사해요 2편은 아마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쓸게요  

 아 그리고 필명은 꽃 이름인데요 사프란의 꽃말은 지니간 행복이라고 하네요 뭔가 끌리더라구요 궁금해하시는분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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