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따옴표글 - 데이트편

 

 

 

상황은 아까랑 동일!  

 

선착 3명.

[독자1]

나!/밤하늘이 예쁘네~(웃음)

[글쓴이]

바람도 시원하고-

[독자11]

그러게~ 남산야경데이트 좋네~+_+(손 만진다)

[글쓴이]

( 살풋웃는)

[독자15]

오빠는 손이나 볼이 모찌모찌해서 좋아+_+ 틈틈히 만져야지(손 쓰담쓰담)

[글쓴이]

15에게
( 손맞잡는)

[독자18]

글쓴이에게
히히히히 난 핸드크림같은거 발라야 모찌모찌해지는데 오빠는 핸드크림이 필요없는거가타~

[글쓴이]

18에게
나도 자주발라서 그런거뿐이야.

[독자20]

글쓴이에게
통역사 힘들져?ㅠㅠ 저어기 가서 음료수 먹어여!+_+(룰루랄라~)

[독자2]

안!?

[독자6]

상황이 뭔지 모르는데 헤헤헿

[글쓴이]

의료통역,번역일에 바빴던 일리야랑 오랜만에 남산야경데이트하는거ㅎ

[독자16]

오홍 좋당

아저씨 오랜만이에요!!

[글쓴이]

잘지냈어?(쓰담)

[독자19]

글쓴이에게
그럼요. 아저씨는 더 살이 빠진거 같아요.

[글쓴이]

19에게
바빴어서 그래.

[독자22]

글쓴이에게
내가 빠져야 되는데....

[글쓴이]

22에게
안빠져도 이뻐-

[독자23]

글쓴이에게
어? 갑자기 독자다?!

역시 아저씨 밖에 없어. 고마워요 아저씨

[글쓴이]

23에게
다시올렸어. 얼른가봐!

[독자3]

(빼꼼

[독자10]

(공부하다 와서 정신이 가출한 채로 멍. 얘도 정신 없음.)

[글쓴이]

...??

[독자12]

... 어 바람 좋다! (한 타이밍 늦게 반응하는)

[글쓴이]

( 웃는)

[독자14]

글쓴이에게
내가 오늘 피곤해서... (어색하게 웃으며) 오랜만에 만난건데. 미안미안.

[글쓴이]

14에게
공부하느라 힘들지.(볼만지작)

[독자21]

글쓴이에게
(기다렸다는 듯 투정을 부리며) 완전 하기 싫어!! 책도 하나도 머리에 안 들어와! ㅠㅠㅠㅠ

[글쓴이]

21에게
힘들지..

/여기서라도 할게ㅠ

[독자24]

글쓴이에게
아냐. 일하는 오빠가 더 힘들지~

/꾸? 옮겨온거여?

[글쓴이]

24에게
다시 올렸어~~

[독자5]

이번에도 구경(구경)

[독자7]

관음 해야즤

[독자8]

이번엔 관음ㅋㅋㅋㅋ

[독자9]

하려다가 끝났네ㅠㅠㅠ

[글쓴이]

한명남았는데.

[독자13]

어 그럼 해야지..!!

/ 정말 오랜만이에요, 이렇게 데이트하는거 :)

[글쓴이]

그러게. 내가 계속바빠서..

[독자17]

바빠도 이렇게 쉬는게 어디에요ㅎㅎ 더워서 걱정됐었는데..!

[글쓴이]

17에게
잘지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