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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첫날 등교부터 시작이 안 좋긴 했다. 어제 잠들기전 충전하지 않은 배터리가 화근이었다. 10퍼 남짓 남은 배터리의 잔량을 보니 괜히 한숨이 푹푹 쉬어지더라. 여자의직감만큼 무서운게 없다는 말은 사실이 었다. 반배정은 굉장히 망한 편이었다. 각 층 복도마다 대문짝만한 허연 종이가 넘실거렸다. 반배정을 알수 있는 종이이다.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는 반배정을 종업식날 알려주는 것이 아닌 3 2일 새학기 첫날에 각층 복도마다 반배정 종이를 붙여 알려주곤했다. 올해 역시 예외가 아닌지라 반배정을 보기위한 아이들이 하나 둘 복도 끝쪽 게시판에 옹기 종기모여 있었다. 누군가는 발을 까치처럼 세워 보기도 했고, 또누군가는 빈틈을 노려 비집고 들어가 보기도 했고. 잔머리가 좋은 전정국 같은 애들은 핸드폰을 높이들어반배정 종이를 찍어 확대해 보곤 했다. 아 씨발. 읊조린욕이 참 찰지게 귀에 박혀 누군가 하고 옆을 보니 민윤기가 서있었다. 핵무섭다.

 

"아 씨발. 사람엄청 많네."

"얄 민윤기 니가 학교를 제시간에 오고 별일이다? 반배정이 궁금하긴 한가봐?"

"시끄러워 임마, 그래서나 몇반이야."

"3."

"너는 몇반이고."

", 3반"

 

아오 씨…. 한숨을 쉬며 절망적으로 전정국을 바라보는 민윤기를 뒤로하고 반배정을 확인하러 모여있는아이들 틈을 비집고 들어섰다. 종이의 맨위를 차지한 1반부터차근차근 읽어내리다 3반 반배정을 보고 한참을 속으로 웃었다. 와어떻게 저 7명이 다 붙었지? 하고 생각을 하며 속으로 웃으며 3반의 라인업을 마저 읽기 시작했다. , 이번생은 망한게 틀림없다!

 

***

 

문을 열고 들어선 3반의 모습은 참…. 뭐라 형용이안되는 그런 모습이더라. 문제의 7명이 함께 붙어버린 반안에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건지 아침에 본 4명의 모습 뿐이었다. 이걸다행이라 해야 할지…. 한숨을 내쉬고는 앉을 자리를 보다가 그 녀석들이 앉아있는 1분단의 5,6번째 줄에서 두줄 떨어진 3번째 줄에 앉았다. 왜 피하지 않고 근처에 앉았냐 하면은 1분단은 창가가 자리해서 시원할 뿐만 아니라 꿀잠을 자는데 최적화 된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분단에 앉으면 내 시야에 저 녀석들이 잡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꽤나 고민한 후 선택한 이 자리 때문에 엮일지는 1도 생각을 못한 멍청한 나였다.

 

 

아오 밖에 개 더운데 왜 에어컨을 안트는거야.”

열 정호석, 밖에많이 덥냐?"

. 개 더워 이게날씨냐 진짜.”

3월인데 뭐가그렇게 덥다고…."

내가 덥다면 더운거지 말이 많다 박짐?”

아오 이름 좀 똑바로 불러주면 안되냐?”

이름 좀 똑바로 불러주면 안되냐~~~”

, 저 화상…!”

 

정호석이다. 저 놈으로 말하자면 우리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 물론 나머지 6(정호석제외)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무튼 정호석은 학교에서모르면 간첩이다. 왜냐면 등장 만으로 주변을 단숨에 소음으로 가득차게 하니까. 차라리 민윤기나 김남준처럼 조용한게 나은데 쟤는 그냥 시끄럽다. 입이아주 바쁜 녀석이다. 몰리고 있는건 당연히.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박지민이다.

 

***

 

정호석이 덥다며 찡찡거리는 사이 김남준은 조용히 반에 들어와 엎어져 잠들었다. 내 바로 뒤에앉아 좀 쫄긴했다. 김남준은 말이 많았다. 김남준이 시끄럽다라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소문이 많았다. 아마 무섭게 생긴 인상 때문일꺼라 추측해본다. 김남준은 집이 마피아라는 소문도 있고 조폭이라는 소문도 있고 전과가 있다는 소문도 있고 인신매매범이라는 소문도있다. 솔직히 나도 진실이 뭔지 몰라서 김남준이 무섭다.

 

얼라 김석진 학교 왜 안왔냐.”

몰라 또 어디서 밥 먹고 있겠지.”

인정."

 

김석진이라 하면은 존잘, 키큼, 어깨미남, 공부잘함. 그냥 완벽하다. 물론작년 겨울방학 전 석식시간에 급식실에서 보기 전까지는. 하하 소름돋아라. 김석진은 완벽하다. 여자친구가 없다. 의문을 가진 날이었다. 석식에 고기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매점 빵으로채우고 다니던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급식을 받아 자리에 앉아 멸치볶음을 집던 찰나였다. 급식아주머니와싸우는 훤칠한 남정네가 있길래 바라보니 김석진이더라…. 싸우는 이유는 고기반찬이 적어서ㅎ. 아직도 생생하다. 앞에 받은 김태형보다 고기가 적잖아요 아주머니!!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고기를 더 달라며 보채던게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는다.김태형은 그 와중에 상추와 고기를 밥에 잘게 찢어 넣어 비비고 있었다. 쌈장도 한 숟갈넣고, 뻑뻑할까봐 맑은 된장국도 한 숟갈 넣더라. 김태형이제일 이상하다. 그리고 옆에서는 정상인(이라 하기 애매하지만) 민윤기가 쌈을 빨리 싸먹는 법을 알려준다며 상추를 입 앞에 가져다 두고 고기를 입 안으로 넣는걸 보며 그냥해탈하고 허허 웃었다.

야 근데 김석진 오면 쟤랑 앉아야 되나?”

뭔 소리야 쟤가 누군데.”

저기 혼자 앉아서 창 밖 보는 여자애.”

, 쟤 불쌍하다. 김석진 낯가림 심해서 말도 없는데….”

“…?”

 

내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겠지. 하며 듣고 있다가 혼자 앉음.창 밖을 봄. 모두 해당 사항이 있기에 뒤돌아 떠들던 김태형과 전정국을 보니 멋쩍게 웃는다. 쟤네랑 엮이기는 싫은데! 1도 싫은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번 생은 망했다!

 

***

 

하하. 결국 짝은 김석진인 것 같다. 왜냐하면 담임이이렇게 말을 하고 반을 나갔기 때문이라고 보면 되겠다.

 

새학기 첫 날부터 지각한 용자는 누구냐. 아는 사람은 지각생 이름 읊어보거라.”

김석진이라 하옵니다.”

그래, 그래서 니뒷자리를 비운 용자는 또 누구냐.”

민윤기.”

그래 말이 좀 짧네. 걔는가방도 있는데 어디 갔니?”

보건실 이요. 나중에보시면 알겠지만 애가 허여 멀건해서 딱봐도 아프게 생겼어요.”

 

…? 김태형은 하루살이가 분명하다.민윤기가 저 말을 읊은걸 알게 된다면 저 녀석은 오늘이 세상을 보는 마지막이 될 것이 분명하다. 민윤기는힘보다 기술 타입이다. 이렇게 말하니 뭔가 씨름꾼 같지만. 아무튼민윤기는 힘보다 기술! 기술이라 하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입이 곱지 않은 편인 민윤기는 낮게 깔리는목소리로 욕을 하면 듣는 사람이 발린다. 무서워서 조온나 발린다. 그리고때릴 때도 힘이 아닌 기술을 쓴다. 손목의 스냅이라던가 아니면 팔꿈치로 찍어 내린다거나 혹은 정강이를걷어 찬다. 마하의 속도로!

 

그래 말이 짧은 학생은 이름이 뭐지?”

김태형 인데요.”

그래 앞으로는 말을 길게 하도록.”

예 기이이이이이이이이일~게하겠습니이이이이이이이이~.”

 

(정적)

 

ㅎㅎ? 왜 반에 정적이 흐르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생글생글 웃는 김태형은 아무 연관 없는내가봐도 한대 치고 싶었다! 저 새기랑 친구가 된다면 (되고싶지 않지만) 등짝을 거세게 내려 칠것이다. 조온나 얄밉기때문에! 별 실없는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 담임이 나가고 김석진이 등교를 했다. 와 길다….

야 나 어디 앉아.”

아 태형이 앞에 앉아.”

 

. …? (고개를 돌려 김석진을 본다.)

 

안녕 잘 부탁해."

“…, , , …? …, …. 어 그래….”

 

와 민윤기의 말을 빌려서 좆 찐따 같았다. 시이빨! 첫인상이 그렇게 중요하다는데 찐따라니ㅎ. 괜히 울적해져서 아침에 사놓고 눈치보여 못 먹던 가나 초코 우유를꺼내 빨때를 꽂고 주욱 빨아 들이켰다. 카 초코우유는 확실히 가나가 원탑이다. 완전 진해.

 

….”

…? 뭐 데쓰.

너 초코우유 먹을 줄 아는구나…?”

…?”

가나 초코우유…, 다들초코 에몽이 대세라고 초코 에몽만 먹던데…. 초코우유는 가나가 짱이지….”

헐 김석진 너도 가나 먹어…?”

당연하지…. 양과가격 진함의 정도까지 펄펙….”

 

 

[방탄소년단/너탄] 흔한 학교물 01 (부제:반배정,절망적,초코우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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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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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앜ㅋㅋㅋㅋㅋㅋ친해지기 싫다하면서 초코우유롴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보다 갑니닼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앜ㅋㅋㅋ앜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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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하구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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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초코우유는 가나지ㅎㅎ뭔가 석진이랑 바로 친해질 듯한느낌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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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알신 하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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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4.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코우유로 통하내요ㅋㅋㅋㅋㅋ보다가 현웃터졌어요ㅋㅋㅋ 그나저나 애들 무서워요ㄷㄷ 막 여자 때라고나 그러진 않겠죠?ㄷ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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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0.92
이거 뭔가 약빤듯한 느낌이 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ㅠ.ㅠ 안받아도 그냥 쓰고 갈래여 [가나]로 신청할거에요 흥칫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뭔가 홀리듯이 읽었다 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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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ㅋㅋㅋㅋㅋ신알신 하고 갈게요 아 석진이 뭔데 귀엽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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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3.34
앜 이런거 좋아 내스탈이야
다음편기대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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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2.79
ㅋㅋㅋㅋㅋㅋ낯가림 심하다는 애랑 초코우유로 단숨에 친해졌어ㅋㅋㅋㅋ근데 저는 네스퀵파라 좀 언짢네요;(feat.김태형의얄미움)
암튼 여태껏 봤던 김석진 캐릭터중 가장 특이한것 같아요ㅋㅋㅋ전 중간에 윤기랑 정국이 대화하는게 윤기랑 여주가 대화하는건줄 알고 둘이 친한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군요..ㅎ역시 똥멍청이ㅎ 신알신은 못하지만 자주 확인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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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7.83
초코우유로 하나가되엇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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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혹시 독방에서 짹짹이 캡쳐보고서 캐릭터 잡았다던 그 탄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그 캡쳐 올린 닝겐인데여ㅠㅠㅠㅠㅠㅠㅠ아나 진짜 쪄오신 거 맞져? 와나 아니면 제가 으으...아니 아무튼 와...사랑한다구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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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좀꺼져하앙
그 탄 맞습니다 ^__^.. 답글 안 달아주려했는데 늦은 시간에 보러와줘서 너무 고마워서 달아욥... 사랑 많이 해줘요~(하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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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보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석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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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오늘도 너무 잘읽고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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