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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요.

 

 

 

 

안녕하세요. 창고입니다.

우선 다음편을 데려오지 못한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해요

그렇게 응원해주시고 댓글도 꼬박꼬박 적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리니..

끝낼 책임감도 없으면서 글을 쓰고 완결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약속을 져버리고..

정말정말 죄송해요

신알신 울리셔서 기분좋게 들어오셨을 텐테..

정말 죄송하고 죄송해요.. 암호닉 분들을 볼 면목이 없네요ㅠㅠ

요즘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많이 바빠져

글을 쓰는게 굉장히 늦어질 것 같아서요.. 그러면 그럴수록 독자님들도 지치실 거고

저도 애착이 떨어질 것 같고 해서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이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는것 같아요.

 

 

 

 

 

 

[EXO/백도] 사랑만 있으면 돼? 공지 | 인스티즈

 

 

사실 사랑만 있으면 돼? 는 한두편으로 끝낼 생각이었어요.

나비소녀 노래와 그 단편영화가 어울리는 느낌이 나서 한번 단편으로 쓰고 싶었거든요.

특히 나비소녀의

'세상의 끝이라도 뒤따라 갈 테니

부디 내 시야에서 벗어나지 말아줘 아침이 와도 사라지지말아줘

꿈을 꾸는 걸음, 그대 나만의 아름다운 나비'

이 부분이 나중에 엔딩에서 백현이를 따라 경수가 죽는 상황에서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아직 중요한 부분도 하나도 안 왔는데..

한편한편 넣을브금과 짤도 다 골라놨는데..

다시한번 죄송해요.

대신 아쉬운대로 독자님들께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사랑만 있으면 돼? 의 내용과 애들 성격등을 알려드리고 떠날게요.

 

앞서 보셨던 편들은 다 이게 뭔가 싶으셨을 거에요

그 다음 내용들은

 

 

 

 

 

 

청소시간에 자주 만나던 백현이와 경수는 언젠가부터 서로 좋아하는것을 확인하고는 사귀게 되요.

이과정은 사실 잘 묘사를 안할 생각이었구요. 언젠가 부터 그냥 그렇게 되었다~라는 느낌으로요. 그렇게 백현이와 경수는 사귀다 보니 자연스레 청소시간 외에도 같이 지내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죠. 이걸 찬열이가 탐탁치 않아하게 됩니다. 정확히 이유를 말해주지는 않지만 굉장히 불편해 해요. 백현이는 왜그러나 싶지만 그뿐이고. 그때 찬열이가 경수를 따로 불러내 물어봅니다. '너 게이지?' 하고. 경수는 많이 심란해 집니다. 왜냐하면 경수는 내비치지는 않지만 언제나 겁이났기 때문이죠. 경수는 변화를 싫어하는 아이입니다. 주목받는것을 싫어해요

 


(참고) 미리 써두었던 조각입니다 경수의 독백 같은거에요

너에게는 이따금씩 '외로움' 이라는 냄새가 났다.

백현아. 나는 언제나 겁이났다. 내 자리를 더이상 지키지 못하면 어쩌지, 하고. 나는 너를 만난 후로는 하루하루가 외줄타기와도 같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평범해 지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된 걸까. 모든것이 꼬여가고 있다고 느꼈다. 그렇지만 나는, 너와 함께하는 그 외줄타기가 언제 추락해버릴지 몰라 하루하루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두려워 하면서도. 그럼에도 나는 너를 좋아했다.

그런데 백현아. 나는 생각보다 더 겁쟁이었다 보다. 그런 겁쟁이인 나는 모든 짐을 너에게 지워버리고는 다시 네 그림자 속으로 숨어 버리었다.

 

 

그렇게 또 시간이가고 여전히 백현이와 경수는 사귀고 있지만 경수는 약간 불안한 듯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백현이를 놓지도 못하죠.

그렇게 잘 지내고 있다 또 사건이 터집니다. 백현이가 경수의 집으로 놀러갔을 때에요. 경수는 백현이에게 피아노를 쳐주고, 창문으로는 저녁놀이 들어와서 정말 포근한 풍경속에 경수랑 백현이는 키스를 합니다. 경수가 피아노 의자에 앉아 피아노를 치고 있을때 백현이가 뒤에서 부르거든요. 경수는 고개를 젖혀 백현이를 바라보려 했을때 백현이가 고개를 숙여 둘이 한참을 마주보다가 결국 키스하죠. 서로 피식피식 웃으면서, 평화롭게.

그런데 둘이 간과한게 있었어요.. 경수의 형 준면이 입니다. 어쩌다보니 집에 있던 준면이가 그 광경을 목격한거에요. 문을 벌컥연게 아니라 조금 열었기 때문에 둘은 눈치를 못채죠. 그렇게 준면이는 문을 닫고 다시 나옵니다. 그리고 충격에 빠져요. 그걸 모르는 경수와 백현이는 잘 놀다 헤어집니다. 경수가 백현이를 바래다 주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준면이가 경수를 조용히 불러내죠. 당연히 헤어지라고 합니다. 안그러면 어머니 아버지께 이른다고. 이때 경수가 고민을 많이 하게되죠.

 

 

어찌저찌 경수는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제일 구석진 자리로 백현이를 불러냅니다. 헤어지자는 말을 하기 위해서죠.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은 백현이는 상처받은 얼굴을 해요. 경수는 백현이에게 형과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다고, 들켜버렸다고. 결국 이렇게 될 것 알고 있지 않았느냐고 해요. 사실 백현이도 그걸 알고 있었거든요. 동성애자의 반대가 심하잖아요. 그래서 백현이는 경수를 놓아주기로 해요. 끝까지 함께 갈수 없을 거란 것도 알고요. 백현이는 경수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키스 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조심스레 눈을 감고, 백현이는 눈물을 삼키고는 경수에게 다가가 마지막 키스를 하게되죠.

그런데 학교라는게 참 좁은 곳이라 구석인 곳에도 학생들이 돌아다닐 것 아닙니까? 우연히 그곳에 가던 같은반 종대랑 종대의 친구들에게 들켜버린거죠.

다시 말하지만 경수는 모든걸 무서워하던 아이였어요.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이 알려지는 것도, 백현이랑 사귄다는 것이 알려지는 것도.

경수는 백현이를 배신해요. 그러려던 것은 아니지만 자기도 모르게 백현이를 밀치며 이거 추행이라고 너 왜이러냐고 합니다.

 

 

[EXO/백도] 사랑만 있으면 돼? 공지 | 인스티즈

 

 

경수는 이렇게 도망가 버리고, 종대와 종대친구들도 경멸스럽다거나 낄낄거리며 백현이를 지나쳐 갑니다. 혼자 남겨진 백현이는 다시 한번 상처받죠.

그 다음날 부터 백현이는 왕따를 당하기 시작해요. 자리에 앉아있으면 구긴 종이나 엄한 물건들이 날아오기 시작하죠. 백현이는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무표정으로 일관해요. 하지만 얼굴에 그늘이 져 있죠. 찬열은 옆에서 왜 백현이가 그런 취급을 당하는지 의아해 합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시비를 걸던 종대의 친구들에게 화를 내죠.

'니 새끼들이 뭔데 쟤한테 그러냐고.' 백현이는 어두운 얼굴로 가만히 앉아 있고, 경수 또한 그래요. 낄낄거리는건 종대의 친구들 뿐이고 그친구들은 찬열에게 백현이가 게이라고 하며 조롱해요. 찬열이는 뭔 개같은 소리냐며 백현이에게 설명하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백현이는 반을 나가버리죠. 찬열이는 백현이를 따라가고 거기서 찬열은 백현에게 게이는 니가 아니라 도경순데 이게 무슨 개같은 상황이냐고 다그칩니다. 그말에 백현은 찬열에게

게이는 나라고, 내가 도경수에게 찝쩍거린거고 걔는 착해서 그냥 받아주다가 지난번에 터진 일이라고 찬열에게 말합니다.

경수를 감싸준거죠. 항상 경수는 불안해 했으니까. 그걸 백현이는 아니까. 자기가 혼자 짊어지기로 한 겁니다.

 

 

[EXO/백도] 사랑만 있으면 돼? 공지 | 인스티즈

[EXO/백도] 사랑만 있으면 돼? 공지 | 인스티즈

 

 

그렇게 쉬는 시간 잠깐동안 찬열과 백현이는 서로 등돌리게 되었어요. 백현은 수업종이 치고 다시 자리에 앉으면서 경수를 흘끗 돌아봅니다. 당연히 경수는 계속 백현의 눈치를 보느라 서로 눈이 마주쳤죠. 백현은 금방 눈을 돌려버려요. 그렇게 백현의 왕따는 한동안 계속되고 구타나 교과서가 버려지게 되는 것도 몇번 겪습니다. 찬열은 가담하지는 않고요. 그래도 친구였던 지라 안타깝다는 듯이 보기는 해요.

그렇게 한참 왕따를 당하던 도중 백현이 경수를 다시 말하게 되는 일이 한번 있게되요. 어느 저녁에 우연히 편의점 가는 길목에서 경수와 마주치게 되고, 백현은 상처받은 얼굴로 말합니다. 울면서요. 적어도 네가 그러면 안되는 거였잖아. 백현은 경수를 감싸주기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의 원망은 했으니까요. 물론 같이 그런꼴을 당하거나 경수가 아웃팅하는 것을 바라는 건 아니었어요. 나름의 생떼같은 거죠. 말을 마친 백현은 경수에게 다가갑니다. 그런데 경수는 이번에도 백현을 밀어내요. 경수의 큰 눈망울에는 악의가 없지만 백현이는 또다시 상처를 받고 경수를 지나쳐 갑니다. 경수는 그자리에 못박힌 듯 서있다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갑니다. 방문을 잠그고, 침대 위에 웅크려 숨이 막힐듯 울게되요. 어쩌지, 백현아. 이제 어쩌지. 내가 무슨짓을 한 거지.

 

사실 백현이는 외로운 아이에요. 경수와 마찬가지로 미움받기 싫어하고 부모님도 집에 잘 안 계시고. 친구들과 같이 있을땐 더없이 활기찬 모습이지만 혼자 있게 될 때에는 우울해 보이는 아이. 경수와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백현이는 경수를 더 보듬고 감싸주고 안쓰럽게 생각하죠. 백현은 이제 지칠대로 지치게 됩니다. 그 무렵 경수는 준면과 싸우게 되요. 눈치없이 준면이 경수보고 백현의 이야기를 꺼냈기 때문이죠. 백현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준면을 보면서 경수는 화가 나고, 대판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경수도 알아요. 이 세상에서는 자신이 절대적으로 잘못된 사람이라는 것을. 소수자이기 때문에. 싸우고 난 뒤 경수는 지칠대로 지쳐 백현에게 전화를 합니다. 처음에 한번은 안받다가 두번째에 백현은 전화를 받죠. 둘 다 아무말도 없고 규칙적인 숨소리만 들립니다. 하지만 이내 경수는 울음을 터트리죠. 미안해 백현아. 미안해.

 

 

다음날에 둘은 다시 학교에서 만나게 됩니다. 둘다 눈이 팅팅 불어 있어요. 백현은 여전히 따돌림을 당하고 둘은 지쳐 있죠.

 

 

 

백현이 독백

 

사실은 경수야. 나는 네가 아주, 그리고 조금 미웠다. 그리고 가여웠다.

너는 그냥 무서웠던 것 뿐 이었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항상 네가 안절부절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유부단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결국은 소중한 것을 떠나보내는 아이. 결국에는 혼자 남게 되는 아이.

나는 너를 이해하기로 했다. 그리고 너를 내 그림자에 숨겨주기로 하였다.

그렇지만 나도 조금은 무서운 것 같아, 경수야.

 

나역시 사람들의 경멸어린 시선을 받아내는 것은 무서웠다.

계단으로 오르는 다리가 후들거린다.

이제 곧, 너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

 

 

 

경수는 백현이의 표정이 더 어둡다고 생각해요. 무슨일이 일어날 것처럼. 물론 백현이는 왕따를 당하니 표정이 밝을 순 없겠지만

이러저러한 상황도 그렇고 한계에 다다렀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불안해 합니다. 그리고 보충시간때 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백현이

야자시간에 사라지게 됩니다.

 


써두었던 조각 (빼놓지 말고 읽어주세요 구분 편하게 접어둔거에요 ㅎㅎ..)

 

짚이는 곳이 없었다. 이 학교안에 변백현이 돌아 다닐 만한 곳은 없었다. 야간 자율학습이 시작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변백현은 나타나지 않았다.

어쩌지. 어디서 맞고 있는것은 아닐까. 가방은있는데. 단순히 야자가 싫어서 도망친 것은 아니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온갖 생각들이 범람하여 도경수의 주위에 맴돌았다. 백현아, 백현아, 백현아.

울음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저 때문에 백현은 그런 꼴을 당하였다. 그러하였대도 경수를 감싸고 있었다. 도경수는 그저 사람들의 눈이 무서웠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후회한다 해도 너무 늦었다. 어그러져 버린 관계는 다시 되돌릴 수 없었다.

 

백현아. 너에게 모든 짐을 지워서, 내가 겁쟁이라서, 나를 지켜주려 했던 너를 벼랑으로 내몰게 했던것도.

정말 미안해.

 

 

무언가 작게 중얼거린 도경수는 고개를 푹 숙인체 주먹을 꾹 쥐었다. 도경수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경수는 백현이 걱정되요. 야자시간에 몰래 자리를 빠져나와 백현을 찾으러 돌아다니죠. 그리고 결국은 학교 옥상에서 백현을 찾아 냅니다.

백현은 등을 보이며 서 있죠. 그런 백현을 보며 경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넉놓고 바라보고 있어요. 백현이 금방이라도 뛰어내리지 않길 바라면서.

 

 


써두었던 조각

 

괜찮다고 이야기 해 주고 싶었다. 좋아한다고 껴안아 주고 싶었다.

그늘진 네 얼굴에 흐르는 무언의 슬픔을 닦아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이제와 나에게 그런 자격이 있을까.

솓을 뻗어도 닫지 않을것만 같은 거리에 네가 있다.

어쩌지, 백현아. 이젠 정말 어쩌지.

 

*

 

"변..백현.."

 

떨리는 목소리로 너를 불렀다. 목이 메어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이야기인데. 이렇게 목에 걸려 나오지가 않았다. 이제 다 왔는데. 이야기, 하면 되는데.

울컥하며 주체하지 못하고 쏟아내기에는 백현에게 시간이 얼마 없었다. 변백현은 지금, 그만큼 위태위태해 보였다.

 

가슴 언저리가 무언가에 짓눌린듯 답답하고 아려왔다. 눈가에 무언가 묻어났다.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눈물이 비져나오고 있었다. 얼굴이 뜨근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백현의 시선또한 느껴져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눈물을 보이는 것은 추할 것 같아서였다.

 

 

여태껏 등을 보이고 서 있었던 백현이 찬찬히 돌아봐요. 경수는 조심스레 다가가죠. 백현이 가만히 서 있자 경수가 조용히 울어요. 백현은 말없이 다가가 안아주고요.

백현이 안아주자 경수는 백현을 붙들고 더 울어요. 꼭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처럼.

 

이게 결말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하나는 저기서 끝내는 거고 또하나는 둘이 옥상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투신자살이죠. 둘은 결국 이곳에서 인정받지 못할 것을 아니까요. 그때 떨어지면서 경수가 회상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게 그냥 뭉뚱그려서 지나가버린 청소시간 구석진 벤치에서 있었던 백현이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려고 했어요.

단편으로 끝내려 했을때는 브금을 나비소녀로 하려고 해서 마지막 부분에 나비소녀의 가사를 조금 적으려고 했었고..

아무튼 청소시간에 경수가 눈으로 나비를 쫓고 있었다는 내용이 있었잖아요. 거기서 백현이와 경수는 나비와 자주 놀았던 거죠. 경수는 나비를 좋아하고. 경수의 집에서 피아노 칠 때에도 창문으로 나비가 들어오는 설정도 있었고요ㅎㅎ

 

 

 

 

네, 뭐 이렇게 끝나는 내용이었어요.

첫글인만큼 많이 서툴고 어색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애정도 많았지만 결국..ㅜㅜ

완결을 약속한 암호닉 두분께는 정말로 죄송하고 또 마음에 걸린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해요. 제가 그냥 두고 떠나는게 아니라는 거..ㅠㅠ

사실 그냥 공지만 띄우고 안녕싶은 마음도 굴뚝같았는데 두분이 걸려서 이렇게 내용 다 이야기하고 떠나요

본문의 세배는 더 시간이 걸렸네요 히히ㅠ.. 그래도 여전히 죄송하지만..

그럼 그런의미에서 암호닉 확인 해볼까요..?

 

 

 

 

                                                                          사                      랑                          해                          요       

좀더 경수와 백현이가 므흣므흣하길 원하시는 흫흐

브금이 너무 좋으시다던 뭘해

                                                                         사                       랑                          해                          요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소중해요.

(물론 요태까지 읽어주신 독자님들도 소중해요)

그리고 다시한번 죄송해요.

전 이만 갈게요. 만약에만약에 아주만약에 다른 내용을 들고 오게 된다면, 그때는 미리 다 써서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게 할게요.

반겨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ㅜㅜ

안녕히계세요. 사랑합니다.

 

 

 

[EXO/백도] 사랑만 있으면 돼? 공지 | 인스티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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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엉엉흐어유ㅠ흫흐입니다아ㅠ 완결이안난것보다도 구냥 가시지 않고 이렇게 구상하신 내용까지 다 써주시고 가시니더욱 감사하고 슬플뿐이네요ㅠㅠ 구상해놓으신 내용이 정말 좋아요!! 이렇게라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만 되시면 잘 쓰실 수 있으셨을텐데.. 아까워요ㅠ 정말 대작이 되었을거에요ㅠㅠ 만약 나중에 또다른 글을 쓰시게 되면 보러올게요ㅠㅠ 자까님씨유레이럴ㅠㅠ♥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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